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은 살면서 못잊는 번호 있냐?.jpg

FOAD2019.10.13 18:35
첫사랑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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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김개미2019.10.13 18:35
나야 민철이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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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있는행운2019.10.13 18:36
알고싶은 번호가 있어요
집에 시계 재설정할때 전화번호 어디누르면 몇시 몇분 몇초 나와가지고 재설정 했었는데
그번호가 몇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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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수정] 10-13 18:36 19.10.13 18:34
...왜찍엉 그러니 오해하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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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19.10.13 18:34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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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AD19.10.13 18:35
첫사랑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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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김개미19.10.13 18:35
나야 민철이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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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천상웨딩boy19.10.13 18: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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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9.10.13 21:27
개미는 뚠뚠 열심히 뚠뚠 못잊어 뚠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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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돌이19.10.13 23:05
철수: 응 잘지내지~ 너는??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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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게없는20.01.07 16:23
안녕하세요 김민철입니다
그럼 지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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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수정] 10-14 02:01 19.10.14 02:01
거짓말이라 싫어요 드립니다

아...첫여친이 아니라 첫사랑이군요
아군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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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무빙오지는성[수정] 10-14 02:42 19.10.14 02:41
ㅋㅋㅋㅋ저도 몇번을 연락처에 썻다가 지웟다가 해봣는지 아직도기억나네요.. 정작 상대는 잊엇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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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탕수육19.10.15 10:25
저도 그랬었는데 헤어진지 20년 넘으니까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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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있는행운19.10.13 18:36
알고싶은 번호가 있어요
집에 시계 재설정할때 전화번호 어디누르면 몇시 몇분 몇초 나와가지고 재설정 했었는데
그번호가 몇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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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천상웨딩boy19.10.13 18:3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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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천상웨딩boy[수정] 10-13 18:41 19.10.13 18:40
116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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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쉐느님19.10.13 18:40
9통5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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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모자장수19.10.13 18:44
군번이랑 총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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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애몽색쉬19.10.14 04:32
ㅋㅋㅋ 진짜 전역한지 10년 지났는데 총번은 아직도 안잊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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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만하지는않음19.10.13 18:45
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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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천상웨딩boy19.10.13 18:45
학창시절 출석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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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9.10.13 19:00
푸르넷 회원번호

팩스로 이것저것 엄청 뽑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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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와마법사의똥19.10.13 19:38
고딩때 길에서 본 너무 예쁜 여학생한테 용기를 내서 삐삐번호를 받아낸뒤 메모지가 없어서 번호 잊어버릴까봐 계속 속으로 되뇌이며 집까지 와서 음성 남겼는데 다른 사람이었음. 내가 중간에 잘못 외워버린건지 아님 첨부터 가짜번호를 알려준건지 모르겠지만,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번호가 기억이 나...... 우리집 현관문비번도 가끔 까먹는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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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냐옹19.10.13 20:52
아빠 돌아가신지 5년 됐는데, 아직 주소록은 물론 즐겨찾기에 그대로 저장돼 있어요. 못지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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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살아요19.10.13 20:57
아직도 기억하긴 함 ㅋㅋㅋ 2011 특정날짜 그 날 연락 많이 와서 힘들다고 투정 부리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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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베르크19.10.13 21:19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두개의 번호...
나의 젊은 20대 시절,
거의 매일 나와 함께하던 두 친구의번호...
한 친구는 김씨, 한 친구는 처씨...

지금은 내가 이사가서 보기힘들어졌지만
매일매일 너네한테 전화하던 그때 그시절,
나의 20대가 그립다...

내 친구들
02)534-0667
02)592-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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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지219.10.15 17:35
물론 지금없는번호라 올리신거겠지만
개인정보유출로 싫어요 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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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010019.10.13 21:20
군전역 20년이 다 되가는데 아직도 군번 외우고 있어요. 총번까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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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9.10.13 21:24
총번도 기억합니다 675305 18년 된듯... 2년뒤엔 까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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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숲19.10.13 21:25
전남친 핸드폰번호 차번호
만날때는 자꾸 잊어버렸는데
헤어지고 나서 더 잘 외워지는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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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빚애사심19.10.13 23:30
3721-71017-9313
98년에 산 스타크래프트 시디키 넘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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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Q머겅19.10.14 00:35
병사때 군번 간부때 군번
엄마 전화번호
내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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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하반장도유분수19.10.14 00:39
엄마 아빠 나 동생 모두 뒷번호가 똑같은데...아빠만 이제 번호가 없어요.
그래서 꼭 잊고 싶지 않은 아빠번호.
하늘나라에도 전화가 터지면 참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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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싫어요19.10.14 01:15
내 주민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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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cket19.10.14 11:41
어.. 어릴적부터 같은 아파트 같은 통로에서 함께 큰 불알친구가 있는데 어릴적에는 핸드폰이 흔하지 않아서 친구 집 번호로 전화해서 자주 만나고 놀았음.
보통 당시의 전화번호는 (지역번호)-xxx-xxxx의 번호 체계를 많이 사용했는데, 앞자리의 xxx는 같은 동네면 같은 번호인 경우가 많았음.
10년을 넘게 친구한테 연락을 해서 만나다보니 847(당시 우리집 앞번호)를 누르면 자연스럽게 손가락이 친구네 집 전화번호를 누르는게 일상다반사 였음.

이게 평소에는 문제가 되지않았지만 문제는 군대에서 터짐. 훈련소에서 사격 만발을 쐈던 내게 중대장이 포상이랍시고 바로 휴대폰을 꺼내 집으로 전화하게 해줬음. 너무 기쁘게 031-847을 누른 나의 손가락은 그날도 자연스럽게 친구네 집 번호를 누르게 됐고,나는 친구의 할머니가 전화를 받고나서야 이를 인지하게 됨. 참고로 친구는 내가 군대가기 세달전에 공군으로 입대를 함.

할머니가 전화를 받고 얼떨결에 "아..저 ㅇㅇ인(내 이름)데요... 잘 지내고 계시죠..?"라고 말하고 얼떨결에 안부인사를 하고 전화를 끊음. 당시 분위기 때문에 전화를 잘못했다고 할 수 없어서 그냥 막사로 복귀. 점호 끝나고 잠잘 때 겁나 펑펑 울었다는 그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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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흩흩흩릍흩흩흩19.10.14 12:36
내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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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꾸우우운19.10.14 12:51
소원이 번호
소원아 보고싶다 너무 연락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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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3센치만커지자19.10.15 08:09
보홀에서 스킨스쿠버 강사하시는 분 YJ번호를 잊지못하네요ㅠ 왜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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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이일어날것같다는조짐을느꼇지19.10.16 20:17
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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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키야통키타좀치냐19.12.05 13:22
zz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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