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개빠.jpg

교아2017.02.23 18:38
개를 좋아하든 안 좋아하든 적당히 할때 좋은거임.
지나치게 함으로써 주변 가족에게 피해주면 안되는 거임
흔히 저런 어머니같은 분의 경우 가족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하는 것을 개를 통해 보상받으려는 경향이 많다는 걸 ebs에서 본 적이 있음. 그렇다고 해서 개를 너무 좋아해서 가족들에게 불편함을 끼치는 걸 합리화할 수 없음
저 가족들은 그냥 진지한 대화가 필요해 보임

참고로 저는 굳이 분류하자면 개빠임. 이제까지 지내왔던 개들만 열댓마리는 되는 듯함.
개를 사랑하고 아끼는 건 좋은 일이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지나치면 그릇된 거임. 글쓴이가 버르장머리가 없긴하지만 스트레스는 이해됨.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내가 도를 지나치는건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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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창2017.02.23 17:53
그건 당신이 신경쓸빠 아니죠
충분히 납득되는 글인데 본인이나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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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니2017.02.23 18:32
웰케 개빠 단어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음 엄마 잘못은 차치하고서 자꾸 유교적 잣대 들이대는데 뭘 말하고 싶은거? 엄마가 개썅년이라도 개썅년이라고 말하면 엄마 잘못 다 없어짐? 진짜 아무것도 남는 것 없는 논쟁임
자식들은 아빠가 수입원이니 닥치라는 것도 웃기네 자식새끼 나가서 뒤지던 말던 부모가 걱정 안함? 엄마가 자기가 생각하기에 정도가 심한 것을 말하는건데 개빠니 아빠 돈이니 하고 앉아있네 한마디로 아빠 돈이니 자식은 오지랖 떨지 말라는거 아님? 님들 오지랖 개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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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권17.02.23 17:49
어.. 엄마 나 1등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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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질수가없어도돼17.02.23 17:50
엄마아빠 개빠로 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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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7.02.24 00:31
엄마가 개를 자주 목욕시켜서, 개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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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까던놈치고결혼해서잘사는거못봤다17.02.23 17:50
개모네 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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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님17.02.23 17:50
자 다음. 고양이빠. 사연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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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미볼17.02.23 17:51
엄마가 아빠인 것 보단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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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적는곳17.02.23 17:51
너는...그 강아지보다 부모님께 사소한 행복감을 드려본적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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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창17.02.23 17:53
그건 당신이 신경쓸빠 아니죠
충분히 납득되는 글인데 본인이나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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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적는곳17.02.23 17:5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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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뭔일 있으셨나...왜이리 신경질적이야..ㅋㅋㅋ<br>엄마를 개빠라고 하는거보니까 자식새끼도 딱히 할말 없어보이는구만 죽창에 맞으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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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아17.02.23 18:54
그냥 가족간의 대화가 필요해보인다고 말하면 될 것을 꼭 그렇게 글쓴이를 조롱하는 투의 댓글을 달아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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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가갸갸갸갸가갸17.02.23 19:19
넌 왜이리 비관적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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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웃지마니얘기양17.02.23 20:11
그쪽 댓글부터가 이미 공격적이에요
글쓴분이 강아지보다 행복하게 해줬을지 어떻게 알고 저렇게 말하신담. 질문 어투가 아니라 비꼬는 말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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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닉17.02.24 02:45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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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윤하17.02.24 16:12
머가리에 죽창맞았네 븅신샤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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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17.02.23 20:11
개빠는 개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인듯한데...
신경쓸빠는 뭘 좋아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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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개음메소꼬끼오닭17.02.24 01:56
신경쓰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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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보면미친듯이웃음17.02.24 12:15
신씨 가문의 장녀 경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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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꼬츄17.02.23 18:02
네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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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타이슨형님곧추선존슨17.02.23 18:25
낄끼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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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17.02.23 23:35
하 C8한국인들 종나 ICEGOD같네요..

죽창님이 댓글달기전에는 좋아요가 더 많은 댓글이었음

근데 죽창님이 댓글다니까 싫어요가 우수수 쏟아짐

자기 주관이 그렇게들 없으세요?

