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혼난 새언니.jpg

더이상의자세한설명은생략한다2017.08.18 19:33
참 재밌는게
가끔 사람들은 자기가 멍청한 소리를 해놓고 소수의견이라 배척당한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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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은 역시 굽네2017.08.18 20:02
개념 없는 거랑 소수 의견은 좀 다르지 않나요? 쓰니가 부모입장인지 모르겠지만 저 상황에서 새언니 입장에 이입된다면 자신의 자식 교육 이대로 괜찮은지 한 번 돌아보시길... 사회적으로 다수가 이야기하는 통념이라는 것은 때론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상식적이기 때문에 받아들여지는 경우도 많아요. 개성이랑 몰상식을 혼동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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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z2017.08.18 18:38
전 할머니는 아이 좀 봐주고 그래야한다는 인식도 바뀔 때가 됐다고 생각해요. 옛날에는 당연하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요구하는 많은 것들이 지금에 와서는 부당하다고 바뀌어가는 것처럼요.

특히 본문의 글쓴이 어머니분은 조카를 그리 달가워하지 않고 계시는데, 이런 상황에서 애를 봐달라는 건 이미 고달픈 시집살이에 시달려오신 분들의 황혼시기의 자유마져 내달라는 너무 잔인한 요구같내요. 할머니 쪽에서 먼저 아이가 보고싶다, 돌봐주겠다 한 경우가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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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엉다당17.08.18 18:16
ㅇㅅ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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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맙소사17.08.18 18:17
아니 근데 잠만 왜 오빠 와이프가 새언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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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사랑은아니라도17.08.18 18:28
새로 생겼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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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서탈모로의가사제대하는꿈17.08.18 18:45
재혼하면 헌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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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닉네임입니다17.08.18 18:17
어머니가 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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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찡17.08.18 18:19
아이가 아니라 새언니가 교육이필요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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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다르다한화17.08.18 18:20
이런 자료로 올라오는것을 볼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진짜 결혼한 후엔 의무적으로 자녀교육법에 대한
강의를 듣도록 해야될거 같음
인터넷강의 형식이든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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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쌍화차는젓가락17.08.18 18:21
애엄마(새언니)부터 내장 터지도록 맞아야 할 개종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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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맙소사17.08.18 18:23
진짜 저런 사람이 흔히 말하는 맘충 되는거지.. 자기 자식만 귀하고 남 피해주는건 생각도 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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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어쿠17.08.18 18:23
엄마가 저모냥이니 애새끼가 발작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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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똥침17.08.18 18:25
이때 오빠는 어딨는지 구하시오!(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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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뭐왜뭐17.08.18 18:2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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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글쓴이 자체가 이미 엄마편들면서 글을썼는데 무슨 ㅋㅋㅋ 새언니욕하라고 글썼구만 시어머니도 언니테직접조곤조곤 말을했어야지왜 참다가 난리쳐 애초에 남편이조언들은거로 말길못알아들음 시어머니도직접와서 새언니테말해야지 근데 새언니네 자식인데 인원수로 지금 양육방식을 밀어부치는것도 약간 오류가있음 누가잘못하고나발이고 모가있어... 시어머니를떠나 남편아내간 양육방식 차이가있음 좀 힘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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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서탈모로의가사제대하는꿈17.08.18 18:47
닉이랑 내용이랑 정말 무섭게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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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ng17.08.19 05:18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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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자꼬봉17.08.18 19:34
정말 싫다 이런 사고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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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잡숴꼰대머저리무뇌충아17.08.18 19:36
뇌 좀 달고 댓글 다세요 씻0새0야
나 정지당해도 상관없으니까
이 아어 너같은 0는 대한민국 영토위에 어찌 정착해 살고있냐 그냥 면상 보자마자 녹여주고싶네요
사람도 아닌기 사람인 척 댓글 단다고 지가 닝겐인 줄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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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타운17.08.18 19:39
이래서 맘충이라고 요즘 욕먹는거에요
적당히 오냐오냐 해야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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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8.18 20:01
배댓이 왜 이런가봤더니 이유가 있네요.
이건 무슨 되도않는 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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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거나해치지않지안음17.08.18 20:27
새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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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값잢똢랎잆17.08.18 20: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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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추워서싫고여름은더워서싫어17.08.18 20:5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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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도17.08.18 22:30
본인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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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손주우쭈쭈쭈17.08.18 22:53
어... 하시고자 하는 말의 취지는 이해합니다만 간과하신 것은, 시어머니가 육아의 프로페셔널이라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딸자식 매한번 안들고 올바르게 키웠다는 것은 보편적인 양육방식의 틀 안에서 잘 키우셨다고 생각되네요.

