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생물.jpg

하얀기억속의너2017.03.20 18:58
나 초딩때 과학실에서 저거 막 잘라서 현미경으로 보고 그랬는뎅.. 저게 신기하다고 올라온거 보니까 요즘은 안하나봐...어쩌지? 내 나이가 드러나려고해..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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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2017.03.20 19:11
쉿 너만 조용히 하면돼.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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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2017.03.20 19:20
네명이 생겨 4잡을 가진들 입이 4개면 원점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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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0v0bm17.03.20 18:56
오예 1등 오랜만에 우린 마주 앉아 있네 쌓인 얘기 너무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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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뽑았다널잡으러가17.03.20 19:04
반대로 말하자면 이건 굉장히 무서운거에요
사람이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사람을 어떤방향이든지 반으로 잘라도
외모는 나랑 똑같은데 기억도 같고 행동이나 생각 버릇까지도 완벽하게 똑같은 생명체가 새로 생기는
건데 ... 생각만해도 무서움.. 이건 분신술이나 그런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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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3.21 06:33
골렘이라는 책에 저 플라나리아를 이용한 기억 복제 실험에 대해 나와 있는데, 그렇게 완벽한 복제라기 보단 복제의 가능성을 봤다 정도로 마무리 지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당 (오래돼서 확실하진 않네용..) 관심있으시면 읽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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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치킨시켜주세요17.03.20 19:14
울버린 실사판이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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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영혼의빡침17.03.20 18:57
똥싸도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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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자고하는짓인데먹고보자17.03.20 18:57
그렇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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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내기분이그래17.03.20 18:57
l Y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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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hyang17.03.20 18:58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도마뱀 유전자가 아니라 플라나리아 유전자를 썻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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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존재하는닉네임17.03.20 18:58
여자친구가 나올 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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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7.03.20 18:58
나 초딩때 과학실에서 저거 막 잘라서 현미경으로 보고 그랬는뎅.. 저게 신기하다고 올라온거 보니까 요즘은 안하나봐...어쩌지? 내 나이가 드러나려고해..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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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7.03.20 19:11
쉿 너만 조용히 하면돼.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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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호호호박박박17.03.20 19:18
ㅋㅋ아재귀여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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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3.20 19:20
저거 잡으러 인근 하천에 바위를 들춰 잡아오곤 했지만

좀 조용히 해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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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원은세계평화17.03.20 20:19
저도 저거 잡으러 관악산 개천을 뒤진 국딩시절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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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7.03.20 23:06
그건 거머리일거예요 ;;; 플라나리아가 일반 하천에 흔하게있지는 않아요(진지)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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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3.21 00:06
우리땐 많았어요~

개천에 머리통만한 돌 서너개 들추면

아래쪽에 많이 붙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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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을보는사람들모두에게행운을17.03.20 19:24
아이 씨 유 :D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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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17.03.20 19:28
님의 나이는 2...(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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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막힘17.03.20 19:52
난 국딩때 했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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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장토리님17.03.20 20:02
닉 부터 옛날 느낌이 솔솔~ 나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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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17.03.20 20:05
진짜 ??!! 요새는 안 배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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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응하응이하응17.03.20 20:40
?!저 올해24인데 전했거든요 혹시 몇살까지 했는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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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비젼백점멸17.03.20 21:06
저 초딩때 초등학생들 교육? 용으로 정릉 청수장에 계곡 돌들 들춰보면 나왔던거 들고갔던 기억이 나네요.. 네 31살 아재입니다 그땐 1급수 계곡이 많아 가능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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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미17.03.20 21:29
전 올해 21인데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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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비젼백점멸17.03.20 21:04
같이 늙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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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다섯마리키우던총각17.03.20 22:04
동내 냇물이 1급수였을 시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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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밥줘요17.03.20 22:07
등교길에 잡아가서 수업시간에 실험했다면 구라라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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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러브17.03.21 07:29
국민학교잖아요 ㅋㅋㅋ
아 내나이도 드러나면 어쩌지(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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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살다보면17.03.21 08:44
초딩인척 하시네... 국딩의 피가 조금 이라도 묻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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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MB의4대0사업17.03.20 18:58
드래곤볼 셀 이름이 셀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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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털기댄스17.03.20 19:00
오호 나랑 닮앗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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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호호17.03.20 19:01
절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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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전국노래자랑17.03.20 19:02
나도 내몸갈라져도 재생되면 좋겠다~쓰리잡 포잡....조잡까지해서 재벌되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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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3.20 19:20
네명이 생겨 4잡을 가진들 입이 4개면 원점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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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7.03.20 19:22
팩폭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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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MB의4대0사업17.03.20 21:31
포인트는 조잡입니다
조잡해진다는 풍자와 해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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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3.20 21:56
그만큼 직업을 많이 가질능력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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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떼17.03.20 22:43
본체와 생각과 기억, 행동까지도 똑같은 또 다른 객체가 생겨나는겁니다 "그"가 일해서 본체 돈을 뺏을려고 할지도 모른단 생각은 안해보셨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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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때똥싸17.03.21 06:04
계속 재생되더라도 자를 때마다 고통은 그대로 느껴질 것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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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뭔강아지짖는소리여17.03.20 19:05
플라나리아 볼때마다 궁금한데 저 아무것도 모르겠는 눈은 진짜 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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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운유자차17.03.20 20:46
눈은 아니고요
안점 이라고 하는 그냥 빛이 있다 없다?
이 정도만 느끼는 기관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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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17.03.20 19:17
국민학교때 저거 자연시간에 실습하기 위해 체집하느라 산으로 들로 시냇물찾아 싸돌아다녔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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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mew17.03.20 19:35
플라라니아 궁금한 점
자르지 말고 갈아버려도 재생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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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닉네임엄첨길게되던데진짜기네헐두줄까17.03.21 00:05
저도 초딩때 플라나리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실험하는데 플라나리아가 유리접시 밖으로 나올라해서 안으로넣으려고 잡았는데 얘가 손에 붙어서 안떨어지는 거에요. 그래서 접시에 긁어서 떼어내려고했는데 갈려서....흑... 미안했다...
저는 그 날 이후로 실험 금지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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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3.21 0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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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17.03.21 01:32
난 아직도 궁금한게 믹서기로 갈아버리면 수백마리의 플라나리아로 재생되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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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찬하루되세요17.03.21 08:58
플라나리아는 뇌가 없는걸로 알고있는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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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재17.03.21 10:48
플라나리아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진심 끔찍할듯...ㅠㅠㅠㅠㅠㅠㅠㅠ
누가 와서 날 자르고 또 자르고 ... 그게 잊혀지지 않은 채로 원래 몸에서 나뉘어서 살아야하고 ㅠㅠㅠㅠ
그렇다고 머리가 재생 된 새로운 개체랑 본개체랑 새로운 기억을 공유하진 않겠죠? 그것마저라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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