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달에 항문농양이 생겨서 절제술을 받았는데요
원래 몇주전부터 항문쪽에 살짝 부어서 멍울 같은게 잡혔는데 아무런 통증이 없어서 그냥 무시깠습니다.
근데 이게 날이ㅡ갈수록 커지더라고요?
그래도 무시하고 있다가 제가 그때당시 고3인데 미대입시생이라 학교 가나다군 시험 볼때 였는데 가군 학교 시험보고 와서 친구랑 술 한잔 하고 다음날에 갑자기
ㅈㄴ 아픈겁니다. 앉아도 아프고 걸어도 아프고
그래서 학원 안가고 그 다음날이 되니깐 더 심해져서
푹신한데도 못앉고 그냥 서있어야될 수준이였는데
그 다음날 되서는 그냥 서있어도 아프고 이미 너무 부어서 변을 볼수도 없는 상태까지 되버려서 급하게 항문외과를 갔는데 그런델 처음갔는데 여자간호사분 께서 검사하신다고 제바지를 벗기고 새우자세를 하라고 하셔서 하니깐
손가락으로 제 항문을 막 쑤시는겁니다. 진짜 치욕스럽고
죽을거같았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이 항문농양이라고
당장 짜야된다는겁니다. 가만히 냅둬봤자 농만 더 차서 나중엔 치루로 변해서 수술 까지 해야하니깐 일단 절제술 을 해야한다고 해서 하기로 결심하고 수술대에 엎드려 누웠습니다. 마취주사가 좀 아파요~ 이러시길래 진짜 ㅈㄴ 쫄리고 죽을거같았는데 진짜 마취주사맞을때 너무 놀랐습니다. 송곳으로 그냥 푹 하고 찌르는 느낌이 들어서 살려달라고 소리질렀는데 농을 짤때 느낌도 더럽고 그걸 보시는 간호사분들하고 의사선생님은 얼마나 토나오실까 란 생각도 들고 정말 수치스럽더라고요. 다짜고 거즈로 감싸고 몇주동안 피가 나와서 매일 학원에서 남몰래 거즈를 갈고 약먹고
변 볼때 비데 없이 휴지로 그냥 닦으면 더 쓸려서 또 피바다 되고 정말 죽음이였습니다. 많은 직장인 또는 학생들이
오래 앉아있고 변볼때 휴대폰 하는 습관,비데 오래 쓰는 습관으로 농양이 많이 생기는 편인데 항문 질환은 미룰수록 병입니다. 조짐보인다싶으면 쪽팔려도 참고 바로 항문 외과 달려가세요. 어차피 간호사분들 의사분들 한평생 환자들 엉덩이 보시고 볼거 못볼고 다 보신 분들이라 막상 그분들은 그냥 그려러니 자기 할일 하십니다. 전 남자라 여성 간호사분들이 검사하실때 민망 하긴 하지만 그래도 살아야죠...의사 선생님말로는 농이 분명 또 찰거니깐
핵을 제거하는 수술을 한달 뒤에 할거라고 하셨는데 거즈 잘 갈고 약 잘 먹으니 그 이후로 농도 안차고 말끔히 사라져서 지금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 수술을 했으면 2주입원하고 척추 마취까지 할뻔 했는데 관리 잘하니 수술은 면했지만 언제 또 생길 지 모릅니다. 조심하세요 여러분들도.....정말 죽음뿐입니다..구강,항문쪽은 참을수록 고통입니다. 다른 쪽도 마찬가지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손으로 터트린거도 아니고 궁뎅이를 부딪혀서 ㅋㅋㅋ

난 ㄹㅇ 치핵을 셀프로 터뜨렷음 첨에 비비탄보다 작게뭐가 느껴졋는데 뭐 없어지겟지 하고 며칠지나니 슬슬 불편해고 크기는 땅콩만해졋더이다 매일 술을 처마셔주니 얘도 썽이낫음 쇼파에도 못않겟고 좆됫다 생각이 들더라 눈물좀 나고 ㅅㅂ ㅋ그래도 내항문을 모르는 남녀에게 곧죽어도 못ㅂ여주기에 어느날 술 이빠이 취해서 딱딱한 사무용의자에서 궁댕이로 미친듯이 방방 뛰었져ㅋ 결국 그거슨 터졋고 팬티는 검은피칠갑으로 질퍽스 ㅋㅋ 빨간약 연고발라주고 그래도 쬐끔 남앗길래 사무용의자 애용중ㅋ 이거 직빵임ㅁ!!!! 글구 비데 뜨겁게쓰세용
내 항문은 소중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