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상냥한 전기톱 모자이크 리뷰.mp4
개드립No.1186022019.03.31 19:39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1718670
갑작스럽지만 여러분은 "무서운 것"이 있습니까?
괴물이나 짐승 등 세상에 무서운 것이 많이 있지만, 더 현실적인 무서움으로 말하자면
이 공구보다 무서운 것은 좀처럼 없지 않을까요.
그렇습니다.
'
전기톱'
입니다.
큰 엔진 소리와 함께 모든 걸
잘게 자르고,
큰 목재조차도 문답무용으로 자르는
"공구계의 파괴자' 전기톱 ......
그 압도적인 파괴력 때문에
해외 공포영화 등에서도 많이 사용되며
사람들을 공포의 수렁에 몰아넣어 왔습니다.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이 날카로운 칼날.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무서운데,
이것이 고속회전하는 것이므로 미쳤습니다.
시험 삼아 스위치를 넣어 보면 ......
갸
바
아아오오오오가아아이오오오바겐가! ! ! !
갸갸갸갸아아아아앙----!
내 몸이 떨리는 건 착시현상일 뿐입니다아아아아앙----!
너무 두려운 나머지 밖으로 피난해 버렸습니다.
덧붙여서 전기톱은
회사 안에서 돌렸습니다만, 지나친 폭음에 직원들이 모여버려
변명하기가 곤란해서 취미라고 했음.
이만큼 무서운 전기톱이지만, 본래는
사람에게 유용한 도구.
"톱 = 무섭다" 라는 이미지가 정착되어 버리는 것은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기톱의 무서움을 불식할 이미지를 위해
"부드러운 전기톱 '
을 만들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닿는 모든 것을 손상시켜 사람들에게
공포심을 안겨 온 전기톱.
그래서 이번에는
"상냥한 전기톱"을 만들어
닿아도 아프지 않고
오히려 사람을 치유해 주는 듯한 전기톱
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전기톱을 두려워하지 않게되면 아이들이 미소 띤 얼굴로
전기톱을 휘두를 수 있는 멋진 세상이 오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부드러운 전기톱"을 만들게 된 나.
다양하게 생각해 본 결과, "부드러움"과 "치유" 를 겸비한 것이라면
"마사지기"라고 하는 것으로,
이번은 전기톱을 마사지하는 일로 써 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만은 나 혼자의 힘으로는 어려울 것 같기 때문에
메일로 용병을 불렀습니다.
전자공작을 전문으로 하는 작가 만슨 씨입니다.
만슨 씨에게는 아직 이 기획에 대해 설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속히 설명을 들어달라고 부탁해 봅니다.
그리고 완성한 걸 가지고 지옥에서 돌아왔다.
참고로 본인의 완성예상도는 이렇다.
"오이&김밥 in 세제 용기" 라는 너무 공격적인 창작요리다.
설명은 되었으니 빨리 돌아가시지요.
자, 그러면 이 완성된 전기톱(이라고 쓰고 마사지기계라고 읽는다) 를 어디다 쓴다?
이 할머니가 어깨결림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福場씨 (72 세)
사전에 "전기톱인데 괜찮습니까?"라고 물어 보니 "잘 모르겠지만 괜찮아요"
라고 답장해 줬으므로 이번에 협력 받게 되었습니다.
보험은 안 들었습니다.
부옷! 부ォ옷! 부온ッ! ! 부ォォォン! ! (거듭 말하지만 이 사람은 연쇄살인마가 아닙니다. 모자이크)
갸 갸 갸 갸 갸! !
고속 회전하는 전기톱이 福場 씨의 어깨를 !!
"더......"
그 후에도 福場씨와
얘기를 하면서 목에 전기톱을 마구 맞추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적한 주택가에 웃음과 전기톱 소리가 울려 퍼지는
이 멋진 공간은 바로 이
"
상냥한 전기톱
"
이 있었기에
태어난 것이지요.
이 전기톱으로는 나무를 자를 수 없게 돼 버렸습니다만,
새로운 인연을 연결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궁서체)
또 누군가가 전기톱 필요하신가요.
이구역미친개는나야나2019.03.31 19:42
블랙카우킹2019.03.31 19:48
형거긴안돼2019.03.31 19:43
던던19.03.31 19:41
이구역미친개는나야나19.03.31 19:42
블랙카우킹19.03.31 19:48
아이고맙소사19.03.31 19:42
형거긴안돼19.03.31 19:43
머리짧은놈19.03.31 19:43
박제19.03.31 19:43
ASAP Rocky19.03.31 19:46
동벌리탄즈[수정] 03-31 19:56 19.03.31 19:55
조잼이올시다19.03.31 20:28
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9.03.31 20:34
옆집오빠19.03.31 23:34
행운이온다19.04.01 04:46
히히오줌발싸19.04.01 15:50
Tokki19.04.01 20:57
개드립No.118605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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