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은 가게 출입금지 시키지

알바로 푸틴 고용해서 홍차서비스 주고싶다

곱게들 늙읍시다 다들

곱게나이드셔도 그때의 젊은세대들은 또지금과 달라지는게문제~~~

이 글은 세대문화의 차이가 아닌 지능의 부재로 인한 양심의 부족함입니다

우리는 저러지 맙시다

저런사람들 보면 난 저렇게 늙지말아야지 하고 200번씩 다짐함

근데 왠지모르게 우리중에도 있을듯함 ㅠㅠ 자기가 진상인줄 모르고 이거보고 흠칫 할지도..

진짜 극공감.. 저희 집도 카페하는데 아싸리 도심에서 하면서 덜 한데 애매한 동네 장사라 어머니 지인분이나 동네분들 오시면 진상 장난아님
반말 시전은 기본이고 커피 나오면 가져다줘야하고
작은 거 하나 하나 너무 많아요 ㅠㅠ

주문 받는 곳에 아주 크게 써놓세요
1. 반말하시면 주문 받지 않습니다
2. 커피는 쓰고 유자차는 닯니다
3. 빈컵은 안 줍니다
4. 물은 생수 500원에 팝니다
그리고
5. 음료나오면 직접 가져가셔야 합니다

이렇게 써놔도 안 읽는다는게 학계의 정설

ㅇㄱㄹㅇ

그리고 결국 폐업하겠지?

새로 주문이 아니라 바꿔달라고?? 쳐돌았네
괜히 젊은이들만 받는 노시니어존이 있는게아님

젊은이들은 앞날이 창창하기 때문에
괜히 공론화 당하고 신상털릴짓을 앵간하면 안함

무슨 이상한 사이트에다가 인증 ㅇㅈㄹ하다가
취업 취소되고 이런 사례를 많이 봤으니까

카운터에 샷건은 꼭 필요합니다

좀 다른얘기인데 모친이 골절로 입원했는데 지인 아지매가 병문안 와서 나보고 아메리카노 있냐데? 병실에서? 머 그럴수도 있지싶어서 1층 로비 카페테리아에서 아메 사다줬지. 근데 올때마다 병실들어서며 "아메리카노" ㅇㅈㄹ 하면서 들어옴 두어번 더해주고 참다가 모친 지인이고 나발이고 쌍욕하면서 처오지마라고 함.
사발면같은기

ㅋㅋㅋㅋㅋ어떤 삶을 살면 저럴까요..;;

밑에가서 사오라고 하시지

좋아좋아좋아 흥얼거리다가 시벌거 이러고 나갈듯

아메리카노 같은 소리하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남 병문안 와서 무슨 짓이래 못 배운거 티내나 ㅉㅉ

유자차는 바로 가져와서 다 보이고 들리게 싱크대에 초악 하고 들이부었어야지...

전 예전 카페 운영 할 적에 작은 동네 개인카페라 1인1음료를 시행하고 있었는데 아재가 외국인 근로자 세 분을 데리고 와서는 자기 혼자 먹을 음료만 시키고 일을 하기에 (나이가 있으셔서 이해 못 하실 부분이라고 생각)
저희 가게는 죄송하지만 저희가 작은 커피집이라 블가피하게 1인 1음료가 원칙이라고 다음에 이용하실 땐 양해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림, 그 후로도 2번 3번 4번째 방문까지 어거지로 자기음료만 시키고 앉아계셔서
언성을 높이게 됐음.. 근데 하시는 말씀이 "왜 강매를 하냐, 난 엔제x너x에는 음료 안시키고 그냥 쉬다가도 온다"
이러심..ㅎ 그래서 제가 "남의 영업장에서 아무것도 안시키고 그냥 노인정마냥 놀다 오신걸 저보고 지금 잘한짓이라고 이렇게 따지시는거냐" 라고 했더니 그 후로 안 옴...

왜 초장부터 손님한테 년년거리지 했는데 그럴만했네요 ㅋㅋㅋ

유자차가 달면 따뜻한 물을 달라고 해서 마시던가........ 절레절레
상식밖리다 정말..... 하
내적쌍욕

저런류는 이해 하려고도 말고
그저 피하는게 인생의 꿀팁~

저희동네에 커피 한잔시키면 1번 리필해주는 커피집이 있었거든요.
사장님 마인드가 원두맛을 이것저것 보여주고싶다 였는데

근처에 방방 (트램펄린)생기고 나서
방방에 애 드랍하고
우르르 몰려와서 4~5인 1잔 시키고 물타서 나눠먹고..
암튼 진상덕에 망해서 없어졌습니다 ㅠ

상대적 적은돈 쓰면서 우월감 느끼려는 변태들이 많음..
카페하는 제 친구도 술만마시면 울분을 토해냅니다

진짜 존나 싫다ㅡㅡ

이래서 월급쟁이생활 합니다.

