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식 차례상.jpg

이제쓸닉네임도없다2017.05.31 18:54
고인이 살아생전 좋아했던 음식인데 그게 문제될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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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운유자차2017.05.31 18:54
내가 죽으면 장례식은 뷔페에서 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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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양이아빠2017.05.31 18:55
남의 집 제사상에 신경끄고 본인의 돌아가신 조상님 제사상과 살아계신 부모님께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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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슬픔으로사랑은사랑으로개드립은개드17.05.31 18:54
뭐래..
뭔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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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17.05.31 18:5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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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쓸닉네임도없다17.05.31 18:54
고인이 살아생전 좋아했던 음식인데 그게 문제될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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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hi17.05.31 19:14
제주도땅에선 쌀 보단 밀농사가 적합했고 당연히 밀로 만든 음식을 주로 먹었기에 차례상에 빵을 올리는 문화?!가 생겼다고

예전 스펀지에서 본기억이 있네요
제주도에선 차례상에 []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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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저씨17.05.31 20:14
에...저도 제주도 사람입니다만 제가 어릴작 국딩에서 초딩 넘어갈때쯤 할아버지 제사나 다른 집 가도 롤 카스테라는 다 올렸어요.. 그리고 오늘이 아버지 제사인데 역시 제사상에 롤카스테라 올라가 있고요
제주도만 하는게 아니라 다 올리는거 아니에요?(진지)

그리고 친구들 제사때도 찾아가고 그러면 어김없이
롤카스테라 올라와있었는데... 이게 제주도식이라니..
33년 살면서 충격 받았네요...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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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6.01 00:22
육지에선 외래음식은 올리지 않는게 보통입니다

특히나 과일류가 그렇구요!

명절만되면 사과배 값이 오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료에는 롤케잌이지만 원래는 평카스테라 올리

더군요!! 개다가 그 카스테라는 떡집에서 쪄서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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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도깨비피가죽17.05.31 23:20
맞죠 예전에 제주도는 척박한 땅이라 쌀 농사가 힘들기 때문에 밀을 갈아서 지금의 찐빵 같은 빵을 먹었죠 그게 지금의 카스테라나 소보로를 올리는 식으로 변형된거죠 제주도에서 빵을 올리는건 육지에서 떡을 올리는거나 똑 같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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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5.31 19:17
요새는 살아생전 좋아한 음식으로 준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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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17.05.31 21:53
맞음 원래 남 제사상엔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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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시네여존나진지잡수셨어요17.06.01 11:28
대충 보니까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도 아니었는데 차례상에 올린 가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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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빳따죠휘바17.06.02 12:06
따지고보면 모든 가정집의 제사상에 외래음식 아닌게 없는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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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달17.05.31 18:54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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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운유자차17.05.31 18:54
내가 죽으면 장례식은 뷔페에서 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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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켄지17.05.31 18:56
보리밥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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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5.31 19:17
채식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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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호송차량17.05.31 19:19
그렇게 제사 문화는 막을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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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어크로우17.05.31 21:08
자손 : 아버님 음식은 직접 퍼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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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5.31 21:08
상호명 : 부정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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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17.06.01 07:32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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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짝17.06.01 18:55
진짜 센스있닼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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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6.01 00:22
내 상엔 망고 좀 올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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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17.05.31 18:55
내 차례상도 아닌데 누가 용납하고말고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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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17.05.31 18:55
카스텔라 맛있는데 내 제사상에 카스텔라 있으면 좋을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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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양이아빠17.05.31 18:55
남의 집 제사상에 신경끄고 본인의 돌아가신 조상님 제사상과 살아계신 부모님께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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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사람을보면짖는개새끼17.05.31 19:00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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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켄지17.05.31 18:56
고인이 좋아하신거 올리는건 괜찮지 않을까요? 우리는 할머니께서 양과자 좋아하셔서 꼭 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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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노세늙어서노세17.05.31 18:5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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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꾸용17.06.01 06:47
그와중에 남편이랑 80년은 더 살고 싶다고 하시는
-사랑꾼- 이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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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커17.05.31 18:56
아이고 정남아 정남아 서울 가스테라를 올렸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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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17.05.31 18:56
제주도 이사가서 신기한거 본게 과일 그런거 없고 케이크랑 빵이랑 피자 올리는집 보고 엄청 신기했는데 ㅋㅋㅋㅋ 리얼 적응안되 생일상 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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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이는소일까개일까17.05.31 18:57
어차피 제사라는게 부모님 살아생전을 기리며 하는것이 아닌가?
문헌에도 없는 홍동백서 조율이시 따지는 양반들은 공명첩으로 양반된 사람들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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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크홈17.05.31 18:58
제주도는 쌀이 귀해서 예전부터 차례상에 밥대신 빵을 올려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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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7.05.31 18:58
고인을 위한 제사상에 고인은 즐기지도 않던 호랑이담배피던 시절에나 올리는걸 올리는게 이상한거임.
고인이 좋아하는 것을 올려서 고인을 기리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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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런한다17.05.31 18:59
글쿠만 근디 서울도 막올리는디

