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대동 축의금 5만원 논란.jpg

내가미안해2020.09.14 08:15
성인군자들인가.. 4인가족이 5만이면 안오는게 맞지 와준것만으로도 감사라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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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상받고싶다2020.09.14 08:19
와줘서 고맙긴한데, 5만원내고 가족들 다 데리고 오는 그사람 마음이 좀 궁금하긴 합니다. 5만원내고 본전이상 뽑을 생각인지, 형편상 5만원밖에 낼 수는 없지만 가족들 모두 가서 축하해주고싶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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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미안해2020.09.14 08:43
ㅋㅋㅋㅋ 결혼식때 정신없으셔서 모르셨겠지만 4인동행에 5만내는 사람들은 결혼식도 안보고 밥먹고 인사하고 갑니다ㅋㅋ
사진? 당연 안찍죠 기다리는거 귀찮고 늦으면 주차비 내야되고 혼잡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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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리햄꼬20.09.14 08:14
하객알바도 쓰는마당에
자리채워주면 고맙긴한데
뷔페 식권 4장가져가면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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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뿌수기20.09.14 08:14
그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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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너네말이다맞네20.09.14 08:14
저렇개 신경 쓸거 같은 사람앞애선 저렇게 하면 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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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미안해20.09.14 08:15
성인군자들인가.. 4인가족이 5만이면 안오는게 맞지 와준것만으로도 감사라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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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비츠20.09.14 08:23
미혼일 가능성..또는 이미 4인가족을 구성하셔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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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폭한검은바위햄스터[수정] 09-14 08:34 20.09.14 08:30
여유가 있거나 부모님 돈으로 결혼한 경우 vs 자기 돈으로 결혼한 경우 차이일거 같네요 ㅎㅎ
제 친구도 집안에 여유가 있어서 부모님이 결혼할때 집. 차. 뭐 다 해준 친구는 전혀 신경안쓰던데... 저희는 결혼식장 대여비+@에 스드메 포함 300만원, 2평짜리 원룸에서 시작했었는데 어쩔수 없이 저런게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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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미안해20.09.14 08:39
그렇다기 보단 5만원에 4인가족 동행하고 가는거 자체가 먹이겠다는 의미에요
결혼식 식대를 모르는것도 아니고 자기도 1인당 평균 5만원씩 하는걸 알고 있는데도 가족 데리고 5만원내는건 상대방이 싫다는거죠ㅋㅋ
과연 축하해주러 갔을까요
혼자 가기 좀 그래서 가족데리고 갔으먼 자기 결혼식에 5만원 냈던 사람이라도 가족들 동행했음 더내는게 인지상정이죠
저도 20대 중반에 남들보다 일찍 결혼했는데 친구들 직장도 없어서 3만씩 냈던 친구들 결혼식에 가족데리고 가면 최소 인당 5만씩 계산해서 4인이면 20은 내는게 상대방 배려하는거고 진짜 축하해주러가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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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폭한검은바위햄스터[수정] 09-14 09:01 20.09.14 08:49
저도 님처럼 생각하지만 이 글의 요지는 이게 찬반논란이 있다는거잖아용? 님이나 저같은 사람들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왜 저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 하면서 단 댓글입니다 ㅎㅎ 5만원에 4인 가족이 가서도 진심으로 축하 해줄수도 있죠. (물론 그렇긴 쉽지않겠지만) 저도 님처럼 없이 살면서 늘 날이 서있었는데... 님 댓글을 보니 예전에 저를 보는것 같아요.. 사업이 좀 잘풀려서 여유가 생기니까 그때 나의 그런 생각이 꼭 답은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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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가사리20.09.14 10:17
여유가 있던 없던 저건 예의가 없는 행동이죠 결혼식 와준 사람에게 까짓 식권값이 아까운게 아니라 식비 뻔히 알만한 사람이 4인가족에 5만원을 들고 왔다는게 기분나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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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폭한검은바위햄스터[수정] 09-14 10:49 20.09.14 10:35
논점은 '와주기만 해도 고맙다' vs '비매너다' 잖아용?
누군가에겐 예의가 없는게 아니라 고마울 수 도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관점의 차이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거죵... 그리고 그 관점의 차이를 만드는게 여유가 아닐까 싶다는거에요.ㅎㅎ
한 친구 결혼식 갔더니 아예 축의금을 안받더라구요..
물론 저도 비매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게 비매너가 아니라 와주기만 해도 고맙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이해해 보려고 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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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20.09.14 13:21
저도 이렇게 봤음...예의가 있다,없다 가 아니라 너라면 괜찮은가,안괜찮은가 물어본거 아님??? 그게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아니라 직장 동료일때 물어본거 같은데 ㅋㅋㅋ 일단 저는 왠만한 결혼식은 부랄친구 아니면 돈만보내고 안가고요....참석하는 결혼식은 뭐 혼자가서 몇명분을 내는곳이기 땜에 저럴일이 없지만....근데 누가 단체로 와서 5만원 내면 그냥 별 신경 안쓸거 같음.....참석해 준것만 해도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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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20.09.14 08:43
저게 논란거리가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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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을보면우는소20.09.14 11:31
옛날 잔치날은 동네거지도 불러서 배불리 먹였습니다.

