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우가 자주 듣는 질문.jpg

무더운여드름2018.09.14 08:21
약은 약사에게
노래는 가수에게
둘다는 주현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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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2018.09.14 08:36
예술같은 경우는 저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공급에 의한 시작이 아닌
자기 생각으로부터의 시작이니깐요

가수같은 경우도
남의 가사 남의 곡을 아무리 자기것으로 소화한다고해도
그가 아티스트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아니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냥 노래 잘부르는 가수, 감정호소가 잘 전달되는 가수 그 이상은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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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2018.09.14 13:21
글쎄요 제 생각으로는
백종원이 골목식당 나와서 업주들 혼내는것처럼 대중이 아니야! 라고하면 자신의 뜻을 접는건 예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의 입맛을 위해 만들어진 콘텐츠는 예술이 아니그저 돈벌이에 불과한것이죠. 자신의 추상적 세계를 표현하지 못하고 대중을 위해 만든다..? 그게 예술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딱히 할말은 없습니다
현대에 들어와서 예술의 주인은 대중이된게 참 애석합니다

아 그리고 꼭 자신만의 세계를 펼친다고 대중이 외면한다는 생각도 말이 안되는게 어떤 예술가는 많은 대중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실제로 그 사람은 세상과 타협없이 자신의 생각을 펼쳤는데 그게 보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낸것인 반면 어떤이는 세상과 타협해 자신의 작품을 내놓아도 인기가 없을 수 있는게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약하자면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작품이든 연기든 노래든 뭐든 자신의 생각이 없는 결과물이면 꼭두각시 혹은 그저 돈벌이에 불과하지 예술이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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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국나라수장빵뎅이18.09.14 07:52
뭐지 개꿀잼 몰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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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대16학번18.09.14 07:52
아무말 대잔치 대환장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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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밥줘요18.09.14 07:54
약냄새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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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몇방울18.09.14 07:58
멋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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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공기로뚝딲18.09.14 08:13
국카스텐 vitriol 들어보세요 최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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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18.09.14 08:14
원래 예술가는 똥을 싸도 해석하기 나름이라고....
그렇다고 국카스텐이 똥이란 소린 아니구요. 저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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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여드름18.09.14 08:21
약은 약사에게
노래는 가수에게
둘다는 주현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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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그런데말이죠18.09.14 09:53
밥은 현미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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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냄18.09.14 10:53
둘다는 베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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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쉬웠어요18.09.15 11:24
이런 황희정승 같은분을 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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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18.09.14 08:36
예술같은 경우는 저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공급에 의한 시작이 아닌
자기 생각으로부터의 시작이니깐요

가수같은 경우도
남의 가사 남의 곡을 아무리 자기것으로 소화한다고해도
그가 아티스트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아니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냥 노래 잘부르는 가수, 감정호소가 잘 전달되는 가수 그 이상은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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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장준영한테털림18.09.14 13:01
자기로부터 시작하고 소비자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컨텐츠만을 지향할거면 그저 공인이라는 가수를 직업으로 택하지말고 동아리형식으로 자기끼리 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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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수정] 09-14 13:33 18.09.14 13:21
글쎄요 제 생각으로는
백종원이 골목식당 나와서 업주들 혼내는것처럼 대중이 아니야! 라고하면 자신의 뜻을 접는건 예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의 입맛을 위해 만들어진 콘텐츠는 예술이 아니그저 돈벌이에 불과한것이죠. 자신의 추상적 세계를 표현하지 못하고 대중을 위해 만든다..? 그게 예술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딱히 할말은 없습니다
현대에 들어와서 예술의 주인은 대중이된게 참 애석합니다

