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의 만행.jpg

분석의 대가2017.02.28 18:59
아니 그러니까 남편을 주인님이라고 저장한걸 말해야돼잖아요...

집주인한테 죽여버린다고 문자보낸것도 이상한사람인데 그걸 벗어나고자 남편을 주인님이라고 저장한걸 얘기하면 부부생활 성향(?)을 커밍아웃해야 되잖아요. 그니까 체크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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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땅콩두개초코송이하나2017.02.28 19:06
ㅋㅋㅋ저도 예전에 시리키고 "아빠한테 뭐하냐고 문자보내" 이렇게 말했는데 아버지한테 '뭐하냐'고 문자 갔었어요ㅋ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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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장2017.02.28 20:41
개드립 여러분 올2월 대학교를 졸업하고 백수생활에 부들부들 떨며 알바도 못구하고있다가 오늘 백화점 안 작은 판매매장 알바면접을 봤는데 물류창고 알바 한번한 저에게 매니저직을 하라하며 합격시켰습니다. 일자리가 생겨 기쁘지만 한편으로 알바경험도 거의 없는 저에게 판매직 매니저라니 굉장이 떨리네요 ㅠㅠ 개드립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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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씨벌놈아17.02.28 18:52
시리야~ 비트박스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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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파레17.02.28 18:54
북치기 박치기 북치기 박치기 북치
하지마
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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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땅콩두개초코송이하나17.02.28 19:06
ㅋㅋㅋ저도 예전에 시리키고 "아빠한테 뭐하냐고 문자보내" 이렇게 말했는데 아버지한테 '뭐하냐'고 문자 갔었어요ㅋ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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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이즈마이라이프17.02.28 19:18
제대로 간거아닌감 ? 본인이 뭐하냐고 보내 라고 한건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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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7.02.28 19:21
이건 머 잘 보내도 "머하시냐?"로 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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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변경이된다는걸알려주는닉네임17.02.28 23:56
그니깐 아빠한테 "뭐하냐고" 라고 문자를 보내려고 했다는 포인트에서 웃으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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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누나정말정말사랑해17.03.01 05:52
뭐하세요~ 라고 보내달라함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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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또저기여17.03.01 09:17
뭐지??? 스마트폰 충실이 일잘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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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트로포르테17.03.01 13:50
예전에다른사이트에서본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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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17.02.28 18:52
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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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병신은 나도 처음보네17.02.28 19:29
시리아의 만행으로보고 가슴아플준비하고 들어왔는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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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빡17.02.28 23:58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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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r는지금아무생각이없다왜냐하면아무생각17.02.28 18:52
시리야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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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17.02.28 18:53
ㅋㅋ개드립에서 엽혹진 보는날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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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밥이좋아17.02.28 18:53
순 시리야.. (나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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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시겨17.02.28 18:54
고등학교 엽혹진 다음카페진짜많이봤었는데ㅜㅜㅜ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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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펼치기17.02.28 18:55
그냥 남편이 늦게들어와서 그렇게 보낸거라고 잘못보냈다고 하면돠는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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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개리17.02.28 18:59
그렇게 하면 되는데 미안하고 창피한거는 해결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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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의 대가17.02.28 18:59
아니 그러니까 남편을 주인님이라고 저장한걸 말해야돼잖아요...

집주인한테 죽여버린다고 문자보낸것도 이상한사람인데 그걸 벗어나고자 남편을 주인님이라고 저장한걸 얘기하면 부부생활 성향(?)을 커밍아웃해야 되잖아요. 그니까 체크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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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듣겟습니다17.03.01 02:44
한국서 그러면 안되나요?남편을 주인님이라고 부르는게 어때서요?아 물론 부인을 주인님이라고 부를수도 잇다고 생각합니다,애칭으로 부를수 잇는거지않습니까?
주인니임~ㅋ(하트)요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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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의 대가17.02.28 18:56
남편이 낮저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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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언제달아보나17.02.28 18:59
고급유머 복귀했는데 지금도 큰똥이면 금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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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도남자야걔새갸17.02.28 18:59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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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호날두17.02.28 19:01
그렇게 갑자기 집주인이 빨리 들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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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켄지17.02.28 19:14
시리 왜그랬니?
시리: 억울합니다. 검찰이 강제로 자백을 강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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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7.02.28 19:15
집주인 : 누굴까.... ( 두근두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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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만큼은흑형17.02.28 19:16
그러니까 오늘의 교훈은