와준것만으로도 감사하지만

내가 10했는데 5하면 쫌 그렇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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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마의20.09.14 17:19
미혼이거나 자기가 당한일아니니까 선비컨셉잡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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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20.09.14 19:46
멀리서 왔으면 괜찮음. 차비가 축의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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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수정] 09-14 19:53 20.09.14 19:52
혹시 결혼해보셨어요?
제 입장으론 안오고 5만원 낸것보다 저렇게라도 와준게 고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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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미안해20.09.14 20:55
네 결혼한지 8년지났구요

제가 결혼할때도 거래처 직원이 본인,와이프,중딩아들 이렇게 3명이서 왔는데 식전에 인사하고 피로연장에서 인사하고 집에가서 축의 내역확인 하니 3만원 써있는거 보고 뭔가 싶었네요ㅋㅋ
이후 결혼식 사진도 봤는데 당연히 사진에도 없었구요^^
그러곤 그 사람에게 뭐 특별한 얘기는 안했는데 과연 저 사람이 가족과 축하해주러 온건지, 인당 만원씩 내고 인당 5만원짜리 뷔페를 먹으러 온건지 라는 생각은 충분히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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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주니20.09.14 21:22
그럼 청첩장에 그 내용을 쓰세요.
청첩장 주면서 인사말 건낼때는 포장하듯이 시간되면 와서 식사하고 가세요 해놓고 금액적으로 뒤에서 흉볼꺼면 왜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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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미안해20.09.14 22:05
축의금도 금액적인 예의가 있다 생각되는데 그게 이해가 안되시나보네요.
그렇게 얘기하신다면 저도.. 결혼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축의금 금액 상관없이 참석만으로도 축하의 의미가 충분히 전달 된다 생각하신다면 만원씩 축의하고 결혼식 이나 기타 행사들 다녀보네요.
나중에 본인 결혼식에 그렇게 참여했던 지인들 중 얼마나 오는지 보시면 아실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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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나가아둔20.09.15 00:47
와 ... 이렇게 생각하는거 대단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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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수정] 09-15 08:13 20.09.15 08:12
음...그렇군요...거래처직원.....ㅋㅋ
저런경우라면 좀...누가봐도 악의적이게 보일 수있겠군요
누구냐에 따라 다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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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20.09.14 22:46
결혼식 초대할때 밥장사 하는 마음으로 줬다면 진상맞고

축하받을려고 초대했다면 감사해야하는게 맞죠.

친구와의 문제로도 손절하네 마네 하는 글이 종종있는데
그건 친구가아니라 거래관계죠.