간혹 "보편적"이라는 단어에서 무개성적고 평범하면서 부정적 느낌을 갖고 있는 보호자분들이 계신거 같아서 사족을 하나 달겠습니다.

내 아이를 천재처럼 키우고 싶다고 하면서 독특한 양육방식을 고수하시는 부모분들이 있습니다.이런 분들께 드리고자 하는 밀이 있습니다.

어딘가의 스탠딩코미디에서 들은 말을 빌리자면, "당신네 아이는 X나 평범해. 육아는 이 인식에서 시작해야 되는거야."
라고 들었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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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라주작17.08.19 00:09
왜님은 딱 맘충상이네요
남자시라면 빠충이라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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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천국.17.08.19 00:09
응 니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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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들의 왕17.08.19 01:18
지랄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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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17.08.18 18:2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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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어차피 편들 사람 많으니까 반대쪽 얘기 좀 해보자면 좀 서운하긴 할거 같음. 글보면 할머니가 애 좀 돌봐주고 그런 모습이 전혀 없고 무슨 짐짝 취급하는거 같은데...나같으면 좀 서운하긴 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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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뭐왜뭐17.08.18 18:3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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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도 마녀사냥 아예 저격글 같아서 반대편 얘기를해보고싶었어요 우리나라는 너무 시시비비 가리고(글타고 떠드는 지는 예수부처처럼 올바르게사나) 소수의견은무조건 배척함 그게너무싫음 획일화되면서 무슨 개성을논하겠다고...<br /> 저런 말 함부로 하는덧글들보면 암걸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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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자세한설명은생략한다17.08.18 19:33
참 재밌는게
가끔 사람들은 자기가 멍청한 소리를 해놓고 소수의견이라 배척당한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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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7.08.19 13:1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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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사람들은 가끔 내가 다수에 편에 있다고 난 똑똑하고<br>소수의 의견을 내는 사람들을 멍청하다고 표현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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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7.08.19 13:25
세상 살다보면 다툴수도 있고 마음상할수도 있고 그러다 또 잘지낼수도있고 그런거지 저런글 보면 베스트뎃글은 항상 누가 잘했네 잘못했네 딱 끊어버리세요 이건데 뭘 딱 끊으라는건지?? 딱봐도 어차피 한쪽 입장에서만 피해본거 힘든거 서술한거 아닌가? 혹시나 난 잘 이해안되지만 그냥 혼자 힘든거 하소연하고 위로받고 그러고 싶어서 저런글을 올린거면 거기서 끝나야지 무슨 솔로몬의 판결도 아니고 다수의 의견으로 잘잘못을 따지고 인간관계를 정리하려 하는건지 정말 노이해..새언니가 어릴때부터 부모에게 가정학대를 많이 받아서 본인 자식에게 저런 교육방식을 가지고 있는걸수도 있고 잘못된게 있으면 함께 해결해볼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피하기만하고 그렇게 혼자 분노농사 짓다가 한방에 수확하는게 인생에 즐거움인가?? 결혼할때부터 며느리가 마음에 안들었을수도 있고 세상 일이 어디 1+1=2도 아닌데 다른사람 입장에서 한쪽말만 듣고 없는사람 비난하는게 사람이 할짓인가?? 그걸 가지고 또 편을 가르고 소수의 의견을 멍청하다고 이야기하는곳에서 누가 정말 멍청한건지?참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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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닭17.08.19 13:36
모든 상황을 모르니까 일반적인 상황으로 보간시켜서 이해하는거죠 저정도 성격이면 평소에 시어머니가 함께 해결하려고 했더라도 거부했을 가능성이 다분하고 그렇기 때문에 애가 5살이 되도록 마음대로 키울 수 있었던거 아닐까요 게다가 분명히 본문에서 나왔듯 남편도 그 육아방식에 동의를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인데 일까지 그만두면서 집에서 애를 보는 사람이 육아주도권을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상대방 의견 묵살하고 자기마음대로 키운다는 점에서 님 말에 동의해주긴 힘들 듯 하네요 맞춘다는건 톱니 두개를 돌려서 아귀를 맞출 때 맞츈다고 하는거지 한쪽은 고정된 상태에서 억지로 톱니를 깎아서 맞추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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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17.08.19 14:30
그냥 딱 인터넷에서만 이런거 같아요. 주변에 사람들 하고 얘기해보면 이렇게 딱 끊지 않죠. 이해의 폭이 넓다고 해야 하나? 암튼 인터넷에서만 이러니까 전 그냥 그러려니 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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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장17.08.19 17:41
