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집 아들이 말하는 여탕 미스테리

로랑2021.06.19 18:07
남탕에 가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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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다산다2021.06.19 18:15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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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다산다2021.06.19 18:03
탕안에서 먹는다고요!?!저 한번도못봤는데!?!?!?
우유랑 요거트 바르는것도... 2000년대 들어와서 못본거같은데..혀..현대 기준 맞죠!?!
왜..제가못본일들은 인터넷에서는 자주 일어나는 건지..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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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다산다21.06.19 18:03
탕안에서 먹는다고요!?!저 한번도못봤는데!?!?!?
우유랑 요거트 바르는것도... 2000년대 들어와서 못본거같은데..혀..현대 기준 맞죠!?!
왜..제가못본일들은 인터넷에서는 자주 일어나는 건지..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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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랑21.06.19 18:07
남탕에 가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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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다산다21.06.19 18:15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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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오너21.06.19 18:24
아 라고하면 안되는거쟈나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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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왜구래21.06.19 18:28
아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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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자세한설명은생략한다21.06.19 20:29
우문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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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흑우21.06.20 15:17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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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다산다21.06.19 18:15
아..자리맡아두는건 저두봄...... 전그래서 자리없으면 서서쓰는 샤워기에서 헹구고 나감...주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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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의천사21.06.19 18:22
저는 탕에서 반신욕하면서 삶은달걀먹는봤어요 생각보다 저런사람 많음 동네 작은목욕탕가면 텃세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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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내가나설차례인가21.06.19 21:15
남탕 같은 경우 문신한분들 한분 두분 오시다보면 그남탕 문신 한분들만 오시고 일반 손님들 줄어요 어릴때 몰랐는데 제가 가는 목욕탕은 손님이 줄어서 세신사님이 자주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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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놈헤헤헷21.06.19 22:46
문신쟁이분들 있어도 걍 할거 하고 씻을거 씻어도 상관안함 이게 남자님 하던가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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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타령꾼[수정] 06-19 23:07 21.06.19 23:07
일본은 문신있으면 탕시설 입장불가던데 이점이 참 좋은거같아요. 한국목욕탕은 삼십관수여래보살님이 천룡언월도를 들고 등딱지에서 온 팔을 다 펼치고 잉어가 팔딱팔딱 튀어오르는데도 걍 냅둠.. 좋지않은 분위기 조성은 목욕탕에 그대로 불이익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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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우21.06.20 10:56
과도하게 문신한 사람들 일본처럼 출입금지,시켜야됩니다. 혐오감 주기 충분하고
대부분 엄청ㅓ시끄럽습니다. 그리고, 다른이야기지만, 목욕탕에서 좀 더럽게 목욕하는 사람있는데, 그런사람은 좀 집에서 씻어요
제발 똥누고와서 씻지도 않고 탕에 들어가지 마세요!
똥꼬에 휴지달고 똥눈거 티내는 ××정말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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얃힙돌21.06.20 15:24
저도 이거 2001년에 본후로 저얼대 공중목욕탕 안갑니다 ㅠㅠ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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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꾸루21.06.20 18:54
저도.. 그와 비슷하게 어느 아저씨가 욕탕에 들어와서 물로 우글우글 가글하고 뱉고 반복하는 장면을 보고 다시 못가겟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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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황금마티즈21.06.19 23:44
탕안에서 음료 마시는 거 간간히 봤어요.. 심지어 어떤 분은 계란도 먹던데요 ㅠㅠ 또 어떤 분은 애기 기저귀차고 애기랑 같이 들어가 는것도 봤어요 그게 방수 기저귀겠지만 너무 찜찜하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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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립내가치려고했는데21.06.20 15:49
저도 아버지가 동네 목욕탕 하는데 진실입니다. 특히 칠공주파 아줌마들 텃세 장난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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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뮤르21.06.19 18:05
들으면 들을수록 신기한 여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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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해야대[수정] 06-19 18:53 21.06.19 18:53
탕 들어가면 바로
좌식 샤워기 자리 맡는다는 얘기듣고
충격;;; ㅋㅋㅋㅋ
우린 사람 많아도 탕에 들어가서
조금 기다리면 금방 자리나는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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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구구21.06.19 23:03
아지매들.... 곱게 늙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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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빙이21.06.19 18:05
인정.. 진짜 샤워기 맡아두는거 너무 이해안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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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2W3E21.06.19 18:06
목욕탕에서 텃세를 왜 부리는거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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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21.06.19 18:10
이정도면 영업방해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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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이왕국의왕자지21.06.19 18:13
저런 것들을 경찰이나 소방관이니 군인이니 특혜를 주면서 뽑고 제정신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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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121.06.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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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1.06.19 18:28
디테일은 다르지만 보통 여초그룹(학교든 사회든)이 빡센 이유와도 비슷한부분이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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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디댄서인더나잇21.06.19 18:32
여탕에 마지막으로 가본게 5살 때다

