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교촌치킨에서 알바한 썰
개드립No.1401512020.02.16 09:24
대학다닐때 학비때메 알바했었는데
초등학교 2~3학년쯤되보이는 남매가 들어옴
"오리지날 한마리포장해주세요"
얇은패딩에 한손은 구겨놓고 한손으로
주섬주섬 5천원짜리 2장과 천원4장 5백원2개를 주더라
저기 난로앞에서 기다려주세요 15분정도 걸리세요~
애들기다리는거보는데 패딩에 넣은 팔이 막 구겨지더라고
그때 아... 팔하나없구나 눈물이 갑자기 핑~돌더라
사장님 배달갔다오시고 내가 이야기했지
"저 애 팔하나없는거같다고.. 나이도 어린데 너무 가엾다고"
애들아 밖에춥지? 형이 콜라큰거하고 감자튀김하나씩 더넣어줄께
했더니 너무 좋아하더라
사장님도 윙봉좀 몇개 더 넣으라고 해서 박스 꽉꽉 채워서 포장해줌
사장님이랑 나랑 별것도 아닌데 너무 보람되고 감동에 젖었다
치킨을 왼팔로 들고 오른팔로 문을 열기전까지는말이야...
토르캬라멜마끼야또2020.02.16 13:02
달리해줄말이없다2020.02.16 09:41
고스트폭격기2020.02.16 09:27
최강동안20.02.16 09:26
3초20.02.16 09:27
고스트폭격기20.02.16 09:27
오블라디오블라다20.02.16 09:39
사랑의천사Boy[수정] 02-16 10:57 20.02.16 10:57
소치는양치기20.02.16 11:21
라스트20.02.16 09:27
싼춘기볼빨기20.02.16 09:27
그랬냥20.02.16 10:11
볼빨다싼춘기20.02.16 10:53
싼춘기볼빨기20.02.16 11:56
볼빨다싼춘기20.02.16 12:02
싼춘기볼빨기20.02.16 12:03
달리해줄말이없다20.02.16 09:41
우유가넘어지면아야20.02.16 10:56
토르캬라멜마끼야또[수정] 02-16 18:56 20.02.16 13:02
마츔뻡도움이20.02.16 13:33
볼빨다싼춘기20.02.16 13:39
통통족발20.02.16 13:40
곤약20.02.16 17:50
사정없이사정20.02.17 10:05
똥꼬보여줘요20.02.17 14:54
좋아요는좋아요20.02.17 15:14
우정출연20.02.16 18:35
알고있잖아20.02.16 21:24
내가고라니자20.02.17 09:38
구리머20.02.18 10:32
사무라이권20.02.20 15:41
개드립No.140160202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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