인터넷에서 많이 상처받아 그런지 모르겠는데 세상을 그리 삐딱하게 바지 마세요.. 남들 머리위에 있는것처럼, 남들은 우매한 군중인양 자신은 다른양 그러시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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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17.08.19 18:12
일단은 삐딱하게 보는건 아니고 제 나름 정리 한다면 이런거 같아요. 실제 바깥 세상보다 인터넷에선 상처를 더 받는거 같아요. 왜냐면 일면식도 없고 나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지적을 하는거죠. 그럼 기분이 나쁜거 같아요. 친구는 나를 알고 내 상황도 아니까 어떤 지적에 있어서 훨씬 더 의미 있게 다가오죠.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오히려 더 소심해 진달까? 오해가 많다고 해야할까? 암튼 그런거에요. 바로 님이 댓글단것 처럼요. 저에대해서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예를들어 저의 나이, 성별, 학력, 재산규모 등등..을 아신다면 그리고 술한잔이라도 해봤다면 제가 상처를 받았다든지 우월해 한다던지 그런 얘긴 안했을거에요. 뭐 상처 받기 싫었으면 굳이 반대편 얘길 썼을까요? 암튼 누군가는 굳이 딴지거는 사람을 싫어하는거고 저는 한쪽으로 치우치는게 불편하다고 보는 입장이겠죠. 혹은 그냥 생각이 다른 걸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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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뚜레쥬르17.08.20 14:39
Bi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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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7.08.18 19:45
새언니가 많이 옳고그름을 판단을 못하는 맘충일뿐 더도 덜도 아님 서운해도 저 방향은 안돼는거임 만약에 서로 감싸주다간 사회에서 매장당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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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동17.08.18 20:00
멍청한 멍멍이 소리를 해대니까 욕 먹는거 소수의견이라 무시당하는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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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은 역시 굽네17.08.18 20:02
개념 없는 거랑 소수 의견은 좀 다르지 않나요? 쓰니가 부모입장인지 모르겠지만 저 상황에서 새언니 입장에 이입된다면 자신의 자식 교육 이대로 괜찮은지 한 번 돌아보시길... 사회적으로 다수가 이야기하는 통념이라는 것은 때론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상식적이기 때문에 받아들여지는 경우도 많아요. 개성이랑 몰상식을 혼동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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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해진염소17.08.18 22:38
말을 설득력있고 이쁘게 잘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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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7.08.19 13:43
오늘도 어김없이 분노를 발산할 타겟을 찾아 인터넷을 돌아다니는 이 사회분위기에 한쪽의 일방적인 입장만 듣고는 사회적 통념씩이나 하는것이 합리씩이나 하며 상식씩이나 하는지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본인의 평소 행동이 타인의 입장에서 설명되어 다수의 공감을 얻고는 그것이 사회적 통념으로 정의되고 평가되는것이 정말 합리적이고 상식적이라고 하시는 상식넘치시는 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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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해[수정] 04-09 14:41 19.04.09 14:41
뭐라는거야 븅
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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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17.08.18 21:09
남 한태 피해주는 행동은 무식, 피해 안주고 자기 멋대로 사는게 개성. 피해 주면서 개성이라고 생각하는건 지능이 의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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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천국.17.08.19 00:1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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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탐지견17.08.19 12:21
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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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17.08.19 01:10
이 글은 소수의견과 개성을 염두해 두고 볼 가치도 없는 몰상식 맘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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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번버스짱짱짱17.08.19 07:54
헛소리 그만하고
몇살이신지모르겠지만
님도 위에 댓글 다신분도 잘못된건 인정하고 고치세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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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z17.08.18 18:38
전 할머니는 아이 좀 봐주고 그래야한다는 인식도 바뀔 때가 됐다고 생각해요. 옛날에는 당연하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요구하는 많은 것들이 지금에 와서는 부당하다고 바뀌어가는 것처럼요.

