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에 물린 후기.jpg

os널스2017.08.18 18:16
나라에 보상을 바라셔도될것같은데ㅜㅜ 그래도 긍정적으로 살아가시는모습에 응원을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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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2017.08.18 18:18
안타깝네요.
고생 많으시겠어요
눈앞에서 본거 같네.. 맘이 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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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W2017.08.18 20:23
진짜 군의관들... 한번 점검해봐야 될꺼야.. 국내 총상관련 수술 가능한 의사들이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없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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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를보면우는냥17.08.18 18:14
뻬엠쓰~~ 빼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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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17.08.19 01:07
아니 어떻게 시병이 관물대가 보이도록 사진을 찍을수있죠? 마치 자기가 찍은듯한 각도인데? 하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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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ㅇ말리고스17.08.18 18:14
뱀실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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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내요설명요정17.08.18 18:15
빼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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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맙소사17.08.18 18:15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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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널스17.08.18 18:16
나라에 보상을 바라셔도될것같은데ㅜㅜ 그래도 긍정적으로 살아가시는모습에 응원을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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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존잘크라켄17.08.18 20:42
보상을 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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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7.08.18 21:52
다리 날아가도... 제대로 보상 안해주지 않았나요.. 에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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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7.08.18 23:10
팔 다리 짤리거나 눈 한 쪽 실명해도 보상하나
안해주고 철저히 개인부주의, 개인지병으로
책임돌리고 덮으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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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8.19 00:33
저는 족적근막염 생겨서 수도병원갔습니다
세시간 기다려서 진찰받으니 다짜고짜 "여기서 하면 다 연다. 해부당하기 싫으면 나가서 받어" 라고하더군요. 또한 근무 병사가 여기서 받으면 좃된다고 하길래 안받는다하고 왔어요.
군대는 가면 손해고, 국가에 충성하다 다치면 본인 인생만 좃되는거라는걸 다시금 느낀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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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없어사람들닉네임다있고17.08.19 03:21
으아악!!생각할 수록 빡치네요. 당연히 보상해줘야지...(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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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머리앤17.08.18 18:16
벰이 신경쓰여서 말하려고 했는데...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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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7.08.18 18:18
안타깝네요.
고생 많으시겠어요
눈앞에서 본거 같네.. 맘이 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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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17.08.18 18:21
플랩시술 어려운거라 군의관은 힘들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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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엄마이건성교육영상이에요17.08.18 18:28
저사람은 다행히도 국가가 책임져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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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ror17.08.18 18:45
저거면 그냥 제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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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7.08.18 20:27
모양 보니 오른손가락이네요
제대가 불가피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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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ㅤㅤㅤㅤ17.08.18 19:0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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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17.08.19 05:06
이 나라가 이 말에 단 하나라도 토 안달고 반박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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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루도17.08.19 08:16
애국?짬밥 남기고 버리때 있었던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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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일어나서 국뭐니?17.08.19 10:52
저는 여쥐쥐만..

우리나라청년들 제일좋고 제일 빛나는시기에 피땀흘린값이...너무도적은 헐값에 사라진다는게안타까울뿐이네요..

피땀 한방울한방울이 2년의시간 나라를위해서 바친 소중한시간인데..

혜택이나 식단, 사용하는 물품들 월급등 수준이 많이좋아지길바라는데 왜이렇게나아지질않는걸까요 ㅠㅠ...

하루라도 빨리 시정이되서 많은청년들이 바친모든게 보람이되어 돌아올수있는 나라가되었으면하네요..

