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깐 몰카하면 속은 사람이 문제라는 이야기임???

제가 장난으로 님 칼로 찌르는척하면 진짜 안피한 님이 문제라고 하면 되나요??

진짜 강도가 찔렀으면 어쩔거였냐면서??

이게 뭔 바보같은 논리세요 저쪽간호사는 위압에 눌려서 말하면 안되는걸 말한거고 칼로 찔리는건 칼이 오면 피해야한다는 법이나 규칙이 없는데 안피했다고 개인정보 유출한거랑 같은 취급하는게 뭔 개소리인지 ㅡㅡ

저쪽 간호사가 잘못을했던 몰카가 잘못을했던 위압에 눌리던 사기를당했던 법을 안지킨것이니 잘못한점이 1도 없는건 아니죠

그럼 님 무단횡단할때 일부로 차로 박고 죽여도 님잘못도있으니까 괜찮죠?

ㅋㅋㅋ무단횡단 했는데 당연히 보행자 과실도 있지

ㅋㅋㅋ 어이없네 무단횡단하다 사고나면 보행자 잘못아닌가? 차가 일부로 박으면 운전자도 문제지만 건너면 안될곳에서 건넌 보행자도 잘못이지 그리고 전 무단횡단 안해요

아니요. 결국 님의 말씀은 간호사에게 1 이상의 책임성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간호사는 잠재적 위압적 상황에 의해 절차를 무시하고 잘못을 하게 된 사고로 봐야죠. 하지만, 그 잘못이란 것은 책임성이 없습니다. 상황이 누구라도 왠만하면 당할 수 밖에 없는 속임수였고, 그걸 공공연히 노출한 방송사가 잘못이죠. 고의성이 없기 때문에 간호사는 잘못을 행하도록 유발 되었을 뿐이지, 비록 행동의 주최자일 수는 있으나, 부득이하게 야기된 간접적인 작용 구성의 하나로 해석하는 게 더 맞다고 보여집니다.
오히려 저런걸 제작측의 미필적 고의성으로 비난 받아야할 거죠. 비록 저 결과를 목표로 악의성으로 제작하지는 않았으나, 그렇다고 저것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도 없었고, 저 결과를 예측 못할만큼의 가능성이 낮은 희박한 일도 아니었던 제작진이 사실 주체적인 피의자죠.
간호사는 엄연히 피해자로 해석하는 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결론-방송사의 절대적 위압적인 상황을 연출하여 유발된 사고로 해석하여, 방송사의 미필적 고의성을 인정한다.

병원에서 환자의 개인정보는 의사도 의사확인을 받아야 볼수있을정도로 조심스럽습니다 군대에서 간부인척하면서 병사에게 군기밀을 말하라고 하면 간부인척하는 쓰레기가 잘못이긴하지만 기밀을 발설한 병사도 책임이 있는것처럼 병원에서 환자의 개인정보를 간호사가 확인도 안된 사기꾼에게 발설한건 사기꾼이 잘못한것이 맞지만 간호사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는것입니다.

물론 군기밀과 환자의개인정보를 같은선에 놓고 보는건 좀 아니지만 그래도 발설해선 안될것을 발설한 책임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보이스 피싱이라고 부르는건데?
물론 환자 개인정보 유출한 간호사에게 잘못이 있는건 맞는데 간호사는 죄책감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반면 방송 진행자는 방송 하차로 끝났다
이 부분에서 사람들은 분노하는 건데 그걸 캐치를 못하네
님 친구 없죠?

어느 미친놈이 왕족을 사칭할거라 생각하냐
니가 한 번 당사자 입장을 생각해봐
일 안해봤냐? 사회생활 안해봤지?

맞아요..간호사 입장에선 그럴 수 있죠..
여왕이라고 했으니 가족이라 생각하고 얘기한거자나요..가족에겐 신상 말할 수 있지나요..그걸 방송에 내보낸 방송사가 잘못한거죠..심의 안거치나? 위험하다싶음 방송을 안해야죠..

믿고 거를만한 분 여기 한 분 계시네요
이렇게 드러내주니 얼마나 좋아여

이색히 머가리가 텅텅텅

요!

아직도 저런 미개한 나라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프로를 하는거지?

간호사도 잘못은 있지만 여왕이라는데 당연히 전화올거라고 생각했을테고, 긴장해서 확인해야된다는 절차를 깜빡했겠지.
어느 나라든 정신나간 인간들은 존재하는구만.

왕실에선 왜 가만히 있었던 것이지?

이방송 호주살때 많이들었었는데
좀과하다 싶은정도로 장난전화 많이걸더라.

개웃긴게 50만달러 당첨됐다는 장난전화걸었는데
상대방왈
' 오 정말이야? 난 50센트 줄게' 이드립침ㅋㅋ

Mel greig. 인스타 검색해보니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살인자인데..

범죄자 후손 답네

방송 수준이 일본 혐한방송이네

문제 되겠다 싶음 삐 처리 하거나 진행자가 장난인거 밝히고 그만 말하라고 하던가 해야지
얘네 케이팝 무시하는 인종차별적 방송도 그냥 내보내고 너무 미개하다..

