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300번 하면 받는 훈장.jpg

아침에꽃웃음2018.08.25 22:08
양아치들은 천성을 양아치로 태어나며 말해줘도 뭐가 잘못인지 모릅니다
-함경북도발기대장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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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2018.08.25 20:15
헌혈100회훈장 받은사람입니다.

와...300회...쩌네요 정말 ㅜㅜ

100회참여자로서 적십자에 원하는게 있다면

1. 선물좀...
선물을 바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선물퀄리티가 너무 떨어져요. 평소 주는 교환권 등은 너무 가격이 낮아요. 15년전 처음헌혈할때보다 가격은 더 떨어져있네요. 물가상승까지 감안하면 뭐...
그리고 100회 헌혈기념으로 받은게 블루투스스피커인데 이게 기념품으로 하기엔 너무 초랴하더라구요. 물론 상패랑 위와 비슷한 훈장도 받긴했어요.

2. 혜택좀...
혜택이나 선물 바라고 헌혈한적은 없습니다. 헌혈증도 거의다 나눠주고 지금 10장도 없어요.
군대있었을땐 헌혈하면 훈련이나 일과 빠질수 있고, 학생들은 봉사활동시간을 채울 수 있는데
일반인들은 헌혈해서 얻는건 거의 전무한거 같아요. '어떤 혜텍을 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둔건 없는데 너무 없으니깐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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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개망폭망희망2018.08.25 20:26
ㅇㅇ 댓가를 바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말 그대로 내 피같은 피를 나누는것인만큼,
어느정도 적절한 선에서의 보상?이 더 많은 사람들을 헌혈로 이끌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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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사는길18.08.25 19:27
뱀파이어릭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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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8.08.25 19:27
리스펙!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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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18.08.25 19:27
저거 안받아 아니 못받아 내피는 프로팩시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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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치킨매운맛18.08.25 19:30
그리곤 적십자가 돈을 쳐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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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넌나중에18.08.25 19:31
30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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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냐옹18.08.25 19:31
채혈바늘이 피바라기라던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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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이있어가지고18.08.25 19:35
전에 단기간에 피를 너무 많이 뽑으면 새로 만드느라 몸에 좋지않다는 글을 어디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개드립에 전문가 계신다면 사실 여부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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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맛있어요18.08.25 19:36
헌혈을 해서 헌혈을 받는다..호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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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냐옹18.08.25 19:44
헌혈 주기는 전혈이 2개월 후, 성분헌혈이 2주 후 라고 알고있습니다. 1년 이내에 전혈은 5번 제한, 성분헌혈은 24번 제한 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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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이네18.08.25 19:38
헌혈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여기욧!) 정말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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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냐옹18.08.25 19:55
저두..수혈받는 입장이라..
그저 부러울따름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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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너를너가나를18.08.25 20:19
저도 헌혈증 받고싶은데 못받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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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77718.08.25 20:21
운영자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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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18.08.25 20:31
헌혈 불가한 이유는 다양해요~ 몸무게 미달일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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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딴지걸기18.08.25 21:21
헌혈 안해보심 ? 설문해보면 거기에 헌혈 하나 못하나 체크하는거 쭉나옴 그것만 봐도 대충 알텐데
헌혈 안해보시구 에이즈냐고 막말하는거임 ?
아님 그냥 무식한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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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희어무니18.08.25 21:24
에이즈면 어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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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18.08.25 21:37
좀 가려가며 물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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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18.08.25 21:56
이번달 본거중에 젤 기분더러운 댓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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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꽃웃음18.08.25 22:08
양아치들은 천성을 양아치로 태어나며 말해줘도 뭐가 잘못인지 모릅니다
-함경북도발기대장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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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맡겼또18.08.25 23:47
이 댓글을 금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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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꾜요오18.08.25 23:25
사는 지역에 따라 헌혈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주 예전에 말라리아 발생했던 지역 주민은 헌혈 안 받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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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18.08.25 23:30
바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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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a999918.08.25 23:46
철분만 부족해도 헌혈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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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야18.08.25 20:53
ㅜㅜ저도...빈혈이랑 저혈압이라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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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물간장18.08.25 21:40
저도 고혈압이라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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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er111518.08.25 22:43
저도 갈때마다 튕기네요ㅠ 고등학교때부터 생일 며칠 안남았는데 나이 안된다고 튕기고 적혈구 수인가가 미만이라 튕기고 침맞은지 1년 안됐다고 튕기고...ㅠㅠ 빈혈로 수혈만 받아보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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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는곧승리18.08.26 12:16
저두 평생 약먹고 살아야하는 사람이라 헌혈을 따로 못하고 있는데 많이 하시는분들 보면 그저 대단하다고만 느껴져요 그분들 덕에 수술하면서 생명 부지하시는 분들 얼마나 많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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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하반장도유분수18.08.26 14:02
저도 20대에는 영화는 헌혈한걸로 볼정도로 자주했는데 30대 되고나니까 갑자기 철분부족으로 헌혈 못하는 체질이 되어버렸어요;;; 늘 아무렇지 않게 하던걸 어느순간 못하게 되니까 스스로가 되게 하자있는 사람같아서 우울해요..ㅠㅠ
엄마는 자꾸 제가 철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말도 안되는 소릴하시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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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8.08.25 19:46
금장 말고 또 생겼나요?

