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착하면 사진 많이찍을예정

가방에 요렇게 넣어서 가져가는중

- 군대에서 만든 토이(3)

1/4톤트럭 K-131
레토나를 만들어봤습니다
작년9월 첫휴가 갔다가 복귀하고부터 만들었으니 거의 6달정도 걸려서 완성했네요
실제 부대에 있는 레토나를 보면서 만들었습니다 재료는 색지와 면봉 그외 몇가지

앞면

뒷면

등화 관제등과 헤드라이트에 달린 둥근 틀? 같은것도 신경쓰면서 만들어봤습니다

유리창은 코팅필름 코팅하고 남은 자투리 모아둔걸로 백미러는 과자봉지 잘라다가 붙였습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문은 안열리는데

주유구는 열립니다

전에만든 병사와 함께

그리고 변신

6달이나 걸린 이유입니다
변신때문에 관절부품이 수도없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꽤나 힘들었네요

바퀴를 전부 왼쪽으로 몰리는 비대칭 디자인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왼팔에 앞바퀴 두개 왼다리에는 뒷바퀴와 예비용 바퀴까지 세개가 달려있습니다

뒷부분
검은 호루부분은 실제 차량에선 천으로 되있으니 변신하면 망토가된것처럼 표현해보려 했습니다
왼쪽엔 바퀴가 몰려있듯이 호루부분과 문짝은 오른쪽으로 몰려있습니다

장갑들은 대부분 분리도 가능합니다

허리부분에는 실린더도 표현해봤는데 앞뒤로 가동할때 같이 움직입니다

머리는 차량 전면부를 토대로 디자인했습니다

무릎앉아
차량장갑이 여기저기 걸리적거리는부분이 있지만 가동성자체는 나쁘지않습니다

딱하나 가지고있는 무기인 야전삽

구형 2단야전삽을 참고해서 곡괭이처럼도 변형이 가능합니다

무기가 삽뿐이라 뭔가 다양한 포즈를 찍기가 힘들어서 이정도
나중에 총이라도 하나 만들어줘야겠습니다

깡!

전작과 다시 함께

현재 군복무 상황

신병휴가 이후 6달만의 두번째 휴가인데 코로나 통제가 심하다보니 다음휴가는 언제쯤 나갈수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그동안 한작품이라도 더 만들어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