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대들이 가장 돈 펑펑쓰는 `이것`...jpg

윤초코2019.06.28 18:01
오늘부터 나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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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2019.06.28 19:48
자도 2,30대지만 사실 우리 부모님세대는 진짜 뭐 아무것도 안하고 돈모았지만 우린 적당히 할거 다하고 돈없다 하는거 같아요.

그당시엔 더 힘들었지만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느껴졌기에 희망이 보였다는 말은 공감해요. 하지만 지금 우리는 더 가졌지만 더 좋아질꺼란 희망이 없어서 심적으로 힘든것 같아요.

제 부모님은 결혼식도 안하고 혼인신고만 하고 단칸방에서 살며 외식은 아빠 월급날 한달에 딱 한번하며 영화니 여행이니 이런거 하나도 없이 사셨어요. 그에비해 저는 남들보다 덜한거 같지만 사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비싼 뮤지컬은 못봐도 영화나 연극은 봤고, 비싼 호텔 레스토랑은 못가도 패밀리 레스토랑이라도 다녔죠. 길가다 군것질거리가 먹고싶으면 아무 고민없이 사먹었구요.

가장 얘기가 많은 집도 사실 저도 너무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중소기업 청년 대출 뭐 이런거 받으니 1억 빌려서 원룸전세 얻었더니 한달이자 십만원밖에 안해요. 다달이 120만원씩 갚고있는데 6년이면 갚아요. 사실 6년 회사다니다보면 그렇게 긴시간도 아니게 느껴지죠. 그럼 1억이 내돈이니 6년후엔 또 1억 빌려서 자그마한 빌라같은데 들어가서 그거 갚는거죠. 그땐 연봉도 올랐을테니 좀더 빨리 갚겠고 2억 있으면 또 2억 대출받아 서울 외곽에 작은 아파트 매매가 가능해지죠. 10년이면 내집이 생기는거에요. 아무리 변두리여도 서울 아파트는 얼마나 오르냐의 차이지 오르긴 올라요. 그뒤론 이자나 차액이나 비슷하죠. 내집 생기면 대출금 갚던 돈으로 육아를 하거나 노후대비가 가능하고요. 첫걸음이 어렵지 일단 질러두면 그뒤론 길이보여요.

댓글쓰신분도 너무 부정적인 감정에 갇혀있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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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연습2019.06.28 18:28
근데 평범한 중산층 기준으로 20대는 고정지출비 제외하고 웬만해선 충동소비 한달에 10~20만원정도?
남자들은 뭐 게임사거나 옷정도고
여자들도 화장품에 옷정도에요..
장기적으로 문제된다는데
충동소비 10년모으면 1천만원 더 모으겠네요..
자 그럼 누적된 스트레스가 있으니 그 천만원으로 스트레스성 홧병을 치료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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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9.06.28 17:59
빡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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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랄큰타이거19.06.28 20:09
그러게 다아는 개소리 하지말고 좀 원하는거 하면서 살아도 잘 사는 방법 제시하는 전문가 나와라. 뻔한 개소리 하면서 박사 전문가소리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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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설마19.06.28 17:59
디지게 모아봐야 어차피 쓸데도 없는데 맘편히 쓰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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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초코19.06.28 18:01
오늘부터 나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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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랑곰총각19.06.28 18:02
나도 주말되면 인형뽑기..
3분에 2만원이 사라지는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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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밥줘요19.06.28 18:28
라이언인지 보노보노인지 모르는 애들 뽑고나면 개신나고 금세 현타오는 인형뽑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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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오빠의이중생활19.06.28 18:04
20대 중반 외식은 못끊을꺼같고
야식과 배달은 끊은지 1년째인데
그게 그거에요 근본적으로 많이 못버니
고정비에서 터져버리죠 ㅠ
게다가 몸무게는 어째선지 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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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19.06.28 18:04
한번외식에 2만원이면 비싼거는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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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녹록치가않아19.06.28 18:05
자기가 벌어서 자기가 쓰는거면 노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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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Bastard19.06.28 18:07
저렇게 말할거면 다들 전문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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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Ys19.06.28 18:07
피씨방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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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긴뭐야개드립이지19.06.28 18:07
먼 당연한소리만 싸질러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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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자신19.06.28 18:08
나는야 엥겔지수70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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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쓰19.06.28 18:08
그림체도 빡치고 내용도 별거 없어 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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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카우킹19.06.28 18:10
스팀게임

이번에도 여름할인기간이라 오지게 지를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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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와 D사이19.06.28 18:15
식자재 사서 해먹는 것 보다 사먹는게 편하고 비용차이도 얼마 안나는거 같아서 외식 비중이 많아요.. -20대 자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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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열받아서가입함19.06.28 18:27
하...40,50대는 노력하고
아끼고 저금 하면 희망이라도 있지..
20,30대는 희망이라는게 있을까요...
너무 힘드네요 정말
(할거 다 안하고 살아도 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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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브라더스19.06.28 19:16
요즘 청년(본인포함)들이 힘든건 알지만,
이건 말이 좀 이상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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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수정] 06-28 19:48 19.06.28 19:48
자도 2,30대지만 사실 우리 부모님세대는 진짜 뭐 아무것도 안하고 돈모았지만 우린 적당히 할거 다하고 돈없다 하는거 같아요.

