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빠진 교육의 현실.jpg

나는야조인성2012.11.15 20:14
저는 지금 고3인 입시 준비생입니다.

지금까지 12년동안 교육 과정을 거치면서

그냥 선생님 말이 모두 옳고 나도 그 뜻을 같이

해서 나가야 된다고 생각했지만 고1 부터는

남들과 특별해지고 싶어서 선생님께 질문도 많이하고

귀찮아지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는 것들은 모두 선생님의 주관적 요소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저는 반론은 제시하곤 했었지요

하지만 자존심이 워낙 강하신 선생님들은 무조건 내 말이 옳다.

너가 나보다 똑똑하냐? 라며 비꼬셧고 저의 생각을 무너뜨려 버렸습니다.

다른 아이들도 제가 그러는것이 모두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의 교육 과정입니다. 모두가 yes라 할때 저는 no라고

해 보았지만 끝끝내는 저도 yes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것이 현실이고 창의적인 인재가 나올 수 없는 이유입니다.

모두 똑같은 생각과 똑같은 행동을 하라고 배우고 느끼기 때문에

우리의 교육 현실은 예전부터 스승은 하늘이다 그러는 것처럼

청출어람이 그닥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금메달 감사합니다! 우리는 절대로 못난 정자가 아닙니다! 다만 그 될 수 있는것이
고정관념과 교육으로 인해서 진로가 바뀐거 뿐이에요! 우리가 모두 원하고 꿈이있고
목표가 있다면 꼭 이루어 질거에요 :-) 모든 사람한테는 기회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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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갈라졌어요2012.11.15 20:10
정말 학교는 아이들을 틀에맞춰키우는 양식장같은 느낌이돼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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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란게반전2012.11.15 20:08
아흑 시바 길가면서 개드립하는데 앞에여자가 나를 힐끔보면서 거의 뛰듯이 걸음 빠르게감 억울함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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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therThameyo!!12.11.15 20:07
ㅁㅇㅁㄹ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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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란게반전12.11.15 20:08
아흑 시바 길가면서 개드립하는데 앞에여자가 나를 힐끔보면서 거의 뛰듯이 걸음 빠르게감 억울함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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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12.11.16 03:28
나는 피부도 까맣고 야구모자를 즐겨쓰는데 ...
밤에 집에 올라가는 골목에서 아줌마 뒤를 걷게됐는데 말이야.......자꾸 흘끔흘끔 하길래 내가 앞장서 가야겠다 싶어서 조금 빨리 걸었더니 소리지르면서 내한테 봉다리 던지고 뛰어가더라.
나도 놀라고 억울한데 무서웠다 이놈에 세상이..
그래서 나도 이제 큰길로 다니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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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힝스러웡12.11.16 11:24
요즘은 아파트 엘레베이터 밤에 탈때
여자랑 남자랑 일층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남자는 그냥 안탄다고 하대요.
에휴.. 세상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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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할아버지 요번크리스마스땐 여친좀12.11.15 23:44
밖에서 개드립할때 실실웃으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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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늑대12.11.15 20:46
그뛰어가는여자가 님닉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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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늘의류머12.11.15 20:11
참..... 그렇네요.

옛날에 미국인지..외국에서 서프라이즈 처럼 놀라운것을 진실 혹은 거짓해서 방영하는데

거기에 한국이라는 나라는 밤 열시까지 학생들을 교육시킨다.라는게 나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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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강민호12.11.15 21:09
진짜 이제 예비 고쓰리되니까 드는 생각인데 몇년동안 틀에 맞춰져있는거 배우는게 과연 잘하고 있는 짓일까 생각이드네요.ㅠ... 초딩때는 나름 창의력이 우수하단 얘기 많이 들었는데 이제는 그런거 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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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늑대12.11.15 21:12
롯데강민호님~하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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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강민호12.11.15 22:59
안녕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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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12.11.15 20:07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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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스트블러드12.11.15 20:07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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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죽쳣음12.11.15 20:07
ㅏ우왕어유무아아무누어저ㅠ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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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내눨느12.11.15 20:07
개드립님이 빠르니까 개드립퍼도 댓글 속도가 후덜달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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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요 안돼요 돼야 되고 안되고 돼서 12.11.15 22:11
~하내x
~하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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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낀기린12.11.15 20:07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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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therThameyo!!12.11.15 20:08
ㅇㅇㄴㅁㅇ

