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미해병 하사관 John Pecker는

IED폭발로 사지를 절단 당했음

하지만 2016년 2년동안의 대기 시간 끝에

양팔을 기증한 기부자를 찾아

수술을 하고 새로운 양팔을 이식받았다고 하네

살아있었다면 28번째 생일을 맞이했을

기부자에게 전하는 감사

7년만에 오른손으로 밥을 먹는 오른손 잡이

이제는 아내에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달라고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다시는 못할꺼라고 생각했던 턱걸이와 밴치프레스

불닭도 먹음

트럼프랑 사진도 찍고

데드풀 코스프레까지 함 ㅋㅋㅋㅋㅋ

진짜 절망스러운 상황일텐데

저렇게 유쾌할 수 있는 에너지가 부럽다

아내가 계속 도와주고 응원해줬다고 하는데

아내분도 정말 대단한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