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계란후라이를 먹는 방법.jpg

내일부터운동2019.01.02 18:21
ㅇㅋ 그건 훈련때고
언제 군생활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취사병 일정임
05시30분 기상 45분부터 아침준비
07시 ~08시 배식 및 정리
09시까지 설거지 끝내고 잠깐 쉬고 바로 점심준비
11시4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배식 및 정리
2시까지 정리, 청소 마무리
2시쯤 부식수령
3시부터 4시까지 휴식 후 4시부터 저녁준비
5시30분부터 배식 및 정리
6시30분부터 8시까지 설거지 및 뒷정리
그리고 생활반 대기

부대마다 다를 수 있지만
생활패턴은 이와 비슷할거에요
이걸 군생활 내내 365일 휴일없이 합니다

훈련, 행군, 경계근무 등등 고생 많이 하지만
취사병, 조리병들도 고생 많이 해요
그런식으로 얘기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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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탱하르방2019.01.02 17:35
자 이제 당신이 취사병이되어 계란후라이 3~400개를 만들어서 노른자가 터지지않게 통에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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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발이2019.01.02 18:10
주말 없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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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커지네19.01.02 17:34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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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빌런19.01.02 22:14
간부취사병 출신인데
아침식사로 매일 50개씩 만드니까 별거없던데
15분정도 한명이서 할수 있음
근데..200~300개는 좀 애바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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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19.01.02 17:34
일등한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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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볼19.01.02 17:34
이건 진짜 안해본 사람은 모르는 고통
그래서 나도 그 고통을 모르는데 누가 알려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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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04-1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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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그러하듯이19.01.02 17:34
이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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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 닉이다19.01.02 18:22
쟤 D*inside 여러갤러리에서 유명한 놈입니다.
말도 안되는 이상한 논리로 정신승리로 자위하는 이상한 애 있습니다.
비슷한 애로 에로망가센세 닉을 쓰는 놈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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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탱하르방19.01.02 17:35
자 이제 당신이 취사병이되어 계란후라이 3~400개를 만들어서 노른자가 터지지않게 통에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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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수정] 01-02 18:32 19.01.02 18:31
노른자가 터지는걸 신경쓸정도의 완성도를 보이라는게아님 그냥 다 익어도상관없으니 계란후라이를 원하는거지 괜히 또 과장해서 글쓴이 이상한놈 만들기 하지마세요

한명이 3-400개 하는게 아니고 1인당 100개정도면 되는일이고 한번에 5-6개씩 하면 얼마 안걸려요 아니지 우리부댄 계란 모양찍힌 판 써서 진짜 금방 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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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맛우유19.01.02 18:56
그렇다고계란만굽고있을수가없음...다른반찬도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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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기사줘[수정] 01-05 17:41 19.01.05 17:38
직접 한번 3~5명이서 최소 300에서 500명 분량의 음식을 준비해보고 그렇게 말씀하시지요.. 뭐... 물론 당연히 각 인원들이 분담하고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만 그래서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 그저 귀찮아서 안했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밥과 국 반찬들 양이 50명 단위만 넘어서도 어마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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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04-18 07:29
이래서 보직 교대 해봐야 함.. 일반 병 생활 하다가 취사보조 가보니까 그 고충 알수 있었음 글쓴이는 안해본듯요 취사병들도 나름 힘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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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9.01.02 18:34
전쟁이 안난 상태에선
취사병과 운전병이 가장 고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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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때문에천년의발정이식는다19.01.03 07:05
일단 화부조란 개념이 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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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간내19.01.03 09:16
저희부대, 취사병 5명(군무원 1~2명)이서 매일 1200인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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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지은닉네임19.01.02 17:36
취사병과 가깝게 지내던 보급병출신입니다.
그냥 주는대로 먹어라. 취사병들 개고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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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코로먹지19.01.02 17:4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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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솔찌 개고생은 아님 훈련 열외된 애들 취사지원 나와서 설거지도 해주고 포상 휴가 분기당 있고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행군 훈련 열외인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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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니[수정] 01-02 17:48 19.01.02 17:45
나는 이댓글쓰신분이 대대급 취사병 출신이라면 인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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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코로먹지19.01.02 17:4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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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전 사단 수색대대 병사였는데 한달에 평균 40키로 행군에 무박2일100키로 행군 그리고 2년마다 천리행군 했지만 취사병은 모두 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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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북오북오부기19.01.02 17:49
그거 취사병도 다같이 하면 밥은 누가 지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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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발이19.01.02 18:10
주말 없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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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운동19.01.02 18:21
ㅇㅋ 그건 훈련때고
언제 군생활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취사병 일정임
05시30분 기상 45분부터 아침준비
07시 ~08시 배식 및 정리
09시까지 설거지 끝내고 잠깐 쉬고 바로 점심준비
11시4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배식 및 정리
2시까지 정리, 청소 마무리
2시쯤 부식수령
3시부터 4시까지 휴식 후 4시부터 저녁준비
5시30분부터 배식 및 정리
6시30분부터 8시까지 설거지 및 뒷정리
그리고 생활반 대기