아~ 무런 기억이 나질 않는다

사실 5살에 갔다는 것도 엄마가 말해줘서 안다

당시 미취학 아동은 무료였다~

하나 기억나는건 엄마보다 빨리 나와서 입구로 가면

아부지가 바나나우유를 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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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21.06.19 18:34
목욕탕계 같은게 있어서 이사가도 차타고 그 목욕탕 옴
음료 싸오는건 이해가 안가는데..
아 세신사 이모 바껴서 커피가 맛없어져서 따로 타오는거 봄 그러더니 황금비율 알려주시고 안타옴
보통 한 이모가 오늘 내가 살께 그러고 통 돌림
통이라는게 커피가 컵아니고 물통에 담겨있음
그러므로 싸오려면 일반 물통에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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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성애자21.06.19 18:40
게다가 몇몇 아줌마들은 젊은여자 지나가면 알몸 훑어봅니다. 시선ㄱㄱ이 따로 없어요. 애들 방치하는 사람도 많고 진절머리나서 이제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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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자이자이자식아21.06.20 13:10
시선ㄱㄱ ㅇ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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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파괴빌런21.06.19 18:43
[남탕 미스테리]
수건이 자꾸 늘어남
한참 있었던 것 같은데 나와보면 20분 지남
바나나우유가 그렇게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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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뎀잇싸이풜21.06.19 19:01
남자는 집에서 수건을 가져와서 두고 간다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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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21.06.19 19:15
시간ㄹㅇㅋㅋㅋ
사우나 종류별로 돌고
열탕까지 돌고
냉탕서 꼬맹이들 쫒아놓구 자유형한번 때리고 나왔는데도 30분이 고작이죠ㅋㅋㅋ
도대체 여자들은 멀 어떻게 씻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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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석위21.06.19 18:46
어휴 개진상 아지매들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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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딸내미21.06.19 19:08
저도 저번에 말통같은 크기의 보온통에서 커피 드시는 분들을 봤어요. 신기해서 쳐다봤더니 시원하게 얼음까지 띄워, 한 잔 주시더라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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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1.06.19 19:19
샤워기로 치는건 빨래할 때 몽둥이 대신 쓰는가보다
당연히 샤워기 비용 청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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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이보면욕하는애21.06.19 20:34
아버지가 의정부에서 목욕탕 운영하셨었습니다
잠깐도와드렸는데 진짜 남녀 분쟁 조장하는게아니라 여탕에 오는 진상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요 진짜 혐오증 걸릴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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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에좋은약추천좀21.06.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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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21.06.19 20:55
좌식샤워기 바닥에치는거아니고 빨래할때 방망이대신으로 쓰는거임 ㅆㄹㄱㄷ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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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모하지~~??ㅋㅋ21.06.19 21:02
같은 여자지만 넘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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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튀김21.06.19 21:02
여탕 가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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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인짜나쁘다21.06.19 22:21
여탕안엔 염색하지말라고 써있는 경우있는데
남탕은 거진 없다는데 맞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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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흑우21.06.20 15:22
남탕엔 보통 'OO사우나의 효능', '정숙' 이정도만 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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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조동아리21.06.19 22:47
자주는 안가지만 저정도는 못봤고
자리 맡아듀는건 국룰…