우리 외할아버지 살아생전 좋아하시던 음식이
소보루빵, 과자, 술빵 등등 좋아하셨어서 셋 중 하나는 꼭 올리는 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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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사람을보면짖는개새끼17.05.31 18:59
난 치킨, 피자, 햄버거 올려달라 해야지
저승가서도 실컷 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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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미역국17.05.31 19:09
꼭 조상덕 못본사람들이 저런거 따짐
고인이 생전 좋아하셨던거 올리면되지
난 내 제삿상에 핫양념 간장치킨 세트 올리라고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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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까미유17.05.31 19:12
우리집은 저번 제사때 바나나우유랑 연어회랑 마카롱이랑 초코케이크 올렸어요ㅋㅋㅋ 어차피 먹는건 우린데 우리가 먹고싶은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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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7.05.31 19:14
할아버지의 아버지 : 아들아 그런거 먹으면, 몸에 안좋다 했지?

할아버지 : 아빠~ 올해만 먹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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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게굴어서죄송합니다만17.05.31 19:19
국가에서 장려하는 차례상 격식이란 게 전혀 오래된 게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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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IS17.05.31 19:21
이래서 남의집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 아니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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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방석17.05.31 19:36
우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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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s17.05.31 19:41
저는 계란말이 올려달라고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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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빠진딸기마시쪄17.05.31 20:01
저희는 한과대신에 저희가 먹고싶은 과자 올려요 결국은 저희가 먹을건데 저희가 즐겁게 먹어야 할머니 할아버지도 좋아하시지 않을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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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날빠돌이17.05.31 20:59
원래 유교경전에 제사는 어떻게 이렇게 이렇게 해라 라고 정해준거 없습니다. 그냥 조상을 위한 의식이니깐 경건하게 해라. 라는 걸로 되있죠.. 뭐 위패는 중앙에 모시고 생선은 앞에 뭐 이런거는 구한말에 급속히 생긴겁니다.
아시다싶이 그 시대면 개나소나 다 양반이었던 시대라서 허례허식이 많았죠.
원래 제사는 조상을 존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하는거므로 생전에 고인이 좋아하셨던 음식을 올려도 별 상관 없습니다.
뭐 피자라던지 치킨이라던지 카스테라던지 생전 고인이 좋아하전거면 상관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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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cki17.05.31 21:05
금년초까지 제주에서 빵쟁이생활했습니다
명절되면 카스테라만드느라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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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모함17.05.31 21:09
이건 문화를 계승하는 건데 못 구하는 것도 아니고 하기 귀찮아서 그냥 하는건 궤변이죠 그렇게 따지면 예전처럼 백년가약 맺는 것도 아닌데 결혼식 폐백 같은거 왜합니까 그냥 지인들한테 나 결혼이니 돈이나 쏴줘 하고 계좌번호 돌리지 그럼

돌잔치는 왜하고, 환갑잔치는 왜 합니까 ?

그렇게 따지면 일제 치하에 전쟁통 겪으면서 고기반찬에 쌀밥 제대로 못 드신분들이 얼마나 많았는데 지금 제사 받으시는 분들 중에서 그럼 밖에 잔디 뽑아다 풀댓죽해서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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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7.05.31 23:22
뭐저거 빵올린거갖고 귀찮댘ㅋㅋㅋ 그리고 준비가 힘들 수도 있는거지 뭘그렇게 피곤하게 생각해요. 결혼준비도 피곤하면 안사랑하는거라고 하실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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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06.01 05:47
좀 유도리 있게 사셧으면,... 주변사람이랑 타협도 좀 하시구여...
그 잔치들 주인공 행복하라고 하는겁니다.