내가 좋으면 좋은거고 내가 싫으면 싫은거지

다른사람이 그렇지 않으니까 좋아요 누를 사람도 안누르고

심지어 의견바꿔서 싫어요 누르고 정말 답답하고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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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코토라17.02.24 12:32
내가 싫어서 싫어요 누르겠다는데 주관타령은 ㅋㅋ 쿨병걸린분이시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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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감별기17.02.24 14:55
이분 최소 급식 드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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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부17.02.25 04:3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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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짓자17.02.23 17:51
인생사 세옹지마~~그런 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고.. 또 개랑 엄마 관련 토론 나올것같아서미리 선수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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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릴라일락17.02.23 18:59
? 인간만사 새옹지마 - 좋은일이 있으면 나쁜일, 나쁜일이 있으면 좋은일이 순환된다의 뜻인데 글과 무슨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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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초로미17.02.23 20:44
ㅋㅋ ㅠㅠ 이렇게 무식이 탄로나는 아무말대잔치 댓글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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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17.02.23 23:39
ㅋㅋㅋㅋ닉값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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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보내줘17.02.23 17:55
가족들이 개만도 못하나바지 자기 어머니를 개빠라 이렇게 말하는거 보니 알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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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아17.02.23 18:50
나도 글쓴이의 태도에는 문제가 있다고 느끼지만 어머님의 행동은 분명히 잘못된 행동임. 글쓴이를 깍아내려 어머님의 행동이 정당화되는 뉘앙스의 글이라 반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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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고기불배기17.02.23 17:55
과유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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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지17.02.23 17:55
저 어머니가 자식들한테 져주면

개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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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e030417.02.23 17:55
아무리 그래도 엄마보고 개빠라고 싸지르는게 답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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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노우갱남스타일17.02.23 22:47
이 글에 달린 싫어요 8개가 고급유머가 얼마나 오염됐는지 알려주는 수치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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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e030417.02.23 22:48
개빠라는 단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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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또저기여17.02.24 00:53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게 개드리퍼로서 가져야할 생각같은데요? 님이 오염됬는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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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니올시만17.02.24 12:40
님생각하고 다르면 오염이에요 ㅋㅋㅋㅋ? 하여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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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고보니동창17.02.23 17:57
나중에 나이 먹고 갚아드리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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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핡핡핡핡17.02.23 17:59
모든 기준이 개한테만 가있다면 서운할듯. 글쓴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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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7.02.23 18:14
글쎄.. 근데 글 보니깐 뭐 일이년에 한번씩 가구를 바꿔대는 것도 아닐테고, 수입원이 딸인 본인도 아니고 아빠일텐데 아빠가 뭐라 안하는데 왜 지가 열받아 하지? 자기한테 올게 개한테 뺏긴다고 생각하나? 그런거 치곤 엄마가 모자라고 생각이 떨어지고 전업주부라 정신머리가 없어서 저러는거냐고 말하면서 지가 뭔 제제를 가하니 마니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말하는건지 솔직히 불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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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너를위해서하는말이여17.02.23 18:19
뭐 글쓴이 본인 돈 나가는것도 아니고 자식 다 키워놓으신 부모님이 스스로 만족하셔서 부모님이 벌어놓으신돈 가지고 그러시는거라면 저렇게 과민반응할 필요가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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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아17.02.23 18:43
충분히 과민반응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음. 누구나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있고 그 대상이 엄마라면 너무나 당연한 거임. 게다가 개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면 더 당연한 거임. 머든 지나치면 주변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거임. tv에서도 저런 가정불화에 대해 다루는 프로그램 나와서 봤는데 충분히 자식된 입장에서 스트레스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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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니17.02.23 18:32
웰케 개빠 단어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음 엄마 잘못은 차치하고서 자꾸 유교적 잣대 들이대는데 뭘 말하고 싶은거? 엄마가 개썅년이라도 개썅년이라고 말하면 엄마 잘못 다 없어짐? 진짜 아무것도 남는 것 없는 논쟁임
자식들은 아빠가 수입원이니 닥치라는 것도 웃기네 자식새끼 나가서 뒤지던 말던 부모가 걱정 안함? 엄마가 자기가 생각하기에 정도가 심한 것을 말하는건데 개빠니 아빠 돈이니 하고 앉아있네 한마디로 아빠 돈이니 자식은 오지랖 떨지 말라는거 아님? 님들 오지랖 개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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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17.02.23 19:47
좋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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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17.02.23 22:11
아뇨. 개빠라는 단어를 통해서 글쓴이가 평소에 엄마를 함부로하진 않았는지에 반응들 하시는 것 같은데요.
한편으론 가족들이 엄마를 얼마나 외롭게 만들었길래 저렇게 개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시게 된걸까 싶어 안쓰럽기도 하네요. 그치만 뭐 진실은 글쓴이네 가족만 알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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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파워v17.02.23 23:39
오지랖이라고 하니 할말 없지만 ..
그래도 '개빠라는 단어보단 좀더 이쁜말은 없었던거니'묻고싶음 ;;
읽는순간 눈살 찌푸려지는 내미간을 책임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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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긴기린17.02.23 18:37
기본적으로 글쓴이가 어머니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네요. 여유있고 평생 주부로만 사셔서 그런가라는 글에서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 취급하는듯한 느낌도 있고 개빠라고 하는점과 어머니 행동이 다 틀렸다고 단정짓는 부정적 어투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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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아17.02.23 18:53
머든 지나치면 안 좋은 거임.글쓴이의 태도에 문제가 있지만 그렇다고 어머님의 잘못이 정당화될수는 없음. 님의 글이 글쓴이의 허물만 봄으로써 어머님의 행동이 잘못되지 않은 것 같은 뉘앙스가 있어 반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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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발아현미밥세끼쩝쩝17.02.23 20:18
반대준다고 하고선 안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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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17.02.23 20:19
맞는 행동은 아닌듯하네요