일등을하고
정상인이길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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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알뽕알싸리잎에장근석12.11.15 20:08
진짜 어릴땐 꿈과희망으로 가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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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호계3동12.11.15 20:08
미래를위한 교육이라쓰고

사육이라고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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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힁ㅋ12.11.15 20:08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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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안그랬어요12.11.15 20:08
한국 교육 과정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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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습12.11.15 20:08
워~~ 워~~

릴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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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쨘쨔라자라쨘12.11.15 20:08
공감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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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를내가마그마12.11.15 20:0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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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동제비12.11.15 20:09
재활용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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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흥허헝12.11.15 20:09
내 사랑같아 ㅅㅂ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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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크롱12.11.15 20:09
우리민족의 얼이빠지면섭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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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피12.11.15 20:10
학교에서 학생들 존중해준다 꿈을 가져라 한다지만 좋은선생님들이 계신반면 너넨 얼굴도 못생겼다 할줄아는거나 잇냐며 꿈을 짓밟는 자질없는 선생님들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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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갈라졌어요12.11.15 20:10
정말 학교는 아이들을 틀에맞춰키우는 양식장같은 느낌이돼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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㠫12.11.15 20:14
우리아이들이 점점 갈라지는 현실이 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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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요 안돼요 돼야 되고 안되고 돼서 12.11.15 22:12
되 버림x
돼 버림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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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집에서좀놀았던언니12.11.15 20:15
아이가...갈라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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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네미쿠12.11.15 20:17
양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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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일전역12.11.15 20:19
맞어 저 초등학교 때만 해도 선생님이 때리면 피멍 들어도 내가 잘못한게 있겠지 하고 맞는걸 당연하다는듯 맞았는데 요즘 것들은 참... 내가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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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과그랬대12.11.15 22:37
저도 이해안됨... 요즘 학생들은 많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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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12.11.16 01:53
사실 양식장의 학생들은 부모로부터
큰 바다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질 못했어요
그래서
양식장의 학생들을 자유롭게 풀어놓으려 하면
학부모들은 반대한다는 거죠

큰 바다를 모르는 학생들은 또다시 자기.자녀들에게
양식장에서 살아가는 법을.가르치죠

악순환의.연속입니다.

방법은 하나
부모도 학생도
큰 바다로 나가려는 용기..
지금 사회의 행복과 성공의 잣대를 벗어날 수 있는 용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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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뺏다/(⊙⊙)눈넣엇다12.11.15 20:10
긴장해 .. 아직 메달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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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잔데이말좀하지마설레이니까썅12.11.15 20:10
요새 가정교육이 쩌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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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신청하면 닉네임 변경해주나요?12.11.15 20:10
그냥 개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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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나는 왕자지12.11.15 20:10
한국은 진짜 항상공부공부임....
근데 공부만큼 또 인정받는게 별로없는게
함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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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에살어리랏다랏다아랏따12.11.15 20:11
에휴...저도 언젠가부터 희망이란것이 사라져가고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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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음슴12.11.15 20:11
자살율 1위가 한국인 이유가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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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12.11.15 20:12
어릴때는 뭐든 할 수있었는데 그런 나는 어디로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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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갖고와12.11.15 20:12
애니팡 하트가 더 희망적이겠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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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정12.11.15 20:13
근디 교육 받을 준비 안 된 학생도 많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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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닉네임닉네임닉네임닉네임닉네임닉네12.11.15 20:13
학교란곳은 배우고 친구들을 만나는곳이지
경쟁 폭력 등이 있으면 안되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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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잉12.11.15 20:14
잉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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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조인성12.11.15 20:14
저는 지금 고3인 입시 준비생입니다.