나라를지키느라 고생하셨고.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항상 감사한마음으로 지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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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W17.08.18 20:23
진짜 군의관들... 한번 점검해봐야 될꺼야.. 국내 총상관련 수술 가능한 의사들이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없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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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또라이가 너야17.08.19 18:18
군의관도 의무복무로 가는거라...딱 여러분 군복무하시는 분들만큼의 애국심과 책임감으로 근무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총상이 거의 없는 나라에요. 죽을 때까지 총에 의한 상처 한번 못보고 죽는 의사가 대부분입니다. 여러분이 죽을 때까지 총에 맞은 사람 직접 볼 일 없겠죠? 의사라고 다르겠습니까? 치안은 참 좋은 나라죠. 자, 뭘, 어떻게 점검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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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17.08.19 22:40
50년대에 전쟁일어나서 막 67년이 흐른참인데... 총상 못보고 죽은 의사들 중에 명대로 다 살고 간 사람들은 얼마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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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싶다17.08.18 21:42
훈련중에 오함마에 검지가 찍혀서 손가락 살이 날라가고 걸레짝이 되었는데. 중대장이란 년은 훈련해야 한다고 병원도 못 가게함. 훈련 끝나고 앰뷸타고 춘천병원으로 가서 피부이식 수술 받음. 입원해서 누워있는데 와서 하는 소리가. **아 손가락 날라갔다며!* 농담이라도 ㅅㅍ 할 말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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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8.19 02:13
저 있던곳은 간부가 책임전가로 병사 독박 영창 보내놓고선 복귀하니 한다는 소리가 "이제 영창 안가게 조용히살어 새꺄"
옆 중대 아저씨였는데 좀 친해서 직접봤는데 진짜...; 간부들 정내미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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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향해쏜다17.08.18 22:04
장담하고 전역후 보상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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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수17.08.18 23:28
감각이 안돌아오는건 군의관 실력탓이 아님.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오해 하고있는게 있는데.. 군의관 실력은 민간 의사랑 틀린게 없음. 특히 대위는 전문의 따고 오신 분들임. 병원급이면 거의 대위 , 전문의라고 보면됨. 내가 있던 의무대는 사단직할의무대. 정형외과 내과 치과 한방과 있었는데 한방과 빼곤 다 전문의 였음. 다시 본론으로 가서 감각이 안돌아온건 솔직히 랜덤임. 말초신경이 재생이 되긴하는데 손상부위 부터 식물 뿌리처럼 다발같이 뻗어나감. 그다발중에 하나가 다른쪽에 연결이 되는 식임. 감각이 안돌아왔다고 하는거 보면 연결이 재대로 안된듯.. 신경조직이 최대로 회복되는건 손상후 1~2년 까지 많이 되는데 그안에 재활치료를 받았어야함. 그후엔 조금씩 좋아지긴 하는데 아주 미세함. 100% 회복은 안되고 회복이 많이되어봐야 80%정도 회복될거임. 나머지20%는 후유증으로 안고 살아가야함. 그리고 솔직히 민간 병원에서 치료했어도 마찬가지였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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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8.19 02:16
?? 제가 보고 들은건 인턴 레지가 온다는건데요
즉, 실력없는 갓 학사 졸업한 애송이 집단으로 아는데... 나이도 그렇고 실제 서류 스팩봐도 그렇고요.
그래서 십자인대 나가면 실습한다고 무릎 까고 다 후벼놓는다고 아는데... 몇년사이 군의관들이 물갈이된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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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노후를17.08.19 08:06
인턴레지가 아니라
인턴이구요
인턴은 중위에요
수술하는 군의관은 특별한일 아니면 대위급이 하구요
저 윗분 잘 설명했는데 왜 비공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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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8.19 08:55
비공은 내가 한적 없구요 손가락이 있다면 직접 확인해보시죠