부대마다 다를 수 있지만
생활패턴은 이와 비슷할거에요
이걸 군생활 내내 365일 휴일없이 합니다

훈련, 행군, 경계근무 등등 고생 많이 하지만
취사병, 조리병들도 고생 많이 해요
그런식으로 얘기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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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9.01.02 18:3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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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누가 고생안한다했나 개고생이라 할정도는 아니라는거지 왜이리 곡해해서 말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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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운동19.01.02 20:08
전 개고생 이라는 단어보단 열외라는 단어에서 기분나빴네요
본문에 적을걸 그랬나봐요ㅎㅎ
열외도 이유가 있어서 하는건데 저분은 특권처럼 말하시니 그랬어요ㅎㅎ
오해 푸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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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19.01.03 17:47
지새기 군대에서 밥처맥인게 누군데 말하는꼬라지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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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야19.01.10 19:26
개고생 맞어 븅아 나는 400명밥을 3명에서 처리했고 그3명 전부 본부 소대가서 청소또하고 근무도 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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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r19.01.02 21:24
이러면소 훈룐 다나갔눈데 뭔 열외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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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모함19.01.03 00:44
근데 1년 365일 아니고 휴가도 잦지 않나요 ? 솔직히 날 더울때 땡볕에서 미친듯이 삽질하고 겨울에 얼어 붙은 땅 까는거 보다 취사병이 훨씬 좋던데 취사 지원 나가보니깐 훨씬 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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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한마리19.01.03 02:00
부대마다 다 다르긴 하겠지만 저희부대같은경우는 취사지원은 힘들게 굴리면 말나오니까 편하게 간단한거만 시키는경우가 많았죠 그래서 저희 일할때도 설거지나 기본 청소만 시키고 잡일은 그냥 쉬게 두고.. 솔직히 취사지원 가셔서 설거지나 청소같은거 말고 직접 조리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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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날좀내버려두시오19.01.03 01:36
개인적으로 군대 보직 중에 젤 빡센 게 취사라고 생각함. 몸이 젤 빡세단 게 아님. 장간교 따라갈 순 없잖음. 근데 취사장 사역이라도 나가서 가만 보면 걔들은 군생활이 아니라 진짜 그냥 노예생활을 하는 게 보였음. 하루하루가 완전히 똑같음. 다른 보직은 이이이이이따금 삶에 활력소? 군생활 재미? 추억? 뭐 비스무리한 거 발톱의 때 만큼은 있지만 취사병들은 군시절 추억 한 줌조차 가지지 못하는 저주걸리고 버림받은 인생들인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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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9.01.03 11:25
저도 이생각
암만 그래도 훈련받고 산타고 행군하고 이런게 100만배는 더 힘들지
그래도 주말에 쉬기도 하고 확 빡새고 좀 쉬고 이런게 있는데
취사병은 숙식제공 구내식당에 2년간 취직햇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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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szz19.01.03 01:59
우리는 일반병도 취사지원으로 엄청 많이 도와줬는데 취사병 휴가도 많이주고 대충대충 민들어서 그냥 저냥 할만해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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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때문에천년의발정이식는다19.01.03 07:20
자유시간어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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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막고빵먹고과일19.01.04 00:05
전 육군훈련소 취사병 출신이라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ㅠ