지금까지 12년동안 교육 과정을 거치면서

그냥 선생님 말이 모두 옳고 나도 그 뜻을 같이

해서 나가야 된다고 생각했지만 고1 부터는

남들과 특별해지고 싶어서 선생님께 질문도 많이하고

귀찮아지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는 것들은 모두 선생님의 주관적 요소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저는 반론은 제시하곤 했었지요

하지만 자존심이 워낙 강하신 선생님들은 무조건 내 말이 옳다.

너가 나보다 똑똑하냐? 라며 비꼬셧고 저의 생각을 무너뜨려 버렸습니다.

다른 아이들도 제가 그러는것이 모두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의 교육 과정입니다. 모두가 yes라 할때 저는 no라고

해 보았지만 끝끝내는 저도 yes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것이 현실이고 창의적인 인재가 나올 수 없는 이유입니다.

모두 똑같은 생각과 똑같은 행동을 하라고 배우고 느끼기 때문에

우리의 교육 현실은 예전부터 스승은 하늘이다 그러는 것처럼

청출어람이 그닥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금메달 감사합니다! 우리는 절대로 못난 정자가 아닙니다! 다만 그 될 수 있는것이
고정관념과 교육으로 인해서 진로가 바뀐거 뿐이에요! 우리가 모두 원하고 꿈이있고
목표가 있다면 꼭 이루어 질거에요 :-) 모든 사람한테는 기회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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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고로쇠12.11.15 21:20
너가 멀좀 아는구나 누가 뭐라해도 너생각이 그렇다면 한번 해봐 실험도 해보고 너가 틀렸을 지도 있지만 실험해보과 한번이라도 행동으로 옮겨진다면 얻는것이 더 많을 것 이야.
그리고 책을 많이 읽으라는데 책의 대해 형아가 중요성을 가르쳐주지 책을 읽으면 저자가 무엇을 알아내는데 까지의 10 년이 걸렸다 치면 독자들은 저자의 책을 읽음으로써 그시간을 엄청나게 단축시킬수 있지.!
그런데 형아가 너의게 해주고 싶은 말은
지금 부터라도 꿈을 정하고 그 꿈을 이루려면 어떻해야될지 구체적으로 구상을 해보고 관련된 책을 읽고 계획은 단기적으로 자주 세워서 실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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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꼬꼬마12.11.16 01:52
음 제가했던 생각과 행동들을 비슷하게 하고계시네요 한가지 추천드릴방법은 자기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고 모임을 가져보세요 세상에 나만 no 라고 하는거 같겠지만 비슷한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꽤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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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조인성12.11.15 21:26
죄송한데 꿈도잇고 목표도 잇어요 다만 부모님하고 쌤이 반대 할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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㠫12.11.15 21:37
음 저랑 갑이시네요. 전 선생님들과 부모님말씀은 맞다고 생각합니다ㅜ 그분들은 연륜이 잇으시니까요. 취직을해서 일을 해보면 이해할수잇게되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다 맞는건 아니고 모순도 잇기나름입니다. 어른들 말을 듣되 우린 그모순을 깰수잇는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전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왓으며 주위사람들에게 인정받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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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조인성12.11.15 22:14
중요한거는 내가 역사를 한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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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존슨이 널봐버렸어 도망가12.11.15 22:34
굉장한 필력이네요. 빨려들뻔했어요ㅋㅋㅋ
고3졸업하면 누가뭘해도 터치하려하지않을꺼예요
남의 시선 의식하지말고 내가 옳다고 판단되면 그 신념을 믿어보세요
그게 우리 대한민국이 창의적인재를 낳을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게 바로 당신일거구요. 함께 성적이나 재산순이 아닌 노력과 아이디어의 결과로 순서를 매기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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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과그랬대12.11.15 22:43
그래도 선생님과 부모님 말씀엔 이유가 있는법이에요 지금 자신이 아무리 옳다고 여겨도 십수년후에는 무엇이옳았는지 알겠죠. 님이 잘못한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이미 어떤 방향이 아니면 안된다라는 관념에 사로잡혀있고 또 그것이 현실이니까요 선생님과 부모님은 그 현실을 비추어 얘기하시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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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그린기린그림은그저그런기린컬러그림이12.11.15 23:09
===============
는 프리미엄 상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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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조인성12.11.15 23:45
현실을 주시는 거라고 하셨는데 현실을 받들고 꿈을 포기해야 하나요?

