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위대합니다..

결혼하고 아기를 가져보니 엄마생각도 더 많이 나고 결혼전에는 이런글 보면 그냥 짠하기만 했는데 엄마생각, 뱃속아기생각에 자꾸 눈물이 나네요..ㅜ ㅜ

그래도 부디 예쁜 애기 잘 낳으세요 ^~^

이제 아이를 낳으시면 전투력이 상승하실 겁니다. 아이를 보고있으면 세상에 못할일이 없어 보이거든요. 슈퍼우먼이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갓마더...

어무이 ㅠㅠ

아무리 그래도... '그'보다는 '그녀'라 칭해야지!

모성애도 모성애인데..이거 여성의 인권이 낮다는것을 보여주는거아니냐..남장안하면 못산다는 말임

늦기전에 효도하세요. 표현하는것 만으로도 큰 효도가 됩니다. 작은것부터 시작하세요. 처음 조금 낯설고 어색할지 몰라도 그 시기만 지나면 됩니다. 늦기전에 하세요..
"좋은 부모가 되려면,좋은 자식이 먼저되어야 합니다."
라고 와이프가 저한테 말해주네요ㅠㅠ

"수욕정이 풍부지"

나무가 조용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자식(子息)이 부모(父母)님을 공양(供養)하고 싶어도 부모(父母)님이 별세하여 세상(世上)에 계시지 않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어머니는 당연한 게 아닙니다.. 언제까지나 같이 있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 하지마시길....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 이야기 하고싶어도 못해요. 할 사람이 없어서.. 나 오늘 이런 일 있었어 .. 저런 일 있었어 투정부리기도하고 이야기하고 싶어도 할 사람이 없어요.. 설거지 깨끗히 하고나서 칭찬 듣고 싶어도 해줄 사람이 없어요. 허공에 돌멩이를 던지는 듯한 공허함......... 엄마한테 전화를 아무리 걸어도 받지않아요.. 휴대폰 사진첩엔 엄마의 웃는 사진만 덩그러니.. 엄마의 손길이 닿던 집에 모든 물건들이 이젠 당연한 게 아니에요.. 잠자고 일어나면 나는 부엌의 칼질 소리도 더이상 들을 수 없어요. 늘 먹던 엄마가 해준 수제비.. 김치찌개.. 된장찌개.. 엄마의 음식들이 더이상 세상엔 존재하지 않는 거에요.. ....... 네 물론 안믿겨요.. 늘 계시던 분이니까 당연한 거니까. 내가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있었으니까 . 앞으로도 있으리란 보장도 없었는데 ...... 당연하게 받아드리며 살았던 대가가 얼마나 큰지 .......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 깨달으실거지만.. 사랑한다는 말 많이 해드리세요. [아 물론 저희 어머니는 살아계십니다]

아 그지같다 진짜 그놈의 모성애로 치장한 희생. 저런거 보면 뭐 어쩌라고 싶다.

신은 항상함께할수없기에 어머니를보냈다

이래서 유리천장을 없애야 함.
면접 볼 때 결혼유무 자식계획 묻지도 따지지도 말길

아니 어떻게 구두닦이가 매점보다 수입이 나은거지??
국내기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