3개대대가 다 차면 적으면 2500많으면 3500~800사이... 1개대대만 들어와도 1000명은 훌쩍넘고...물론 우리 입장에선 1개대대만 들어온주차는 꿀이죠 ㅋㅋ 그래서 그때 몰아서 휴가들 보내주고...
아침밥 지으려면 빠르면 2시반에서 3시, 3시반 보통기상이고 쉬운메뉴인 경우엔 4시~4시반 유동적인데 거의 3시아니면 3시반 기상이라고 보면 돼요. 아침밥 짓는게 3명에서 4명..
아침되서 아침밥한 사람들은 근무취침 들어가고 나머진 배식가고 월수금토였나? 급양대로 부식수령가는데 6끼 분량 받아오면 탑차가득 두번 세번 싣고 날라야하고 겨울이면 김치 썰어야하는데 20키로짜리 김치 몇십박스씩 썰고나면 짙은 향기에 취하고... 지금 생각하면 추억이지만 당시엔 정말 고된 업무였던것 같아요 ㅋ 같은 훈련소 취사병 만나기가 정말 쉽지않아서 어쩌다 훈련소 취사병 출신 만나면 그렇게 큰 공감대가!!ㅋㅋ

다들 힘들었겠지만 밥 지어 먹인다는게 쉬운것만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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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19.01.02 18:53
수색대대 기준이면 개고생 아닌거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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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들어출렁이면쏜다19.01.03 00:29
서로 다 자기가 맡은 일 최선을 다하는데
그걸로ㅋㅋ 개고생이라느니 ㅋㅋ 열외라느니ㅋㅋ
GP나왔습니다. 그럼 제 기준에서 저런 사고방식의 수색대대 비웃어도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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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19.01.02 20:39
재밋게 군생활하셨으면됬지 다같이 고생하는 후배들인데 열외니 개고생은 아니니 그런말은 좀 ㅋㅋ 솔직히 산으로 바다로 놀러다니는 훈련이 훨씬 꿀이지 매일매일 밥만짓는다 생각해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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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ㅁㅅㅁ ㅋㅡㅋ ㅎㅡㅎ19.01.03 00:08
손들고 취사병하던지.. 괜히왜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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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덕이지[수정] 01-02 17:57 19.01.02 17:55
열외 훈련도 있긴 하지..
그거 꼬인 나는 혹한기야전취사2회, 유격2회,
유격행군 2회, 혹한기 행군 2회, 병식당 간부식당 복합운영, 사고친 선임때문에 취사병 위로 휴가 2번 짤리고 사격은 매번 끌려가서.. 특등사수 출신 취사병인데....????
일반화는 하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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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효오효19.01.02 20:27
취사지원 안나가보셨죠? 일과때 전포만 제일 고생이다 했었는데 전포인 걸 감사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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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야19.01.10 19:28
행군했고 훈련했고 근무도섰고 취사장 청소후 마무리하고 소대청소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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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캐러갔는데등에흙이왜묻어부러19.01.02 17:45
개고생한다른군인도 계란후라이먹여줘야지 ㅋㅋ개고생은취사병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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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지은닉네임19.01.02 19:23
휴일없이 하루 3끼하는게 개고생이라고 생각안하시나요? 취사병도 같은 병사인데.. 무슨 개꿀빠는것처럼 말씀하시네요..님의 취사병이미지는 어떤이미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우리부대 취사병은 정말 고생 많았어요.. 작은부대라 취사병이 4명이였는데 하는거 보면 막내가 개 불쌍했음.. 취사지원을 붙여줘야하는데 그것도 딱히 없었음... 후라이 좀 안먹는다고 어디 병납니까? 좀 효율적으로 가는게 군대에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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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지은닉네임19.01.02 19:27
근데 위댓들 보니까 수색대대는 꿀까진아니여도 할만했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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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캐러갔는데등에흙이왜묻어부러19.01.02 19:57
취사병힘들다고생각하는사람=정상
일반사병힘들다고생각하는사람=정상
취사병힘드니까주는대로먹으라고하는사람=비정상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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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지은닉네임19.01.02 20:51
ㅇㅋ 인정
근데
일반사병도 개고생하니까 후라이정돈 먹여줘야지 = 비정상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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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밤고구마19.01.03 07:07
주부인 나도 어쩔땐 힘에부치는데ㅜㅜ..
새삼 취사병출신 울신랑 대단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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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의회식19.01.02 21:39