아 그리고 꼭 자신만의 세계를 펼친다고 대중이 외면한다는 생각도 말이 안되는게 어떤 예술가는 많은 대중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실제로 그 사람은 세상과 타협없이 자신의 생각을 펼쳤는데 그게 보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낸것인 반면 어떤이는 세상과 타협해 자신의 작품을 내놓아도 인기가 없을 수 있는게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약하자면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작품이든 연기든 노래든 뭐든 자신의 생각이 없는 결과물이면 꼭두각시 혹은 그저 돈벌이에 불과하지 예술이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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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장준영한테털림18.09.14 13:23
예 그러니까 님이나 저나 다들 자기의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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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수정] 09-16 12:38 18.09.1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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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장준영한테털림18.09.16 12:24
현대예술의 장르는 너무 옹삭하게 만들어 지들밥그릇챙기는 최상위 예술가들이 문제죠. 전 거리에서 노래부르는 사람들도 네이버 웹툰작가들도 예술가로 봅니다 저랑은 그게 훨씬잘맞아요. 피카소 그림보고도 와닿는것도없고 그게왜 수십억을 호가하는지도 모르겟음 이해할생각도없고 전 그저 대중적인 나루토 원피스 블리치 이런만화들애 내소득지출하면서 즐길랍니다. 제가 보는눈이 없아보죠. 님도 상류층같으시네요 현대예술을 엄청 작은범위로만 보실려하시는거보니. 전 그정도 위치까지 가보진않아서 대중에 머무를렵니다. 근데 웃겨요 왜 원나블 구독자들이 아니다 걍 동네 만화방 아저씨들 학생들 숫자가 어떻게 미술관 입장객보다 훨씬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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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수정] 09-16 12:55 18.09.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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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18.09.16 12:54
‘현대예술’은 ‘영화’처럼 한 장르의 이름입니다. 그에서 파생되어 생겨난 ‘예술적인’ 은 표현이고요,
‘미학’,’미적’은 아름다움에 관한 단어인데, ‘현대예술’은 전혀 미적일필요가 없습니다. 피카소같은경우 되려 ‘추함’을 표현했고요. 이 ‘현대미술’을 이해하지못하는 당신같은사람들이 세단어를 오용하고 있을뿐입니다.
미적인.모든것을 현대예술로..
예술적인 모든것을 현대예술로...혼동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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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수정] 09-16 13:38 18.09.16 12:59
현제 ‘아티스트’라 불리는 다양한장르의 사람들도 일개 가수나 일개 요리사의 수준을 뛰어넘어 그이상의 존재가 되었다는 경외를 담아 아티스트라고 불리고 있지만,
‘예술’을 ‘현대예술’로볼건지’아주뛰어난의미를가진 전문가’로 볼건지’아니면’문화장르 전반에 걸친 대부분의것’으로볼건지...정도가 되겠네요. 그리고 답을 내자면...주관적인평가라고 봅니다.
니말이 맞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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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18.09.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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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장준영한테털림18.09.16 13:05
전 예술을 하고싶어하는 사람도아니고 현대예술이 무엇인지 깊이 알고싶은사람도아닙니다. 경계를 긋고 명칭대로 세분화해서 즐기시는건 그쪽분들이하시구요. 저는 그저 소비자일뿐입니다. 제가 대중이라한것은 저같은 다수의 소비자입니다. 예술이라 칭한것도 걍 각자의 머리에서 나온 창작물로 한정지엇습니다. 그래서 연애소설도 학원만화물도 다 예술로치고 즐기고닜습니다. 물론 전문가가 아닌 대다수의 사람들도 그럴겁니다. 근데 그런것까지 알면서 하나하나 음미하기에는 삶이 바쁘고 배우고 하여할것들이 너무많네요. 그저 본능대로 내몸에서 엔돌핀이 나오게끔하는 그런것들을 사랑할렵니다. 보고 아무감흥없는 피카소의 그림을 보느니 명탐정코난 정독하는게 삶에더 유쾌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을 즐겁게해주는 그런 만화가분들이 차라리 공공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명화라고 하는것들은 솔직히 모르겟네요. 한없이 오랫동안봐본적도 있지마는 머 음악도 마찬가지에요 여러 공연도 다녀봤지만 차라리 진짜 감동을 느꼇던건 유튜브에서 바네사메이 콘트라단자 연주를 들었을때 전율을 느꼇죠. 음악도 마찬가지로 취향껏 듣는건데 회사행사때마다 소프라노 분들 초청해서 공연하는데 제또래 여직원 남직원 다걍 지루해하는분이 훨씬많죠. 그러다가 김건모씨와서 잘못된만남 부르시는데 얼마나 신나던지, 그저 다수가 원하는것. 모두가 즐거운것. 그게 유익한 예술아닌가요? 자기들끼리 소수만 모여서 이작품 감정가는 얼마네 얼마네 이래봤자 와닿지않는사람이 훨씬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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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수정] 09-16 13:44 18.09.16 13:09
음 시간차 때문인가? 대화가 안되네...
부끄럽지만 애초에 ‘예술’을 ‘현대예술’로 받아들인 내잘못이 큽니다. 그래서 삭제했는데, 왜 님이 걸림?
다음에 기회가 오면 현대예술이 왜 비싼지 알려는드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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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또라이가 너야[수정] 09-15 01:55 18.09.15 01:50
