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 뺑덕어멈 DLC : 잊혀진 방앗간

유료 패치는 아니구요 확장팩 느낌으로 보시는 게 좋습니다.
황금총 DLC를 사면 경험치가 빨리 오른다든가. 본편 스토리를 다 클리어했는데 추가 에피소드를 풀어준다든가하는 거예요. 이런 걸 다 모아서 시즌패스라는 이름으로 팝니다. 그 게임에 관련된 DLC를 한 번에 다 받을 수 있는 권리죠. 몇몇 양아치 게임들은 시즌 패스를 두 개씩 끊어서 팔기도 합니다. (철권7 같이)

요즘은 출시전부터 DLC를 조금씩 덧붙여서 아예 다른 이름으로 팝니다. 디럭스패키지, 골드패키지, 얼티밋패키지 이런 식입니다.
본편 가격은 5~6만 원인데 각 패키지마다 1~2만 원 더 붙여서, 얼티밋 패키지까지 가면 10만 원 훌쩍 넘는 게 대부분입니다.

게임이 성공하면 여러 매체에서 연말마다 시상식을 하는데, 이를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이라 부르고 줄여서 GOTY 고티라고 해요. 그럼 그 게임을 고티 버전으로 다시 출시하는데 보통 시즌패스까지 합쳐서 내놓습니다. 이 좋은 게임을 이제라도 완전히 즐겨봐라ㅡ 그런 의미죠.

연말에는 블랙프라이데이나 크리스마스 세일이라는 명목으로 보통 5~60% 할인을 많이 때립니다. 그래서 게이머들이 연애를 안하고도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거죠.

첫번째 이야기: 전설의 시작
두번째 이야기: 몸푼지 한달만에....
세번째 이야기: 연년생이 좋아.
네번째 이야기: 일타쌍피(I)
다섯번째 이야기: 하필이면 그날....
여섯번째 이야기: 잠좀 자자 잡것들아!!
일곱번째 이야기: 느그아부지 머하시노? 방아찧으시는데예.
여덟번째 이야기: 일타쌍피(II)
아홉번째 이야기: 흥보네는 대체 뭘 먹길래.....
열번째 이야기: 간지나게 십이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