주인공 생각은 고려하지않고 옛날부터 이렇게 해왔다고 해주면 상대방이 행복 하답니까? ㅋㅋ
그리고 제사문화 자체가 죽은이가 죽어서도 맛난거 먹었으면 하는 바램에.
생겨난 건데.

의도를 계승하는게 중요한것이지 그냥 절차 형식 이런거 챙기는게 중요한거 아니에요,
즉 부모를 위하는 마음을 계승 하는거죠.

가장 중요한건 제사문화가 19세기 들어 변질 됬어요.
그전에는 제사때 뭘 놓든 상관없었다고요. 떡 이나 좋아하던것. 못먹어서 한이 됫던것
올려놓고 제사 지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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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17.06.01 16:35
먼저 차례는 말그대로 차먹는 예절 입니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풍습으로 차를 즐겨먹었기 때문에 생긴 풍습입니다. 지금은 차를 안올리니 문화계승이 너무 산으로 갔죠? 제사역시 이런 풍습은 일부 양반집에서 하던 의식이었는데 정해진것이 없고 그냥 그때 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제를 올리고 동네사람들에게 나눠줬었습니다. 일부 양반가에서 조상을 기림과 동시에 나눔으로 덕을 쌓는 통로였지요. 그런데 이게 조선말 신분제가 흔들리면서 변형되어 이상한 허례의식이 생겨서 지금의 쓸데없는 격식들이 생겼습니다.
문화의 계승이란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조상을 기리고 싶다면 다른방향도 많아요. 굳이 뿌리도 불분명한 허례의식을 계승할 필요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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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게뭐요17.06.0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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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드립17.06.02 08:26
맞아요 옛날 차례상도 홍동백서 조율이시 같은 규칙도 없었다고 해요 차례상이 커진것은 양반의 제도가 없어지며 집이 못사는 집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커졌다고 하니 지금 차례상이 더 허례허식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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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시17.05.31 21:18
대학교 친구들이랑 장난으로 죽기전에 유서 같은 걸로 육개장 대신 치킨 뷔폐로 하자고 막 그랬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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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땅콩17.05.31 23:28
전혀 문제 없는데. 우리집은 할아버지가 생전에 환타랑 양과자(제과점 빵이랑 과자) 좋아하셔서 재사상에 자주 올리는데. 떡국을 많이 좋아하셔서 밥대신 떡국 올리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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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드리17.06.01 00:03
내 제사상은 최대한 기름지고 느끼한걸로...
뒤져서는 다이어트 안해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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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6.01 00:25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절함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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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17.06.01 00:42
ㅎㅎ 언제적 유교사상을 아직도 챙겨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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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파파17.06.01 01:18
율곡 이이 선생님이 기본 격식은 이러이러하지만 마음이 최고다 라고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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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꾸용17.06.01 06:48
다른건 모르겠고 치킨 반반에 무많이 올려줘

부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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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일하천기17.06.01 07:05
정성이 중요한거죠 올라가는 음식은 안중요하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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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머리앤17.06.01 09:53
내 제삿상에는 버너+돌판에 삽겹살을 굽거라..
그리고 술은 됐으니 콜라는 꼭 1.5이상 부어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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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잇냐연대야17.06.01 12:22
초코파이밖에 없으면 초코파이하나올려서라도 제사 지내고 그마저 없으면 물한잔 떠놓고 제사 지내는거지
제삿날 만큼은 고인을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날인것을
관례등이 다 무슨 소용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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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7.06.03 08:43
제사는 예전에 문헌보면 엄청난 마을 부자나 저렇게 크게 차렸고 원래는 지내지도 않고나 아니면 갑자기 양반으로 신분세탁 된 사람들이 과시용으로 크게 차렸다고 함. 그걸 전통마냥 아직도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고 있는게 한심함. 이글보면 열심히 차리시는 본인 엄마 생각하면서 ㅂㄷㅂㄷ할 사람 있겠지만 사실이고, 악습은 좀 없애야함. 제사는 간소하게 그날 먹어없어질 양 정도로 해서 먹는게 맞다고 봄. 아니면 안지내도 무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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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크 따듯한 여자가 좋습니다17.06.10 19:16
다산 정약용 께서 마음만 담겨있으면 상관이없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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