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키운 사회가 잘못이라 생각하네요

의대생들 : 꼭 공부 못하는 애들이 저렇게 티내드라 ㅎㅎ 하마터면 서울대 갈뻔 ㅠㅠ

역시 무리지어있는곳에 병신한둘은 꼭있음

내가 힘들게 간 대학 스스로 자랑스러운 아이덴티티를 찾겟다는건데 뭐가 문제지? 같이 속하지 못한 사람들의 열등감이 문제인가?

저게 옳고 그름에 판단 할 정도인가...?

그냥 자신의 모교에 자부심 가지는거 같은데ㅋ

특별히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고 사회진출에 있어서 한국에 요직으로 갈 인재들이라고 편협한 시선으로 늘 옳음을 강요하는건 모순이라 생각함.

편협하지 않은데요? 자기는 특목고고 다른 사람은 일반고인데 같은대학 같은과에서 같은 출발선상에 선게 배아프긴하겠죠 그런데 그걸 다른 일반고 학생들 앞에서 저렇게 티를 낸다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요?

옳음을 강요하는게 문제라는거임.

아직 어린애들인데 서울대라는 이유로 인성강요하고 질타하는게 어이가 없는거임.

나머지 99% 애들은 거의 다 참된 인성을 갖고 있을까요? 당신이 갓 대학생 되었을 때도 그랬나요?ㅎ

저런거 신경안쓰는게 승리자임 어딜나왓든

저게 과연 학생들 탓일까요...?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고 지역감정 조장하는 나라인데...

학연 지연 혈연이 저렇게 시작되는거지 지네끼리 몰려서 친해지다 사회가서 끌어주고 밀어주고 저게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건 좀 그렇네

특목고가 서울대 가는건 잘못이 아니지만...
특목고 취지가..

좀만 기다려라 gold spoon 새겨서 나온다

그냥 부모가 쟤들한테 저런소리만 늘어놨으니 따라하는듯

미친 하나같이 전부다 얼굴도 못생긴 새끼들이 지랄옘병하고 자빠졌네 정말 가관이다 진짜

대학생돼서 쪽팔리게 뭐하는 짓이냐 ㅠ

아예 그냥 영원히 남도록
문신을 하지....

저렇게 편가르기하면서 지가 불이익 볼때면 불공평이니 편가르기니 하진 않겠지요?
남 무시하면서 우월감 있으면 본인보다 잘난 사람에게는 머리를 조아리면서 박수쳐주겠지요?

안그럴꺼면 잘난척 다른척 하지 말아야 하는데..

저거 악의적인 편집이라고 논란 많았음

고등학교 출신정도는 박을수 있지 않나?

군대도 저녁라면 이것저것 마크처박고 나가더만

특목고든 일반고든 
어차피 니네 같은대학 같은과잖아 ㅎ
똑같이 그만큼 공부 잘해서 들어간건데 왜 편갈라ㅋ
자부심으로 치면 일반고 애들이 더 자부심 가져야하나?
특목고 나와도 나랑 별반차이 없이 
대학,과 똑같네? 이러면서 ㅋㅋ
술자리서까지 편 가르고 그르지 말어 얘들아~~이휴휴

저게 우리나라의 미래다
저런 애들은 누가만든걸까.?

외고고 일반고고 서울대 들어가면 다 잘하는거 아닌가요?...

서울대 끼리도 ㅈㄹ을 하는구나 ㅎㅎㅎㅎ
배워도 ㅂㅅ이네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니 시흥배곧에 서울대 캠퍼스 생긴다니 개거품 물며 반대하고 시위했구만 우리거래처에 서울대나온놈 있는덕 일드럽게못하던데 대인관계도 않좋고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공부 잘하고 머리 좋은 것들이 저 모양이니... 에휴...

노답새끼들 번식그만했으면...

근데 ㅋㅋ 진짜 끝도 없음 서울대 가도 그안에서 어디고 출신이냐 의대를 가도 어느 의대출신이냐 ~ 그러고 나중엔 결국 돈임 ㅋ 얼마나 버냐

여태 펜잡고 교과서 달달외웠으니 뭘 알겠어요 크면서 사람되겠죠

오우 정치인 조기교육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대학 간 친구들은
노력의 시간도 길고 친구들과 교류도 적고
상대평가로부터 생기는 경쟁구도 때문인지
쉬이 타인을 무시하더라고요

핀란드처럼 경쟁보단 협동을 우선시하도록
교육구조가 바뀌면 좋겠어요
저렇게 사회에 나가니 서로 미워할일만 만드는거 같아요

서울대는 생각이 깊어서 안그렇줄 알았는데 진짜 공부만했네

그냥 재미로하는거다 좀 냅둬라

검사되봐라임마 서울대회식 따로 있다.

인성교육이 없어서 그래~ 난 다행이다 그나마 가정교육이라도 받아서

배울만큼 배운 분들이 저렇게 편가르기를 하다니;;; 
지혜를 쌓기위해 공부하기보다 스펙을 위해 공부했다는게 드러나네요.. 물론 그 노력은 누구보다 대단하단 걸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런 의지는 동경할 정도인데.. 저런모습이 있다니;; 제가 너무 과대평가했나봐요.

