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끓여주신 라면 특징.mp4

새로운닉네임다2020.12.18 17:44
우리 할머니는 늘 물을 너무 많이 부으셔서 “할머니 물이 너무 많아요.” 하면 늘 “밥 말아 먹어야지 “ 하셨다.
할머니께서 애써 끓여주셨기에 많아도 억지로 국물 한방울 안남기고 다 먹었다.
그러면 “에미가 밥도 안주니?” 라는 말씀도 하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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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먹은요구르트2020.12.18 22:36
이렇게 말하는 할머니 대부분 친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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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디댄서인더나잇2020.12.18 20:56
뭔가 전쟁의 서막 아님?

엄마가 밥 안주니? (며느리가 아들을 뺏어가더니 손자도 굶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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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pcider20.12.18 17:38
하무니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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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타김320.12.18 17:39
특징: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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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20.12.18 19:00
저건 디저트고 이제 본 코스가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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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20.12.18 19:13
특징2: 똑같이 따라해도 같은맛 절때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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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20.12.18 17:40
오늘 저녁은 라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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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김개미20.12.18 17:41
옛날 라면 먹는법 알려드림

좋아하는 라면 준비

물 정량을 냄비에 넣고 끓는게 보이면 면만 넣고

면이 90프로 익었을때 불을끄고 스프를 넣고

잘 저어먹으면 옛날라면맛 납니다

출저 -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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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방20.12.18 17:45
엌ㅋ 100% 리얼로 입에 침 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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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닉네임다[수정] 12-18 17:46 20.12.18 17:44
우리 할머니는 늘 물을 너무 많이 부으셔서 “할머니 물이 너무 많아요.” 하면 늘 “밥 말아 먹어야지 “ 하셨다.
할머니께서 애써 끓여주셨기에 많아도 억지로 국물 한방울 안남기고 다 먹었다.
그러면 “에미가 밥도 안주니?” 라는 말씀도 하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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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여행자20.12.18 20:00
이야기가 저도 추억이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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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20.12.18 20:11
웃어도 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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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에몽투20.12.18 20:19
크크 짧은 문장인데 어쩜 이리 따뜻하게 느껴지는 거죠 ㅋㅋ 미소가 저절로 떠오르는 글이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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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디댄서인더나잇20.12.18 20:56
뭔가 전쟁의 서막 아님?

엄마가 밥 안주니? (며느리가 아들을 뺏어가더니 손자도 굶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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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0.12.18 21:13
전 엄마가요.^^
울엄마가 물 많이 붓고푹 퍼지게 끓이셨죠.
엄마가 어릴 때 못 살던 시절 사람은 많은데 양이 적어 늘리는 방법으로 밥 한공기, 밀가루 뭐든 그렇게 끓이신 버릇때문에 저 어린시절엔 아빠가사업을 하셔서 나름 풍족하게 살았는데도 그렇게 끓이셨어요.

그땐 그게 싫어서 투정했는데 지금은 제가 일부러 물 많이 붓고 퍼지게 끓여 먹어요. 엄마가 그리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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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먹은요구르트20.12.18 22:36
이렇게 말하는 할머니 대부분 친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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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유부녀라니20.12.18 22:44
뭐야 어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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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20.12.19 11:00
자기 딸을 욕할리는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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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20.12.18 22:43
ㄹㅇ할머니 국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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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님20.12.18 23:01
ㅋㅋㅋ변화구 묵직하니 아쥬 좋아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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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20.12.18 23:53
우리 할무닌
라면 끓일때마다 파을 송송 썰어 넣으셨음
내가 파 싫다싫다해도
파가 잇어야 시원하쟤~
하시면서 파넣고 끓이셨음
지금은 내가 파 없음 못삼

보고싶어요 할머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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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머리가길어20.12.18 17:54
안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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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화도시산20.12.18 17:58
누나 밥 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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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루루룩부욱북20.12.18 17:59
특징:집에서 끓이면 그 맛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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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파괴빌런20.12.18 18:46
라면 끓여주신 적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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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맨20.12.18 19:31
노른자터뜨리지마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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