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에게 미용실 갈 카드를 준 착한 오빠.jpg

야생의비둘기2021.01.13 07:50
3명이서 60이면 싸게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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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2021.01.13 09:31
전혀 모르는업종 혹은 찔끔찔끔 아는업종이
돈을 잘 버는지 못버는지 알고싶으면

두당 얼마가 남느니 비용이 전혀 안들어가느니 이런거 생각하지마시고 하루매출이 얼마나오는지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하루매출 얼마뜨는지 알면 대충 월매출 얼마나오는지 감 잡히죠. 그다음에 "이야 여기 때돈벌겠네, 혹은 여기 입에풀칠은 하고살겠냐?" 가 나옵니다.

여기 이렇게 팔아도 남아요? 라는 정도의 혜자가게가 사실은 월매출이 어마어마해서 엄청나게 큰 돈을 벌고있거나

이게 이가격? 싶을정도로 많이 이문이 많이남을것같은 음식점이 매출이 얼마안되서 폐업걱정을 하고있거나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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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폭한지옥불땃쥐2021.01.13 16:27
저는 최근 만팔천원 주고 30분동안 커트하면서 생각해봤는데..
최저임금도 주휴수당이랑 이것저것 생각하면 시급 만원꼴인데 기술자들은 당연히 더 줘야 하는거고, 아무리 빡시게 돌려도 1시간에 3명 자르기도 힘들텐데 매장 월세나 그런거 감안하면 과연 이게 남을까 싶더라구요

덧붙이자면 제가 프랑스 살던 시절 프랑스 최저임금이 당시 한화로 1만원 정도였는데 남성 커트 가격이 4만원정도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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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비둘기1월 13일
3명이서 60이면 싸게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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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빌리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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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1월 13일
진짜 싸게 나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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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빌리[수정] 01-13 21:33 1월 13일
신아영 내가 좋아하는 누나 닮아서 볼때마다
그 누나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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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술사1월 13일
싱아형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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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술사1월 13일
플스신형 한대 뚝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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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면사귀자며말뚝은왜박아1월 13일
ㅋㅋㅋㅋㅋ우리나라니까 3명이 60만원인거지 고향에서는 1인에 60만원일지도! 우리나라가 헤어쪽으로는 퀄리티높고 가격 저렴한거라던데 ㅋ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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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은닉부이치치차리토레스똥1월 13일
제가 남잔데 미국 출장중에
미용실가서 투블럭 6mm 밀고 4만원 냈습니다ㅋㅋ

한국에선 남성헤어컷 가서
만원내고 자르던 머리인데ㅜㅠ

헤어살롱 여자머리는 진짜 엄청 비싸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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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도있어요[수정] 01-13 16:21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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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비츠[수정] 01-13 07:54 1월 13일
생각해보면 미용실 비용 정말 어마어마한듯....
남자컷트기준, 들어가는 비용도 거의없고(약간의 전기세, 샴푸, 에센스에 왁스정도?) 시간도 짧은디 (20분-30분) 들어가는 돈은 훨씬 큼(최저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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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생도빠팅1월 13일
???? 인건비 생각 안하세여?
설마 인건비도 최저시급으로 계산하시나... 전문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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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1월 13일
미용실 차려보시면 그 생각 쏙 들어가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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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월 13일
전혀 모르는업종 혹은 찔끔찔끔 아는업종이
돈을 잘 버는지 못버는지 알고싶으면

두당 얼마가 남느니 비용이 전혀 안들어가느니 이런거 생각하지마시고 하루매출이 얼마나오는지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하루매출 얼마뜨는지 알면 대충 월매출 얼마나오는지 감 잡히죠. 그다음에 "이야 여기 때돈벌겠네, 혹은 여기 입에풀칠은 하고살겠냐?" 가 나옵니다.

여기 이렇게 팔아도 남아요? 라는 정도의 혜자가게가 사실은 월매출이 어마어마해서 엄청나게 큰 돈을 벌고있거나

이게 이가격? 싶을정도로 많이 이문이 많이남을것같은 음식점이 매출이 얼마안되서 폐업걱정을 하고있거나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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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에에에에에에에임1월 13일
여기 고급유머에 잼민이가 아직 있구나... 틀딱들만 남은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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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석위1월 13일
커피는 그냥 콩볶은 물인데 6천원 내고 마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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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스터1월 13일
제가 잘은 모르지만
20분~30분은....
디자이너 + 스텝이 있는 경우죠?
오롯이 혼자서 다 하면
아마도 더 걸리는걸로 기억합니다

15000에 두명이 붙어서 30분
디자이너가 될때까지 쌓아야 하는 경력기간
현 최저시급
이를 고려한다면

적정한 가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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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들면쏜다손들어1월 14일
월세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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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이시벌놈아1월 13일
블루클럽 매달가도 10년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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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전달요정1월 13일
남자입장 : 많아봐야 10만원 이겠지...?
여자입장 : 오오 겨우 60만원 밖에 안나왔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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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s1월 13일
싸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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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그렇듯이1월 13일
여자들이 머리한다는 개념은 남자의 개념과는 크게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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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보따리1월 13일
미용실 비싼건 사실이지..
전문인력 안쓰는 회사가 어딨으며 전문적으로 안배우는 곳이 어딨나... 남자 컷트 2만원에 서비스 받아보면 적절하지 않은건 사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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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월 13일
이러면 이제 해외비교댓글이 달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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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폭한지옥불땃쥐[수정] 01-13 16:30 1월 13일
저는 최근 만팔천원 주고 30분동안 커트하면서 생각해봤는데..
최저임금도 주휴수당이랑 이것저것 생각하면 시급 만원꼴인데 기술자들은 당연히 더 줘야 하는거고, 아무리 빡시게 돌려도 1시간에 3명 자르기도 힘들텐데 매장 월세나 그런거 감안하면 과연 이게 남을까 싶더라구요

덧붙이자면 제가 프랑스 살던 시절 프랑스 최저임금이 당시 한화로 1만원 정도였는데 남성 커트 가격이 4만원정도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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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곰돌[수정] 01-13 19:58 1월 13일
블루클럽에서 컷트하고 온 남편보고 다녀오셨습니까 행님~ 이 절로 나왔음 ㅋㅋㅋ 완전 아재 느낌 났는데 제가 다니는 미용실 실장님한테 컷트받으니까 샤이한 오빠더라고요. 같은 컷트인데 확실히 머리 만지는 기술이나 응대하는 서비스 등이 다르긴 하다고 얘기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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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끼면똥나와1월 13일
물써 전기써 기술인력써...
미용하는 지인 아주가까이서 본경험으로 남자지만 컷트 2만까진 낼 의향이 있습니다.
디자이너 네임드 브래늗에서 다는것 또한 쉽지않기에 미용사들 파이팅 겨울이라 스탭들은 샴푸독 많이오르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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