내가 필요할때 옆에있어주는 사람이 친구가 아니라.
친구가 누군가 필요할때 내가 있어주는게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말 같지만 앞은 조건이붙고, 뒤는 조건이 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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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에에에에에에에임[수정] 09-15 02:55 20.09.15 02:44
와준것만으로도 감사(=돈이든 심적으로든 부유한사람) vs
난 10만윈 냈는데 재는 4인 5만?ㅅㅂ(=거지, 결혼으로 어떻게든 돈벌겠단 마인드)

뭘 이런걸로 싸우고들 그러십니까 결국에는 본인 환경에 따라 다 다른겁니다ㅋ

누구는 와주시는 손님들 감사해서 손해 보더라도 비싼 뷔페 먹이는 사람이 있겠고

누구는 4만원도 안되는 결혼식 밥먹이면서 돈벌겠단 생각 이신분도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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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향첨가20.09.15 05:01
와주면 감사 맞아요~
본인이 궁상맞게 어떻게든 지인으로 한몫 챙기겠다는 사람이 아니라면...

좀 살거나, 어느정도 위치가 되면 사람은 안오는데, 돈 봉투는 한사람에 여러개씩 나오죠.

괜히 부자들이 호텔에서 비싼돈 내도 더 많이 남는게 많은지 다들 알잖아요??
설마 지인들이 많이 내는걸로만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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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으면욱하는사람20.09.20 20:32
결혼식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돈부치고 안오는것보다 돈적게내고 가족 다끌고오는게 더 나은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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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붜린20.09.14 08:15
5에 4인 가족이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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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워진정하렴토마슨20.09.14 08:15
울 나라에 저렆게 진상들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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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꽃같네20.09.14 08:15
5만원에 일가족이면 그 동료의 배우자도 알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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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날친구가필요한날나는나는친구를만들20.09.14 13:34
애들 떠넘기고 뷔페먹으러 가는것은 용납할 수 없고 20만원 낼꺼면 사먹어도 되니 5만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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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20.09.14 08:16
최소식권200인분 계약걸고 홀 잡는데 200명 못맞출 상황일때 오면 고맙기는함(다음 경조사때 안챙겨주겠지만)200명 넘어서 두당 식대나가는데 오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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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사는법20.09.14 14:47
결국 올사람 부족한 사람에겐 오는것만으로도 감사하지만.
그거 신경안쓰는사람에겐 개쓰레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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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상받고싶다20.09.14 08:19
와줘서 고맙긴한데, 5만원내고 가족들 다 데리고 오는 그사람 마음이 좀 궁금하긴 합니다. 5만원내고 본전이상 뽑을 생각인지, 형편상 5만원밖에 낼 수는 없지만 가족들 모두 가서 축하해주고싶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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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튜어디어디스어디다스20.09.14 09:43
저도 동감합니다.
그 행동의 해석, 그동안의 관계의 해석에 따라 본인이 판단해야할 문제지, 다른 사람이 껴들어봤자 주관적인 경험 차이만 서로들 확인할 뿐 분쟁조장 글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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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의샤워20.09.14 17:21
현명하고 배려심있는 댓글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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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0.09.14 23:42
축하는 그냥 개뿔이고; 그닥 안친한 사이면 그냥 밥먹으러 오는게 목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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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20.09.15 15:39
그냥 안가지 않나요? 요즘이 밥 못 먹고 그런 시댄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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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손뽕20.09.15 17:51
형편상 오만원밖에 못내면 민망해서 안델고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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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먼저는다같이가됨20.09.14 08:19
돈 겁나 많아서 저런거 신경안쓰고 싶다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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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20.09.14 08:19
이시국에 굳이 가족들 우르르몰려와서 5만원 달랑내고 밥도 먹고가면 와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긴해도 찝찝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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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허벅지즐라탄탄20.09.14 08:21
축하하러온게 아니고 그냥 꽁밥먹으러 온거같은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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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다그래[수정] 09-14 08:27 20.09.14 08:26
야구 동호인 카페?

