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징용패해자 할아버지가 직접 본 군함도 영화 평.jpg

인생망각2017.08.18 18:54
팩트보다는 흥행에 목을 멘 군함도는 목 메달렸고..

흥행보단 팩트만 다루려고 했던 택시 운전사는 흥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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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오줌2017.08.18 18:56
군함도나 택시운전사같은 영화가
과거의 역사를 바로잡자 라는 식으로 제작한 의도는 좋은데

관객수를 늘리기위해
스크린독점이나 역사왜곡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차라리 노무현입니다 같은 다큐형식 영화가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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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개똥2017.08.18 18:59
인터뷰내용을 토대로 영화를 만들어도 충분히 흥행했을것같은데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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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머리앤17.08.18 18:49
류승완 욕 많이 먹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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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대장17.08.1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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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진짜우헤헤17.08.19 06:26
영화 다만들고나서 인터뷰하면 어쩌자는거야
휴~ 잘봤는데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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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7.08.18 18:50
이미 개드립에서 먼저 망조의 징조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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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싫어요가안되서다시만든아이디17.08.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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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일할필요가없는돈이엄청많은금수저17.08.18 18:52
똑같이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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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ㅤㅤㅤㅤ17.08.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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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은십구세17.08.18 18:53
감독은.. 왜곡까지 해서 만든 영화에서 무엇을 보길 바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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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아밥먹자17.08.19 02:59
근데 있었던 일에 이야기를 만든 것이라고 초반부에 설명을 해뒀었는데 과거를 이랬으면 어떨까하는 가정하에 만들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저는 마냥 왜곡이고 나쁘다고만 생각이 들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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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스마스17.08.18 18:54
군함도는 친일파들이 프레임 씌우기 성공 일본도 흥행할까 조마조마 했으나 이 둘의 언론플레이 성공으로 안보고도 인식이 않좋아짐 친일파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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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망각17.08.18 18:54
팩트보다는 흥행에 목을 멘 군함도는 목 메달렸고..

흥행보단 팩트만 다루려고 했던 택시 운전사는 흥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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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7.08.18 20:09
애국으로 장사질 하는짓은 친일파나 다름없으니
민족반역자 처단으로 총살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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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17.08.18 20:5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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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장난으로 하시는 말씀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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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7.08.18 23:03
애국이 장난으로 보이나요?

아! 친일파 깟으니까 빨갱이 취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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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천국.17.08.18 23:57
애국이 장난으로 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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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08.19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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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브라단속반17.08.19 09:22
요 근래 영화판에서 유독 애국 마케팅이
심합니다 과해서 자멸할 지경이지요

국제시장,명량,연평해전,암살,밀정,인천싱륙작전,포화속으로,박열,정몽주,군함도 등등 너무 많아서 다 적지도 못합니다

애국 마케팅영화는 안망한다 등식이 성립이 되서
개나소나 다 만들고 있어요 그나마 그냥 만들면
다행이지만 역사를 왜곡한 내용이 너무 많죠

역사왜곡하는 일본이랑 다른게 무엇일까요?

전 애국영화 일부러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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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Sound17.08.19 22:24
전 애국영화 좋다고 생각해요. 몰랐던 내용을 알 수도 있고 교육용으로도 가능하죠
다만 왜곡되어 애국영화로 둔갑한 쓰레기 애국영화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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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씨17.08.18 20:56
무도 군함도 특집을 더 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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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17.08.18 21:05
ㅇㅇ 어차피 소비자는 극장에서 더 재밌고 좋은 영화를 찾기 마련이죠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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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7.08.18 23:40
차라리 박열을 보세요