뭐든 빠들의 문제는 주위사람들 속 타들어가는거 생각못함

이글보고 느낀게 사람들이 분명 사람들 말투지적하겠구나임

글이 전달하고자 하는 고민는 바지 않고

'엄마한테 개빠가 뭐냐? 이 싸가지 없는 자식' 이런댓글이 많이 달림

개때문에 가족등 가구를 다 바꾼다는데 문제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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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자세한설명은생략한다17.02.23 20:22
저정도면 세상물정 모르는거 맞지 않나?

개 하나때문에 온 집안 가구를 바꿔?? 멀쩡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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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야17.02.23 20:25
부모님이 번돈으로 개한테 엉마를 쓰던 자식입장에서 할말은 없겠지만 자식들 방에 가구며 같이쓰는 물건까지 개위주로 간다면 자식들이 충분히 불만가질 만한데요? 생각해보세요. 님 부모님이 남한테 쓰는돈보다 개한테 더 많이쓰고 님은 참치캔주면서 개는 참치화 사주면 가분 안나쁠까요? 물론 자식의 말투나 단어선정이 잘못됐지만 부모가 잘못하고 있는건 맞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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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전사17.02.23 20:48
네 다음 개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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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긴기린17.02.23 21:07
저는 글쓴이의 어머니편을 들고있는게 아닙니다. 저 글의 가족들의 진짜 사정과 어머니입장을 모르기 때문에 아무 판단을 할 수 없죠. 단지 이 글에서 묻어나오는 부정적인 워딩에 대해서만 지적한것입니다. 앞선 댓글에서 뭐든 과한건 좋지 않다고 한것처럼 고민글도 워딩도 너무 지나치면 좋지않죠. 당장 이 게시물에도 개빠 등의 워딩때문에 싸우는 글이 다수 있잖아요. 저런 단어나 표현때문에 고민과 상관없는 논쟁이 벌어지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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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아17.02.23 18:38
개를 좋아하든 안 좋아하든 적당히 할때 좋은거임.
지나치게 함으로써 주변 가족에게 피해주면 안되는 거임
흔히 저런 어머니같은 분의 경우 가족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하는 것을 개를 통해 보상받으려는 경향이 많다는 걸 ebs에서 본 적이 있음. 그렇다고 해서 개를 너무 좋아해서 가족들에게 불편함을 끼치는 걸 합리화할 수 없음
저 가족들은 그냥 진지한 대화가 필요해 보임

