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치매에 걸리셨는데.jpg

엄마쟤가자꾸때려달래2018.01.17 18:08
아들은 한동안 잊고 지냈겠지만, 어머니 마음에는 그 말이 얼마나 아팠겠습니까. 그때 레고를 사줄수만 있었으면, 하며 미안한 마음만 하고많게 넘쳐나고... 아마 시계를 볼때마다 레고와 아들의 울음을 떠올렸을까요. 어머니에게 레고는 밟았을때보다 기억에서 굴러다닐때가 더 아픈 존재였을겁니다.
바로가기
144
1
그랫나봉가2018.01.17 19:26
이걸 문과가 또... ㅜㅜㅜ
바로가기
34
1
디제이가좋아하는배추보쌈2018.01.17 18:02
엄마 아무것도 안받아도 좋으니 아프지 말아요
바로가기
11
1

햇반18.01.17 18:02
얼마나 마음쓰였으면 치매에 걸려도 기억이 남다니..(울컥 ㅜ)
댓글달기
4
0
기분난다18.01.17 18:02
뭐지?
댓글달기
0
0
여호와YWHW손눈못눈o글도모르던인간이18.01.17 19:53
시계 브랜드 : 파텍 필립
댓글달기
0
0
해니18.01.17 18:02
슬프다.
댓글달기
3
0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18.01.17 18:02
엄마 치매가 거짓이었으면 좋겠다..
댓글달기
8
0
양치기처녀18.01.17 18:02
어머니도 그때일이 마음이 많이 안좋으셨구나. ㅠㅠ
댓글달기
4
0
디제이가좋아하는배추보쌈18.01.17 18:02
엄마 아무것도 안받아도 좋으니 아프지 말아요
댓글달기
11
1
어둠의개자식18.01.17 18:04
이 댓글에 눈물 날려고 하네 ㅠ
댓글달기
0
0
제주도아저씨18.01.17 18:05
여기다 글적지말고 직접 말을 하세요
댓글달기
2
8
디제이가좋아하는배추보쌈18.01.17 18:15
글읽고 생각난 말을 댓글에 쓰지도 못해요? 희한한 분이네 싫어요까지 찍으시고 ㅎㅎ
댓글달기
0
0
까치오빠18.01.17 18:54
직접 말못할 사정이면 어쩌려고 여기에 이러실까.
댓글달기
0
0
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18.03.19 18:00
엄청 친절한말투로 생각하고 읽었는데..저만 그렇게 읽었나보네요 작성자도 뭐라하시네..
댓글달기
0
0
자기야밥사줘18.01.17 23:15
여기다 글 적은김에 직접 말로도 해보세요~!
댓글달기
1
0
지금인가지금이야말로18.01.17 18:03
저표정은 테스터 당첨된표정!
댓글달기
0
1
왕세자저하18.01.17 18:03
그 어떤 것보다도 딸을 향하는 사랑은 깊었나보네요..남은 여생 행복하시길...
댓글달기
0
0
수술운하면안돼18.01.17 18:06
위에 호날두 사진 보고 순잔 가즈아!!!생각낫당
댓글달기
0
0
엄마쟤가자꾸때려달래18.01.17 18:08
아들은 한동안 잊고 지냈겠지만, 어머니 마음에는 그 말이 얼마나 아팠겠습니까. 그때 레고를 사줄수만 있었으면, 하며 미안한 마음만 하고많게 넘쳐나고... 아마 시계를 볼때마다 레고와 아들의 울음을 떠올렸을까요. 어머니에게 레고는 밟았을때보다 기억에서 굴러다닐때가 더 아픈 존재였을겁니다.
댓글달기
144
1
그랫나봉가18.01.17 19:26
이걸 문과가 또... ㅜㅜㅜ
댓글달기
34
1
엄마쟤가자꾸때려달래18.01.18 02:09
이과에요..
댓글달기
5
0
산록산록18.01.18 13:04
이과인데 이러시면 지나가는 문과는 울면서 갑니다
댓글달기
7
0
한마디로말하자면18.01.17 22:27
아씨... 울면 안되는데...
댓글달기
4
0
프로불편러보면내가불편해근데금장소리궁금18.01.18 01:01
눈물나네요 ㅠㅠ

근데 레고 밟으면 쓰러져서 웃게됩니다

너무아프면 막 웃기더군요 ..
댓글달기
0
0
최혜림언니최혜란18.01.19 12:49
기억에서 굴러다닌데ㅜㅜ엉엉ㅠㅠ
댓글달기
1
0
내드립18.01.30 17:26
커서보니 파텍필립
댓글달기
0
0
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8.01.17 18:09
ㅠㅠㅠ
댓글달기
0
0
게218.01.17 18:21
아.. 누가 내눈에 눈물틀어놓고 갔어 ㅠㅠ
댓글달기
5
0
드립커피마시따18.01.17 19:19
엄마 ㅠㅠㅠㅠ
댓글달기
0
0
fkdla318.01.17 20:30
누군가 그러는데 치매는 기억회로가 손상되어 중간중간 기억이 끊어져 있어 전구가 꺼졌다 켜지듯이 일부기억들이 생각났다가 안났다가 하는 병이래요. 저희 할아버지도 치매로 고생하다 돌아가셨는데 아빠께서도 그러실까봐 걱정이 되네요.
댓글달기
3
0
게임좁밥18.01.17 20:41
글 보고 울컥하네요
저 글쓴이 어머니 건강하셨으면 좋겠슴니다 ㅠㅠ
댓글달기
0
0
겜회사다니는겜알못18.01.17 21:24
으아.나 지하철인데 포풍오열함.......
댓글달기
0
0
Rollin18.01.17 22:00
후
댓글달기
0
0
헤이모두들안녕18.01.17 23:29
엄마 : 됐어. 이걸로 마음의 짐하나 덜었다.

이런거였으면 좋겠네.
댓글달기
0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