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핑님 정도 논리면 제가 비판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저는 감성에 넘어가서 마냥 불쌍하다고 봐주자는 논리로 댓글 쓴 분들에게 그 위험성을 말씀드리고 싶은거예요. 따뜻한 사회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점심 맛있게 드세요.

네, 에그님도 점심 맛있게 드세요.

저도 모순된 부분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에그님의 글 하단 부분은
모든게 가정하에서 진행 되고 거기에는 어떠한 팩트도 없습니다
그저 식에 대입해서 물어보는 것이기에 모든 것은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알코올 중독자일 것이다 라는건
실제 일어나거나 있지 않은 일에 대해 커핑 님이 살을 붙인 것 이고 그 살을 붙인 부분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계시기에
이 두가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추론 가능하다고 하시는데 그 부분이 맹점입니다

깊게 생각을 갖고 감정에 휘둘리는 것을 경계하자 라는 에그님의 생각에 이미 합격점을 받을 정도의 깊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라 정말로 ‘굳이’ 댓글을 남깁니다.

두 가지는 같은 가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세염

소주만 훔쳤으면 그렇게 생각할수 있는데 어린 아들까지 데려와서 우유랑 사과 다른 먹을거리도 훔쳤다고 하던데요. 거기에 다른 기사 보니 노모에 아이가 더 있었구요. 소주 한가지만 가지고 계속 물고 늘어지시는데 상황이 단순히 소주 한가지만 훔친 상황인가요? 경찰관이랑 마트사장님은 소주만 훔친게 뻔한데 끼니 굶었다고 밥 사먹이고 선처해줬답디까? 눈가리고 아웅하시는게 누군데요. 예시를 처음부터 잘못 드신건 그쪽이 맞죠. 성추행범 예시 들었잖아요. 우유랑 사과 등을 훔쳤다, 그 외 끼니를 굶었다 그런 내용은 아예 보이지도 않으시나봐요?

저라면 그게 더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먹을게 없고 자기가 알콜중독이면 먹을것도 훔치고 소주도 훔치고 하지 않겠습니까...

호호커핑님한테 한말 아니고 스탠딩에그님한테 한말이에요~

쑥스럽네요... 길을 잘못 찾았군요...

소주 한가지만 훔쳤냐고요?
지금 소주말고 더 훔쳤으니 괜찮다고 하시는 궤변으로 귀결되는거 알고계신가요?ㅎㅎ

괜찮다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상황을 봤을 때, 저 사람이 힘든 상황인걸 알 수 있다는 거죠....

더 훔쳤으니 괜찮다가 아니라 계속 그런 사람이 소주는 왜 훔치냐고 ㅋㅋㅋㅋ 논지에 어긋난 말을 하셔서 그런건데요? 끼니를 굶다 못해서 우유랑 사과등을 훔치다 소주 한병을 끼워서 훔쳤다. 는 상황인데 ㅋㅋㅋ 일단 마트 사장이 선처해줬죠? 거기서 법적으로 문제 없는거에요~ 도둑질 당한 사람이 괜찮다고 하잖아요. 마트 사장님이 처벌 원했으면 당연히 처벌 받았을거구요. 법으로 계속 처벌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당사자끼리 합의해서 넘어간거까지 처벌 하라고 하는건가요? 기본적인 부분도 모르시는거같네요.

처벌해야한다 가 아니예요~ 위에 제 댓글들 읽어보시면 제 입장이 충분히 나와있는 것 같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범죄에는 처벌이 당연한 것이고 온정을 베푸는건 그 후의 일이라고 분명 적어두셨는데요?