참고로 저는 굳이 분류하자면 개빠임. 이제까지 지내왔던 개들만 열댓마리는 되는 듯함.
개를 사랑하고 아끼는 건 좋은 일이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지나치면 그릇된 거임. 글쓴이가 버르장머리가 없긴하지만 스트레스는 이해됨.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내가 도를 지나치는건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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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취퐐누마17.02.23 21:54
전 교아님의 생각과 100%동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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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될래요17.02.24 00:53
일단 지나친 정도라는 건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떻게 가족 기준에 무조건 맞추면서 사나요. 어머니도 자기행복이 필요하잖아요.
그리고 주변 가족에게 피해주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강아지 병원 데려가는 거랑 가구 바꾸는게 왜 피해인지도 모르겠네요.. 자식 밥 굶긴것도 아니고 주부로서의 역할을 안한것도 아니구요. 이걸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진것도 아닌데... 전 오히려 자녀분이 강아지한테 질투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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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옹17.02.24 01:50
저건 지나친게 맞죠 글쓴이 아버지가 좋다고 한것도 아니고 손을 놔버렸다잖아요 지쳐 포기한거죠 자식들 의견은 차치하더라도 부부 공동의 돈을 저렇게 일방적으로 자기 마음대로 써도 되는 건가요? 자기 마음만 중하고 가족들에 대한 배려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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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여자친구17.02.23 18:54
얼른 독립을 하면 됩니다 ^^
부모님이 고생하셔서 장만한집 고생하셔서 번돈 쓰시고
개한테 사용해서 행복하시면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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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7.02.24 05:22
남편이 벌어준 돈으로 저지랄 한다고 써놨잖아?

난독증?

거기에 남편은 완전 반대입장인데 결국 지만 행복하면 된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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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여자친구17.02.2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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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7.02.24 23:12
전업주부가 뭔지 모름?

진짜 얼마나 병신이면 저딴소리를 제정신에 하는거지?

한국어 말고 다른언어는 할줄아세요?
못한다면 넌 원시인이나 다름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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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여자친구17.02.2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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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여자친구17.02.2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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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여자친구17.02.24 23:43
왜이렇게 욕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제의견을 말했을 뿐인데

독립하면 된다는 말이 그렇게 불편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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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7.02.23 19:12
부모란 사람이 저런식으로 자식 안챙기고 다른걸 우선시하는건 아이들 정서상 매우 안좋음.

부모도 사생활있고 개인의 취미를 누릴수 있는건 당연한거지만 그 모든게 가족보다 먼저인건 이해가 안됨.

저런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당연히 저렇게 자랄수 밖에 없지않을까 생각함.

마음의 문이 닫힌다고 해야하나?

지금 저 애를 욕하거나 탓하는 사람들은 당신들 부모가 저런식이었다고 해도 같은 반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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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꼴랑17.02.23 19:14
어머니가 많이 외로우신듯....주변에서 어머니께 관심 좀 드리고 사람과 더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게 친구분도 자주 만나시면 좋아지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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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말후회할꺼다17.02.23 19:19
불만이면 독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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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선샤인17.02.23 20:32
네 다음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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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옹군17.02.23 20:34
자식이 개만도 못하게 하니까 개한테 정성이지
개야 미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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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항문으로만17.02.23 22:27
그럼하는 짓과 직업을 연관해서 생각한것이 나쁘다고볼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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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상후퇴17.02.23 22:34
글쓴이도 말투도 문제기는한데
글을 다들 대충읽으셨나 ㅋㅋ
부모님이 번돈? 가족들이 사랑을 안줌?
그걸 떠나서 어머니 본인이 쓰는 침대도 아니고 동생침대까지 바꿀정도라는데 엄마 쉴드치는 사람들은 무슨생각이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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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워커17.02.24 01:28
근데 동생 침대 바꾸는게 뭐 큰일인가요?;;
침대 쓰지 말라고 아예 갖다 버린것도 아니고
글만봐선 알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산지 1-2년 밖에 안된 새 가구를
개 때문에 또 바꾸는 것도 아닌거 같고
개가 없을때 혹은 개를 생각 안하고 장만했던 가구를
바꿀때도 됐으니 겸사겸사 부모님 형편 되시는대로
바꾸시는것 같은데
그게 왜 문제가 되나요?;

