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넨 간호사 누나 두지마라.jpg

하기스마법사의팬티2018.08.24 18:31
ㅋㅋㅋㅋ제 친구중에 간호학과 친구 있었는데 모기마냥 친구들 피를 뽑고 다녔음ㅋㅋㅋㅋㅋㅋ제 피도 뽑혔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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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방귀를2018.08.24 19:59
어떤 간호대생 카톡플필에
모가가 나보다 혈관 잘 찾겠지..
이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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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초미2018.08.24 18:41
모기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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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빌녀18.08.24 18:25
실험용 마루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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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미18.08.24 18:25
미용사 누나도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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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실18.08.24 18:26
하..미용사 마루타는 좀 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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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싶은계절18.08.24 18:38
난 누나가 넷이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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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재구성18.08.24 22:33
난 형이 내시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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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18.08.24 18:25
동생이 마루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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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변시간은3분이내가가장적당합니다18.08.24 18:26
마약사범으로 오인신고들어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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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마18.08.24 18:27
저는 의무병일때 혼자 왼팔묶고 오른손으로 찔렀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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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이도[수정] 08-24 18:44 18.08.24 18:43
저는 육훈 훈련병때 열나서 위무실가서 의무병한테 주사 맞았는데

아 약을 안넣었다 그래서 한방 다시 맞았었는데...

생각해보면 그런쪽 경험 있는 병사인가 싶기도 하고ㅋㅋ 그냥 과만 의무쪽이라 쓰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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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모야18.08.24 23:09
정맥류주사들은 보통 수액에 희석시켜 놓아서 그런거같네요 수액만 맞고 약물을 안섞은걸 깨닫고 다시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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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멍왈왈왈18.08.25 09:35
13년 9월 군번 의무대 후반기 교육갔는데 같은 중대 80명중 간호학과 10명... 응급구조학과가 10명정도에 나머지 임상병리 5명정도 나머지는 방사선, 물리치료, 치위생, 치기공, 안경공학 등등 의료분야 및 유사의료 부문까지 다 들어왔어요
이런 병사에게 주사실습시키더라구요... 기본 교육자체가 완전다르지만 속성으로 가르치죠...
후반기 4주동안 주사실습 3일있습니다
근육 혈관 피하 피내 등 배우죠.
이렇게 배우고 자대나 의무부대 병원등에 가서 복무하는데
전 자대에서 경련환자보고 감기라서 그런거 같다며 기본 활력징후조차 확인 안하던 안경공학과 출신 의무병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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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맞춤법만보면짖는개18.08.25 23:56
안경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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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조차싫다18.08.24 18:28
좋은거 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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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18.08.24 18:29
??? : 오 주사 좀 많이 맞아봤나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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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자신18.08.24 18:29
위험하지는않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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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rleth18.08.24 19:11
비슷한 위치의 정맥에 너무 많이 놓거나 멸균 상태 지침 지키지 않고 하면 정맥염이나 근육염 생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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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마법사의팬티18.08.24 18:31
ㅋㅋㅋㅋ제 친구중에 간호학과 친구 있었는데 모기마냥 친구들 피를 뽑고 다녔음ㅋㅋㅋㅋㅋㅋ제 피도 뽑혔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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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초미18.08.24 18:41
모기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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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방귀를18.08.24 19:59
어떤 간호대생 카톡플필에
모가가 나보다 혈관 잘 찾겠지..
이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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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18.08.24 21:33
그렇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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늴릴리일18.08.24 23:38
학교다닐때 거의 매주마다 서로 피뽑아서 그걸로 실습함
근데 막장 취직하고 필드오니 혈관 안좋은 분들 많음 나비 스칼프로 해도 니들 들어가자마자 터지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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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양v18.08.24 18:31
나도 요새 내친구들한테 이러고있는데... 미안하다 애들아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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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자취남18.08.24 18:32
나 초등학교6학년때 편도수술받는다고 대학병원가서 피뽑는데 진짜 왼팔20방 오른팔20방씩맞고난후로 주사바늘공포증생겻다
어릴때 통통하긴햇는데 피만전문적으로채혈하는의사(지금생각하면 젊어서 인턴?이라생각됨) 꼽앗다 뺏다하면서 바늘에자꾸 지방이끼내요하고 결국발등핏줄뽑앗는데 먹은것도없는데헛구역질나오고그랫음 근데 수술하고입원후 간호사가 한방에 링거놔줫지 돌팔이의사자식.. 암튼 이날이후로 진짜 생사헤매는정도아니면 병원못감 가더라도 주사는못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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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가계속되면그게둘리인줄알아[수정] 08-24 18:56 18.08.24 18:54
아마 채혈얘기하시는거같은데 정맥주사는 간호사가 놓구 (대학병원의경우 정맥주사만놓는 간호사일수잇구요) 채혈은 임상병리사가 한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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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rleth18.08.24 19:12
병원마다 지침이 다른데 정맥주사도 의사가 하는 경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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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는게다반사18.08.25 08:38
병원마다 달라요 임상병리사가 아침에 병동올라가서 채혈하는 경우도 있고 병동간호사가 하는경우도 있어요