제가 저 분을 처벌하기 위해 논지를 펼치고 있다고 이해하는 수준이면 더 이상은 말을 좀 아낄게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저분의 범행동기를 소주한병때문이라고 계속 얘기하시는 부분 때문에 얘기가 계속 나온건데요? 다른사람들이 이해해주는 부분은 끼니를 굶을정도로 어려운 상황에서 식료품을 훔쳤다인데 위에서도 뭐라고 하셨나요? 소주말고 다른거도 더 훔쳤으니 괜찮다고 저한테 궤변 늘어놓는다고 안하셨나요? 처음부터 논지에 오긋난 성추행범 예시 든거나 ㅎㅎ
이해 못하는 사람은 제가 아닌거 같은데요? 말을 아낀다는둥 본인이 관용을 베푸는거처럼 말하는데 ㅋㅋㅋㅋㅋ 아니 위에는 법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적어놨다가 밑에선 아니라고 했다가 ㅋㅋ 본인 스스로도 모순점이 느껴지지 않으세요? ㅎㅋ?

네네 맛점하세요~~

저분 소주 훔쳤는데 왜 처벌 안받냐고 그게 그렇게 억울하면 스탠딩에그님이 민원넣고 다 하세요 ㅎㅎ 정의사회 구현하려면 그런 노력은 하셔야죠. 마트 사장님이 처벌 안하겠다고 선처해줘서 넘어간건데 유난은~ㅋ

도대체 왜..
피해자인 마트 사장님도, 사건 담당자인 경관분도, 목격자인 동네 주민분도 처벌 원하지 않고 훈방조치에 주민센터 연결해주시고 생활비 도움까지 주는 마당인데

도대체 왜 인터넷상 몇 줄 기사로 접할 뿐인 우리가 논리적, 법집행 운운하며 자기 머릿속 신념 설파하고 나서는지 모르겠네요

자기가 직접 판사, 일선경찰, 구청 공무원 하면서 본인 소신대로 양형 때리고 범칙금 과태료처분 내리면 될것을..
왜 여기서 자기 생각이랑 다르다고 논리가 없네 수준보이네 글 싸재끼며, 끝까지 자기말이 논리킹 무조건 맞는말 ㅅㄱ 점심 드세요 하고 앉아있는지

당뇨인데 소주 훔친 아저씨나, 소주도 같이 훔쳤다고 저건 온정적인 감정으로 포장된 더러운 범죄자라고 열심히 침튀기는 분이나 똑같이 이해하기 힘드네요

물론 전 아저씨가 더 이해가 되긴 하지만요
네 저도 점심 맛있게 먹을게요

이사건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말하기보다는 원칙이 무너질경우의 문제에 대한 우려를 이야기한거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씨리얼님이 논점을 잘못잡고 이야기하시는거 같네여

예를 들어서 같은 마트에 힘든사람들 물건훔치면 밥사주고 돈도준다는 소문이 나서 여러사람들이 거기가서 도둑질을 한다면 그때도 계속 온정을 베풀수 있늘까요? 그런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거지 이번건은 감옥을 보내야한다 그런뜻은 아닌거같아요

융통성이 없는건지 이해력이 없는건지 말꼬리만 잡으니 안타깝네요
상황에따라 받아들이는게 다른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절박할때 작은 온정이 한 사람을 살리기도 하는거죠 다시일어날 힘을얻고 그분이 아이와 잘 살아간다면 벌금과 처벌보다 더 나은결과 아닐까요?
마드대표도 경찰도 3자도 괜찮다 하는데 자기가 난리야 ㅋㅋ
그리고 감성팔아서 선처했으니 앞으로 너두나두 훔쳤나요 지금?
오바하지마세요

우유 두팩에 사과라고 나와있는데 왜이러실까..

싫어요 많이 달렸지만

저는 강조하시는 '질서'에 대하여 동감입니다.

님이 저 사람이 살기가 얼만큼 힘들었겠는지 관심 조금도 없겠지만 님 인생이 정확히 저 사람의 인생으로 바뀐다면 같은 선택 안했을까요...불쌍해보여요 님

스탠딩에그 닉네임이 아깝고 사치다

여기에 좋아요 누르사람은 이거에 동의를 한다는건가 별난 사람들 많구나

오늘자 게시글에 여기 좌표가 있길래 찬찬히 봤습니다.
스탠딩 애그님 글에 동의하는 바 입니다.
뉴스는 의도적으로 인천에 사시는 분을 더 불쌍해 보이게 ‘사과6알’ 이런 식으로 표현하기도 했네요
저는 가난한 사람 돕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후원도 많이 합니다.
그러나 그 것이 절도 등의 행동을 결코 정당화 할 수 없습니다. 마트 사장이나 경찰들도 그 것을 알기 때문에 ‘선처’ 해달라고 했을 것입니다.