어지간히 사는 분들 모임인 것 같네요.

야구장에서 가서 즐길 정도로

돈은 있는데 인맥이 없어서

하객을 사야 되는 분들의 댓글이라면

이해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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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20.09.14 08:32
음 ...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뭐 저 결혼할 때도 몇 분이 그러셨다는데 별 상관안함..
그냥 내 행복한 날에 금액에 상관없이 잘 즐기다, 축하해주셨다 가기만 했으면 나는 만족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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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태클걸지마[수정] 09-14 08:37 20.09.14 08:35
사실 뭐 저런거 신경쓰나요??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결혼해본 당사자로써
와주는거 자체가 고맙지 결혼비용보다
전체적으로 축의금이 더 많으면 다행이고
그렇다고 적다고 짜증나고 그런것도 없는듯요.
식구몇을 데려오던가 그런거 크게신경 안쓴듯하고
아예 그사람이 가족을 몇명을 데려온것 자체가
긴장하고 정신없어서 잘기억이 안나고 나중에
방명록과 축의금 봉투의 금액만보고
적게낸사람은 그러려니하고 생각보다 많이낸사람
아이고 뭘이리 많이냈다고 한번더 인사한기억은있네요
암큰 그런거 자체를 아예 알아보질않았던거 같네요.
오히려 사진찍을때 신부측보다 하객이 너무 없을까봐
누구라도 많이 와주길 바랬던거같네요.
돈이많아서 그런거 아니냐고요? 그러건 아니고
결혼비용줄일라고 결혼식장이 반값도 안하는
겨울철 비시즌에 해서 그런거같긴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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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미안해20.09.14 08:43
ㅋㅋㅋㅋ 결혼식때 정신없으셔서 모르셨겠지만 4인동행에 5만내는 사람들은 결혼식도 안보고 밥먹고 인사하고 갑니다ㅋㅋ
사진? 당연 안찍죠 기다리는거 귀찮고 늦으면 주차비 내야되고 혼잡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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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당일치기20.09.14 08:40
돌잔치때 4인가족 참석해서 복수각
3만원만....그러고 안보면 땡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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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변호사[수정] 09-14 08:55 20.09.14 08:52
결혼식 축의금은 정부가 제한 안해주면 계속 눈치게임만 하는거임. 그냥 식대도 업소에 제한 걸고 축의금도 법으로 제한 걸어야 함. 그래서 그냥 식대+1만원 정도 하는게 맞음. 예를들어 업소에서 정한 식대가 2만원이면 하객은 축의금을 3만원 내는걸로 안먹는 사람은 만원만. 그러면 4명 가족은 애초에 쳐먹고 갈 생각 안하고 잠깐 축하해 주고 알아서 먹으러 딴데 가거나 9만원 내겠지. 그게 맞다고 봄. 도대체 이런 ㅂㅅ짓을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눈치만 보이고 미안 할 일 생기고..
지인 한명 3만원+ 가족 3x2만원=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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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0.09.14 08:52
난 그냥 고마울것 같은데... 오래전이라 기억도 안나지만..ㅎㅎㅎ.. 손님들에게 식사 마음껏하고 가라고 하고 싶다. 잔치에서 손익계산은 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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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방으로20.09.14 08:56
기혼인데 겪어보니, 그냥 와주는것 만으로도 감사하더라고요
나는 누군가에게 돈도 내고 축하해줬는데 와주기는 커녕 돈도 따로 안 보내는 인간들이 너무 많음.
그런 놈들 쌩까기도 바쁩니다. 돈은 안 낼지언정 와서 축하해주는게 낫죠.
아니 무슨 그 4인 가족도 나쁜 심보로 황금 같은 주말에 4명이 시간 내서 행사 포함, 왕복 몇 시간을 낭비하고 싶었겠습니까. 축하해주러 가족까지 다같이 오셨네 라고 생각하면 고맙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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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20.09.14 09:02
하객알바도 구하는 시대에 와주면 고마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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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오이20.09.14 09:09
평소 저 둘의 관계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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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조동아리20.09.14 09:21