아이러니하게도 서울대 취업률은 연고대 이하 대학보다 낮다고 합니다. 최고에 오른 사람들이라 자만에 빠져서 사회에 동화되지 못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거든요. 저도 제가 아는 분 중에 서울대를 졸업한 분이 두 분 계십니다. 한 분은 서울대 공대를 수석졸업했고, 다른 한 분은 서울대 사회학계열을 무난하게 졸업한 분입니다. 지적 능력에 있어선 두분 다 국내 최고봉이라고 하겠으나, 그게 오히려 독이 되어서 능력 발휘할 기회조차 자기자신들이 죄다 차버립니다. 자기보다 못하다 생각했던 사람들이 막상 사회에선 다 위에 있으니 죽어도 그걸 인정하기 싫은 겁니다. 그래서 보통은 혼자서 사업하겠다고 독단적으로 나가서 잘난 척 뽐내다가, 사회경험 부족으로 망해서 길거리 나앉는 경우가 많나 봄. 제가 아는 분들도 그렇게 비슷한
생활만 고집하다가 결국은 서른 중반 넘어서까지 돈도 못모으고 고시원 신세 지며 살고 있습니다. 능력을 온전히 담을 그릇이 안되는 사람들이죠. 자아도취에 빠진 안하무인형 서울대생들의 미래모습이기도 하고.

공부머리 와 일머리는 다름

20대 애들이 점점더 어려지는거같네요. 요즘 20대들 게임상이나 온라인상에 하는짓보면 초딩같습니다. 정말 철이없어요.

"고아가 우리집에서 자랐어도
적어도 고대는 갔을거야"
(부모가 심리학과 교수였던 서울대 물리학과 군대선임이 했던 말)

반대로 자기가 고아로 태어났었다면
천재가 자기아이를 버린게 아닌이상
자신도 99%에 속했을거라고.

또 본인이 느끼기에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자랐고 특히 어머니께서 인생의 절반은 자길위해 쓰셨다고 말하더군요
돈이 부족했다면 자신의 어머니도 맞벌이를 하셨어야 할뻔했다고 덧붙이면서요.

결국 과고, 외고 따지자는건
얼마나 많은 현질과 헌신이 있었냐지
낭중지추와는 거리가 멀다는겁니다.
오히려
고려시대 권문세족
조선시대 외척
21세기 금수저 자식들
과 비슷한 느낌일뿐

그 개인이 대단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죠.
3루부터 시작해서 잘해왔겠죠
그래서 전 대학레벨따지고 등급매기는 성향있는 사람한테 물어봐요
성공한 비결이 뭐냐고
그럼

거의 대부분이 부모의 헌신, 돈 투자.
타고난 유전자,성향, ADHD가 아녔다 기타 등등 결과적으로
자기개발서가 쓰레기 취급 받는데엔
그만한 이유가 있구나 싶은 결론이 나옵니다.
쉽게 쥐사위 숫자가 큰게 나왔다.
자기 후광인줄 알았던게 자기 뒤의 돈이빛나던걸 몰랐던 이들일 뿐.

그리고 이 사회는 구조가 그들에게 최적화되있어요.

평생교육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식으로 대외에 표방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뒤늦게 학문에 눈을 뜨면
그 많은 학비와 시간을 내야하는데
가족이 있는사람들, 직장이 있는사람들은
자신의 자리를 비워둬야하죠
그냥 때를 놓지면 불가능한 수준이죠.

즉 이 사회 구조상
잘태어나자 말고는
줄수있는 현실적인 메세지도 없고.

애를 낳으면 애국자 취급하지만
낳는다고 애명의로된 집을 주는것도 아니죠.
보템되는 액션도 없습니다

이런 얘길하면 걔중의 몇몇은
매가리가 없다 패배주의다 할뿐
소를 팔아먹은건 까먹고 뻔뻔하게 외양간 두들깁니다

언젠가 이런 모순들이 제대로 터지겠지?
예상만하고있습니다. 서울대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닌 제가 교육과 복지를 개선하게 할 수 없을거라 생각하니까요. 여러분 투표할때
고졸 공무원과 서울대교육학과 출신중에 누굴 뽑으실까요? ㅋㅋ 국사 지역사회 한줄 실리기위해, 나비효과의 나비가 되기위해
남은생을 바치기엔 아쉬워졌습니다.
그간 힘들었던 삶을 정리하고 찾은 자유와 즐거움을 포기하고 제 전부를 갖다 바치기엔 아까운 삶이 되어버렸습니다.

간판좋은대학 졸업자 분들
여러분의 기득권을 유지하는 쪽으로 기울든
모두가 즐거운 사회로 만들든 둘중 아무거나 하세요

다만 어중간한 말돌리기는 하지맙시다
현상유지되서 냄비도 안끓고
시위도 안하고 전복도 안되더라구요.
그 아슬아슬한 줄타기 쉽지 않을겁니다.

그게 아니라 정말
큰뜻이 있으시다면

사교육계의 거물이되던
공교육계의 거물이되던
영어12년배워도 쓸모없는 수준의
공교육체계는 좀 바꿀수 있게 날갯짓을 해주세요. 여러분은 나비보다 나을 겁니다.
뒤에 후광도 있겠다. 여러분 이마에 간판도 있겠다 잘하실겁니다.
인맥, 학연, 지연 없는 고아가 못이룬 꿈쯤이야
거뜬히 이루신다면
그땐 대단한 과고, 외고에 서연고 대 나온 대단한 사람이라 자랑해도 그러려니 해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