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20세기 아이들.jpg

치킨이라하오2018.12.29 19:15
올해 세 번째로 원하던 대학에 추가 합격 해놓고 다른 대학 가라는 선생님들의 말씀에 다른 대학에 등록했다가 후회하는 학생입니다
역시 인생은 자기가 마음먹은 대로,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는 게 정답이라는 교훈을 얻었지만 매일이 후회되고 고통스러운 건 변함이 없네요
마음이 착잡해질 때마다 개드립에 들어와 생각을 비우곤 하는데 아직도 너무 슬퍼요.. 그래도 개드립이라도 존재해서 참 다행입니다 개드립님 큐래빗님 항상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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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소리2018.12.29 20:38
후회되는것에 변명이자 핑계일뿐 가고싶은곳에 갔어도 왜 선생님말 안들었을까 할겁니다.
뭐든지 내가 원하는대로 되는 인생은 없다 생각하고 지나간일에 자꾸 의무부여하면서 힘들어하지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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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우느기요2018.12.29 20:02
그래도 시간 지나고보면 학생때 생각만큼 보다는 대학교의 중요성은 그렇게 크진 않더라고요. 스카이는 예외지만 학교 별개로 하고싶은일 할 수도 있고, 능력 좋으면 인정 충분히 받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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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가제일행복해요18.12.29 19:09
12월31일에서 1월1일 넘어가는 밤이 곧 찾아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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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18.12.29 19:09
2002월드컵 모르는 애들이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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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래요18.12.29 19:09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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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목전18.12.29 19:09
와... 세월이 진짜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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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라하오18.12.29 19:15
올해 세 번째로 원하던 대학에 추가 합격 해놓고 다른 대학 가라는 선생님들의 말씀에 다른 대학에 등록했다가 후회하는 학생입니다
역시 인생은 자기가 마음먹은 대로,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는 게 정답이라는 교훈을 얻었지만 매일이 후회되고 고통스러운 건 변함이 없네요
마음이 착잡해질 때마다 개드립에 들어와 생각을 비우곤 하는데 아직도 너무 슬퍼요.. 그래도 개드립이라도 존재해서 참 다행입니다 개드립님 큐래빗님 항상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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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우느기요18.12.29 20:02
그래도 시간 지나고보면 학생때 생각만큼 보다는 대학교의 중요성은 그렇게 크진 않더라고요. 스카이는 예외지만 학교 별개로 하고싶은일 할 수도 있고, 능력 좋으면 인정 충분히 받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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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말라18.12.30 03:2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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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소리18.12.29 20:38
후회되는것에 변명이자 핑계일뿐 가고싶은곳에 갔어도 왜 선생님말 안들었을까 할겁니다.
뭐든지 내가 원하는대로 되는 인생은 없다 생각하고 지나간일에 자꾸 의무부여하면서 힘들어하지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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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롱18.12.29 21:27
나이먹으며 느끼는 것은 살아가는게 선택하고 그선택의 책임을 지는거 같습니다.
누구의견을 들어서 선택했으면 그 선택이 본인이 했다고 생각하시고 책임있게 추가 작업을 하셔야 하는게 아닐까합니다.

아래 있는것중 걱정의 96%는 의미없다는 것처럼 후회도 의미 없습니다. 앞을 잘 준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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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18.12.30 01:13
재수 ㄱ 시간 지나면 후회는 커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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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은밀하게18.12.30 22:37
저도 대입때 그런 경험을 했어요! 이미 내가 선택한 일이다 생각하고 후에 취해야할 자세를 고민하니까 마음 편하더라구요. 오히려 내가 원했던 미래에서 멀어졌다가 가까워지는 과정을 보고 남들이 더 인정해주는것도 경험할수있었어요! 또 하향입학하셨다면 노력 대비 도움받을 기회의 질과양이 꽤 좋은것같구여. 그리구..적극적으로 찾아보신다면 전공, 학교 원하셨던 곳으로 갈 기회가 많습니다! 첫대학이 다가 아니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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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18.12.31 00:26
다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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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말은새가듣고반말하면쳐맞는다18.12.29 19:29
대학은 학교로 안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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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수정] 12-30 12:53 18.12.29 20:19
정보 : 00년생들도 21세기에 해당됨
저건 이미 작년에 이루어졌던 일

아 아닌가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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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바르 드 쉐키르18.12.29 21:58
00년은 20세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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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크래커18.12.30 10:15
1년~100년 : 1세기
1901년~2000년 : 20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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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미18.12.29 20:26
99가 20세기 마지막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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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란19.04.18 10:34
어차피 대학가면 다 20세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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