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에서 탄생한 3대 스타 강아지.jpg

O히릿O2018.09.13 19:32
일제시대 전에 태어나셨던 우리 할아버지께서 자기가 키운 개 잡아먹는 놈이랑은 상종도 하지 말라고 하셨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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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쩐다2018.09.13 18:39
지금이야 인터넷 보급으로 지식수준이 상향평준화 됐다지만
노인세대는 아직 젊은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상식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 당시엔, 특히 우리나라에선 개는 가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저나이 세대엔 저게 당연한 일이에요. 물론 남의 집(친척집) 개를 허락없이 먹은 건 좀 좆같긴 하지만 친척이라는 논리로 충분히 커버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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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찡37662018.09.13 18:28
개벽이는 대체 뭐지..허락도 없이 친척 어르신이 뭐..? 미친놈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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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18.09.13 18:24
개벽 개죽이는 예상하고 들어온 난 아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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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18.09.13 18:26
절미는 진짜 저 귀여운 개가 떠내려갔을 생각하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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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빛깔잠투정18.09.14 03:32
인절미 이야기는 전래동화 같은 이야기 맞는거같아요. 물에 떠내려가고 부모잃은 아기강아지 구해서 꼬질꺼질해진거 씻겨놓으니 짜잔~~ 너무 이쁘구 털 색도 고운 강아지 등장..... 구해서 키우는사람도 마음이 고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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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찡376618.09.13 18:28
개벽이는 대체 뭐지..허락도 없이 친척 어르신이 뭐..? 미친놈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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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호호호박박박18.09.13 18:29
그러게요 이해가 안가네요;; 저게 사실이면 친척어른이라는 인간이 상또라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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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쩐다[수정] 09-13 18:41 18.09.13 18:39
지금이야 인터넷 보급으로 지식수준이 상향평준화 됐다지만
노인세대는 아직 젊은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상식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 당시엔, 특히 우리나라에선 개는 가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저나이 세대엔 저게 당연한 일이에요. 물론 남의 집(친척집) 개를 허락없이 먹은 건 좀 좆같긴 하지만 친척이라는 논리로 충분히 커버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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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드리18.09.13 19:04
ㅇㅇ 그냥 친척집 닭이나 달걀 먹은 수준으로 생각하고 먹었을 가능성이 높죠... 그리고 노인분들은 나쁘게 말하면 꼰대지만 유교사상이 강해서 대손이 낮으면 막대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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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드리18.09.13 19:08
동생이 사온 아이스크림 하나 먹는게 좀 더 비유에 맞겠네요. 시대가 바뀌어서 강아지와 혈연의 가치가 변한것이지 친척분이 뭐 나쁜 뜻으로 그런건 아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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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빛깔잠투정18.09.14 03:29
에효..아이스크림은 생명이 없고 강아지는 생명이 있고 움직이고 감정이 있쟎아요.
배우고 안 배우고. 인식 어떤때이건 간에.. 아이스크림이 먹으려하면 울면서 도망가나요?
어떤 걸 이야기하려는건 알겠는데 비유가 아이스크림은 아닌듯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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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공기로뚝딲18.09.14 07:07
아이스크림은 확실히 비교 대상이 아닌 것 같습니다만 생명이고 움직이고 감정이 있는 건 소나 개 돼지 다른 동물들도 다 마찬가지일텐데요. 치킨, 삼겹살, 육회 등 전혀 육식 안 하시고 빼박 채식주의자시라면 할말 없겠지만, 최소 여기서는 다른 논리를 재시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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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8.09.14 21:53
아이스크림처럼 녹으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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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18.09.14 11:52
지랄옆차기 쳐 하고 앉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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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8.09.14 21:54
그옆차기 맞고 부들부들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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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은간다18.09.13 21:47
아뇨 전 그래도 이해 못 해요

그 옛날에도 키우던 개 잡아먹으면
아이들이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명절에 애가 플스 뺏아가면 그거 이해하세요?
아끼던 피규어나 건프라는요?

싫잖아요

그래도 친척이니까 이해한다고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정말 아끼던 걸 빼앗바지않았고
또 남 얘기니까 할 수 있는거예요

저 어른이란 작자들이 한 행동은
무례하기 짝이 없어요

니까짓것이.. 하면서
아랫 사람들은 신경도 안쓰는
못 된 개망나니 사고방식을 가지고서
그걸 우리의 유교문화라고 말하는 인간들

제가 당했으면 다신 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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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고한고텐18.09.14 00:08
님도 나이 드시면 저 친척어르신처럼 밑에 사람이 이해 못할 행동을 할 수 있겠네요

