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과하고 있는 사실은 님이 더 많음
- 소개자에 대한 신뢰때문에 내가 사겠다 얘기함.
- 그러나 사회생활을 안다면 내가 산다니까 태세전환 막 시키는 대목에서 이미 상식이 없는 사람이구나 알수 있고 내가 뜯길거라는걸 알수 있음.
- 그럼 1차 7만9천원만 뜯기고 끝날수 있었음.
- 1차도 시키는 대로 다 시키지 않으면 3~4만원으로 줄일수 있었음.
- 내가 사겠다는 얘기 안했으면 돈 낼 필요도 없었음. 그러면 비싸네 어쩌네 내내 돈얘기만 했을것이고 정 아니다 싶으면 밥만 얻어먹고 끝내면 될일.
= 그래서 24만원까지 쓰고 거른게 매우매우 미련하다는것임.

* 님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
1. 소개자는 내가 겪어본 사람이니 신뢰한다 쳐도 처음 만난 사람을 무턱대고 믿는것은 어리석음
2. 내가 사겠다 얘기 안했으면 0원으로 끝날수도 있었음. (내가 바꿀수 있는 현재)
3. 저렇게 돈 쓰기 싫어하는 사람은 한다리 건너서 달라하면 더 안줌 (예정된 미래)
4. 여자분은 눈치 오지게 없고, 자기 할말도 못하고, 애교도 없고, 자존감도 낮음. 여우가 아니고 곰과. 즉, 매력적인 사람이 아님.
5. 제가 1차 냈으니까 2차는 00씨가 사주세요~ ^^ 하고 휙 나와버릴 센스, 기지가 없는 사람임
6. 세상일은 명확함.
사실을 보고도 스스로 '아닐것이다. 이럴것이다' 라며 내가 원하는대로 스스로 상황을 속이면서 복잡하게 만드는것임.
7. 살다보면 모기에게 뜯기면서 산다는걸 나는 이미 이해하고 있음. 그리고 가끔씩 누군가가 베풀어주는걸 받기에 채워지기도 함.
8. 24만원의 가치는 사람마다 다름. 그러나 안낼수도 있었고 뜯겨도 원래 뜯길것보다 더 많이 뜯겼기에 비싸다고 하는것임.
9. 알고 거르고 세상일을 명확하게 한다고 다 경제적으로 부자가 되지 않음. 현명하게 좋은 감정으로 살면서 삶의 질이 높이는것뿐임. 그러나 이런사람들이 확률적으로 부자가 되기 좀더 쉬울수는 있겠음.
10. 이 자리는 사회생활이 목적인 자리가 아님. 남녀간에 서로 사랑할수 있을지, 나와 얼마나 같고 다른지, 조율하며 앞으로 함께할 수 있는지 알아가는 자리임.


둘이서 3만원정도 나올게 비싸다 하면 저라면 저사람에게는 어느정도가 좋을지 시켜주는대로 그냥 있어볼랍니다
이 사람의 그릇이 어느정도인지 이 사람을 만나서 내가 겪게 될 데이트가 어떨지.
편의점에 가서 차를 마셔도 사람이 좋아서 함께하고 싶을지.
돈돈돈 거리는걸 감수하면서도 함께하고 싶은 다른 더 큰 좋은점이 있을지.

근데 남녀 반대로 생각하면

저렇게 얻어먹고 가는 여자들 만아서 그닥 ㅋ

그건 일상다반사라 글도 안올리는게 체크포인트

그냥 소개시켜준 주선자도 손절하셈. 인성보니 답나왔구만

걍 등쳐먹은 거지 ㅋㅋ

주선자한테 돈받아서 돈달라고 하는건 뭐야 ㅋㅋㅋ

그니까요 ^^;;
그럴맘이면 애초에 계산을 하질말지

주선자테받아야하는거아닌가여
아는사람이주선하는건 그사람이보증하는건데 남사친이소개해줘서 그꼴난건데 주선자랑 대판해야져.

이건 솔로의 문제가 아닌데?

지들둘끼리는 또희희덕거리면서 꿀빨았다고 쪼개면서 영웅담인양 이빨까겠지 극혐인새크ㅣ들

저정도면 몰카아니냐

아니 2차 시원하게 긁으라고 할때
"사주시려고 데려온거 아니에요?
이번엔 00씨가 시원하게 내주세요 ^^"
하고 휙 나와버리지
뭘 자기가 계산 다 해놓고
주선자한테 돈을 받아달래;;;

그 남자분은 하고싶은말 다하고
원하는거 다 얻었는데
여자분이 안타까워서 하는 얘깁니다;;

걍 둘 다 걸러야함

미치ㄴ놈이구나‥거르고 걸러 그렇게 공부해서 들어간 머리로 왜 저러는거지

이거는 주작이거나 아니면 작정하고 물맥인거지 ㅋㅋ 주선자가 이미 어떤 성격인지도 다 알고 있구만 그래놓고 좋은놈이라고 주선을ㅋㅋ 작성자가 주선자한테 크게 잘못한게 있거나 아님 폭탄밟은거지 뭐.

왠지 양세찬 장도연 소개팅 분위긴데?

거지네; 술정도는 지가 사는줄알았다 진짜;

양쪽 말을 들어봐야 함 이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