경상도에서 고양이를 부르는 말.jpg

닉골라쓰케이지2020.09.16 07:44
경상도 출신입니다. '고내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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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새여2020.09.16 08:15
괭이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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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징징2020.09.16 07:43
고내이 고내기 도 많이 쓰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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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수[수정] 09-16 07:45 20.09.16 07:42
경상도 사람인데 살찐이 처음 들어봅니다

고냉이라고 하기는 합니다??

부모님도 살찐이라고 안하고 나비야라고 하시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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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20.09.16 07:52
살찐이 고기 빠빠~ 많이들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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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09.17 01:47
칡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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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징징20.09.16 07:43
고내이 고내기 도 많이 쓰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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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냐옹20.09.16 13:43
저는 시골이 강원도인데 고내이 라고해요ㅋ 가끔 경상도랑 비슷한단어가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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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붙었다순대에붙었다20.09.16 07:44
어여 마이 먹고 통통하게 살찌라고 실찐이로 부르는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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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개소리야20.09.16 07:44
"나비야" 를 생각하면서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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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해20.09.16 08:51
저도 어렸을때 나비야 했는데 왜 나비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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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이게내닉네임20.09.16 14:01
서부경남입니다ㅡ
동네 어른신들이 모두 나비야 라고 불렀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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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20.09.16 07:44
칠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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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골라쓰케이지20.09.16 07:44
경상도 출신입니다. '고내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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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새여[수정] 09-16 08:15 20.09.16 08:15
괭이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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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20.09.16 08:49
고내이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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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가제일행복해요20.09.16 08:54
앙구 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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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골라쓰케이지20.09.16 09:00
군대를 양구로 다녀왔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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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0.09.16 13:15
역사시간에 배웠어요. 앙부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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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귀신이싼다[수정] 09-16 09:57 20.09.16 09:57
우리 할머니나 아버지도

고내이~ 아님 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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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28호영흰29호20.09.16 16:27
괭이는 발음을 살짝 흘려줘야 함.
ㅗ발음을 살짝 뭉개듯이 흐리게 해서 괭~과 갱~의 중간정도로 발음하고 괭의 ㅇ과 이의 ㅇ을 따로 인듯 합치듯 슬쩍 연결해서 발음해서 언뜻 들으면 "개~ㅇ이~"처럼 들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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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아저씨20.09.16 12:28
저희는 꼬내기 꼬내이 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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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꽃같네20.09.16 15:02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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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레랑스20.09.16 23:05
우리 할머니가 밤에 밖에서 고양이 울면 " 저 마할 고내이가 이 밤주 어데서 여상시레 울어싸여"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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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석위20.09.17 00:40
우리 할마니가 고내이라고 불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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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킬20.09.17 11:35
고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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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득이20.09.18 20:48
저도 경상도 출신입니다
저희 지역은 앵고 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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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빠다20.09.16 07:44
뚱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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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0.09.16 07:49
대구인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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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돕20.09.16 07:56
칡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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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20.09.16 09:06
어릴때 살찐이라고 고양이 이름붙여줬었는데 살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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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수정] 09-16 09:16 20.09.16 09:14
살찌이 밥좀주라?
빼빼말라가꼬 저레가 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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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0.09.16 09:21
창원 출신입니다.
처음 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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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차오20.09.16 09:23
나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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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공돌우는공돌20.09.16 10:34
제주도입니다.

고냉이라고도 합니다.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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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면보로꾸꺼20.09.16 10:40
갑자기 lg에어컨 개발팀이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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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따20.09.16 10:52
칡찌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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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따[수정] 09-16 10:54 20.09.16 10:53
하는 짓을 보면 지역에 따라 '칠칠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칠칠맞다의 어원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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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튜어디어디스어디다스20.09.16 11:24
하지만 당신은 오해 없이 살찐이지요! 네 너 맞고요. 야나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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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초코20.09.16 12:04
걍 다 같이 고양이라고 좀 하자 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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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거미[수정] 09-16 12:21 20.09.16 12:17
경주사람인데 어릴때 키우던 고양이보고 할머니께서 살찐아 살찐아~해서 나도 살찐이라불렀음
근데 우리집 고양이만 살찐이고 다른 고양이는 괭이 고야이 라고 하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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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반20.09.16 13:42
야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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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똥띵20.09.16 14:51
칡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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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츤와이셔츤가20.09.16 15:06
갱상도 출시임다 나비야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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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부킹하다120.09.16 16:45
우는 냥이짤 망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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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ToT20.09.16 17:26
경상도에 사는데 첨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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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착20.09.16 18:07
살찐이~ 살찐아~ 요래 부릅니다^^ 우리 할머니가 부르던말 엄마가 부르고 이제 저도 모르게 제가 그렇게 부르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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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더20.09.16 19:19
어릴적 70년대말 80년대초 사이에 경북 북부지역에서 살찐이라고 불렸음. 요즘은 이렇게 부르는 사람들 없음. 이유는 살찐아라고 부르던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돌아 가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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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20.09.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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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됴로롱20.09.16 22:27
앵고 (경남.3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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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 텀 터거20.09.17 03:39
다들 열심히 토론중이신데
나비가 국룰입니다
-냥냥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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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20.09.17 07:52
부모님들은 살찐이라고 부르셔요 경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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