26살에 헌혈 67번 찍고 안함... 금장까지 받았는데

적십자사에서 비리같은거 터지고 안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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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8.08.25 20:15
50회가 금장
100회부터는 명예회원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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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쌀개18.08.31 00:54
So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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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연봉2000억18.08.25 19:47
1년에 4회만 되서(5번째 가니까 횟수 오바된다는듯) 두달마다 취미처럼 갔는데 군복무했던 파주에서 작년에 말라리아 터진뒤로 못하는중 ㅠㅠ 두번 더 하면 15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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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18.08.25 19:53
줄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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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재구성18.08.25 19:55
혜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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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8.08.25 20:15
헌혈100회훈장 받은사람입니다.

와...300회...쩌네요 정말 ㅜㅜ

100회참여자로서 적십자에 원하는게 있다면

1. 선물좀...
선물을 바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선물퀄리티가 너무 떨어져요. 평소 주는 교환권 등은 너무 가격이 낮아요. 15년전 처음헌혈할때보다 가격은 더 떨어져있네요. 물가상승까지 감안하면 뭐...
그리고 100회 헌혈기념으로 받은게 블루투스스피커인데 이게 기념품으로 하기엔 너무 초랴하더라구요. 물론 상패랑 위와 비슷한 훈장도 받긴했어요.

2. 혜택좀...
혜택이나 선물 바라고 헌혈한적은 없습니다. 헌혈증도 거의다 나눠주고 지금 10장도 없어요.
군대있었을땐 헌혈하면 훈련이나 일과 빠질수 있고, 학생들은 봉사활동시간을 채울 수 있는데
일반인들은 헌혈해서 얻는건 거의 전무한거 같아요. '어떤 혜텍을 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둔건 없는데 너무 없으니깐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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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빠뿌리까18.08.25 20:24
근데 적십자는 그렇게 받은 혈액의 대부분을

약의 원료로 돈받고 제익회사에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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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집아기18.08.25 20:27
대부분을 빼돌린다구요? 그거 팩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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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은간다18.08.25 20:43
혈장 헌혈 중 퀄리티가 너무 안나오는 경우
시험용으로 보낸다는 얘긴 들었습니다(직접)
판다는 얘기겠죠?

짜장면 먹고 혈장헌혈했더니
혈장이 정말 뿌옇게 나오더라구요
채혈하시는 분이 짜증내심

짜장집 아기님
짜장면 먹고는 헌혈하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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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빠뿌리까18.08.25 21:02
빼돌리는게 아니라 원래 그래요~

원래 대부분 약품의 원료로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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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18.08.27 09:06
ㄹㅇ 그리고 사기업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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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개망폭망희망18.08.25 20:26
ㅇㅇ 댓가를 바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말 그대로 내 피같은 피를 나누는것인만큼,
어느정도 적절한 선에서의 보상?이 더 많은 사람들을 헌혈로 이끌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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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향해쏜다18.08.25 20:35
맞는 말씀입니다.

좋은 일하자고 하는것이니

대가를 바라고하는 것은 아니지만

매번 헌혈양이 부족하다 그렇게 외치면서

정작 그 대우가 빈약한건 사실이죠..

그리고 같은 직장인으로 헌혈의집 근무하시는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직장인되고나니 헌혈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평일에 퇴근하면 7시인데 어떻게 헌혈하나요ㅠㅠ

토요일도 있지만 저도 스케쥴이 있으니 솔직히

토요일에 헌혈하기는 녹록치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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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수니18.08.25 20:51
와 생각나고 시간날때 하는편인데 작년에 50회 표창장?상패?받았는데 기념품으론 뭘 받았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값어치보단 기념하고
기억하고 간직할수있는 물품을 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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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18.08.25 21:42
오 반가워요 저도 명예장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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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맡겼또18.08.25 23:49
100회도 있었나요? 전 이 게시글보고 300회도 있단걸 점알았는데 100회는 명예전당에만 올라간다고 들었거든요 헌혈의 집 직원분한테ㅋ 300회까지 해봐야겠군요 50회 이후 대충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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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맡겼또18.08.25 23:51
아 그리고 2번 혜택 완전 인정합니다 사은품도 너무 저렴한거주고 CGV관람권 준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나중에 롯데시네마로 바뀜 이유 여쭈어보니 비싸다고..그 정도니까 적십자사가 돈이 없는건지 지원을 안해주는건지 .. 암튼 혜택2번은 완전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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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Lover18.08.26 02:26
요.. 즘 은 단팥빵이나 영.. 화 티켓 안 주죠?? 우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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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8.08.26 09:51
이온음료와 과자를 줍니다. 종류는 헌혈의 집마다 달라요. 영화관람권은 이벤트기간일때 전혈자들한테만 지급되고 보통은 영화할인권을 줘요.