현실에 직시하여 돈을 목적으로 따라 직업을 갖고 돈을 버는 거라면 차라리 처음부터 꿈도없이 부모님께서

제시해주시는거를 이루며 살아가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이것은 내가 바라는 성공도 아닌 인생의 진정한 행복도 느낄 수 없겠죠

내가 좋아하는건 따로있는데 여운이 남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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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12.11.16 01:39
꿈은 그저 꿈이다 라는 말처럼
막연함 꿈은 허상일뿐..

구체적이고 오랜시간 그려온 생생한.꿈이라면
한번쯤 용기 내보는.것도
나중에.후회않는 길입니다

그러지 못하고
비록 안정된직장을 얻었지만
늘 꿈의 주위를 멤도는.한.사람으로서
드리는.말씀..

잃을 게 많아지니 도전할용기가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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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kzz12.11.16 02:28
글이 맞춤법은고사하고, 조리가없고 논리가부족하면서 중구난방인데.. 필력이라니..좀다른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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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조인성12.11.16 04:0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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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모마일12.11.16 06:51
"자존심이 워낙 강하신 선생님들은 내 말이 무조건 옳다-"고 비판하시면서 윗분이 지나치게 댓글을 단 것 같지도 않건만 받아들이시지 못하네요. 교직을 꿈꾸며 공부하는 입장에서 베플님 의견에 고개 끄덕이는 부분이 많았는데 조금 실망했습니다.
베플님이 확고하게 가진 꿈이 있으시다면 밀고 나가세요. 다만 부모님과 선생님들을 설득시켜, '당장' 내 꿈의 장애물이 아닌 조력자로 만들 수있을 정도로 '당장' 준비되어있지 않다면 그 분들의 의견에 귀기울이시는게 좋을 겁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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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바어부바12.11.17 23:39
아니 ㅋㅋㅋ어른들의말을 귀기울여 듣고 안듣고의 문제가아니라 어른들과 다른생각이있을때 그건그렇지않나요 라고 반박했을때 어른들(선생님)은 내말이옳으니 토달지말고 들으라는것에대해서 쓴건데 다들 그래도 어른말을들으라는 이게 무슨 ㅋㅋㅋㅋㅋㅋ앞뒤안맞는 댓글인거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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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12.11.15 20:14
저 비추좀많이해주세요
비추100ㄱ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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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12.11.15 20:15
경제는 발전했지만
그에 맞게 정신적 요소도 발전했어야하는데
경제성장에만 치중하느라 이러한 현실이 되었죠
앞으로 나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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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는하정우가하네12.11.15 20:15
제 생각인데요 한국은 태어나서 약15년을 공부해매진해서 2~3년을 취업에 매진하며 그렇게
18년을 소비하는것같네요 그사이 스트레스로
자살한 친구들 누나 형 공부가 그렇게 좋은것만은 아닌것같아요 제 생각이라구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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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힣힣힣힣힣우힣12.11.15 20:16
요즘 스승같은 스승이있어야지... 우리선생님이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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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ners12.11.15 20:17
정말 학생이라는 아이들은 학교를 선생을 자신에틀에맞춰 키우는 양식장으로쓰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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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그녀12.11.15 20:17
아빠가 초등학교 선생님인데요...
요즘은 애들이 가정교육을 못받고온다 그러던데..
교육자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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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존슨이 널봐버렸어 도망가12.11.15 20:19
이건아닌것같애 김신명수욱 씨빨년아
이MB아, 내가 개드립좋아하는데 우리나라 교육문제에
답답해서 쌍욕하고 정지먹는다
뽑아놨으면 똑바로해 특히 김신명.숙 개년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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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이이용당함12.11.15 20:22
솔직히 말하는데 한국얘들처럼 착한얘들 없습니다 단점은 얘들이 많이 소심하더군요 도와주는걸 눈치보고 도와주고 또 몇몇 아이들은 파괴적인 성격을 가지고있는데 교도소처럼 갖히다보니 난폭해지는것같아요 학교에거는 1%를 위하고 98%는 노력하고 1%의 죄인을 만드는 것같아요
이상 학원끝나고 집에 들어가는 중3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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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요 안돼요 돼야 되고 안되고 돼서 12.11.15 22:20
한국 얘들x
한국 애들o

