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바로 여행의 진리지

ㅇㅇㅇ

안알려진이유 : 가보니 왕족같아서

사람마다 보고 느끼는 건 많이 다르더라구요

가서 좋았다 나빴다고 가본 사람만 말할 수 있죠.
그래서 남들이 좋다더라 나쁘더라 신경쓰지말고
내가 가고싶은곳 그냥 갑니다 전ㅋㅋ

좋아도 나빠도 지나고 보면 다 좋았을때 일거에요.

맞아요 국내에도 오히려 안알려진 보석같은곳도 많은거같아요 ㅋㅋ 알려진곳은 다 뻔한 느낌

사람마다 보고 느끼는건 거의 비슷해요
평점 낮은 영화는 누가봐도 재미없을 확률이 크고 평점높은 영화는 누가봐도 재미없을 확률이 크죠
원빈 김태희가 나만 이쁘고 잘생겼다 느끼고 다른 누군가에겐 못생길수 있나요?
간혹있겠죠 우리는 그런 소수를 다르다고 표현안하고 이상하다고 하죠
우리가 남의 말을 참고하는 이유는 실패를 줄이기위한 본능적인 이유임
우리가 브랜드를 믿고 쓰는 이유도 마찬가지구요
모든게 상대적이고 모든게 케바케라는 말은 진리같지만 사실 무책임한 말임
리얼이란 영화를 봤는데 진짜 재미없음
근데 친구가 어땠냐고 물어보면
나는 재미없었지만 니가 보면 재미있을수 있으니 보라고 말씀하실건가요?
진짜 맛없는집을 다른사람이 가면 맛일수 있으니 가보라고 하실건가요?
진리인듯하는 말이 누군가에겐 무책임한 답변임

선택을 하는 건 결국 당사자의 몫인데,
내가 별로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바지말라고 할 수눈 없겠죠.
"나는 이렇게 생각하지만, 니가 느끼기에는 어떨지 모르겠다" 정도로 말하면 되지않을까요?
제가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주위 사람들한테 추천해서 8명 정도를 보냈는데 6명은 만족하고 2명은 고생고생하다 와서 필리핀 얘기도 하기 싫어하더라고요.
사람마다 느끼는 것도 다르고 누구랑 가는 지도 다르고 기분상태도 다르니까 무조건 남의 의견으로 결정하는 것보다는 본인이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로 받아들이면 더 좋을듯해요^^

김생민이 데려간 섬은 제 와이프 친척이 살고 있는 곳인데 실제로 가면 전형적인 어촌이에요
여러번 갔습니다만 사람 엄청 많습니다
한국 방송에서 이 곳이 소개 될 줄은 몰랐는데 한국 여행객이 가시면 실망 하실 수도 있어요
전 주로 가면 바다 위에서 줄 낚시를 하고 잡은 고기를 가지고 가게에 주면 그 고기로 요리를 하고 저녁에는 BBQ도 하고 그러지만
외국인은 거의 없고 현지인이 해산물을 즐기러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기에서 유명한 죽도 있고 음식도 있지만 솔직히 여행은 다른 곳을 추천해요

유명하지면 돈 냄새 맡은 호로새끼 글러옴

정준영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