보통은
영화할인권(5천원인가 할인)
외식할인권(spc계열 프렌차이즈 3500원 할인)
버거교환권(롯데리아 데리버거세트 혹은 세우버거세트)
스킨로션세트
여행세면도구세트
기부

이렇게 있는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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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구로공단[수정] 08-26 10:55 18.08.26 10:54
그거 갖고 있는 사람이 환자가 되어 수혈을 받아야할 경우 무상으로 받는게 혜택이라고 알고 있는데 수혈이 필요한 응급상황에 어떻게 그 수여장을 챙겨 갖고 있겠어요ㅡㅡ... 나중에 갖다주면 정산해서 수혈값만 환불해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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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18.08.26 17:12
저도 님만큼은 아니지만 꾸준히 해서 66번헌혈한사람인데 공감이 잘 안가요... 뭐 바란적은 없지만 너무 아무런혜택도 없다 이게 무슨말인지 일단 모르겠지만 전 지금 주는 혜택들로도 만족하고 여차하면 그냥 헌혈시 주는 과자 음료정도만주고 따로 사은품이 없다해도 앞으로도 쭉 헌혈은 꾸준히 할것같은데요..... 진짜로 뭘 바라고하는게 없으니까요.
헌혈증도 저도 다 나눠주고 열장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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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잣18.08.28 06:10
적십자에서 혈액으로 이익을 남기지는 않는다고 알고있어요.
예를들면 인건비, 혈액 보관장비, 기념품, 운영비 이런곳에 들어가면 남는게 없다고해요.
전혈헌혈은 적자가 나는 구조라 혈장으로 그 부분을 메꾸는 부분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헌혈 이벤트같은 걸로 기념품 1 + 1같은거 하면 적자라고합니다.
그런데도 이벤트를 하는 이유는 복지부에서 혈액 보유량을 올리라고 하는데 가장 빠르게 올리는 방법이 기념품을 하나 더 주는거라 그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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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고양이19.01.27 10:10
여러분 댓가를 바라고 헌혈을 하는건 지탄받을 일인가요? 얼마든지 당당히 댓가를 바래도 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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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향해쏜다18.08.25 20:29
솔직히 정말 대단한 겁니다..

저도 어릴적 아버지께서 혈우병때문에 두번정도 실려가신적이있어

나름 스무살되자마자부터 시간될때마다 최대한 하자고했는데 스물아홉인 지금 20번을 했습니다.

헌혈하려면 강화도쪽이나 일부 외국국가에 가면 안되고

전날 술마셔도 안되고

한 10시간내로 치킨먹어도안됩니다..
(저 이거때문에 피뽑고서도 무효가됬던 적이..)

컨디션도 당연히 좋아야되구요..

그리고 뽑고서도 술 밤샘 운동도 안됩니다.

군대도있고 외국나갔던적도있어 나름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도 스무번입니다..

300번은 정말 존경받아야 마땅하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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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희어무니18.08.25 21:25
강화도는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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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츠프라카치아[수정] 08-25 23:05 18.08.25 22:12
아마 말라리아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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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수정] 08-25 22:54 18.08.25 22:53
선물은 둘째치더라도 실력있는 간호사들 좀 뽑았으면 좋겠네요. 대학교까지 헌혈 14번정도 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왼팔에 힘이 안들어가더군요. 인대 계속 찔러 그런 현상이 발생할 수 도 있다고는 하던데..

헌혈 끈고 5년 넘는 시간동안 그 증상이있었네요.

적십자 다니는 간호사 사귄적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자기는 피 안뽑는답니다.

적십자가 피 수요 충족한다는 점에서 좋은일 하는건 맞지만.. 개인 회사고 피도 비싸게 팔고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선물은 됐고 모두 안심하고 피 뽑을 수 있게 의료진들 교육과 실력있는 의료진들로 구성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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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18.08.26 11:46
저도 주사 잘못 찔러서 파랗게 멍든게 두 번. 하루에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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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8.08.25 23:14
이상한 고지서나 보내지말지.
첨엔 뭔가하면서 돈 안보냈는데, 따로 독촉이 없길래 의무가 아니구나 했음.
알고보니 모르는 사람들 등처먹는 종이였음.
요즘 우리집에 우유 고지서도 날아오던데, 몇 장 그냥 버렸는데 신고할까??
먹지도 않았는데 돈 보내라 그래서 냅두니 독촉이 없음.
고지서를 맘데로 뿌려도 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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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죽개껌이맛있지[수정] 08-25 23:38 18.08.25 23:37
적십자 궁금한게 그 가짜고지서 만드는 금액을 뽑아먹고도 남으니까 자꾸 만들어 보내는거겠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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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18.08.26 03:29
지금까지 수술을 2번 진행했습니다
헌혈은 200ml 에 10만 이상의 가치가 있더군요
근데도 저 수술받을때는 1도 도움없었죠 그래도 헌혈을 하긴합니다 근데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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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오빠18.08.28 03:42
일 특성상 동남아와 인도를 자주가다보니
더 이상 헌혈을 할 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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