혹시나 가구 산지 정말 얼마 안됐다면
낭비가 심한거니까 진지하게 말씀 드릴 필요 있지만
동생이 바닥에서 자는것도 아니고
다시 침대 마련 해줬는데 괜찮은거 아닌가요?;

음 물론 어머님이 개를 돌보는 방법이 전적으로
옳다고 하는건 아녜요 과한 부분이 분명 있으시지만
그럼 주변에서 더 좋고 올바른, 개 돌보는 방법을
알아보고 엄마랑 서로 얘기하고 상의해야 할 일이지
저렇게 엄마가 개빠라고 하면서 비난하는 글을
쓰는건 과연 좋은지 물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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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상후퇴17.02.24 01:30
집에 높을걸 죄다 낮추려고 알아본다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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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워커17.02.24 01:35
그러니 저기다 글을 저렇게 쓸게 아니고
꼭 무리해서 가구를 다 바꿔야 하는지
혹시 개가 진짜 뭔가 병이 있어서 필요해서인지
혹은 병원에서 높은 가구를 되도록 낮게 바꾸라고 했는지
했다면 어느정도인지
그런것들을 엄마랑 대화해야 한다는 거에요

어머님이 잘 모르시는 상태에서
너무 과하게 개를 위한다면
저렇게 전후사정을 파악해서 엄마에게
알려주고 설득할 일이지
저렇게 (글만봐선)아~~무 것도
행동도 안했으면서 불만만 가득차서
인터넷으로 글올리는건 쉬우니까 올리는
자식분이 참 좋게 보이지 않는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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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상후퇴17.02.24 02:15
그말은 맞아요 본인이랑 부모 욕먹이는거죠.
위 댓글은 가구 바꾸는게 왜 문제되냐고 하셔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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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7.02.24 05:13
쓸수있는 가구를 바꾸는것도 낭비죠.

동물병원에서 가구 높이를 낮추라고 할까요?ㅋㅋㅋㅋ

진짜 개웃기네ㅋㅋㅋㅋ

그런거면 그 수의사도 미친개빠지 생각좀 똑바로 하세요 합리화하지말고ㅋㅋㅋ

거기다 아무것도 모르는거라고 지가 써놨으면서 애가 말을 저렇게 한다고 보기안좋다고 뭐라하네ㅋㅋ

실제로 보면 더 할수도 있고 애도 애아빠도 개빠엄마 설득하려고 수년동안 노력했을수도 있지않음?ㅋㅋ

그런거라면 애나 애아빠나 멘탈이나 심성이 정말 좋은거 같은데? 말도 정말 가려서 했고ㅋㅋ

모순덩어리는 개빠들의 종특인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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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여자친구17.02.24 21:31
아니 병신이 왜 남이 돈쓰는데 지랄이야 지랄이

저 글쓴 자식놈 돈가지고 쓰는거야 ?

이해가 안되네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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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7.02.24 23:11
남편이 전업주부한테 벌어다준 돈으로 쓴다잖아. 합의한것도 아니고 지 마음대로.

글을 못읽는거야 생각을 못하는거야?

진짜 오리지날 병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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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여자친구17.02.26 12:23
병신은 너지 ^^ 아버지가 글쓴것도 아닌데 왜 니가 난리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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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멜17.02.24 02:45
내 기준에선
어머니를 개 빠라고 표현 하는 게
다른 사람들이 알아듣기 쉬우라고도
하지 않을 거 같고, 좀 더 친근 하더라도
그렇게 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한국 특유의 저 사람이
무슨 말을 하고싶은 지 이해하는 게
아닌 저 사람 말 중에서 틀린 거 찾기
가 시작되어 말투가 지적 됐지만

나름 이해 한다. '개 빠'는
내 기준에서도 아니니까

본론은
개에 미쳐있는 어머니의
태도에 대해 아버지와 진지하게
상의하고 대화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라고 하는 게 제일 맞지 않을 까 싶다.

