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금요일밤 되세요 ㅎㅎㅎ..

까비는 뭐가 까비지
은비까비인가

남친을 노렸다는게 학계의 정설

요즘 들어서 그쪽 학계 연구가 활발하네요

연구자가 많아요~

흠칫!

흠! 칫~

이제 남친을 뺏는건가?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 ㅋㅋㅋ

쿠우쿠우 ppl이라는게 학계 정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 ㅈㄴ 쪽팔리겠다 근데 저여자 남친분이 진짜 착하네

근데 저게 당연한거 아니냐 ㅋㅋ 다른 대응을 할수 있는게 없는데. 남녀간 룸메이트도 가능한 외국 갔다오면 우리나라는 왜 구지 남녀를 그렇게 구분해 놓는건지 의문이 듦..

쿠우쿠우 가고싶다

모르는 처자가 쳐자고 있으니 알다가도 모를일

예뻤을지도모르는데 까비라니 뭐가 까비란거임

남친이 밥사줬다는거에서 글쓴이가 여자임을 확신했다

결국엔 여자가 미끼였어?!?! ㄲ ㅑ!!!!!!

집에 모르는 처자가 처자고있음 어캐야하지?

엄라나벗은거지?하앍하앍

어.. 이게 주작같지만... 얼마전에 저희 오빠가 겪은 일과 비슷하기에.....

오빠놈님이 좀 허술하게 인생사는사람이라 방 비번도 주변사람 다 알려주고 사는데다 잘 잠그지도 않고 사는데...

롤한다고 정신팔려있는동안 집에 벨이 눌리길래 당연히 친구가 온줄알고 잠금 해제 버튼만 후다닥 튀가서 눌러서 잠금 풀고 문 열리기도전에 다시 컴터앞으로 뛰어가서 게임을 하는데... 문열고 들어오는 소리 들리길래 아 친구놈 들어왔구나-했더랍니다.

근데.. 와서 인사도 안하고 몇분 지난게 너무 쌔해서 거실로 나가보니.... 생전첨보는 여자, 그것도 잘쳐줘서 20살정도인 어린애가 쇼파에 다소곳하게 앉아있더랍니다...

알고보니 술을 이빠이먹고 룸메랑 같이사는 자취방이랑 비슷하게 생긴 아무데나 들어가는데 마침 오빠놈님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문을 열어줘서 들어와 앉은거였음 =_=

둘다 굉장히 이상.... 어르고 달래서 폰을 받아서 지인에게 전화했는데, 이미 경찰에 신고되고 난리나서 경찰이 델꾸갔다던ㅋㅋㅋㅋ

세상은 넓고 이상한사람 진짜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