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배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소린가했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직 장례지도사 입니다.
보통 옛 장례문화를 보면 고인이 돌아가시고 입관 전까지는 상복도 입지않고 조문객도 받지 않았으며 빈소또한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고인이 비록 돌아가셨지만 다시 살아나실꺼란 믿음 (효심) 및 다시 살아나게된 극 소수의 사례도 있었기에 입관전까지는 돌아가심이 아니라고 믿는 장례 전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입관전에는 절을 한번 하는것이 예의에 어긋나는것은 아닙니다.
입관후 빈소를 마련하고 조문을 받으며 고인에게  첫 식사를 올리며 제사를 드리는것이 "상복제"라 하여 자식및 가족들이 고인이 진정 이승을떠나 돌아가심을 인정하며 상복을 갖추어 입겠다고 알리는 제사이기도 합니다.
현재 장례에서는 첫날부터 조문객을 맞이하기에 상복을 입혀드리지만 완장만큼은 입관후에 채워드리고 있습니다. 고인이 돌아가심을 알리는 옛 장례절차를 따르려는 취지이지요.
 참고로 완장은
 3줄: 큰 장손 (상주)
 2줄: 장손 외 아들, (상주:가정 상황에 따라 상주가 되야할 위치인 사람) 
 1줄: 손자, 사위
 

제사예절은 지역,집안 마다 무수히 다르기에 어느것이 정답은 없습니다.

설날에는 세배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