댓창에 닭대가리가 나타났다

다른 것도 아니고 엄연히 왕실 사칭인데 다른 처벌은 없는 건가요?

장난친 것 까진 그럴 수 있다 보는데
하차하고 땡은 아니지

방송을 보진 않았지만, 분명 간호사한테 연기자가 영국왕족이 쓰는 특유의 발음과 억양으로 말하며 본인이 진짜 여왕인것처럼 연기를 했지 않았나 싶은데요.. 사실 정말 빡세게 훈련받은 사람이 아니고서야 몇가지 심리적 포인트만 공략하면 사람들은 비교적 쉽게 속아넘어갑니다..

와 간호사 잘못이라 말하는 몇몇 댓글들 진짜 답 안나오네
사람들이 여러 예시를 들어 자세히 설명해주는데도
뭐가 잘못된건지 조차 인지가 안되나?
아니면 자존심 때문에 곧죽어도 자기가 옳다고 우기는건가?
대체 어떤 논리로 봐야 간호사 잘못인거야?

흠.. 실제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 안부 묻기위해 병동에 전화를 자주 합니다.
하지만 전화상으로는 신분을 정확히 확인할수있는 방법이 없습니다.(만약 뭐 앞으로 전화상으로 환자정보에대해 물어보면 환자이름과 주민번호 앞자리라던가 본인신분확인 및 입원정보 때 받은 연락처 확인 혹은 주소확인 등등 어떤 정보확인 절차가 생길수도 있지만 제가 일했던 병원들에서는 없었네요.)
보통 굳이 친보호자인척 속이고 물어보는 경우는 한번도 보지못했지만..
무슨무슨 지인이라고하면 친보호자가 아닌 경우 개인정보라 알려드릴 수 없고 보호자분께 연락드려 직접 여쭤보시는게 좋겠다고 말하죠.

대략적으로 항상 면회오던 주보호자가 누구인지 파악하고 있어야할것이고, 환자상태에 대해 묻더라도 구체적인 것은 전화상으로는 제가 말씀드리기 어려우니 주치의와 면담하는게 좋겠다고 연결해줍니다.
환자상태에 대해 왈가왈부 했다가(신분을 속이고 개인정보를 얻어내는걸 넘어서) 간호사가 전화상으로 이렇다고 했는데 왜 환자가 이러냐? 이런 클레임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자기보호차원에 있어서도 잘 알려주려하지 않을겁니다.

항상 자주 연락을 하거나 면회를 자주 와서 목소리가 익숙하다거나, 면회를 자주 올 수 없어 전화로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보호자의 경우 어떤 절차를 거치지 않더라도 환자에 대한 정보가 전화상으로 이야기할 수도 있지요.
보통 보호자도 환자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되어있고 저번에 이러이러했는데 어떤점이 달라졌는지 이런식으로 물어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의해서 보호자인지 파악이 가능한 부분이 있구요.(염증수치가 많이떨어졌나요, 수혈받고 괜찮으신가요. 오늘은 식사를 좀 하셨나요. 같은 그 전 상태와 더 나아졌는지 여부를 많이 여쭤보십니다.)

하지만 누군가 정말 악의적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당할 수도 있는 일입니다.

그러한 사건이 크게 발생한다면 아마 제재가 심하게 걸릴 것이고 그 피해자는 다른 선량한 사람들이겠죠. 애초에 개인정보라는 것은 가족에게조차도 알리고 싶지 않은 일일수있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보호하고자 하고있죠..
학교에서부터 강조되어 배우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보호자분이나 환자분께서 나찾는 연락오거든 그런사람 없다고 해라. 남동생한테 전화와도 내가 책임자이니 뭐이렇게해달라. 암에대한건 환자본인 혹은 가족/지인에게 비밀로해달라. 누구누구가 면회오거나 전화오면 얘기좀 해달라 등등 미리 고지해주는 분들도 계시구요.

위사건의경우 어느정도까지 누설이된건지는 모르겠으나...
왕가쪽이라 하여 긴장해서 순간 판단력이 흐려진 것이 아닌가 싶네요..
전화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우니 듣고싶으면 직접 와서 의사랑 면담하시라 할수도 없고...
하지만 왕가쪽 사람을 돌보고있는 상황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오히려 누설되면 안되는것 아닌가 기자들쪽에서 접근한것 아닌가 더 의심해봤어야 하는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쨋든 환자정보가 누설됐고 그게 방송으로...
병원쪽에서도 아마 난리가 났을거고 경위서고 보고서고 징계위원회가 열렸을수도있고 뭐고 엄청난 압박감을 느꼈을겁니다. 안타깝네요.

라디오측에서 중간에 멈추지 않았던 걸까요? 생중계되었다면... 발설하려하는 순간 이건좀 위험한데 싶어서 끊었다던가 했을텐데 멈추지않고 계속 듣는것은, 그것또한 잘못인것같네요.
애초에 위험수위를 넘는 장난전화를 했던거 같네요. 왕가를 상대로. 아무리 프랭크라고하지만 당하는 입장에서 불유쾌함만 남겨주는... 컨텐츠였고 결과도 참담하고요. 어느정도는 예상되는 범위의 일이었음에도, 라디오 방송의 시청률만을 생각한 일종의 사기행각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