저도 뉴스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법이 온정으로 시행되어서는 안됩니다.
온정으로 안되기 때문에 법이 만들어지고 시행되었기 때문입니다.
법과 질서가 오히려 가난하고 소외되고 배고픈 사람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게 잘 만들어지고 지켜지도록 애써야합니다.

추워지는 겨울에 이 나라에 배고픈 사람 돌보시도록 각자의 신께 기도합시다

울엇다..

세상 ㅈㄴ 따숩네...

거참 졸라빡빡하네
살면서 쓰레기한번 길바닥에안버려본것마냥
그냥 마냥불쌍한 시선으로 좀보면어때요
사람이 그럽디다
진짜극한으로몰리면 법보다도 살기위해서 합디다
어린자식데리고 도둑질이라도해서 먹이고픈 아버님심정은
어떨까한다는겁니다
당연히 법의테두리안에서살지만
법도 행하는게 인간인지라 온정이 베풀고 눈시울이 붉어 질수도 있단겁니다
불쌍하면 다 도둑질 한단게 아니라
저런 극한까지 안가본사람들은 그냥갈길갑시다

이런 분들이 도움이 절실한데 자발적 창5녀한테 문신 지우라고 혈세 꼬라박는ㅋㅋㅋㅋ

군인월급 올리지 말고 그돈으로 취약계층 지원이나 더해라

갑자기 군인월급이 왜 나옴??

말도안되는소리하고 자빠졌냐
님이 말하는걸 같이하는게 맞는거지
군인월급을 깍아라 그건 똥싸는소리입니다

여초회원

법대로 하되 법대로 처분할수 있는 사람들에 한해서 냉정하게 보면 되는거지 우리까지 냉정해질필요가 있을까요

근데 소주얘기하는데 소주가 어딨어요?? 사과랑 우유훔쳤다는데 우유아니에여??

기사 내용 사진중에 카운터에 우유랑 같이 놓여있는 소주때문인거 같네요. 저 사진에 나온게 저 부자가 훔친 물건인지 조차 확실히 나와있지 않은데 .. 소주 훔쳤다고 난리 부르스추는 사람이 있네요 ㅎ

소주는 어쩌다 앵글에 잡힌거고 훔친건 아닌거 같은디.....

도와준사람들의 마음은 따듯 하지만,
훔친애기 인성 주옥같네 병으로 인해 일은 못하고 훔칠 기력은 있나보오
애들도 함께 인지 밖에 세워뒀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굶주렸으면 슈퍼나 마트 직원한테 엎드려 빌면서라도 도움을 요청했어여지 훔친다는 결론이 나온거 자체가 글렀다. 너무 배고파서 아이들이 굶주려서... 그럴싸하게 포장하기엔 훔치려했던 품목이 너무 일반적인 장인데,

이눔도 닉넴에 안맞게 나대도 설치네

소주 타령 하지마세요
님들이 먹고 싶은 거겟죠

기초생횔수급자 2인기준 한달에 100만원도 안나오네요.
거기에 일도 못하고 있구요.
당뇨에 소주라는게 말도안되는거 맞습니다. 그 이전에 저들이 처한 상황이 말도 안되는 상탭니다. 한달 100만원이면 병원비도 못씁니다. 보험도 제대로 들어있지 못할거구요. 2인가족 세끼 라면만 먹어야 한달에 식비 30만원 정도 나오겠네요.
사람이라면 자식한테 미안하고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생각할만한 상탭니다. 소주로 계속 살아갈 수 있다면 그 선택을 하는게 나아보일 지경이에요.