당연히 화가나는 행동이지만 저 시대에 살았던 사람의 행동을 이해 못하면 다음 세대 사람들의 행동을 어떻게 이해 하실려고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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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힘들구나진짜18.09.14 01:57
예를들어 닭을 우리는 치킨이든 뭐든 어디서든 접하기 쉽게 먹습니다 그런데 40년 뒤에 닭이 반려계(鷄)라 하여 먹는건 야만적이다라고 하면 당신은뭐라하실겁니까? 문화의 상대성이라고 해서 다수의 누군가에게 맞춘 기준일뿐 절대적 기준은 없습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상황이 아닌데 넌 아니야 난 맞아 라는건 꼰대죠 본인이 그런 꼰대가 안될꺼란 생각은 진짜 오산입니다 뜬금없는 플스이야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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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공기로뚝딲18.09.14 07:19
위에 두분이 맥락을 잘못 짚으신 것 같은데, 내가 키우는 개를 왜 “허락없이”, “한마디 말도 없이” 먹었다는 거잖아요? 그래도 된다는 근거를 유교문화, 전통으로 커버치려는 걸 비판하신 것 같아요.
물론 그 시대 그런 문화를 공유했고 그에 대한 이해를 시도하는게 먼저일 것이나 그 문화가 어디서든 받아들여져야한 건 아니죠. 저는 전 세대든 다음 세대든 어느 누가 아끼는 개가 있는데도 허락없이 잡아먹는건 잘못됐다 생각해요.(개를 먹어도 된다/안된다의 문제가 아님) 복날은간다님은 곧 소유권 침해에 대해 인간의 기본적인 도덕감정을 제시하신거라고 덧붙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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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tbar18.09.13 23:24
문화지체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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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릴라일락18.09.14 10:11
동물 차별하며 저울질 하는 사람이 지식 운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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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쪽18.09.13 20:08
의식수준등등이 옛과 지금이 같을거라 생각하고 하는 이런 발언 가끔 너무 암걸림.. 옛날엔 물을 왜 안사먹었는지에 대해 조목조목 알려줘야 할 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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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땋18.09.13 21:25
님도 한 40년 뒤에는 시대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젊은이들이랑 세대차이 날수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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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우18.09.13 18:29
친척어르신 왜그러셨어요..먹는건 좋지만 주인이 있을때 하시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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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고앉아있네18.09.13 18:33
개벽이 친척 개싸이코 아닌가;;; 적어도 키우고 있다는걸 알고 있었을텐데 그걸 그냥 잡아먹냐... 그것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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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xnnxaks18.09.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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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히릿O18.09.13 19:32
일제시대 전에 태어나셨던 우리 할아버지께서 자기가 키운 개 잡아먹는 놈이랑은 상종도 하지 말라고 하셨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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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충18.09.14 16:38
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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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유머18.09.13 19:49
시골인 거 보니 저 주인도 애완용으로 키우던 개가 아니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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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랜드18.09.13 19:57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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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절미커여워18.09.1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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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부킹하다118.09.13 22:16
절미아 건강해라~~~
너만 보믄 힐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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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츄리닝18.09.13 23:4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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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세대차이는 무슨 ㅋㅋ 미개빠진 조선 전통이죠~ 역겹고 틀린건 고칠줄 알아야지 자존심 꿋꿋 세우며 빼액질 거리는거 보면 한국인들 종특임.. 지금 정상적 지능가진 사람들은 전부 바뀌고 있지만 아직도 늙은 꼰대들 마냥 소돼지는 그럼 왜 먹냐는 나이 어린 저능아들 이나라에 많습니다. 참 기겁할 노릇이죠~ 꼭 그런 사람들 자식들이 애지중지 키운 애완동물들 주변 미식가가 아 맛나겠네 하고 납치되서 꼭 육회로 처발려지길~ 그럼 좀 느낄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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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곰탱18.09.13 23:58
화를 다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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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갈매기18.09.1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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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요18.09.14 02:44
왜 친척 어르신 보다 니가 더 미개해 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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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병장18.09.14 12:46
머리 빻은거 여기까지 들리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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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츄리닝18.10.28 22:41
ㅋㅋㅋ밖에 모르는 니 머리가 쭈꾸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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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8.09.14 21:56
뇌를 애완으로 키우나봄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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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benlui18.09.15 11:48
개 식용은 조선시대뿐 아니라 단백질 섭취가 어려운 전세계 모든 문화의 공통점임. 5-60년대까지만해도 먹을게 부족해 개라도 잡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세대였음. 당신 조상들도 그 역겹고 미개한 개 식용을 해서 죽을고비 여럿 넘겨왔을것.

난 먹을거 풍부해진 요즘시대에도 개 식용을 한국의 문화라며 옹호하는 사람들을 싫어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같이 멍청한 소리하는 사람이 더 미개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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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수가수가18.09.14 11:01
지식인에서 내공냠냠으로 많이 봤는데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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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맡겼또18.09.14 12:44
개벽장군 황산벌에서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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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짱짱걸18.09.14 14:54
짱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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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의그녀18.09.14 15:16
이사를 했습니다 옆집에서 강아지를 사와서 좁은 철창에 가둡니다 집에서 나온 음식물 쓰래기를 먹입니다 강아지는 반년정도 목이 쉴 때까지 깽깽 거립니다 일년 후 여름에 다른 강아지로 바뀝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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