일개 대대급에서 계란프라이가 안나오는 건 취사병의 게으름이라 볼수밖에 없다 ㅋㅋ 진짜 먼 미래에 진상손님 개꼰대 말투..직장에서 저런 소리 하거나 듣는다 함 상상해보슈. 니 대가리에서 이정도 아이디어 밖에 산출 안되는 건 게으름이라 볼수밖에 없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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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야야옹해봐처음뵙겠습니다19.01.02 17:36
개....너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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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19.01.02 17:37
아무리 그 속에 소속된 일을 하는거지만 불 앞에서 기름 냄새 계속 맡아가며 하나씩 몇 백개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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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몬19.01.02 17:38
오전 게시물에 걔가 너엿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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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는두칸뿐19.01.02 17:40
자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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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라주작19.01.02 17:40
개1자식였네 저런 자식들이 사회나오면 듣는 말 중에 하나가 '진상'임
조금이라도 배려심이라는게 있음 저 ㅈㄹ은 안할텐데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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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져볼래상큼하게19.01.02 17:49
누구냐 군대에서 김밥먹고 싶다고 한 ㅅㄲ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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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H^H77I19.01.02 18:00
Gp나 Gop에선 계란 후라이 가능. 이등병때 2~3주 취사 보조 했었는데 빵이나 케첩같은 부식 인원 100명이면 10명분만 오는 경우 많았음. 모두 취사병들이 다 먹음. 새벽 4시 30분에서 5시에 일어나서 아침 만들고 잠을 잠. 10시쯤에 일어나서 점심만들고 또잠. 3시 30분에서 4시 정도에 일어나서 저녁 만듬. 그뒤로 밤10시에서 11시에 청소완료후 일과끝. 밥만드는 기계. 주말도 없음. 자체적으로 돌아가면서 한달에 한두번 주말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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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19.01.02 18:07
위에 후라이 왜안함같은 글있는데 삶은달걀은 한번에 삶는거라도되지 후라이는 손이많이갑니다
취사병들도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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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는귀욤귀욤19.01.02 18:14
신교대 취사병 이었는데 훈령병이 마편적어서 답도 없었다 ㅠ한번해주고 한개중대가 250 명인데 다행준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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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19.01.02 18:21
남이 하는건 쉽고 꿀빤다고 생각하는 이런 머저리들은 그 일 시키면 됩니다

그럼 그때 깨닫고

이제 또 다른 직업을 까기 시작하는 머저리가 됩니다

사람 안바껴요
머저리being머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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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asdzxc19.01.02 18:51
취사병 출신 입니다. 군관련 글이라 댓글도 길어지겠지만 일단 썰 풀어봅니다. 식수 300명기준 취사병 두명이 계란 350개(여분 포함)정도 일반 가정용 후라이팬에 휴대용 버너로 2시간전후 걸립니다. 두사람이 문자그대로 후라이만 해야 하므로 당일은 취사지원 받거나 사람 없으면 오전에 짬타임 없이 풀로 일하게 됩니다. 5개전후로 노른자 터트려서 적당히 익히기 때문에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만... 두어번 한후에 보급관이 우리 힘들다고 (정확히는 지원인원 부족이 주 이유)대대장한테 건의해서 다시 삶은계란으로 바꿧습니다. 08군번이고요... 원래 취사병이 티오가 8명인데 기름에 불붙는 대형사고 터져서 약 1년간 4명이서 식수 300 명 쳐냈었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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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알꽁알19.01.03 00:03
테이블에 버너랑 후라이팬 두고 알아서 해먹으라고 하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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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알꽁알19.01.0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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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19.01.02 18:55
마편 쓴 사람 취지 보내서 계란 후라이만 시키면 아무 문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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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19.01.02 19:13
굳이 계란프라이 하나갖고 마음에 편지라니 ....
꼬우면 해먹던지
헌병인데 잡아갈라 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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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깎는장인[수정] 01-02 19:56 19.01.02 19:54
젖과 꿀이 흐르는 수방사 직할대 위병 출신입니다.