특히 본문의 글쓴이 어머니분은 조카를 그리 달가워하지 않고 계시는데, 이런 상황에서 애를 봐달라는 건 이미 고달픈 시집살이에 시달려오신 분들의 황혼시기의 자유마져 내달라는 너무 잔인한 요구같내요. 할머니 쪽에서 먼저 아이가 보고싶다, 돌봐주겠다 한 경우가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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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17.08.18 18:42
아 꼭 돌봐줘야 한다던가 그런 의미보다는 자기 손자 손녀에 대한 애정이 별로 안 느껴져서 그래요. 당연히 글만보고 판단 할 문제는 아니지만 와이프가 처갓집에서 아들 데리고 갔는데 좀 귀찮아 한다고 느껴서 집에와서 엄청 울었거든요. 다신 친정 안간다고..ㅎㅎ 그게 생각나서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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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17.08.18 18:55
애기엄마가 저런태도고 애기는 애기엄마 오냐오냐 하는 것 때문에 제멋대로인데
아무리 이쁜 손녀손자라도 한두번이지 계속 저런태도면 미워질 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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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7.08.18 19:48
이 글보니까 오늘 고속버스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애기가 3살안되보였는데 3시간 걸리는 버스안에서 계속 울고 칭얼거리고 시끄럽게 하니까 기사님이 단호하게 존댓말로 이놈식 훈계를 좀 하니까 되려 기사님한테 엄마가 뭐라고 하니까 살짝 말싸움이 생김
그 후에 엄마라는 여자가 애한테 하는 말이 영어로 디스이즈 크레이지맨~ 쉬~~~ 이러는거임; 어이가 없어서 3시간 오는 내내 애가 떠들어도 훈계할 생각은 없고 계속 달래고 어루고 으 ... 잠도못잠 시끄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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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밟은버네너17.08.19 12:00
완전 엄마가 또라이인대요? 아저씨가 영어를 알든 못하든 미친놈이라니? 그걸 그냥 보고만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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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z17.08.18 18:56
네 저도 그런 부분은 서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며느리가 예쁘지않아 아이까지 미움을 받는 상황인 듯 보여서 아이에게는 동정심이 가네요. 저 시기 아이들의 엇나가는 행동은 모두 부모가 원인이니까요.