그당시엔 더 힘들었지만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느껴졌기에 희망이 보였다는 말은 공감해요. 하지만 지금 우리는 더 가졌지만 더 좋아질꺼란 희망이 없어서 심적으로 힘든것 같아요.

제 부모님은 결혼식도 안하고 혼인신고만 하고 단칸방에서 살며 외식은 아빠 월급날 한달에 딱 한번하며 영화니 여행이니 이런거 하나도 없이 사셨어요. 그에비해 저는 남들보다 덜한거 같지만 사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비싼 뮤지컬은 못봐도 영화나 연극은 봤고, 비싼 호텔 레스토랑은 못가도 패밀리 레스토랑이라도 다녔죠. 길가다 군것질거리가 먹고싶으면 아무 고민없이 사먹었구요.

가장 얘기가 많은 집도 사실 저도 너무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중소기업 청년 대출 뭐 이런거 받으니 1억 빌려서 원룸전세 얻었더니 한달이자 십만원밖에 안해요. 다달이 120만원씩 갚고있는데 6년이면 갚아요. 사실 6년 회사다니다보면 그렇게 긴시간도 아니게 느껴지죠. 그럼 1억이 내돈이니 6년후엔 또 1억 빌려서 자그마한 빌라같은데 들어가서 그거 갚는거죠. 그땐 연봉도 올랐을테니 좀더 빨리 갚겠고 2억 있으면 또 2억 대출받아 서울 외곽에 작은 아파트 매매가 가능해지죠. 10년이면 내집이 생기는거에요. 아무리 변두리여도 서울 아파트는 얼마나 오르냐의 차이지 오르긴 올라요. 그뒤론 이자나 차액이나 비슷하죠. 내집 생기면 대출금 갚던 돈으로 육아를 하거나 노후대비가 가능하고요. 첫걸음이 어렵지 일단 질러두면 그뒤론 길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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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ly는초파리19.06.28 20:25
죄송합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봤을때
10년후를 생각해봤을때 10년후에도 집값이 지금이랑 같을까요? 반대로 10년 전이라면 지금이랑 상황이 같을까요? 현실적으로 봤을때 10년동안 아낄거 아끼면서 모은돈 보다 10년후 집값상승 가격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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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19.06.28 20:40
그렇기때문에 돈을 모아서 집을 사는게 아니고 일단 대출을 받고 그 대출금을 갚는거죠ㅋ 그치만 대출을 받기위한 최소의 돈을 모으는데 십년이 걸린다는걸 짚으신거라면 그건 아무것도 없으니 어쩔수 없죠ㅜㅜ
근데 제가 32살인데 십년전인 22살 생각하면 그렇게 크게 차이 안나는거 같아요. 정확히 지역으로 생각하면 1억씩 올랐지만 서울 가장자리 라는 개념으로 들어가면 일반 물가상승률이랑 비슷하게 올라간거 같아요. 10년전 외곽의 이미지는 동쪽 기준으로 천호 이후 명일동 상일동 이정도였는데 지금은 외곽의 개념이 강일지구까지 넓어졌잖아요. 천호동 명일동 상일동은 비싸졌지만 지금 강일지구는 십년전 천호동 가격이란거죠ㅋ 그래서 제가 "외곽"에 집 사자는거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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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도씨는너무해19.06.29 11:37
집값은 물가상승에따라 올라가고,
내월급은 4년째 그대로고.

물가오르듯 월급 올려주는 회사 다니는 사람
도대체 몇 이나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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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myself19.07.01 14:07
옳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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윾튜브19.06.28 21:32
똥싸고있네 그냥 니들 능력없는걸 드럽게 사회탓 나라탓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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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없어요19.06.28 22:20
ㅋㅋㅋ선비 나셨네ㅋㅋ어이 전제 기본 계약이 2년인데 6년에 원금균등상환이 된다고?그리고 당장 서울 외곽 아파트 가격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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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없어요19.06.28 22:23
참고로 당신이 말하는 강동구 나도 33년 살고있으니까 개소리 말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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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미라데19.06.29 11:5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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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이도19.06.29 10:11
좋은 말씀임 잘 읽고 요지가 뭔지 깨닫고 실천에 옮기면 나중에 나에게 돈이란게 큰힘이 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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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브라더스19.06.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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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32살에 애둘입니다.
해외여행 한번가봤구요. (신혼여행 홍콩)

친구들 다 하는 글램핑, 펜션, 콘서트 등등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술도 가끔(년2회) 친구만나지 집에서 소주두병사서 와이프가해주는 안주로 먹으면 돈도 많이 안들어요.

