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타깝긴한데... 이미 기부했다는거 자체부터 좀 안타깝다.... 파시지..

청주는 진짜
공기도 좋고
사람도 좋고
물가도 좋고
교통도 좋지만
정치 애들이 진짜 싫다능
ㄴ 경기도 온지 1달만에 청주가 그리워 지는 시골놈이라능...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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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은 나라다

공무원에게 맡기면 저런일 당연합니다
시장도 바뀌기 때문에 언젠가 정리됩니다
자기가 관리가 안된다면 장사속이라도 대기업에게 맡겼으면 돈이 되기에 공들여 관리 받았을겁니다
언젠가는 내쫒기겠지만 공무원에게 맡기는것보다
백배 낫습니다
공무원들은 일이 터져야 수습시작합니다

헬조선이 그냥 있는 있는 말이 아님

한대수 ㄱㅆㄱㄱㅅㄲ~~

근대 내가 청주 얼마전까지 살앗엇는데
진짜 완전 처음보네요...
공예비엔날레다 뭐다 막 세우고 홍보하고
옛문화에 대해 엄청 노력한다고 이야기하는곳이 청주인데...
예를 들어 청주 대표문구(?)가
직지의 고장 청주...인데
이건진짜 처음보네요... 슬픈 마음입니다

청주 우암 어린이회관 3층 서구 문화전시실 스압글 주의


오래전 글을 본적 같은데 열받아서 찾아보니 2015년일이네요 머 5년전 나왔던 방송입니다.
시간이 오래되었으니 지금은 나아졌겠지 하는 생각으로 찾아 보니 달라진게 없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찾아본 유튜브. 블로그에서는 말이죠... 검색 능력이 부족할수 있으니...최근 2020년 상황아시면 알려주세요 2019년 9월9일자 한 블로그에 갔다 오신 분이 '어떻게 구했을까'' 특이하게 히틀러 관련 물품이 많네' 이런 반응의 블로그였습니다. 그분도 댓글을 통해서 알았더군요 5년이 지난 지금 기증자에 대한 기록조차 없다는 것을 말이죠....


지금은 결과를 알고 있으니 기증 할때로 돌아가면 말리고 싶네요...차라리 자연농원에 기증하라고 하고 싶네요....
그리고 전시관 이름을 기증자 이름으로 하고 무료입장, 그리고 유지 보수가 안될시 물품 회수...같은 계약을 넣어서 말이죠...


잠깐 다른이야기를 하자면
박물관은 솔직히 돈이 안되는 곳, 수익을 낼수 없는 기관입니다. 수익이 창출이 안되고 오히려 유지 관리로 돈을 쓰는 곳이 박물관입니다. 특히 재정이 약한 지방자치 단체는 어떨까요.. 90~00년때 박물관가면 국립이 아닌 이상 정말 열악했습니다. 근데 2020년 지금도 지방단체가 관리하는 박물관, 기념관에 가면 아직도 전시물품에 노란스카치 테이프를 기증 유물 안보이는곳(도자기로 치면 바닥부분)이 아닌 정면에 보이는곳에 대놓고 붙여 놓고 유물 관리코드(?) 적어 놓은 박물관도 많습니다...모든 박물관이 서울 중앙 박물관처럼 서울 국립 중앙 박물관처럼 으리으리하고 멋지게 전시한곳이 아닌곳이 많습니다.

예전에 박물관 내 체험관이라고 관련체험 물품의 옷을 보면 피부병 생길것 같은 보관상태나 냄새가 나고 스위치 누르면 불도 안들어 전시관 정말 허다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회생활의 수준이 높아지고 여가활동이 많아지면서 박물관의 수준도 올라갔지만 담당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과거 수준입니다.
학예사들도 인식이 변해야 합니다. 기증자에 대한 고마움과 물품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합니다. 대다수가 고서적, 도자기만 공부하고 다른 나라 유물에는 관심도 없는데...우리나라 유물 뿐만 아니라 외국 서구 문화 유물도 하나의 역사로 인식해야 합니다.
그리고 윗사람들도 인식이 변해야 하는건 학예사들이 돈을 버는 영업직이 아니고 유물에 대한 가치를 높여 주는 직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돈버는 기획서 쓰라고 하기전에 더 가치 있는 테마 기획전이나 유물보전에 대한방법에 관련된 보고서 쓰라고 해야 합니다...