평점이 왜 높은지 아실껍니다!!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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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밟은버네너17.08.19 13:49
박열이 왜 평점이 낮은지 사람들 관심밖인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보고나와서 배우들 검색할때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놀랄정도로 다들 사실적으로 연기했고 우리가 아무거리낌없이 모든 일본인들을 욕했던것이 의미없는 일이었음을 조선을 위해 조국을 배반할수있는 일본인들도 있었음을 알게해준 영화입니다
실존인물과 실제사건을 가지고 만든거고 왜곡된 내용이 없는 다큐와도 같은 영화이며
우리가 깊이 배우지않아 이런 분이 있었는지 모르고 지나친게 반성되는 영화입니다 ㅜㅜ

넷상에서 너무 생각없이 모든 일본인들을 욕하고 폄하하고 죽었으면 좋겠다는 악담을하는데
실제 일본유학생활하면서 나에게, 한국인에게 호감을 보였음 보였지 꺼지라며 욕했던적도 길다가 본적도 없습니다
오사카 시내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일본인이 때려 한국신문에 떴다는 걸 들었는데
거긴 바로앞이 경찰서같은곳이 있고 또 사람이 겁나 많아서 폭행사건이 있으면 다들 쳐다보고 신고해요
그 뉴스얘기듣고 다들 이상하다고 할정도로 흔치않는 일입니다ㅜㅜ
박열보다가 같이 지냈던 일본인들 생각나서 하염없이 울면서 봤네요
어딜가든 나쁜사람, 나쁜단체 당연히 있죠
그사람들로 인해 편견을 가지고 있는 분이 있다면 박열 한번 보셨으면좋겠습니다ㅜㅜ힝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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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듀만듀17.08.19 14:28
박열 진짜 참 잘 만든 영화인거같아요
정말 다른분들도 꼭 보셨으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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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항문으로만17.08.19 12:23
워우 택시가? 팩트? 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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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을 드러낸 개드립17.08.20 01:20
택시운전사도 분노의 택시질주씬만 없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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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17.08.21 09:09
아픈역사를 영화화 한답시고 감정 쥐어짜내고 장난 쳤다간 아주 폭망 하는거야 ... 어딜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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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오줌17.08.18 18:56
군함도나 택시운전사같은 영화가
과거의 역사를 바로잡자 라는 식으로 제작한 의도는 좋은데

관객수를 늘리기위해
스크린독점이나 역사왜곡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차라리 노무현입니다 같은 다큐형식 영화가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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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합니다17.08.18 20:41
싫어요준 인간들은 뭐하는인간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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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세번째17.08.18 20:51
일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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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너무덥짜앙17.08.18 23:32
싫어요 줄수도 있죠.
싫어요 준분들이 어느부분에서 싫어요 준지도 모르고
싫어요 준사람들은 뭐냐 일베죠 라뇨...

진짜 이런 사고방식 너무 싫음

아마 정치적으로 판단해서 글쓰신거 같으니까 말씀드리는데,
개인적으로 노무현 대통령 정말 좋아하는데

대통령 시절에 당에서 버림 받으시고,
지지세력들한테 버림 받으셨습니다
근데 돌아가시니까 성역화...
자기들이 버리고 자기들이 힘 다 빼놓구선..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들은,
좋아할수도 있고 싫어할 수도 있는겁니다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른거죠
"다름"을 인정 못하고 무조건 상대 진영은 쓰레기라고
욕하는 이런 생각들 좀 없어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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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양말어디갓어17.08.18 23:51
와 진짜 제가 하고싶은말 다하셧네.

노무현 대통령 계셨을당시 유행어가 뭐였는줄 아세요??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다 < 였어요.
진짜 뉴스건 어디건 안좋은 뉴스엔 다 달려있었어요.
항상 베플ㅋㅋㅋ...
제가 그때 한창 바쁠때라 뉴스 안보고 살다가 시간나서 보기 시작했는데 그런베플만 있길래 무슨 큰 잘못했나 싶어서 찾아볼 정도였습니다. 나라팔아먹은 역적인줄....

전 그래서 갑자기 노무현대통령이 그립습니다 어쩌다 시작했을때 진짜 솔직히 어이 털리더라고요. ㅎㅎ..
분명 지금 그립다 어쩌다 하는 사람중에 분명 그 베플에 좋아요 누른사람 있을겁니다. 이유도 모른채 무작정 욕하더니 또 좋은글 올라오니까 그립다 감성팔이....