착한 얘들x
착한 애들o

갖히다 보니x
갇히다 보니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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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싼다12.11.15 20:22
ㅠㅠ애니팡이 하고 싶다고

남 하트 뜯어가네

내가 그냥 보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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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병신 인가봨ㅋ12.11.15 20:22
학교는 학교 자신의 명성등을 위해
학생들을 양심을 훔쳐낸다...
결국 학교의 피해학생은 상처를 가지고 사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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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웃음 나그네12.11.15 20:29
어른들 장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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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팔개12.11.15 20:45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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휼륭햇빛창12.11.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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휼륭햇빛창12.11.15 22:11
뭐만잘못하면 따씨키는이드러븐 세상나대기는잘나대지 지가선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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휼륭햇빛창12.11.1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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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머리야12.11.15 22:23
얼빠진 교육이고 뭐고간에 실질적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게 무엇인가?? 자꾸 획일화되고 편향된 교육 어쩌구 저쩌구가 가장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건가?? 가장 큰 문제는 우리 사회의 성향 문제다 사회 자체가 경직되어 있는데 어떻게
획일화 되고 편향된 교육이 안 될 수 있는거야?? 부모들의 가르침 자체가 공부해라 공부해라 그러는데 학교에서 다양하고 자율적인 교육을 하면 된다고?? 결국 도착지에 승자와 패자가 정해져 있는 것이 사회가 압력을 행사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 그리고 그것을 빠르게 알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영특하고 실리적인것 처럼 여겨지는 환경에서 학교의 교육만 가지고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고 하는건 마치 모든 책임은 학교에 있으니 니들만 잘하면 된다고 하는거 같다 아 길다 근데 다들 지들 하기 나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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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에도연희가있다며나보다이뿌데12.11.15 22:24
슬프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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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과그랬대12.11.15 22:35
교육이 얼이 빠진건 아니라고 보는데
요즘 선생님들이 가르칠맛이 안나게 한건 학생들에게 이유가 있지 않나?
매맞고 자라온 나는 아직도 기억에남고 고마운 분들 뿐인데 요즘엔 은사라고 여기는 선생님이 있는 학생들이 있을까?
선생님 우습게 보고 때린다고 고소하고 학부모와서 학교 뒤엎고 그뒤로 체벌금지되고 아이들이 선생님 무서운줄모르고 덤비기까지하는데 가르칠맛안나지...
내 생각? 내 의견? 학생때는 아무리 자기가 옳다고 생각해도 우물안 개구리였다고 나중되면 느끼게 된다. 인생의 선배이자 스승의 말이 틀리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것 자체가 난 이상하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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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렐레12.11.15 22:59
세상을 변화를 주려거든 세상에대해 잘 알아야하는것이 우선이 아니더냐? 선생의 가르침을 겸허히 받아드리고 배워 나중에 그 위치에 올랐을때 세상에 변화를 줄수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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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드는게제일싫어12.11.15 23:00
아 슈발 좋은선생님이 얼마나 많은데 저렇게 자신만 겪은케이스가지고 선생님들은 얼빠진거라고 할수있을까 선생님하고계신 아버지가 이런 취급받는다고 생각하니까 갑자기 화난다..
미꾸라지한마리가 논을 흐린다고 한명만 보고 판단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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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딘12.11.15 23:11
성공해야 행복한것이아니라
행복해야 성공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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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련으아12.11.15 23:48
닥 치 고 ...다 ㅈㄹ말고 집에서 가정교육 제대로 시켜라 제발 자식들한테 이기적이고 싸가지없이 행동하고 이런거 거의 부모탓이다 객관적인 관점으로 자기자식을 볼수도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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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책들의 도시12.11.16 00:34
선생님이 가르쳐주는데 왜?를 궁금해하는 친구가 없는것같아요. 다 그냥 가르쳐주는대로 받아들이니까. 그게 왜 그렇게되는거지?라는 질문은 들어본적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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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소드립12.11.16 01:17
공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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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12.11.16 01:31
학교를.탓하기.이전에 사회구조를.탓해라
물질과 성공이 행복으로 치부되는 사회...
학부모들이 학교에 바라는 건 그저 성공할 수 있는 좋은 대학 진학 뿐..
인성교육?
대학 면접용 말하는건가?
인성점수 과외까지 나온 요지경이다