-현직 임상병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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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멍왈왈왈18.08.25 09:38
우리병원도 루틴으로 나오는 채혈은 아침에 임상병리사분들이 해주셔요
추가 오더나 특이사항 있을때는 간호사가 합니다!
아침에 주사놓으러 다녀서 바쁜데 임상병리사 분들이 해주셔서 넘나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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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수정] 08-24 19:14 18.08.24 19:13
저는 보통 채혈하는게 정맥인걸 십년전에야 알았어요
입원해서 필수검사중 하나가 동맥에서 피를 뽑아 검사하는건데 동맥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진짜 레알손끝 감각으로 주사 바늘을 수직으로 꽂아 채혈하더라구요ㅜㅜ 인턴은 계속 쑤셔대고 난 죽을거 같고ㅜㅜ 내가 너무 아파하니까 인턴은 땀까지 흘려가며 어떻게든 하려고 애쓰고..

동맥에서 피 뽑는게 그렇게 아픈건지 첨 알았어요.
동맥 찾는 과정도 힘들지만 찾아서 피 뽑을때도 압력때문인지 손목이 뜯기는 고통이..ㅜㅜ

우여곡절 끝에 채혈해서 가던 인턴이 실수로 혈액이 굳었다고 몇분만에 돌아와서 다시 뽑아야 한다 했을때 울었네요-_-;;;
제가 울고 옆에서 우리 시어머님이 막 화내시니까 허벅지와 골반 사이? 어디쯤에서 채혈해가더라구요. 그건 안 아팠어요.

진작 그렇게 뽑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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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멍왈왈왈18.08.25 09:41
인턴분들은 손목에 있는 요골동맥 많이 하더라구요... 손목쪽은 신경이나 인대때문에 환자에게 부담감이 크지만 근처 정맥혈이 없고 촉지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허벅지에서 뽑아 간거는 대퇴동맥에서 채혈한건데 근처로 정맥혈이 흐르고 약간이라도 통통한 분들은 촉지하기 어려워서 경험이 적은분들은 잘 안하려고 하죠
다만 환자에게 주는 리스크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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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여드름18.08.24 18:43
과연. 댓가없이 팔을 내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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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똥지렸다진짜18.08.24 18:47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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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18.08.24 19:05
누나의 즐거운 피로 회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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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8.08.24 19:08
남동생이 착하다 그래도..실험대상이 되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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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8.08.24 19:12
내 친구 누나 간호사인데 ㅋㅋㅋㅋ

내 친구 치킨 졸라 먹음...

주사 4방 꼽혀쥬면 치킨 사준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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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를보면냥냥냥18.08.24 20:05
전 어머니가 간호사신데 독감철이면 새벽에 갑자기 뭐가 팔에 쿡 들어왔다가 나감 ㅋㅋㅋ 모기인가 했더니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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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빠뿌리까18.08.24 21:29
저건 채혈 혈관 찾는 거에요~~

예방접종은 마음대로 못해요~~

의사 처방전이 있어야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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늴릴리일18.08.24 23:43
ㄲㅋㄲㅋㅋㅋㅋㅋ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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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신과 같아 있다고 믿고 싶어18.08.24 20:40
다시 넣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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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18.08.25 01:29
집사람이 아직 간호학과생일 시절 먼저 선수쳤죠. 팔 달라하지 말라고...지금도 가끔제 다리랑 팔 보면서 찔러보고 싶다...이러는데 이젠 한번쯤은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6년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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늴릴리일18.08.25 02:04
임상병리사로 취직한지 1년4개월이고 채혈실에서 3달 있습니다만 이젠 보통 대부분의 사람 팔 혈관이 보여요 유독 피부결이 다르게 보이는 부분보이더라구요 물론 촉지하면 진짜 마르시고 연세많으신 분들 제외하고 거의다 찾아요 6년차면 훨씬 잘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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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은좌삼우삼우삼삼18.08.25 11:00
제쪽도 5년차 인데 잘찌더라구요 하나도 안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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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Lover[수정] 08-25 03:55 18.08.25 03:50
쓰니가 착한가보네 뭐 하소연하듯이 이런걸 다 올려 주탱이 날리면 되자나 이 씨.발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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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이오우18.08.25 10:02
누나로 안두고 아내로 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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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eong18.08.26 07:41
엄마, 누나, 사촌누나3 전부 간호사네요.
제 피는 소듕합니다. 모기년들만 안 뽑아갔으면 완벽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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