쉼표를 안넣은거구요
인턴, 레지"급" 이라는겁니다만?
그리고 군의관은 대위전역으로 알고있는데, 대위달았다고 다 잘하는거 아니고, 최소 수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합니다.
군의관 다수가 젊은데 그런 젊은이가 얼마나 수술을 해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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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수17.08.19 10:18
의대 6년 공부하고 인턴1년 레지 4년 하고 전문의 시험보고 전문의 따서 군대 온사람한테 실력이 부족하느니 이딴 소리하면 사회 병원은 어찌 다니심?? 제가뭐 의사 편드는 것도 아니고 의대 공부를 해본것도 아니지만 군대있을때 의무병 노릇하면서 옆에 지켜본 봐로는 그사람들 충분히 능력있고 그만한 높은 연봉 받을만 하다고 느낌. 젊은사람이 수술을 해봤으면 얼마나 해봤겠냐고 하시는데 전문의 따면 최소 30넘음ㅋ 그리고 군의관으로 들어오면 무조건 36개월임. 인턴 이랑 레지 5년간 수도없이 했봤겠죠. 그 수술이라는거. 내과적수술 그러니까 배가르는건 모르겠음. 병원급에서 근무한게 아니라..그런수술 하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있던데는 내성발톱이나 어디 깨지고 살 떨어지고 그러니까 주로 수술하면 봉합을 많이했음. 직할대였는데 하루에 100명 넘게 옴. 병원급은 더 많겠지. 경험부족이라는건 웃기는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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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17.08.19 11:49
님말처럼 학사끝나고 가면 거의대부분 공중보건의로 빠집니다. 인턴끝나면 케바케지만 군대로가면 중위로가구요 군병원에서 저렇게 수술하는 서젼들은 다 레지던트끝나고 전문의자격증 딴 대위로 간 사람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시한번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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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W17.08.19 19:37
그래도 군병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무언가 조치를 해야될듯한.. 장병들한테 처방되는 약에 대한 설명해주는것도 보면 거의 안하는 군의관이 많고 부족하기두 하구.. 정말 민간 병원이랑 차이가 나서..
오죽하면 루머일지도 모르겠다만 다른 증상으로 아픈건데 같은약 받아온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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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수17.08.19 23:35
루머는 아니구 어느정도 맞는 말이에요. 보통 약 처방할때 소화제라고 해야되나? 위보호 해주는 거라고 해야되나? 암튼 그런 약이 거의 포함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말이 퍼진거라고 봅니다.
의무병 일병 삼호봉까지 하고 의료물자보급하는 일도 같이 겸임했었는데요. 의무대에 보급되는 약 보면 민간에서 쓰는 약보다 오히려 효과가 빠르고 좋은거 많이 쓴다고 들었어요. 아파서 전투력이 떨어지면 안되니까 효과가 빠른 약들이 보급된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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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7.08.19 01:10
까치독사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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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레리아17.08.19 07:27
저정도면 의병제대 아닌가요?
죄송한말씀 이지만 저정도면 장애분류도 가능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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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셰이크17.08.20 02:04
국회의원들 다 갔다왔으면 말도 안해 ㅋㅋㅋ.
저번 정권 국무 총리도 미필.
누가 군대로 애국이란 말을 입에 담을 수 있나요?
입에 담으면 그넘은 그냥 개돼지 노예죠. ㅋㅋㅋㅋ
저저번 정권 4대강 삽질 사기꾼도 미필인데요?
그럼 군대 가는 사람이 ㅄ인지 안가는 사람이 ㅄ인지 각 나오네요.
저도 어리고 순진해서 군대 가는게 애국인줄 알고 갔다왔는데,
세상 바보였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어요.
내가 바보같이 군대 갔다올동안 친구들은 방산이네, 면제네, 대학원 특혜 등등.
군대 안가고도 잘먹고 잘살고 심지어 시간 참 알뜰 살뜰하게 보냈더군요.
군대 갔다오고 나서 얻은 건 하나 있긴 하죠.
세상에는 미친 또라이들이 엄청 많다는거.
그거 하나 알고 온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네요. ㅋㅋㅋㅋ
지금은 군대 기간이 워낙 짧아서 그나마 괜찮네요.
합법적으로 피할 방법이 있으면 무조건 피하고,
만약 가야 된다면, 쿨하게 갔다오세요.
대신 내몸이 좀 이상하다. 그러면 개 싸이코가 되서라도 밖에 병원에 가세요.
군대 병원 가면 진짜 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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