그래서 제가 하고싶은 말은 극단적 정치적표현과 흑백론은 나라를 말아먹을 뿐만 아니라, 여론 조작의 수단으로 사용될수도 있고 또한 "내가 왜그랬을까 "하는 자괴감의 시발점이 될수도 있다는 겁니다. 욕할려면 잘 알아보고 욕하고 칭찬하려면 잘 알아보고 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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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첩17.08.19 08:51
그러게요 ㅋㅋㅋ 군함도나 택시운전사나 둘다 수요가 많아서 스크린독점한건 똑같은데 정치적성향으로 한쪽만 편들어주는게 참 ㅋㅋㅋㅋ 객관적판단은 개나 줘버린분들 참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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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8.19 09:34
냄비근성이라고 욕먹어도 할말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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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빠17.08.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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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쇼17.08.19 16:18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임기 말기에 열린우리당 등 돌리고 노사모 등 돌리고 유시민도 등 돌렸는데 이제와서 감성팔이 하며 그때는 다 좋았지 라고 진실 조작하는 거 정말 못봐주겠어요 국민들이 좀 냉철해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박근혜를 비롯하여 전직 대통령들 다 공과 과가 있고 잘한건 잘했다 못한건 못했다 평가를 하고 비판을 해야 하는데 감정을 앞세워 어린아이들이 보는 만화영화에 나오는 정의의 사도와 악당 구분 짓듯이 흑백논리로 세상을 보니 정치인들 수준이 점점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저 영웅 코스프레를 누가 잘하느냐가 당선의 기준이 되어버리니까요 면밀히 따져보면 박근혜가 정말 죽일년은 아닙니다 그저 징역형 좀 살면 될 정도의 죄죠 국가에 큰 피해를 준 것도 없고 잘 한일도 많습니다 하지만 박근혜를 마녀로 만들어야 사는 사람들과 마녀사냥으로 자신이 선의 편임을 확인하고 싶고 절대악에 대한 거리낌 없는 공격과 감정의 배설로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로 인해 박근혜는 마녀 이상의 악이 되었죠 사람들은 욕하고 비난하고 공격해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정의를 세운다는 희열까지 느끼게 해줄 대상이 생기면 기뻐하죠 이건 악이고 가학성이고 굉장히 잔인한 것이고 국가적으로 절대 좋지 못한쪽으로의 정서의 환기입니다 정의라 하면서 댓글들에는 용서와 사랑이나 인권이 아닌 죽여라 찟어죽여라 감옥에 넣고 뱀을 풀어라 그런 글이나 쓰고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들은 비난 하고 인신공격하고 심지어 부모 욕 등 폐륜적인 발언도 서슴치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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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08.19 18:23
전국민 대대로 속이고 뒤에 최종보스 세워둔게 죽일년이 아니라고? ;;;;;;;;;;;;;;;;;;;;;;;;;;;;;;
세월호 일 터지고 수습 바로 안하고 가만히만 있어서 어린학생들 다 처죽였는데. 그래 박근혜가 직접 배 뒤집은거 아니야. 근데 대통령이면 바로 수습하도록 만들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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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08.19 18:28
박정희가 사람죽인것도 모를듯. 알아도 경제 잘살렸으면 됬지뭐~ ㅎㅎㅎ 거릴듯. 박정희 실드는 그거밖에 없음.박정희가 잘살린것도 있어. 그건 나도 인정하는데; 그게 박정희 혼자잘해서 경제가 살아난거냐?? 노동자들 농민들의 희생으로 얻어진거지. 저임금 저곡가 몰라? 진짜 영웅들은 남몰래 희생하며 경제를 살린 노동자와 농민들이지. 그리고 배트남 파병도 도와준 군인들과 우리의 할아버지들, 간호사 이분들이지; 일간베스트에서 역사 배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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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17.08.19 19:44
꼭 이런말하시는분들이 IMF는 국민이 아닌 김대중 대통령이 해결 해냈습니다! 라고 하시던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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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08.20 05:15
그런 생각 안하는데요? ;;;; 멋대로 갖다붙이지마세요.
imf는 당연히 국민들 손으로 일으킨거지;
어떤 병신이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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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17.08.19 19:46
그리고 이분은 절대악과 선을 구분해놓는 더러운 정치판을 비판하신건데 박정희는 왜나옵니까?
박근혜도 예를 들었을 뿐인데?
진짜 정치병걸리신분들 요즘 많네요
우파는 무조건 개새끼! 좌파는 영웅들! 한심합니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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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08.20 05:21
제가 언제 좌파 우파 말했음? 나 그딴말 안했는데?
나 좌파는 영웅이고 우파는 개새끼라고생각안함
개인마다 다른거지 그딴 흑백논리로 안판단해.
박정희 말한건 박근혜 부모패드립 그런거 있어서 말한거고ㅡ
그리고 박정희 말할때 경제 살리도록 계획한거는 잘했다고 위에 적혀있잖아;;;;;
근데 문제는 박사모들이 그거믿고 무조건 박정희 박근혜실드치니까 한심해서 경제 계획의 이면을 말한거지.
내가 보기엔 네가 더 좁은 사고를 하는거같음.