저는 그런즐거움보다는 돈이 더 좋거든요.

할거다하면서 돈없다 사회책임돌리지맙시다~
혼자 돈 다써놓고 책임회피오짐..

지금은 대전에서 2억짜리 집 대출 반끼고 살고있습니다.

양육비? 적당히 살면 맞벌이하면 부담없습니다.
나라에서 돈나오거든요.
월급? 둘이합쳐 350이네요 세후

진짜 몇몇대글 눈꼴시리네요.
그러니 청년지원이다뭐다 나라에서 세금 줄줄이 다빠져나가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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윾튜브19.06.28 21:31
디랄하네 열심히살아보니 좋은사람들 알아서 도와주고 자연스럽게 성공하더라 쓰래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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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불알치[수정] 06-29 01:49 19.06.29 01:49
말뽄새를 보아하니 잘되시긴 걸렀네요 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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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드리의십고통19.06.29 02:47
저도 20대지만 솔직히 생활수준나 경제적수준은 40 50대가 20대엿던 80 90냔대보단 훠어어어어얼신 좋아진건 팩트임.. 당시에 대학졸업하면 대기업 턱턱붙는것도 팩트였지만 아이엠에프를 잊지마시길. 진짜 대기업다니던분들 다잘리규 빚에 허덕이면서 우리가 요즘에야 흔히즐기는 문화생활 1도못즐기면서 공장다니고 일하신분들이 태반이엿어요 저희 부모님도 그랫공 ㅋㅋ.. 항상 어느세대나 아픈손가락은 있는법이에요. 비교는 의미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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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연습19.06.28 18:28
근데 평범한 중산층 기준으로 20대는 고정지출비 제외하고 웬만해선 충동소비 한달에 10~20만원정도?
남자들은 뭐 게임사거나 옷정도고
여자들도 화장품에 옷정도에요..
장기적으로 문제된다는데
충동소비 10년모으면 1천만원 더 모으겠네요..
자 그럼 누적된 스트레스가 있으니 그 천만원으로 스트레스성 홧병을 치료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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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19.06.28 20:17
한달에 고작 10만원을 충동소비라고 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좀더 과하니 문제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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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19.06.29 06:30
스트레스를 충동소비로만 푸나요?
여러방법중 하나인데 다른걸로 대체하고
돈은 모으면 되는 문제인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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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폰19.06.29 09:09
기준점을 어디에 잡은거죠?
중산층이 무슨뜻인지 잘 모르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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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의회식19.06.28 18:34
우리땐. 돈없다는 개똥 논리로 소리바다 뭐 이런데서 mp3불법으로 즐기고. 영화나 미드도 거진 공짜 마인드로 봄. 그리고 악착같이 남은돈으로 콘서트 감. 당시 비용이 5만원 안짝임 ㅋ.요즘은 그런거 전부 돈이고. 뭐든지 실관이나 굿다운로더가 많음. 대학생이 시간이 많으니깐 이러저러 문화생활 즐기면 좋은데..대다수 컨텐츠가 너무 비쌈. 제작자들이 자기에게 돌아오는 거 없다고 개소리 말라하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비싸다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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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최고야19.06.28 19:11
6월에 콘서트 두 번 갔다오니
4일치 상하차 알바비가 즐거운 콘서트 추억으로 바뀌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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윾튜브19.06.28 21:39
니들 시급은 비싸다 생각안해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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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드리의십고통[수정] 06-29 02:49 19.06.29 02:49
지금 물가는 안비싸다고 생각 처안해봤니?? oecd소득대비 생활물가지수 처보고 빅맥지수 한번더 보고 지끼세요. 머만하면 임금드립치는게 딱바도 지가일하기싫고 남부려먹고싶은 자영업충같은데. 무식하면 배우시구요 . 우리나라 물가대비 임금 더올라야 되는 수준인것도 꼭아시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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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브라더스19.06.29 10:36
비싸면 안하면 되는거임.
그게안되니 돈쓰는거고.
그걸 불평할필요가 없다는거.
본인이 돈쓰고 왜 불평을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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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일19.06.28 18:38
내일에 인생이 오늘에 인생보다 가치있으란 법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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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이19.06.28 18:55
막상 생각없이 쓰다가 ...잔고바닥나면 이제부터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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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해도아니나다를까19.06.28 18:59
팩트는 택시를 그만큼 자주 탄다는 게 아니라 요금이 비싸서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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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어19.06.29 04:50
우리나라 택시비가 비싸다고?