저 행태는 물품의 가치를 떠나 기증자를 무시, 기만하는 처사입니다.박물관이야 그냥 앉아서 물건 받으면 끝이겠지만(물론 이후에 돈이 들어가겠지만) 기증자는 그거 수집할려고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갔습니다. 물론 자기가 좋아서 한거지만 기부할때 자신의 수집물품을 잘 유지, 보관 해줄꺼라고 믿고 했을겁니다.

저 당시 기부 요청한 시장이 정말 잘못된 판단을 했습니다. 오히려 안좋은 역사의 유물이지만 저사람땜에 파괴되었네요 개인적인 심정으로 저 나 시장을 비교 하자면 삼전도비를 파괴하는 했던 사람, 베를린 장벽에 낙서한 사람들과 같은 사람들 처럼 보이네요. 차라리 삼성에 들어갔으면 저 유물이 빛을 냈을텐데(물론 역사를 반성하는 의미로).... 오랜만에 청주시청에 칭찬글 한번써야겠네요 그래봤자..담당 공무원이 보고도 안할꺼지만... 그래도 한번 써야 겠습니다...

요약1. 2015년 방송, 청주 우암어린이회관 3층 서구문화 전시실
2. 2019년 기준으로 아직도 그대로임 블로그 쓴 사람도 기증자 전시실인지 모름
3. 박물관은 돈을 쓰는 기관이지만 윗사람들의 인식이 변해야 함
4. 열받아서 주저리 주저리 써서 죄송합니다.
5. 박물관 학예사 친구에게 어떻게 박물관이 돈벌수 있는지 아이디어 좀 달라고 시달리는 사람이 쓴 글이었습니다.
6. 밑에 블로그 2019년 글입니다.
https://blog.naver.com/steve0315/221643968728

그리고 뉴스를 좀더 찾아 보니 충북뉴스(2004년 기사)에서는 손기정 청동투구가 보관되어 있는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였디고 하네요... 네이버, 다음 백과사전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에 저분 이름이 없네요 그나마 나무위키에 노수옹씨라는 이름이 있네요...

애초에 저 시장 말을 안들었어야되네. 뭔 매점이야 매점은 ㅅㅂ. 대기업에다 맡기거나 지자체 말고 국립박물관 같은데 기증하거나..
거렁뱅이에게 나폴레옹이 입던 옷 잘 간직하라고 맡긴 꼴.

난 기부한 저 분한테 왜 더 화가나지? 아 짜증나

제대로 된 시장을 뽑지 못한 시민들 잘못도 크죵

하 청주 개객끼야 그냥 돌려드려...

우리나라 도둑놈들이 많아서 저런분들이 대우를 못받고있어.
내가 만약 가지고있다면 진짜 대기업에 넘기고 돈받을래.

교육의도시청주

착하게살면 호구로봄.

대다수의 사람이 그럼.

잘해주면 고맙다 생각안하고 만만하게봄.

열번잘해주니 만만하게봐서 한번 화내면 저사람 본성들어낸다며 멀리하고

열번 못해주다 한번 잘해주면 원래는 따뜻한 사람이라며 충성하는...

그걸 왜 정치인들 한테 맡겨서 ㅜ ㅜ 안타까워서 그렇습니다

에효..좋은뜻으로기부했을텐데..청주시 그렇게안봤는데 뭣같네..

쫓아낸 청주시장누구냐ㅡㅡ진짜디져불라
어후 진짜 읽는 내가다화나네..

중국 일본이랑 다를게 뭐냐

청주시는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보상을 해야하는거 아닌가?

와... 진심으로 나라에 기부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만드네..

이 나라에선 좋은 마음을 가졌다간 망합니다.
공무원새1끼들 믿었다간 좆되는거고요.
이 나라는 병1신입니다.
GDP 믿지 마세요.
이 나라는 결코 선진국이 될 수 없습니다.

매점 폐업시킨 청주시장애기가 누구임??

청주시민인데... 홍보 1도 안돼서 청주시민주에서도 저거 관심있는사람말곤 아는사람 없을거... 아진짜 내가 죄송해진다... 모르고 있어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