ㄹㅇ 음료 나오면 직접 서빙해서 갖다주기까지해야함;; 그리고 컵 반납안하고 그냥 놓고나감^^ ㅎㅎ

난 아직도 셀프로 가져다 마시고 셀프로 치우는거 이해가 안감.. 셀프로해서 인건비 줄일려고 하는거면 가격을 좀더 싸게해야되는거 아닌가? 셀프 아닌곳이랑 똑같이 받는디..

전에 일하던곳 까페겸 레스토랑 이었는데

아저씨 둘이 아이스아메리카노 시켜서 타다줬는데

잠시후 저 부르길래 갔더니 커피 맛이 이상하다고

다시 타다 달라고 하기에 살짝 맛을 봐도 말쩡한데

일단 알았다고 하고 두잔 다시 타다주고

먼저 나갔던 커피 회수하려니 아 이거 그냥 마실게요

하길래 아뇨 잘못나간 음식은 회수가 원칙입니다 하고

가져왔더니 아저씨 일행 둘 더 오더군여 ...

그지애기들

이러니 장사도 잘사는 동네서 해야한다는 소릴 하는것임. 저짓하는 사람도 호텔 까페가면 비싸다고 하면서도 무시당하기 싫어서 머릿수 대로 시킴. 참 아이러니 하지.

1. 아줌마 다섯명이 들어옴 2잔 주문하고 잔 3개 추가하고 뜨거운물 2잔 따로 달라고 함
- 커피를 우리가 마시고 와서
- 내가 잠을 잘 못자서
- 커피마시면 속이 안좋아서
- 커피가 너무 진해서
- 몸에 커피가 잘 안받아서
- 꿈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속이 안좋아서

그러면서 돌아가면서 한명씩 샷추가 비용만 내고 뜨거운물 근 10리터는 리필해서 계속 마심 6시간동안

2. 아줌마 한명이 커피 두잔을 들고 들어옴 나 이거 동대문 지점에서 산건데 차가워서 그러니까 따듯한걸로 다시만들어주세요 ( 제가 일한데는 강남) 데워드린다니까
표정이 ??? 하더니
다시 만들어줘야지 데울거면 내가 여기 왜 왔겠어요
데워드리는거 말고는 해드릴수 없다
??? 표정으로 로고 안보여요? 여기회사꺼라니까??
안된다고 하고 돌려보내니까 바닥에 커피 집어던지고
본사에 얘기할께 하더니 나감

3. 노원 도넛가게 일할때임. 셀프바에 우유를 서비스로 둠 아줌마 우루루 오더니 자기 마후병(엄청큰 텀블러라고 보면됨 )에 우유 채우더니 이거 다 떨어졌네 채워줘 해서 채워두니 또 담고 한번만 더 채우면 되겠다 아핳핳핳 부탁할께 ~ 아핳핳핳

4. 도넛가에서 핫나우 등 켜면 무료로 1개씩 도넛을 줌 ( 판매전략) 아줌마 와서 하나 받아가고 양면점퍼를 문밖에 나가서 바꾸고 들어와서 하나더 받아감 . 가방에서 모자를 꺼내더니 쓰고와서 또 받아감 . 아까 받아가셨는데요 했더니 ??? 내가온제? 너네 이거 켜있으면 오면 줘야될거아냐?!?!! 누가보면 어!! 내가 내놓으라는줄 알겠네!! 사람을 이렇게 면박을 줘!!! 안먹어! 하면서 두개들고 나감

구라하나도 안보태고 전부 경험담
거짓말 같지만 가장 거짓말이길 바라는건 나 당사자임

아 읽는데 개스트레스.. 극공감 저런 그지것들 다 어디서 크~~~게 사기나 당했으면

코로나와 함께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이제 어디든 먹으러가면 방문자명부는 알아서 적어야는거 아닌가요??
출입문 바로 앞에 놔둬도 그냥 들어오는 사람이 70%이상입니다.
하루에 몇십번씩 명부 작성해달라고 외칩니다.
지치고 짜증날때도 있습니다.
기본 아닌가요??
저같은 경우는 어느 매장이든 들어가면 명부먼저 찾습니다.
1년 넘게 했으면 이젠 좀 알아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