범죄는 나쁩니다. 하지만 상황에 대한 선처는 필요합니다. 조금만 계도하면 되는 사람이라면 처벌할게 아니라 계도하는게 더 좋습니다.

기초수급자는 병원비가 일반인의 10퍼도 안나옵니다
5만원나올거 천원 이천원나와요

당뇨면 10퍼라도 작진 않습니다.
뭐 요지는 너무 처벌에만 집중하지 말고 계도와 이해에 초점을 맞추자는거죠.

아무리 어려워도 도둑질 하려면 혼자하지 애까지 데려가서 애한테 도둑질 가르치지 말자.. ㅜ

4번째 사진 오른쪽에 물건이 훔친걸 꺼내놓은거였나요??

소주가 양념있는데 있겠습니까

범죄 미화 극혐

진짜 안 굶어봤지???

아가야 놀이터 가서 놀아라
어른들 틈에 끼지말고

가난해서 밥을 못먹고 굶었다면
왜? 라면 먹으면되지 할놈일세~

경로당에서 배고파서 쌀훔쳐먹고 설거지하고 간.. 한글도모르던 청년이 생각나네요.

정말 힘들고 지치고 그리고 어쩌면 진짜 잘못된길에 들어섰을때 잡아주고 끌어줄수 있어야 하는게 사회의 역할인데
무조건 범죄는 격리! 처벌! 이렇게 외친다면.
범죄 행위는 잘못되었지만, 제대로 사회의 일원이 되게끔 도와주는게 먼저겠죠. 초범이고, 특히 이번사건은
사건 당사자(피해자)가 직접 선처했고!

모두가 그런식의 삶의 방식을 고수한다면 그 누구도 힘들때 도와주려는 사람이 없을겁니다.
이렇게 훈훈한 뉴스도 나오기 힘들거고,
기초수급대상자지만 아기는 무료급식카드 등 복지혜택도 제대로 못받는 상태였고,

님들이 당연하게 누리는 상식, 지식, 혜택, 복지, 누구나 알고 있을거같은 지식들 뭐든지 누군가에게는 당연한게 아닐수도 있어요
상대방의 인생을 살아보지않았다면, 아이에게 도둑질을 시켜야했던, 그리고 경찰앞에서 아이앞에서 눈물을 흘려야했던 아버지의 삶을 살아보지않았다면.

우유와 사과 식료품 만원 훔치기위해서 자기 아이에게 도둑질을 시킬수 있습니까? 쉽고 편하니까?
그 결정이 쉽고 편합니까?
그냥 마트가서 사면되지, 도둑질을 해야겠다 맘먹는게 쉽습니까?
어차피 선처 받을건데 범죄나 저질러야지 하는건 뭐 초등학생도 안할 생각인거같은데.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끔 상황이 그렇게 만들때가있죠.
뒤돌아 생각해봤을때 내가 왜 그때 그렇게 판단을 했지 싶을때가 우리에게도 있는데.

우리가 칭찬해줘야할건, 감동받고, 마음이 따뜻해진 이유는,
선처해준 마트주인과 눈물흘릴줄아는 경위, 따뜻한 국밥을 사준 경찰, 20만원을 냅다 던지고간 시민같은 분들이 아직 이세상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안타까운것은,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아직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 비뚤어진 사람 많네...
에휴...

다른 것보다 아이가 굶는다는 것 때문에 눈물이 핑도네... 어른은 소주 도둑질? ㅇㄹㅇ

인간들 종특 비경험인건 막시부림

이거 밝혀졌다던데.
소주훔친거맞고. 그냥 그때 상황모면하려고
아무렇게 뱉은말인데 이렇게 일이 커질줄몰랐다고
후원금 엄청들어왔는데 더이상 보내지말라고
어디서 인터뷰 했다그랬는데

해당 '현대판 장발장 부자 이야기'가 뉴스에서 나올 당시 감동적이라는 사람들의 여론과는 반대로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요.
 