저희는 근무특성상 식사가 제때 이뤄지질 않기때문에 매번 선식/후식(먼저 혹은 늦게 식사함)하기 되는데, 반찬이 남는게 없어서 후라이 에 깍두기 아주 맛나게 먹습니다. 남들과 다른 일과시간 덕분에 취사병들이랑 친해질 기회도 많구요. 이 꿀쟁이들의 숨은 고통도 많이 봅니다.

취사병 꿀보직이란건 병사들 사이선 거의 교과서같은 얘깁니다만, 뚜껑 열어보면 막상 그렇지도 않습니다.

사실 해야할 일이 얼마던 간에 막내 딱 안 죽을 정도만 선임은 뺑끼치고 후임은 뺑이치는게 하루이틀입니까? 특히나 특수보직은 인원풀이 좁아서 부조리가 심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선임군번 에 피의 맘편바람이 불기도 했습니다. 안그래도 후임도 잘 안 들어오는 곳에서 한놈 짤리면 일거리만 늘어날 뿐입니다. 결국 이럴때 고생하는건 아랫것들이구요.

결국 일할놈은 일하고 안할놈은 안하는 곳이 군대입니다. 피차 고생하는 입장에서 누가 더 고생하네 비교하는 거 다 부질없습니다. 꿀 많이 빨라 하십시오. 결국 우린 전역했고, 다 지난 일입니다.

우리가 할일은 아직 이게 뭔소린지 모르는 예비 국군장병 청년들을 놀려먹는 겁니다.

입대할때 총기 지참 할 수 있도록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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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곰돌이19.01.02 21:30
나 부대 있을때도, 갓 들어온 이등병이 대대장 면담하면서 후라이 먹고 깊다고 해서 그때부터 후라이 나옴.
근데 그 이등병이 취사병이라서 뭐... 먹는 우리야 좋았지만 뭐... 뭐... 알아서 군생활 잘 마쳤겠지...
...
그나저나 취사병은 좀 인정해주시오. 그 더운날에도 솥단지 사이에서 땀 뻘뻘대며 일하고 새벽에도 잠못자고 고생하는데... 나는 밖에서 구르는게 아무리 힘들어도 취사병친구들이 땡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
px병은 개땡보 맞음. 보일러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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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의회식19.01.02 21:33
아 진짜 군대갔다와서도 취사병한테 땡보니 뭐니 이해력도 없고 공감능력 제로. 틀딱이 어딨나 했더니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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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해야겠어요19.01.02 21:34
취사병 출신입니다.
국군소속 기밀부대라 군무원 반 병사 반 해서
군무원은 100명,
일반병사+군간부 포함 150명 정도로
그리 크지않은 부대지만,
군무원은 사비로 사제부식을 받았고
병사+군간부는 군부식을 받았습니다.
즉, 군무원 메뉴/병사 메뉴 두 가지로 밥했습니다.
끼니별로 각각 국 두개, 반찬 6가지, 심지어 밥도 두종류로 했었죠ㅋㅋ 한 번은 군무원이 계란후라이 해달라고 부대장한테 얘기해서 일주일에 한 번 조식,
한달에 두세번정도 나오는 비빔밥에 한 번해서
한달에 7-8회 계란후라이 각각 100개씩 하는데,
양이 많지 않으니 못할양은 아니지만,
취사병 세명중에 한 명이 계란후라이에만 붙어있는 꼴이 돼서 ㅋㅋ 빡셨던 기억이있네요 ㅋㅋ
아 참고로 전역하는 날 아침밥까지 하고나왔슴돠 ㅋㅋ
그래도 빡시긴했지만 나름 배워온게 많긴했죠 ㅋㅋ
그래도 다시가긴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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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놈팡이19.01.02 21:53
미군 부대에 있었는데 거긴 취사병 한명이 큰 철판 앞에 서있음. 계란 후라이나 샌드위치 해달라고 하면 주문받고 해주는데, 한시간이면 백명어치는 거뜬히 해주는듯. 문제는 최소 1m X1m 철판은 줘야 계란을 20개도 하고 그러는데, 우리나라 군대는 가정후라이팬 하나 따위주고 100명어치씩 하라는게 문제임. 이건 뭐 강원도 폭설내리는데 눈 쌓이면 군인들이 게을러서 안치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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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해야겠어요19.01.03 17:01
맞아요 ㅋㅋㅋ저도 가로 1미터 세로 50센치 철판에 했습니다 ㅋㅋ20-30개 사이로 후다닥 가능하긴하죠 ㅋㅋ 큰 철판으로된 팬만 있다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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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찮긔19.01.02 23:36
꼰대 특