부모들이 자녀들로 하여금
학벌주의 사회구조에서 벗어나게 할 용기가 없다면
결코 학교도 바뀌지 않는다

당신은
부모가 될것인가 학부모가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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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기던이12.11.16 03:42
사회 초년생이 되면 예스맨이 되어야 히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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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는자웅동체무성생식내친구는지렁이12.11.16 04:11
뭔가 서글프네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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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mm12.11.17 12:32
사교육을 담당하는 과외선생님입니다
학생들을 만나고 가르치다보면
하나같이 순수하고 해맑습니다
첫날 반항심 있던 아이들도
사소한거에 신경써주고 반응해주고
친언니 누나처럼 얘기 들어주며 가르치다보니
공부하는 것도 재미있어하고
꿈이 뭐냐 물으며 상기시켜주니
목표를 가지고 노력이라는 걸 하더군요
교육과 가르침이라는 것은
관심이 바탕이고 마음이 기본입니다.
사교육은 아는데 공교육은 모르는 현실이
몹시 답답하여 적어봅니다.

여담인데,
종종 시험공부할때 애들이 묻습니다.
이건 왜 이거예요?
해당교과 범위를 넘어서 포괄적으로 설명해주면
금세 이해합니다.
왜 선생님들은 이 쉬운 방법을 두고
"그냥 외워"라고 가르치셔서
시험공부마저 제가 시키게끔 하십니까?
이래서 애들이 사교육으로 빠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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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2.11.18 16:15
저 그림은 과장이 좀 심한거 같은데?

그럼 학교생활 잘 하고 자기 꿈도 이룬 사람들은 뭐가 되나요?

저도 그렇고 제 친구들도 지금 다들 너무
행복해하고 결혼도 하고 저도 집도 사고 차도 샀는데

고3 베댓분은 그냥 자기가 학교생활 잘 못했다고 자랑하고 싶은거 아닌가 싶고

순종할줄 모르는 사람은 리더가 될 자격이 다는 것을 알기에 모 선박회사 사장님은 자기 아들을 원양어선에 선원으로 보냈습니다 순종하는 법부터 배우고 나중에 자기 뜻을 펼치세요
아니면 아인슈타인이나 에디슨같은 분들처럼 뛰어난 두뇌로 no라고 해도 타인을 설득시킬수 있는 능력을 갖추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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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12.11.18 16:29
제가 생각할땐 다양성과 사람마다 개성이 있는데
그런건 무시하고 교육한다고 저런식으로 표현하는것 같내여
선박회사 이야기는 제가 볼땐 아들이 아랫사람들도 이해할수 있게 선원으로 일하게 한거라 봅니다
순종을 배우라는게 아니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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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멈춰도14.06.26 02:05
세월아....... 세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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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림사마15.09.20 20:22
더 좋아지고있다는 희망을갖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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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딱16.06.13 02:52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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