무식한거 인증을 이렇게도 하네ㅋㅋㅋㅋ

애초에 택시가 비싸면 안타면 되자나ㅋㅋ

지 게으른 값인 것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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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해도아니나다를까19.06.29 08:44
와 개드립 전엔 이런 사람 없었는데 안타깝다ㅠㅠ
말하는 걸로 봐선 누가 무식한지 알 것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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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어19.06.29 10:44
니 친구들한테 그대로 말해줘봐라.

아마 말을 아낄거야... 무식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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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랄의부름[수정] 06-28 19:12 19.06.28 19:05
자기가 벌어서 자기가 쓰겠다는데 뭐라는거야
은근 과소비 어필하면서 돈 없는걸 소비자 탓하네

저러면서 임금체불 이런거는 안 깜
개같은 고용노좆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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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움19.06.28 19:30
후 상관없는 말인데 만화캐릭터 정말 꼴보기 싫다. 희화화도 정도껏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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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19.06.28 19:35
젊은 사람들이 내일, 내년, 미래를 기대하고 저축하고 싶은 사회를 만들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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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19.06.28 19:52
사실 이게 가장 큰 문제죠. 분명 물질적으론 우리 부모님 세대보다 좋아졌는데 미래에 대한 기대가 없으니 희망이 없고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는것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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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19.06.28 19:59
문명은 과거에 비해 발달했으나 노동은 공장과 로봇이 대신하고 의미있는 직업보다는 저임금 감정노동자가 늘어나니 미래는 캄캄하고 저임금 탓에 쌓이는 스트레스를 풀시간도 부족하니 이렇게라도 버티고 있는것을 이런식으로 그려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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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19.06.28 20:19
평생 그렇게 탓만하다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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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19.06.28 20:52
그런 의도가 아녔는데 공돌님께 상처가 되는 말이었다면 죄송합니다ㅜㅜ
다만 첨언하자면 제말뜻은 윗세대는 어제 2원을 받았고 오늘은 3원을 받았으며 내일은 4원을 받을꺼기에 지금은 적은돈이지만 희망이 있었고, 지금 세대는 어제 10원을 받았지만 오늘도 내일도 10원을 받을꺼라 희망이 없다는거였어요. 절대 수치론 후자가 분명 이득이지만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에 희망이 있는 그래프가 더 중요하니 공돌이님 말씀이 맞다는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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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19.06.29 01:27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회사 다니다 회사 수익 분배에 빡쳐서 회사 차린 입장에서.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저도 답답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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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브라더스19.06.29 10:37
모으질않고 다쓰는데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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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무슬림주지승19.06.28 20:59
인생 뭐 있나요? 한번뿐인 인생 탕진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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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9.06.29 08:43
20대초부터 대학진학 외 보장된 일자리를 찾지못한 이상, 무직, 취업준비, 고시, 알바나 저소득취업전선을 전전하게 되고 도중에 1-2년도 못버티고 다른 일자리를 구하는 등...이런 비생산적 활동을 길게는 20대후반까지 하는 사람들 적지않아요. 소득은 나아지지않고 일정한데다 아직은 또 젊은 나이라 친구들과 만나서놀거나 연애, 자신을 꾸미는 행위에 더 치중된 생활을 하다보니 지출이 상당할테고 우습게도 미래에 대한 자기개발이나 노력이 스스로 느껴지지않는한 계속 해왔던 일의 형태에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맴도는 생활이 이어지게 되구요. 빠르면 20대 중후반부터 자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미 30대를 바라보는 나이라 뭔가 시작을 하기엔 나이가 걸림돌이 되버리고 실제로 직장입사를 하면 은근시리 연령대를 따지는 곳도 적지 않아요. 게다가 돈을 모으기에도 늦은 나이구요. 30대를 들어서면 생활은 안정을 찾는다해도 카드값, 소액대출, 그동안 쌓아놓은 고정지출등으로 받은 월급에 반이상은 순삭. 20대에 기반을 못다진 사람이라면 30대에 박봉으로 어려운 생활은 계속되고 피로가 쉽게 쌓이는건 물론이고 술담배, 업무스트레스등으로 생활리듬에 균형을 잃어 무기력한 나날들이 계속되구요.(실제로 30찍으면 몸에서부터 신호가 와요.) 결혼은 해야겠고 모아놓은 돈은 얼마없고 시간은 미친듯이 흘러가고 결혼을 한다해도 목돈소비와 대출금상환으로 빠듯한 생활은 나아질 기미없구요.........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상황에 직면해있어요~ 진짜 노력하고 노력하지 않는 이상은 제자리걸음이라 사는맛도 없고 힘은 힘대로 들고...우울한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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