직장동료가 결혼하고 4인가족 꾸릴정도면
글쓴이가 결혼하기까지 시간이 꽤 흘렀다는 얘기고
그렇다면 알고지낸 시간도 꽤 됐다는 얘긴데
저건 거지심보 맞는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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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으니까시스타복귀해20.09.14 09:28
성인군자는 무슨... 상대가 성인군자기를 바라는거지... 못배운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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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09.14 09:54
잔치집은 지나가는 거지도 먹이는 날인데 주말에 시간내서 내 잔치에 와줬는데 그걸 따진다? 만약 직장동료가 이걸 안다면 오히려 손절당할 일인데? 그럼 18 부모 없는 사람은 상가집 안가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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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두끼세끼네끼20.09.14 18:49
주말에 아무곳이나 결혼식장 식당에 가보세요
들어갈수있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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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두끼세끼네끼20.09.14 19:12
님말대로 지나가는 거지네요.
요즘 식대가 얼만데 거지를 먹이나요
사람 관계에 암묵적인 도리가 있는데
상대가 10낸거 알면서도 5내고 4인 가족???
뭐 어떤 세상에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살만큼 사는데 저런 사람은 손절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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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인20.09.14 10:01
난 내가 오는게 감사하지 밥을 얼마먹는건 상관이 없어서 나도 10만원내고 3인가족 간적있는데ㅜ미안!!!애가 어려서 정신없어서 그생각까진 못해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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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굴이20.09.14 10:10
미혼도아니고 이미 결혼해서 애까지있는 알만한양반이
아무리 좋은의도로 참석했다해도 암묵적인 룰이있는건데
적어도 받은만큼은 돌려주는게 예의아닌가요
4명와서 10만원이고 애둘은 어렸다 이런식이라면 그래 그럴수있다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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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20.09.14 10:42
피곤하게산다 진짜... 본인가장 의미있고
행복한날 난 얼마냈는대 넌 얼마냈다 이런걸로
왜 기분나빠야하는거지? 결혼식은축제고
축하받을자리지 몇마넌땜에 저러고싶나?
직장동료면 매번마주쳐야하는대 왜 껄끄럽게
저러지? 그냥 그런사람인갑다하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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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두끼세끼네끼20.09.14 19:06
가장 축하받아야할 사람은 결혼식 당사자입니다.
저건 도리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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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20.09.14 19:09
잔칫날이에요 장사하는게아니라ㅋㅋ
와서 축하해주세요 자리를빛내주세요
말하면서 얼마냈느냐왜따지지...
내주변에저런사람없어다행이네
호텔결혼식해서 돈많이썼는대 내가초대한
사람 대접해주고싶어서 돈쓴거지 회수가목적이아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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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레랑스20.09.14 11:24
돈 안받아도 괜찮을만큼 평소에 잘해준 사람이면 4명이 5만원을 내던 10만원을 내던 상관없지만 글쓴이가 이걸 따지는걸 보니 그렇게 친밀했던 사이는 아닌것 같고 그러면 5만원에 4명이면 차라리 안오는게 맞는거 같아요.. 사실 어찌보면 축의금 많이낸 우리가족, 친척이 그사람 가족한테 밥 사주는 셈인건데 계산을 안할수는 없을듯 하네요.. 대신 남의 축의금 거둬서 같이 들고온거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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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으로무병장수20.09.14 11:40
이 시국에 와준건 고마운데
10줬으면 10이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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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돌쓰20.09.14 11:42