그들이 지적한 문제점은 "왜 도둑질을 아들과 같이하느냐", "훔친 것에 생필품이 전혀 아닌 소주는 왜 있냐", "기초 생활비도 150만 원 받고 있었으며 직업을 소개받을 수 있었다는 것은 일을 할 수 있었다는 거 아니냐"라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을 '궁금한 이야기Y'에서 집중적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현대판 장발장 부자의 '충격 반전 실체'
친구라고 하는 사람이 나와서 지금 보도된 게 사실과 많이 다르다고 말합니다.
 
또한 일을 못할 정도로 힘든 상황이 아니라 일을 안하고 있는 것이며, PC방 가서 열 몇 시간씩 게임을 한다고 증언합니다.
 
현대판 장발장 부자의 '충격 반전 실체'
또한 장발장의 전 직장동료는 "제가 아는 그 형은 99%는 연기라고 봐야죠. 그때 뭐 애가 아파 죽겠는데 병원비가 없다고 한 번만 도와달라고 해서 10만 원인가 빌려 줬는데 알고 보니까 스포츠 복권하려고 한 것이었다"라고 밝힙니다.
 

그의 또 다른 직장동료는 자신이 화장실에 간 사이 차에서 만 원짜리 잔돈을 다 가져갔다라고 하네요.
 
현대판 장발장 부자의 '충격 반전 실체'
또한 장발장 아빠는 과거 택시기사 일을 했었다고 합니다. 술에 취한 손님이 손에 휴대전화를 쥐고 있었는데 일부러 떨어트리려고 브레이크를 밟았다 뗐다 밟았다 뗐다를 반복해서 떨구면 그걸 가지고 팔아서 자기 생활비로 쓰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대판 장발장 부자의 '충격 반전 실체'
또한 장발장 아빠가 현재 택시 일을 못하는 이유가 회사마다 미입금이 많이 있으며 안 받아줘서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장발장 아빠가 전에 근무했던 택시회사를 가보니 관계자가 그를 '양아치'라고 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는 꼼수를 부려 돈을 부정하게 더 타가기도 했으며 이 회사 저 회사 다니며 입금도 미입금시키고 도망가버렸다네요.
 

또한 장발장 아빠가 다녔던 PC방에 물어보니 그는 단골로 왔었으며 돈을 내지않고 도망을 가기도 했다며 이 동네에서는 유명하다고 증언해주었습니다.
 
사람들이 알고있던 현대판 장발장의 감동적인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직접 인터뷰'


이윽고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장발장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는데 그는 "우선 집 근처 쪽 오시면 제가 그쪽으로 나갈게요"라고 흔쾌히 응해줄 것처럼 대답합니다.
 

제작진이 장발장의 집에 도착하자 그의 어머니가 방송안한다며 출연을 거부했고 끝내 제작진이 주거침입을 했다며 경찰에 신고까지 합니다.
 
하지만 제작진은 이에 포기하지 않고 주변 PC방을 좀 찾아보니 너무나도 쉽게 장발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PC방에서 찾아낸 그에게 왜 인터뷰에 안나왔냐고 물어보니 "이게 만약에 사건이 커지면 저는 혼자 다 그걸 감당해야 하는데 감당할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내가 이제 아무나 함부로 못 만나요"라고 답합니다.
 
이후 제작진은 마트에서 훔친 사건에 대해 질문합니다.
 
현대판 장발장 부자의 충격적인 '반전 실체'
그 사건에 대해서 장발장은 "아들한테 뭐 먹고싶냐고 물어보니 사과가 먹고 싶다고 했고, 엄마도 가끔가다 술 한 잔씩 마시니까 같이 해서 아이 가방에 담았던 건데..."라고 답변을 하는데요.
 

이후 그는 기초생활 수급비가 부족한 것은 맞으나 그 돈만으로 생활하기 힘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으며 뉴스에 나온 이후 여기저기서 후원이 많이 들어와 전보다는 생활이 편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자기 스스로를 본다면 후원을 받을 자격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렇게 그가 '우리가 생각하던 장발장은 아니다'라는 것을 밝히며 방송은 끝이나게 됩니다.


출처: https://orengeire.tistory.com/169 [이슈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