ㅈㄴㅋㅋㅋㅋㅋ난 어디에도 우파는 쓰레기고 좌파는영웅이고 이딴 개소리 늘어놓은적 없음ㅡㅡㅡ
지 혼자 난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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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개똥17.08.18 18:59
인터뷰내용을 토대로 영화를 만들어도 충분히 흥행했을것같은데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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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염댕이17.08.18 22:39
진짜 아쉬운 거 같아요..
사실 바지도 않았습니다 예고편이 모든 걸 말해주는 거 같아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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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파피17.08.18 19:47
국방부에서 제작한 영화보는 군인 기분이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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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확진환자17.08.18 19:49
사실상 완전한 상업영화를 지향하는 감독이(나쁘다는건 절대 아님) 역사적 아픔을 소재로 거대 배급사 끼고 영화를 만들었을때 일어날수 있는 거의 모든 참사가 일어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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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17.08.18 19:54
역사팔아서 그렇게 홍보해놓고 영화 안되니까 영화는 영화로 봐달라고 하면 안되지. 기자초청때랑 시사회장에서 인터뷰 보면 얼마나 국뽕에 취한건지 거의 현직 독립운동가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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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풍운객17.08.18 20:11
택시운전사도 보고와서 느낀건데 어디가 팩트영화인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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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17.08.18 22:28
너무 순화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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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쭈17.08.19 02:47
와 개드립 매일 아침 저녁으로 보고 댓글도 다는 팬인데 이 글에 싫어요가 이만큼이 달린 게 진짜 충격이다.

택시운전사란 영화를 보면 광주민주화운동에서 누가 진정한 흉수인지는 나타나지도 않고 정보사인지 뭔지하는 요원 두어명이 미친듯이 따라다니고 나쁜 사람처럼 나오고 실제로는 누군지도 모르는 택시운전사의 시점으로만 보여지는 내용들이. 이게 무슨 역사고 팩트고 고발인지도 모르겠고