가족 욕 =자기 얼굴에 침 뱉는 것
인데
개 빠라는 표현이 욕은 아니지만
보거나 듣기에 좀 거북하니

다른 식의 좀 순화한 표현을
쓰면 더 좋지 않을까 조언만
하고 강요해서는 안되며
선택은 그 본인이 해야 된다.

억압받고 강제성을 싫어하는 사람들
이 자기도 그렇게 무의식중에 하고
있는 걸 모른다.

나도 그럴지 모른다 생각하고
매일 반성하고 사람이란 게
간사해서 매일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하는 데 참..

우리나라보면 그 사람이 진짜
얘기하고싶은 게 뭔지 이해 하려고
하기 보다 틀린 게 뭐 있나
집요하게 물고 뜰어지고 원점은
벗어나고 서로 태도에 대해 욕하는 게
이 시간이 지나고 앞으로 몇년은
계속 될 거 같다. 아니면 영원히도

근데 제발 그 본인이 무슨 말을
하려 하는 지 그 말 자체를 이해하는 게
우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1지적2글의 이해
가 아닌
1글의 이해 2조언
3선택은 당사자의 몫

하.. 이런 날은 오지도 않겠지
가 생각 들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저력있는 나라니 언젠간
바뀌리라 믿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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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런한다17.02.24 03:25
음..개키워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말못하는 강아지기 때문에 조금만 시름시름해도 병원에 바로 데려가서 왜그러는 지 알고 안심하죠.
별일없는 경우 병원에서 진료비도 안받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데 20만원 씩 날라갔단 건 무슨일이 있었다는 거고 병원에 안데려갔음 큰일 날 뻔한거죠. 강아지들은 보험이 안되기 때문에 병원비가 만만치않지만 매번 20만원씩 나갈일은 없을텐데 ; 그냥 평범하게 강아지 키우시는 분 같네요..
글구 개키우는 거랑 낮은 가구랑 무슨상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가구를 바꾸고 싶은데 강아지핑계를 댄건아닐까요? 저희 어머니나 할머님이 그러시거든요 ..ㅎㅎ그건 뭐..주부입장에서 매일 보는 낡은 가구들 새거로 바꾸면서 기분전환도 하고 가족들도 좋은 가구들로 바꿔주고싶은그런거 아닐까요..
항상 고생하시는 우리 엄마 보면 ..개든 가구든 뭐든 자기 취미하나 갖고 그렇게 빠지셨음 좋겠네요. 뭐든 지지하고 해드릴 수 있으면 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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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생각착한생각17.02.24 03:52
개드립 클린클린하면서 다녔는데 볼수록 조금씩 변하는거 같아요. 저도 애묘인이고 개드립엔 애묘애견인 많은데 객관적이라던가 오지랖이라던가 말하면 어떻고 부리면 어때요 인터넷 댓글창인데 다들 지 입맛에 맞기를 바라는 글밖에 없어서... 요즘 정치글이 더 나아보일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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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니17.02.24 10:54
개빠 단어에 뭐 평소 행실이 보이니 가족욕은 누워서 침뱉기니 하는데 게시글에 수저론 등판하면 온갖 불쌍한 사람 등판해서 흙수저니 금수저니 하고 부모의 지난했던 세월을 등급으로 나눠 흙수저니 빼에엑하면서 자기 희화화하거나 동정여론 쳐먹는데 쓰면서 남들한테는 뭐 이리 존나 엄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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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용이17.02.24 12:19
이열 또 콜로세움 열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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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17.02.24 12:26
취미는 존중하는데 주위에 피해를 입히기 시작하면 그건 제재가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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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또라이가 너야17.02.24 12:40
그러니까 엄마가 잘못한게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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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지구sk뷰17.02.24 20:05
엄마말도 들어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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