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손실 온 삼겹살.jpg

뿌렝땅2020.09.18 12:44
저런식으로 고기를 시켰을 때 반이상 지방이면 아무말 안하고 드시나요..??
전에 100그램 11000원하는 삼겹살집을 갔는데 어항에 재워놓는 방식을 사용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맛있겠다 하고 가서 시켰더니 잘라서 나오는데 진짜 반이상이 비계였어요 그래서 다른걸로 바꿔달라고하니 이렇게 잘라놓은걸 어떻게 다른사람을 주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저희는 굳이 이돈주고 비계덩어리를 먹나요..? 이러니까 다른손님들은 아무말안하시더라 그리고 원래 삼겹살이 비계가 있는거다 이러는데... 적당히면 말을 안합니다.. 진짜 고기 굽기전 기름칠 할 때 쓸법한 비계를 들고와서 그렇게 이야기하니 할말이없더라구요 그래서 완전 기분나쁘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니 투털거리면서 아 알겠어요!! 하면서 바꿔주던데 저런상황에 그냥 먹는게 맞나요...?? 제가 이상한건가여ㅠㅜ그냥 먹었어야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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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인데손놈이들어와2020.09.18 08:59
수영아 경찰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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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2020.09.18 13:44
옛날에 어머니가 이러셨는데 그 때는 창피하기도 하고 큰 문제가 아니면 그냥 먹어도 되지 않나 싶었거든요 ( 다 식어버린 감자튀김)
그런데 크면서 경험해보니 아무말 안하고 그냥 먹으면 그냥 호구 취급 당할 뿐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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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수정] 09-18 08:41 20.09.18 08:40
돼지입장에서는 나름 노력한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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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가먹고싶음참지마요20.09.18 08:41
껍데기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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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0.09.18 08:41
저래서 근손실이 위험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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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20.09.18 08:42
제가 삼겹살집에갔는데 저런걸로만 주는거에요
주인분께 이건 너무 비게가 많은 것 같다 하니까
자기 믿고 드셔보라는거에요

먹었는데 환상의 맛

믿을수가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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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0.09.18 08:42
저런게 진짜 맛남 소금찍어서 쭈압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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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era GT20.09.18 08:54
이건 사장 불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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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궁디20.09.18 08:56
저정도 지방이면 고소함보다는 그냥 느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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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빨어20.09.18 08:58
손실할 근 자체가 없었던거 같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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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인데손놈이들어와20.09.18 08:59
수영아 경찰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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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꽃같네20.09.18 09:28
아빠가 불러 난 먹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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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얼굴오타20.09.18 10:21
경찰아 수영이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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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붜린20.09.18 09:40
양심도 손실 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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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UCCIM20.09.18 09:50
사먹으면 돈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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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in사랑20.09.18 10:44
고기굽기전에 불판닦으라고 준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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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20.09.18 12:09
여러분
돼지는 체지방률이 10~1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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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렝땅20.09.18 12:44
저런식으로 고기를 시켰을 때 반이상 지방이면 아무말 안하고 드시나요..??
전에 100그램 11000원하는 삼겹살집을 갔는데 어항에 재워놓는 방식을 사용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맛있겠다 하고 가서 시켰더니 잘라서 나오는데 진짜 반이상이 비계였어요 그래서 다른걸로 바꿔달라고하니 이렇게 잘라놓은걸 어떻게 다른사람을 주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저희는 굳이 이돈주고 비계덩어리를 먹나요..? 이러니까 다른손님들은 아무말안하시더라 그리고 원래 삼겹살이 비계가 있는거다 이러는데... 적당히면 말을 안합니다.. 진짜 고기 굽기전 기름칠 할 때 쓸법한 비계를 들고와서 그렇게 이야기하니 할말이없더라구요 그래서 완전 기분나쁘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니 투털거리면서 아 알겠어요!! 하면서 바꿔주던데 저런상황에 그냥 먹는게 맞나요...?? 제가 이상한건가여ㅠㅜ그냥 먹었어야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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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20.09.18 13:40
아니요. 비계부분 좋아하는 사람도 돈 내고 비계만 먹진 않을건데요.. 살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지. 그 가게가 노양심인듯. 잘하셨어요. 그렇게 말해주셔야 자기들이 이상한걸 알고 고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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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20.09.18 13:44
옛날에 어머니가 이러셨는데 그 때는 창피하기도 하고 큰 문제가 아니면 그냥 먹어도 되지 않나 싶었거든요 ( 다 식어버린 감자튀김)
그런데 크면서 경험해보니 아무말 안하고 그냥 먹으면 그냥 호구 취급 당할 뿐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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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똥띵20.09.18 13:56
저는 바꿔달라고 했더니 그냥 바꿔주더라구요
회식에 제가 추천해서 데리고 갔는데 저따구 고기를 들이밀어서 화가 좀 났어요
제가 덩치가 크지만 무섭게 생기지는 않았그등여
그래서 바꿔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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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은개드립으로봐20.09.23 10:17
바..바로 바꿔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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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20.09.18 16:21
그렇게 기분나쁜 사장이 꺼내온 새 고기.. 안심하고 드셨나요?
인성이나 기분상태를 봐선 새로꺼내온 고기에 침을뱉든 오물을 넣든 하지 않았을까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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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슈파20.09.18 18:25
제주도 갔을때 저거에 1/3정도로 흑돼지를 저렇게 팔더라구요! 사장님이 얼래 흑돼지는 이렇게 먹는거라고 하는데 소심해서 바꿔달라고도 못하고... 저녁에 숯불에 구어먹는데 엄청 맛있었습니다... 남은거 다음날에 먹어도 꼬득꼬득 하니 맛있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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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천쿸20.09.18 19:28
정육왕이라는 고기 전문 유튜버분이 고기 상태보고 아니면 바꿔달라고 말하는게 고기 맛있게 먹는법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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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강소라[수정] 09-26 09:22 20.09.18 20:38
안먹어야 맞고 애초에 그런 고기는 손님에게 안팔아야 정상이죠 무슨 개소리지.. 아 감정이입 돼서 화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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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레랑스20.09.18 21:35
얘기해서 바꾸는게 맞는거 같아요. 어차피 그 집은 거를집이니 앞일 생각하지 말고 강하게 나가는게 맞는거같아요. 어차피 장사하는 사람도 이 손님 다시 안오겠다 각나오면 배짱장사 하니 좋은게 좋은거라 오늘은 그냥 먹고 다시 안오면 되지 하면 호구잡히는 꼴밖에 안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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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롤롤롤20.09.19 09:18
잘하셨어요
저도 저런거 보이면 바로 얘기해서 바꿔먹습니다. 딴지 안걸고 다들 순순히 바꿔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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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이스20.09.23 23:04
완전 똑같은경험
제주도에서 1인분 18,000원짜리먹는데 고기가 저렇게나옴 난 이거안먹는다 바꿔달라하니 이미나온거라 바꿀수없다해서 싸우고 바꿔먹었는데 기분나빠서 코로머금 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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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단단20.09.20 15:55
타락한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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