자기집을 빨리 사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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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7.02.28 19:18
집주인과 문자 메세지 사이 라인에서 타는 냄새가 나는데. 걱정은 하지 않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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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알아보자17.02.28 20:00
친구한테 보낸다는게 잘못보냈어요 죄송합니다.
하고 보냈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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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장17.02.28 20:41
개드립 여러분 올2월 대학교를 졸업하고 백수생활에 부들부들 떨며 알바도 못구하고있다가 오늘 백화점 안 작은 판매매장 알바면접을 봤는데 물류창고 알바 한번한 저에게 매니저직을 하라하며 합격시켰습니다. 일자리가 생겨 기쁘지만 한편으로 알바경험도 거의 없는 저에게 판매직 매니저라니 굉장이 떨리네요 ㅠㅠ 개드립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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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17.02.28 21:46
닉을 경찰서장으로 할 만큼의 배포가 있는 분인데
매니저가 문제겠습니까. 승승장구 하셔서 지점장,
그 이상까지 가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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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꽃17.02.28 22:24
조언드릴건 없지만 잘하실수있을거에요~ 합격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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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닉17.02.28 22:33
괜찮아요. 몇십년하고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수두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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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모기17.02.28 23:48
축하드립니다 잘 되실거에요!!
판매직이 힘드시겠지만 뿌듯한 날도 많아요 ㅠㅠ 정말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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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김17.03.01 00:14
백화점 판매직이면 일하는내내 서있을수도 있겠네요 다리아프시겠지만 홧텡입니다 한두달정도면 적응될거에요 그리고 진상 겁나많습니다.... 억울한일도 많을거에요 안죄송한데 죄송하다해야댐ㅡㅡ겁나빡침 부디...이겨내시고 한귀로듣고흘리세요
좋은일도많을거에요!!! 화이팅

라고 3년 백화점시계판매장에서일한 친구의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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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3.01 08:16
올 2월 졸업이면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바로 일 시작이군요 ㅠ 고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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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졸려ㅋ17.03.01 08:35
백화점 매니저 일을 하게되셨군요!
대부분 막내(주니어) 로 시작해서 시니어를 거쳐 매니저 달게됩니다. 그만큼의 시간동안 노하우를 쌓게되죠.경험이 부족하시다하니 처음에 많이 어려우실거예요.
일반 알바나 막내의 위치와 매니저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우선 가장 큰 차이는 "내 가게" 라는 인식을 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만큼 책임감이 엄청 나요. 남의 물건을 파는게 아니고 이걸 팔아야 내가 먹고살수 있는거예요. 그러다보니 상품에 대한 지식은 당연히 누구보다 잘 아셔야하구요, 재고관리 철저히 해주셔야해요. 매일매일 어떤 아이템이 판매되었는지 관리해주셔야합니다. 고객을 대하는 방법, 백화점의 각종 지침, 사무실 관리자와의 관계 등등 말로는 다 설명할수 없는 부분들을 부딫혀가며 노하우를 익히셔야 합니다.
같이 근무하는 옆 매장의 직원들도 굉장히 다양할거예요. 대학까지 마친 고학력분들도 있겠지만 드물어요. 거친 사람들도 많구요. 그래도 워낙 다양한 경험을 가진 직원들이 모인곳이다보니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지기도 합니다.
(매출이 많이나오기 때문에) 주말에 항상 출근해야하는것도 받아드려야하구요.
첨엔 힘든 일이겠지만 경험을 쌓고 노하우가 생기면서 좀더 큰 매장의 매니저로 옮겨갈수도 있구요~그러다보면 그누구보다도 고수익자(!)가 될수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백화점 관리직 근무했던 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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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고생각말기힘들다고간암말기17.02.28 23:53
개웃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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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17.03.01 00:17
남편 의문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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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는날배신해17.03.01 07:38
시리야 아버지한테 뭐하냐고 문자보내 하니깐 뭔소리인지 못알아듣겠다는데 저거 되는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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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7.03.01 10:21
이왕 저렇게 된거 다음에 미친척하고 술마시고 울면서 월세 낮춰달라고 하면 집주인은 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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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또는비밀번호17.03.01 12:17
집주인:아...앗흥 고슈진사마 야메떼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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