출처가 앰팍이잖아요 ㅋㅋㅋ
저기도 허언증 환자 많고 죄다 있는 척해서 그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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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차오20.09.14 11:52
내가 손해보는건 둘째치고 5만원으로 축하가아니라 가족식사 해결하려는 간사한 마음이 얄미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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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20.09.14 12:01
4인이 5만원을 낸 돈의 문제가 아니라, 4인이 와서 5만원을 낸 심보가 문제인듯.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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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미안해20.09.14 17:24
맞습니다. 미혼인 사람이면 몰라도 다 아는사람이 이러는건 심보를 알겠으니 문제 있다는건데 무슨 여유가 없으니 그런생각을 한다는 논리는 이해가 안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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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o20.09.14 12:11
피곤하게 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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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끼뿌까20.09.14 12:35
전 축의금안내고 먹어도 ㄱㅊ을듯... 식참여는 해줬으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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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고살까20.09.14 13:32
미혼인 제가 저런글 읽으면 드는 생각이 결혼식을 하는게 한몫챙기려고 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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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이드랍20.09.14 17:21
한몫 챙기려고한다기보다는 자신의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감이랄까...사람인지라 다 베풀고살수는 없고 내가 이 사람에게 이정도 노력과 정을 주었다면 나도 그 정도 비슷하게라도 받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그런 기브앤테이크가 금액이라는 가시적인 수단으로 보이는지라 꾸준히 논란이 되는 문제이죠
그래서 인생에서 경조사로 인간관계 정리한다는 말이 나오는거구요
그런거 신경 안 쓰고 내가 손해보더라도 항상 베풀기만하고 나서서 도와주는 보살은 많이 없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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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레랑스[수정] 09-14 22:42 20.09.14 22:38
사회생활에서 상대에 대한 배려이고 매너입니다. 결혼식날 아무리 신경 안쓸라고 해도 평소에 잘해준 사람이 3만원 내면 왜그러지 하며 찝찝한 마음이 생기기 마련이고 평소에 데면데면했던 사람이 10만원 내면 나중에 인사치레라도 한번 더 따로 만나 인사하게 되어있습니다. 나는 안그러겠지, 안그래야지 하지만 상대가 내 잔치에 3만원 내서 나도 상대 잔치에 3만원 냈는데 상대가 쪼잔하다고 뒷얘기 하는거 들으면 부처님 아닌 이상 손절합니다. 기쁜 잔치에 돈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안그래도 정신없는 잔치에서 액수만이 나의 상대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는 유일한 방법이라 기본은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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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df20.09.14 13:39
결혼식현재 코로나땜에 식만올리고 기념촬영하고 끝납니다 밥같은거 안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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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만말해요20.09.14 17:54
나는 저러지는 않지만 저게 그렇게 배신감 느낄일인가요? 결혼도 하나의 사업이라곤 하지만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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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0.09.14 18:51
미혼때 나름 절친한친구라고 생각해서 혼자가서 15만원 축의금 했는데
한 5년 후 저 결혼할때 4인가족 대동하고 5만원 하니까
사람이 다시 보이던데요.