연예인보고 공인이라는게 공공의 이익을 도모해야하거나 공적인 자리가 아니라 그냥 알려져서 공인인거잖아요~선출직이나 공무원도 아니고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그걸 사람들이 좋아해줘서 알려진 케이스인데 알려졌으니 “니네 색을 다수에 맞춰!”는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아이돌처럼 대중성을 목표로 나온 가수도 있지만요. 그건 그들의 선택이죠.
그리고 예술은 다양성이 중요하죠. 누군가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하고 또 다른 이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죠. 무엇을 선택하던 사람들이 싫어하면 그냥 그렇게 도태되거나 혹은 변화하겠죠. 본인이 받아들일 문제지 타인이 강요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결론은 저는 국카스텐이 동아리가 아니라 자신만의 색을 가진 밴드로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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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장준영한테털림18.09.15 04:42
진짜 좀 많이 무식하시네요 글이 참... 공인.. 연예인... 참.. 수준맞게 답글달아줄라다가 이정도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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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장준영한테털림18.09.15 04:44
팩트는 공 공자 공인이랑 제가 말한 공인이랑 의미자체가 틀립니다 먼 헛똑똑입니까 모르면 그냥지나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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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18.09.16 12:08
흐음~~ 그렇긴한데 일본음악이 대부분 저런식의 작사를 해서 좀의구심이 드는데...
예술혼이라기보단, 그냥 일본유학이나...
저렇게 작사한다고 더 미적인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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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에쏘쥬땡기네18.09.14 08:57
내시경마취하면 국카스텐 맴버로
들어갈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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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순왈츠쟤내꺼18.09.14 10:07
와 키워줘야 해요 머시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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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콤한맛18.09.14 10:17
주현미씨는 주식이 방부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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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18.09.14 14:28
주현미는 더 예뻐진듯하네요
시간이 거꾸로 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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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우18.09.14 12:40
여러분 키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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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경18.09.14 12:46
우리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주현미인데 알고봤더니 주현미가 약사하다가 가수하고 있구나 우와 정말 완전 대단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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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18.09.14 14:34
복면가왕 출연하기 전부터 국카스텐 음악을 좋아하고 공연도 자주 봤던 사람입니다.
대중매체에 나오지 않는다고 대중들이 안찾는다는건 아닌 것 같아요. 복면가왕 전에도 국내 락페스티벌 같은 곳에서도 메인 헤드라이너 로 설 만큼 이미 인지도와 실력을 갖추고 있었고 그들의 음악을 듣기위해 공연장을 찾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위에 골목식당 이야기가 나와서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특이한 이색음식점을 하는 식당이 있는데, 맛집이라 소문이 나서 아는 사람만 찾아다닌 곳이 방송을 타면서 유명해졌고 이색음식점 이라서 호불호가 갈리더라
정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팬의 입장에서의 바램은, 대중적인 방향의 음악을 하기보단 자신들의 색이 뚜렷한 음악을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일반화 되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어떤음악을 하던 항상 응원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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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8.09.14 15:49
주현미누님의 음색 완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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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귀신18.09.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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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위의득점왕18.09.17 00:44
뮤즈같은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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