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다들 한 번씩 해보던 거.jpg

쵸이쵸이2019.12.16 17:48
진짜 아늑했음ㅋㅋ 저안에서 늘 꿍꿍이작당모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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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그냥밀까2019.12.16 18:16
지난주에 택배박스 버릴려고 정리하다가 갑자기 필꽂혀서 박스로 성(이라고 쓰고 개도 거부할 집이라고 읽는다)을 만들었더니 5살 딸아이가 엄청 기뻐하며 그 안에다 살림을 차렸습니다. 그안에서 자기 인형들이랑 다과파티를 하다가 아빠를 부르길래 '날 초대하는건가보다' 라고 생각하며 성의 2층창문을 통해 들여다보았더니 갑자기 "개물이다!!!!"라며 비명을 지르고는 제게 레리꼬 얼음광선을 쏴서 10초동안 프리즈마법에 걸리게 했습니다.
......씽....내가 만들어준건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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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머리아파2019.12.16 17:54
울딸이 빨래건조대랑 거치된 티브랑 텐트라고 해놓고 놀다 이불 땡겨저서 티브 쓰러짐 액정나갔는데 ㅜㅜ
덕분에 더큰 티브삼 ㅜ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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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파파19.12.16 17:46
그리곤 엄마가 소리치지
''빨리 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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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이쵸이19.12.16 17:48
진짜 아늑했음ㅋㅋ 저안에서 늘 꿍꿍이작당모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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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아멍멍해[수정] 12-16 20:25 19.12.16 20:25
이불기지 속에 있던 아이1은 커서 난방텐트 속에서 개드립을 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커서도 아늑한 내공간 넘나 좋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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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이쵸이19.12.16 23:23
맞아요ㅎㅎ 내공간에 아늑하게ㅎ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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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in사랑[수정] 12-16 23:22 19.12.16 23:21
제 와이프(22살)는 아직도저거해요.빨래건조대로 ㅎㅎ 가끔은 제가 원터치 모기장펴고 이불덮어서 만들어주기도 하구요ㅎㅎ
오늘은 이불사이에 들어가서 얼굴만 내밀고는
"샌드위치" 라면서 사진보내줫네요ㅎㅎ
나이 더 먹어도 아이처럼 살아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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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이쵸이19.12.16 23:22
사랑스러운 부부네요ㅎㅎ 아내분도 너무 귀여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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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해찰리19.12.16 17:50
저게 아이정서안정에 그렇게 좋다던 어떤 댓글을 개드립에서 예전에 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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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19.12.16 17:51
나는 이런것도 타봤다.

어렸을때 스카이 콩콩대신 삽 타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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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떼19.12.16 17:57
거 삽은 군대가서 타는거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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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머리아파19.12.16 17:54
울딸이 빨래건조대랑 거치된 티브랑 텐트라고 해놓고 놀다 이불 땡겨저서 티브 쓰러짐 액정나갔는데 ㅜㅜ
덕분에 더큰 티브삼 ㅜ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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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19.12.16 17:57
알피 보고 따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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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a19.12.16 18:06
난 어릴때 거인에 쫓기는 생각하면서 이불속 동굴에 숨죽이며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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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놈만본다19.12.16 18:1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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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이거[수정] 12-16 18:14 19.12.16 18:13
이거 무슨 어렸을적 컴퓨터에서 강아지 같은 애들이 레몬에이드 만들어 팔고 이불이랑 의자로 기지인지 집인지 텐트인지 만드는거 보고 나도 따라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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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그냥밀까19.12.16 18:16
지난주에 택배박스 버릴려고 정리하다가 갑자기 필꽂혀서 박스로 성(이라고 쓰고 개도 거부할 집이라고 읽는다)을 만들었더니 5살 딸아이가 엄청 기뻐하며 그 안에다 살림을 차렸습니다. 그안에서 자기 인형들이랑 다과파티를 하다가 아빠를 부르길래 '날 초대하는건가보다' 라고 생각하며 성의 2층창문을 통해 들여다보았더니 갑자기 "개물이다!!!!"라며 비명을 지르고는 제게 레리꼬 얼음광선을 쏴서 10초동안 프리즈마법에 걸리게 했습니다.
......씽....내가 만들어준건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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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수정] 12-16 23:40 19.12.16 23:40
ㅋㅋㅋ 좋은 아빠네요 ㅋㅋ
닉네임대로 차라리 그냥 밀어버리지 그랬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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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플레이스19.12.16 18:19
짱조아 2층침대였을때 1층을 비밀기지만들면서 동네 친구들이랑 놀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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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위에타고있는쥐19.12.16 18:21
호홍 고양이타고 이불속으로 들어갈때 얼마나 짜릿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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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조오징어19.12.16 18:23
저는 날때부터 아저씨였나봐요...
해본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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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그오빠19.12.16 18:28
장롱에 숨었는데 아무도 안 찾아서 내 발로 걸어 나오기만 여러번 했던 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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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꽝19.12.16 20:47
그때부터 아싸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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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쌩복숭아19.12.16 18:39
아지트는 아니고... 귀곡산장 따라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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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요정바람둥이19.12.16 19:13
나중에 아이낳으면 또 같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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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이오우19.12.16 20:33
이불이랑 베게 딱딱한걸로 인디언 천막처럼 짓는 놀이도 했었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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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9.12.16 20:39
난 산에다.만들었는데... -마지막국민학교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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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랑곰총각19.12.16 21:38
난 다락에있는 tv박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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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쉐느님19.12.16 22:25
이거 진짜 나만한줄알았는데 충격이다 진짜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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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향첨가19.12.17 00:45
내집마련의 꿈과 강제철거 경험을 느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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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9.12.17 00:57
애들은 다 똑같구나ㅋㅋ

추억 돋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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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나스나당신생각19.12.17 16:47
엄마가 이불 말리는데 들아가지좀 말라고 했어 않했어 어 ? 어 ! 대답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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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쏭19.12.17 17:57
그때부터였을까 나의 히키코모리 시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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