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의류 공장으로 더렵혀진 방글라데시의 땅.jpg

100인의마을2021.10.09 19:40
30년전 반월공단과 시화공단의 딱 경계에 위치했던

염색단지 그 염색단지에서 버린 화공약품이

버려지던 시화호

우리에게도 있었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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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st2021.10.09 20:07
그 선진국 조차 똥 잔뜩싸놔서 지금의 선진국이 된거죠... 현재 개발도상국들은 탄소배출량이 높을수 밖에 없는데...선진국들이 그 사다리를 걷어찬다고까지 말이 나오고 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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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팝크레용팝2021.10.10 04:01
그렇다고해서 개발도상국들의 탄소배출을 계속 용납할 순 없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이제 인류의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단계에 와있습니다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지금 당장 대책을 세우고 실행하지 않는다면 인류의 역사는 앞으로 오백년도 남지 않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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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드르디21.10.09 19:18
지옥이 따로 있나.인간이 지옥이구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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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리21.10.09 19:24
선진국에서 탄소배출 줄여봐야 후진국이 똥싸는데
소용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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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st21.10.09 20:07
그 선진국 조차 똥 잔뜩싸놔서 지금의 선진국이 된거죠... 현재 개발도상국들은 탄소배출량이 높을수 밖에 없는데...선진국들이 그 사다리를 걷어찬다고까지 말이 나오고 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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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21.10.10 01:58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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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팝크레용팝21.10.10 04:01
그렇다고해서 개발도상국들의 탄소배출을 계속 용납할 순 없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이제 인류의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단계에 와있습니다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지금 당장 대책을 세우고 실행하지 않는다면 인류의 역사는 앞으로 오백년도 남지 않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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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츄[수정] 10-10 05:02 21.10.10 05:01
맞아요. 중국이 딱 저 논리 (니들도 오염 잔뜩하고 선진국 됐잖냐. 우리 오염하는데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라)로 계속 오염을 하겠다고 나오는데. 중국한테 영원히 석탄 수출 안 해서 석탄발전 못 했으면 좋겠네요. 중국 어원전도 싹 다 중국동해안에 위치했는데 원자력발전도 못 했음 좋겠음.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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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쌤21.10.12 07:22
오백년이면 아직 충분한 대처 시간이 있는데 최근 방송들을 보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진짜 많이 잡아 최대 30년정도 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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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팝크레용팝21.10.12 16:08
오백년의 여유가 있다는 뜻이 아니라
지금 당장 뭔가 시작하지 않으면 더이상 손쓸수도 없이
앞으로 수백년간 우리 후손들은 지옥같은 고통속에서 서서히 멸종되어간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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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샠키야21.10.09 20:17
큰 의류공장들은 결국 선진국의 유명 브랜드들 하청 업체들일 겁니다. 그래서 개발도상국에서는 해외 대기업 공장을 지으려면 사회 인프라에도 투자를 해야하는 법들을 제정하는데 하청이나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저렇게 되버리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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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TE21.10.10 10:28
한국분들이 개척해서 만들어진 곳입니다 지금도 한국업체 오더가 절대 다수이기에 우리도 신경을 써야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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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21.10.10 01:00
지금까지 싼 똥 다 모으면
지금의 선진국똥이 저거보다 많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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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아프다21.10.09 19:24
우리가 뭐빠지게 재활용하면 뭐하냐...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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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비츠[수정] 10-09 22:49 21.10.09 22:47
옷값이 지금의 2배 이상 오른다고 하면 저걸 해결할 수 있다고 할때 받아 들이시겠습니까? 저거 처리하려먼 결국 그 처리비용을 소비자에게 물릴수 밖에 없죠. 싼값에 사고는 싶고 처리비용은 물기 싫어해서 이런일이 일어난겁니다. 저들을 비난만 할 수는 없어요. 그리고 아마 2배 이상일껍니다. 실제로 비용 처리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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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단21.10.11 03:31
기업들이 이윤만 좀 줄여도 2배까진 안 올라가요;
솔직히 의류업체들 원가 고려 딱히 안하고
디자인 가격이라고 하고 판매하는 경우가 태반인데.
식자재들이나 원료같은 것들이나 가격책정하고 원가에 영향을 많이 받지,
의류업체들 다 결국에 이미지 싸움이고
원가 상관 없이 가격이 책정하는 경우가 태반이네요.
남겨가는 이윤도 상당하구요.
처리비용 때문에 원가가 2배 오른다해도 기업들 안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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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간21.10.09 19:25
하나 둘 버리는인간은 어디에나 있다. 그냥 두느냐, 못하게 하느냐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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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마을21.10.09 19:40
30년전 반월공단과 시화공단의 딱 경계에 위치했던

염색단지 그 염색단지에서 버린 화공약품이

버려지던 시화호

우리에게도 있었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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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하는개드리퍼21.10.10 03:04
무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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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외계인21.10.10 10:28
20년전..
비 내리는 날 늦은 오후에
근처를 지나가게 되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역겨운 악취가
나곤했었죠.. 숨쉬기가 힘들정도였는데,
지금도 그런지 아니면 좀 나아졌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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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령21.10.10 14:32
지금은 냄새 별로 안나고 꽤나 나아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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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es21.11.17 20:18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지금도 냄세 엄청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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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하는지모르겠으니미친척해야겠다21.10.10 14:22
그때는 어떻게 극복하고복구하였나요?
그때처럼 노력(해결방법을행)한다면 저기도돌아올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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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에이두유21.10.09 21:03
더럽힌 물 다 인간한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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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데배고픔21.10.09 22:18
빈익빈부익부는 개인의 일만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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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1.10.09 22:36
아예 관련없는얘기인데 지금 집가는길에 지하철인데 신기해서 써봄
맹인 아저씨가 열차타서 노래부르시며 돈 수금하는데 노래 왜 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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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엿21.10.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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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21.10.10 23:42
잘할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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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마21.10.10 01:32
인건비 대비 수익율이 낮은 산업만 즐비하니 국가 성장률이 개차반이고 자연을 파괴하는 짓거리를 계속 할 수 밖에 없는거 발전 보다 생존이 우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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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21.10.10 06:35
전혀 생각이라는 걸 하지 않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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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냐림21.10.11 09:50
이걸보고 눈물이 나는 저는 정상인가요?(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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