이렇기 때문에 아이가 할머니에게 애정을 못 받고있는게 며느리가 동정받을 이유가 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문의 상황에서만요. 말씀하신 것처럼 억울한 경우도 세상에는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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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양말어디갓어17.08.18 19:28
근데 그건 어쩔수없다고봐요.
내 자식이야 이쁘지만 내 자식의 자식도 무조건적으로 예뻐해야하는 법은 없잖아요. 나이드시고 이제야 좀 쉬엄쉬엄 사시는데 애들가면 정신없고 시끄럽고하면 예쁘다가도 짜증나죠. 그리고 손주가 예쁜건 내 자식의 자식이기 때문에 예쁜거지... 내 자식 고생시키는 손주는 싫지 않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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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코털17.08.18 22:36
글쓴이 어머니께서 큰 유치원 원장이였으면 이해합니다. 우리 엄마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 생활 30년정도 하고 퇴직했는데,4살에서 7살 사이 애들 제일 싫어합니다. 저 결혼하면 차라리 돈을 줄테니 육아 도우미 부르라면서 절대 애 봐달라는 부탁 하지말라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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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감량17.08.18 18:39
다수의 사람앞에서 면박주면 더 서럽죠 따로 얘기해본것 같지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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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뭐왜뭐17.08.18 19:04
공감ㅇ ㅇ 짐까지 말한마디 직접안하다가 참다 식당에서 터졌다고하니까 새언니도 좀 당황스러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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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잡숴꼰대머저리무뇌충아17.08.18 19:38
애가 말 안듣고 가정교육 안됐다는 내용은 읽으신 후 댓글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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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블리발냄시가끝내줘요17.08.18 21:06
저도 집에 언니가 애를 둘을 낳았는데요 시도때도 없이 엄마랑 제가 애기봐주는걸 도와줍니다
같은 여자로써 안쓰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기애는 본인이 키우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친정엄마나 다른 가족들이 키워줄 의무는 없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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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천국.17.08.19 00:10
응 니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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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머리앤17.08.18 18:28
와 시어머니한테 대드는 맘충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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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블스트록17.08.18 18:33
다른건 모르겠고
잘사는 집이구나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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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돌프17.08.18 19:07
아니 그런거 말고 글쓴이 이쁠거 같다

남친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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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말만하면죄다섹드립17.08.18 19:54
시발 인트로 읽다가 빡쳐서 선댓글 달고 다시 읽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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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8.18 20:00
제대로 맘충인데?
사과는 새언니쪽이 하고, 애엄마부터 교육을 단단히 받아야겠네요. 철딱서니없는 사람이 애를 키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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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삐약17.08.18 20:25
저런인성으로 어떻게 저런집안과 결혼을했을까~~복에겨워 정신을 못차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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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17.08.18 21:22
아무튼 자식새끼라고 애새끼를 싸질러놓고 저렇게 오냐오냐 하면서 개판으로 키우면 결국 개념없고 싸가지없고 버르장머리없는 그럼 쓰레기같은 놈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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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을정지합니다17.08.18 21:49
남초 여초 카페였으면 댓글이 어땟을까.. 이런 민감한 얘기 나올때마다 개드리퍼가 성숙하단 느낌을 받네요 ! 정상같아여 몇몇 비정상들이 자기좀 봐달라고 징징 거리는거 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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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니17.08.19 11:37
저 글은 네이트 판에서 본 글인데 댓글모두 여성분들이 쓴 것같고 새언니를 나무라고 있네요 무슨 의도로 정확히 쓰신지 모르겠지만 여초 남초 편가르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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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217.08.19 07:27
애키우면 상전인줄 아는 무식한 남녀노소 있어요
뭐 대단하다고 아주 남 신경 안쓰면서 키울라 그래
조카생일에 왜 시부모가 모여서 밥을 먹어둬야 하는건데 대체 ㅋㅋㅋㅋ 세상 뒤집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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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7.08.20 08:50
새언니가 조카 키우듯
사돈이 새언니 키우셨나봅니다.

고로 새언니와 조카는
친정으로 보내는게 맞다 사료됨.

시댁에서 먼저 배려하니
만만하게 보고 호구로 알면 저러지.

시댁이랑 며느리는
적당히 선이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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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S17.08.20 13:57
지 새끼를 짐승으로 키우네. 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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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세상17.08.22 08:34
새언니라는 사람이 남편 집에 돈 좀 있다고 생각하니까 임신하자마자 무슨 벼슬이라도 하는 것처럼 일 그만둔다고 했겠지 요즘 세상에 일반적인 사람들은 맞벌이를 해야되는데 정상적인 여자가 아닌 사람과 결혼한 남편이 불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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