다른사람은 개꿀빠는데 나는 개고생임
니 힘든건 별거아님
힘들다고 하면 알겠는데 암튼 내가 더 힘듬
내가 더 힘드니까 넌 닥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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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아이19.01.02 23:53
저거 적은 놈을 취사지원 시켜서
혼자 후라이 하게 하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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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짱짱걸19.01.03 01:40
쟤 걍 무시하세요

화장실 똥싸면 똥분자 날아다니니 공동화장실 만지면 안되고

헌혈하면 에이즈걸린다

지금 부모는 가짜부모고 진짜부모는 재벌이다 병원에서 아이바꾸기 당해서 거지꼴로 산다. 진짜부모 찾을거다

자살한다해서 그린캠프 일병제대

등 많습니다.

정신병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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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내맘좆도몰라19.01.03 03:39
전역하고난사람들이 누가 땡보직이고 누가 빡보직인지 대체 뭐가중요하다고 싸우는건지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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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77719.01.03 05:01
난 군대에서 계란을 먹고 싶은대로 취시병에게 주문했었는데...

지나가던 동투사 0109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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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때문에천년의발정이식는다19.01.03 07:39
취사는 꼭 양에 대한 문제임 양과 질을 맞추냐가 아닌 양은 무조건 맞추는거임 그다음 편지던 니미랄 전화던 그 다음문제임 심지어 담당 부사관도 문제 없음 넘어가자임 안 도와줌 누가봐도 소금 부으면 안될거 같은데 안돼? 그럼 스크램블해서 케찹통에있는거 나눠줘임 그게 님들이 먹은 군대 스크렘블에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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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기적19.01.03 07:50
후라이로 뺨따구 300대 맞아봐야 저런말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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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19.01.03 08:08
피해의식 쩌내 인간들.. 행군 한 사람들은 행군때문에 고생한거고 음식 하는 사람은 음식하느라 힘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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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19.01.03 08:48
날계란 놓고, 후라이팬 4개정도 두면 안 되나?
본인이 본인꺼 하면 엄청 정성스레 만들텐데... 맛도 좋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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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이요삿갓이요19.01.03 13: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취사병 개꿀빤다고 멸시 박아버리면
진지하게 "그렇게 편해보이면 나랑 한달간 보직 바꿀래??" 혹은 "아저씨 취사병 편해보인다면서요 바꿀래요??" 이한마디로 꿀무새님들 다 아닥하게 만들었는데 진짜 군대 힘든거아는데 역지사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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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싸디스트19.01.05 21:55
개드립님 닉네임에 야옹이나 리락쿠마 인형 사진이 들어간 게시물은 무조건 거르세요.. 디시에서 유명한 주작러고 잘못된 사상으로 선동하는 거짓말쟁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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