후반부에 나오는 택시랑 추격전은 진짜 민망하고 부끄러워서 보기도 힘든 수준인데

그동안 알려진 것에서 단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한 이 영화가 이 시점에 개봉했다는 것 말고 무슨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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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첩17.08.19 08:53
공감합니다 진짜 너무 민망한 수준입니다
소재로 퀄리티를 합리화하는 명량같은 영화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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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08.21 20:29
왜? 넌 전두환이 진짜 사람안죽였다고 생각해??? 다죽였어. 너만 모르는거 미친년아ㅡ
역사좀 배워 맨날 게임만하지말고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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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EC17.08.18 20:33
영화 군함도는 역사를 알리기 위한게 아니라 역사를 이용해서 돈을 벌려는 과장된 영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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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부들부들17.08.18 21:18
광복군 1명(송중기ㅋㅋ)이 군함도에 침투해서 탈출계획하는것 부터가 무리수ㄷㄷ 당시 징용노동자 분들 모두 일본측으로부터 합당한 배상 받으시길 바랍니다ㅜ 정부에서도 많은 지원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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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17.08.18 21:33
택시운전사 군함도 명랑 등
왜 역사적 사실이 영화적흥행보다 가벼운지
역사 왜곡이 문제라면서 자발적 왜곡은 왠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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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17.08.18 23:01
유시진 대위

백화점 간 이야기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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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SM17.08.19 00:40
애국으로 장사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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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잘해17.08.19 02:49
박열, 택시운전사, 군함도...
최근 개봉 하는 영화들이 역사를 배경으로한 영화가 많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박열이라는 영화는 잔잔한 감동을 주더군요
택시운전사는 잔잔한 코믹속에 울컥하더군요.
군함도는 역사적 부분만 가지고 영화를 다루기엔 한계가 있는 내용 이긴 했죠...
거대하고 잘 포장된 포장지에 땅콩하나 같은 영화
픽션이 과장 됬지만 통쾌 했던 순간들....
암살이라는 영화도 엄청난 픽션이였지만 흥행성공 했었죠...
꼭 군함도라는 영화가 이렇게 욕을 먹어야 하는지 의문이 드는게 영화 제작비가 어마어마 하게 들었고 그런 부분 때문에 군함도에 관심을 가졌단건 부정 할수 없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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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루우쭈쭈17.08.20 21:37
그냥 아 할아버지가 말한 그대로 스크린에 잘 표현했어도 아주 훌륭한 영화가 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부모님께서 군함도가 인기가 많았는데 일본에서 항의해서 영화를 내렸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재미없는 영화라 조기에 내린거다 라고 말씀드려도 믿지 않으시더군요. 군함도가 가지는 역사적 사실을 픽션영화 하나가 의미를 훼손하는거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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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원하다얻는건두통17.08.20 23:16
서사극 영화의 특성상 어느정도 허구가 들어가는게 맞다는게 제작진의 판단 이었을 것입니다. 생존자분들의 인터뷰등을 하고, 그것에 입각하되 재미있는 허구적 이야기를 넣어 가공한 것이지요, 만약 군함도의 참상만을 넣어 이야기 하려 했으면 극영화가 아닌 다큐멘터리 제작이 나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 의견으로요. 사실과 너무 다르다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시는데, 영화의 만듬새의 문제이지 영화적으로 하지말아야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예를들어 거친녀석들 'bastards'란 2차 대전을 다룬 브레드 피트 주연의 영화의 결말을 보시면 정말 1도 안되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흥행으로나 영화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기본 만듬새에 있어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 시켜주지 못했고, 너무 '군함도'라는 역사적 사실과 사명감으로 만든것 같은 마케팅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낸것이 아닌가란 생각을 해봄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류승완감독님의 스타일로 보았을때는 차라리 송중기가 독립운동을 하는 와중에 스파이로 누군가를 구출하러 들어간 섬에서 모르던 사실들을 직면하고 사람들을 탈출시키려하는 이야기의 구조로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충분히 류감독님의 장점을 살리면서 잘 모르던 역사적 사실도 어느정도 알릴수 있는 장점이 있는 영화가 되었을 수도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아쉽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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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087917.08.21 10:21
사람은 보는대로 이해하고 이해 하고 싶은대로 이해 합니다. 해서 영화는 사실과 무관하다라고 하고 상영을 하세요. 흥행을 위해 역사를 외곡 할 생각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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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해19.04.09 20:22
결과적으로 아쉽긴 해도 덕분에 역사를 하나더 아는 계기가 됐는데, 단편적으로만 생각하고 보면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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