자리에 목욕바구니 놓여있으면 그 자리가 1시간 비워져 있어도 못(안)씀.. ㅠ

그리고 탕에 있으면 꼭 말거는 아줌마/할머니 꼭 있음 ㅋㅋ
계속 혼잣말해서 잘 들어보면 나한테 하는말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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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21.06.19 22:55
텃세부리는거 저거 엄연히 영업방해 행위죠

지가 뭔데 멀쩡한 손님을 쫓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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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미21.06.19 23:48
자리 맡아두는 거 진짜 싫음 1시간 넘게 안나타날때도 많고...
훑어보는 시선도 너무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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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21.06.20 02:27
진짜 저런 사람들있음 진짜 짜잉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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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치즈토스트[수정] 06-20 07:58 21.06.20 07:47
이거 너무 옛날 얘기임;;;;;;

저런 거 사라진 지 오래...
우유나 요플레로 몸씻고 계란으로 팩하는 사람들 있긴 했는데 (관전하면서도 아까웠음...)
이런 거 20년 전에는 보였는데..요즘은 안보임

자리 맡는 건 국룰인데 그 이유는
짐이 많고 (샤워 용품. 집에서 개인바구니에 챙겨옴),
입장과 동시에 본인 자리의
위자, 대야, 샤워기를 비누칠해서 다 닦고
목욕을 시작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3시간 이상 목욕탕 이용하는 분들은
탕과 자리, 사우나와 자리를 스무번은 왔다갔다 해야하기 때문입니닷

글구 요샌 사우나 한 칸에
4인 이하 출입, 마스크 쓰고 사우나해요
샤워기 자리도 거리두기 되어있구요

요새는 텃세 없고
아는사람끼리 만나면 인사하고
조용조용 대화하구
보통 걍 본인 목욕만 집중해서 하구 가요
여탕매점에서 파는 아이스커피(사우나 반입 가능) 정도만 들고다녀요
오히려 자주 다니는 아주머니들께서 언행도 바르시고 규칙도 잘 지키시고 솔선수범 하십니다.

가족 중에 일주일에 5일 이상
사우나 출입 하는 분이 계시고,
저도 서울, 수도권 목욕탕 다니는 곳이 네군데라서
제가 본 걸 쓴 겁니다!

지방 목욕탕은 사투리때문인지 말소리가 좀 더 크다곤 하네요!
시끌벅적하지만 정다운 분위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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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인간21.06.20 08:17
그럼 자리 맡아둔 흔적만 있고 막상 빈자리는 없을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욤...? 자리 맡는 건 국룰이라 하시니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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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네임21.06.23 09:39
궁금한게.. 의자랑 샤워기까지 비누칠해서 닦을 정도로 더럽게 느낀다는건데 도대체 목욕탕을 왜가는 걸까요...
걍 집에서 자기만 쓰는걸로 씻으면 되는거 아닌가...? 수도세, 전기세가 목욕탕비보다 훨씬 덜나올테니 목욕탕가는게 더 싸서 그런건 아닐테고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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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라고사준거아닌데21.06.20 16:51
큰 목욕탕은 이제 그렇진 않은데
동네 여성전용 목욕탕은 여전함.
한달에 한번 날짜 고정 없이 랜덤으로 목욕탕 가는데
이상하게 고정으로 매번 보이는 아줌마들 있음.
목욕탕서 살고계신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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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사이버노인정21.06.21 01:21
ㄹㅇ 여자들은 가만보면 자기중심적 사고로 살아가는거같음 남자처럼 사회중심적 사고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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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빡백선생21.06.23 19:18
우유로 목욕을 왜 함... 진짜 수질 나빠지는 일에 큰 기여라고
우유 한 컵에 더러워진 물 희석 시키려면 우유 한 컵에 몇백배의 깨끗한 물이 필여하다고 그랬음!!!
요플레도 마찬가지...
부디 못 배워 먹은짓 하지맙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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