만약에 편지나 말로라도 사정을 알려주면서
진짜 축하 해주면 안서운한데
그냥 아무말 없이 식대도 안나오는 금액을 하면
기분이 안 상하면 보살 인듯요.

그 후 곰곰이 따져보니 나는 5-6년 매번 생일 챙겨주고 했는데
그 친구는 한번도 제 생일 선물을 준적이 없더라고요.
그 전엔 선물을 저만 하고있다는 인식도 못했었는데;;
밥, 커피 이런것도 맨날 제가 흔쾌히 샀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호구였어요.

무튼 저런 행동 하는 분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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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새우깡20.09.15 16:49
맞아요. 이런걸 깨닫는 기회가 결혼인 것이지 결혼식 하나의 사건에서 돈이 얼마 남냐를 따지는 사람은 별로 없을거에요. 전 저보다 5, 6년 먼저 결혼한 친한 친구에게 50만원 축의금했는데 제가 결혼했을 때 20만원 축의금해주면서 자기 요즘 좀 힘들다고 미안하다, 앞으로 기회 있을 때 계속 축하해줄게 라고 하는데 100만원 한 것보다 훨씬 더 고마웠어요. 진짜 친구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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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뉘20.09.14 18:07
엄청 섭섭할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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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두끼세끼네끼20.09.14 19:29
축하받는 사람은 결혼 당사자들인데

축하하는 사람들이 도리를 찾고 있네 ㅋㅋ

10 받았는데 5 내고 4인 가족 데리고 오는게

정상입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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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포붕어다내꺼20.09.14 19:57
난 결혼때 식권 기본 150장이 다 안나가서
식사 안하시는분들 선물로 드리는거
주변사람들 식사해도 갖고가시라고 막 뿌렸는데
그래도 남음 식권 너무 아까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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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리당당숭당당20.09.14 21:16
제생각엔 회사사람중 결혼식 못가는 사람들 축의금을 모아서 대신 내준경우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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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빠따개찬스20.09.14 22:45
썩 기분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축하해주고 잔치집 온건데
그렇게 야박하게 손절?
내 결혼식 지인 가족이 와서 맛있게
밥먹고 가면 기분 좋치 않나?
좋은날 너무 계산적으로 생각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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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어디나는누구20.09.14 22:46
10만원 줬는데 반토막나서 오는건 아니지~ 무슨 축의금이 주식도 아니고. 축의금이나 조의금은 다 품앗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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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가방귀뀐며느리[수정] 09-15 00:10 20.09.15 00:09
이 글 비슷한 내용으로 예전에 올라온게 있는데
제가 댓글 단게 있었거든요?
식 올리고 축의금 들어온거 보는데
둘이서 3만원, 5만원 낸 사람이 있더라.
사진도 안찍고 밥만먹고가서 충격먹었다.
라는 내용으로 달았는데,
대댓글로 와준게 고마운건데 사람을 돈으로 보냐며
제 수준이 보인다며 비공 엄청 박혔네요ㅋㅋㅋ
참내 결혼식 내 돈으로 하느라 벅찼는데
미혼들한테 다구리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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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전하라고부르거라20.09.15 01:05
와줘서 고마운게 사실이고 4인가족이 5만원도 진상인건한데 그렇다고 찾아온 손님한테 5만원 냈다고 무시하고 욕하는건 인성 문제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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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수정] 09-15 15:48 20.09.15 15:45
축하 받을 장소에 기꺼이 축하해주러 오는 것도 쉬운 건 아닙니다. 다들 다녀보시면 알지 않나요? 꽁짜밥 준데도 가지 안갈텐데요. 굳이 오고가고 싶을까요? 돈에 인색할 순 있어도 한 순간으로 모든 걸 판단하면 그것도 스스로에게 상처일 거 같아요. 옳다 아니다나 매너다 센스다 따지기 전에 더 중요한 가치가 있을텐데요. 서운함은 이해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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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0.09.15 15:54
다녀봤기때문에

5만원들고 4인가족을 바리바리 다데려온게... 이해가......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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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20.09.15 16:35
저도 저렇게 하는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요(그렇게 하지도 않았고요)... 살면서 생각이 좀 달라지더라구요.한 편으로 그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은 다 다를 수 있다고 해놓고도 어감이 그랬나보네요. 아무튼 저는 돈 만큼이나 갈까 말까 부를까 말까 이런 게 더 큰 고민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서요. 흔쾌히 갈려하고 축하해주려고 낼려고 하는 편입니다. 낸 만큼도 안 올수도 있다고 생각도 하고요. 저를 위해서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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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렇게시작하는거다20.09.15 15:55
이럴꺼면 그냥 초대를하지마. 가족끼리하는거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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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20.09.15 16:37
저도 그래서 어느 순간 주객이 전도된 모습에서 차라리 이럴거면 없어지고 틀에 박히게 하지 않음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생략하는 거도 괜찮고요.. 지인들이나 가족끼리 하는 것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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