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공시 준비하고 접고 취준하는데 부모님 기대치가 너무 ...

깡통로봇2022.01.13 08:11
부모님세대에서는 대학나오면 어디든 갈수있었지만

지금세대는 사정이 다릅니다 대학을나와도 단순 경리일도 구하기 힘든것이 실정인데 부모님께서 자기 세대때 사정으로 이해를 하고계신듯하네요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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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아저씨밥드세요2022.01.13 08:05
32년간키워오면서 뒷바라지한 부모님 억장 무너지는것도 이해되지만, 쓴이의 세상이 무너지는 감정을 이길순 없을거같다.

대한민국 취준생들 파이팅

-늦깍이 30살에 취직해서 결혼도하고 애도 생긴 37살 아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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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뀻2022.01.13 08:09
텍스트로만 읽어도 숨이턱턱막힘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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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아저씨밥드세요22.01.13 08:05
32년간키워오면서 뒷바라지한 부모님 억장 무너지는것도 이해되지만, 쓴이의 세상이 무너지는 감정을 이길순 없을거같다.

대한민국 취준생들 파이팅

-늦깍이 30살에 취직해서 결혼도하고 애도 생긴 37살 아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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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몬스터22.01.13 08:06
근데 진짜 부모님이 무책임하시네
저건 격려와 조언이 아니고 딸이 공시 그만두고 무스펙이라 너무 힘들다니까 걍 하던 공무원 마저 해보지? 정도로 들림
안되는거 6년 붙잡고 있는것도 객기임 놓는것도 큰 용기고 다음 단계로 잘 나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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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2.01.13 10:31
그 부모에 그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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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바바22.07.02 15:50
제 생각의 부모님 마음은 하던거나 해봐라 이것 보다는 최종까지도 가봤고 필기도 곧잘 붙는거 봐서는 가능성이 있다 생각한것도 있을거고
지금 중소기업 경리로 간다는 것도 회피책으로 보여서 그 길을 가게됐을때 자식이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 그런 것 같네요. 자꾸 여기저기 말하는건 꼭 거기를 가라는게 아니라 이런데 채용 나왔으니 한번 확인이라도 해봐라 이런 의도인 것 같고요.
저도 rotc로 전역하고 앞으로 뭐해야할지 너무 막막해서 주변에 보험이나 렌탈 영업자리 알려줄때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조금 만 더 노력하니 새로운 길도 열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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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못해내가나선다22.01.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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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2.01.13 10:32
저 나이에 부모 말에 휘둘리면

문제가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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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22.01.13 08:0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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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뀻22.01.13 08:09
텍스트로만 읽어도 숨이턱턱막힘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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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로봇22.01.13 08:11
부모님세대에서는 대학나오면 어디든 갈수있었지만

지금세대는 사정이 다릅니다 대학을나와도 단순 경리일도 구하기 힘든것이 실정인데 부모님께서 자기 세대때 사정으로 이해를 하고계신듯하네요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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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원조빅파이[수정] 01-13 14:36 22.01.13 14:36
ㄹㅇㅋㅋ 누구나 취업하고 할거없는애나 공무원하고 몇년 돈모아서 집사고 차사고 땅사던 개꿀세대들이 나라 꼬라박아놓고 현세대들한테 노오력탓하는 꼬라지 너무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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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의끝은다큐22.01.13 08:12
어떻게 보면 저렇게 공무원준비하는것도 집안여력이 있어서 되는 것 같아요
당장 내일 먹을 쌀이 없으면 마냥 공부만 할순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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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2.01.13 08:13
서른둘이면 아직 창창사고 뭐든 배워 충분히 할 수 있는 나이인데..
지금이라도 소질에 맞는거 찾아 배웠으면 좋겠지만
그러려면 저 집을 나와야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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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색바다[수정] 01-13 09:42 22.01.13 09:39
그동안 일을 아예안했으니 당연히 벌어둔것도 없을것이고 저상황에 알바또한 당연히 불가하여 집을 나올 수는 없고
남자 32살 나이이면 한창 젊은 나이이지만
여자 32살은...솔직히 현실적으로 말씀 드리면 늦었습니다.
제가 32살 여자이고 인사관련으로 여러회사 10년근무했는데...
경력이면 모를까 신입여성은 이력서에서 대부분 30세 이상 커트합니다. 신입=막내 인지라 신입이 현재직자보다 나이가 확 많으면 불편하기 때문에 애초에 사전방지를 해버리죠....
32세에 무스펙 무자격증 무경력이면... 진짜 소기업 중소기업도 신입으로 못들어간다고 봐요. 어떻게 뭐 서류통과하고 면접을 진짜진짜 잘보지않는 한..
더군다나 여자 32면 못해도 주변 친구들 절반은 시집갔습니다.
그중에 절반은 또 애엄마구요.
여자들은 본인 현 상황이 달라지면 그쪽이랑은 대화주제가 안맞기때문에 더 잘어울리지 않아요.
같은 애엄마끼리도 전업이냐 워킹이냐에 따라 그룹이 또 나뉩니다. 공감대나 생활패턴이 다르니까요.
나이가 먹을수록 친구나 지인을 구하기도 어려워집니다.
요즘이야 옛날 32세와 지금32세 느낌이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생물학적으론 같습니다. 만일 결혼과 2세 생각도 있다면 산부인과에선 만32세부터 노산 만35세부터 고위험산모로 분류돼요. 마음만 젊어서는 안된단 소리죠..
진짜 저 글쓴이분은 자기 혼자만 생각해도 너무 힘들텐데..
부모님이 두분 다 저러시니....글쓴이 주변 제3자들이 대신 설득이나 설명이라도 해드려야 될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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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서혼내준다22.01.13 08:50
우리 작은아버지랑 똑갇이 말하시네 기술배우라면서
보태주시는건 없고 하시는 말씀이 어디 공사하고 있는공사장 가서 기술좀 배울수있게 말해보라고 요세 일손이 딸려서 그렇게 말하면 다 시켜준다고 말만 무책임하게 할줄알지 도움되는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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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인형22.01.15 06:17
윗글 부모님은 그래도 32살까지 뒷바라지 다해주신거라
무책임하다고 보기도 어려운거 같아요
양쪽 다 이해가 가는데 답은 없으니 안타까운상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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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욕심이라곤 없는 사람22.01.13 09:05
서른초반이면 아직 젊은데요ㅠㅠ 국비지원 교육이라도 알아보고 공부하면 나라에서 지원금도 조금씩 나오니 그거 받아가며 준비해서 취업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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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이민트맛임22.01.13 09:19
안되겠다 싶으면 빠르게 때려치고 다른길 알아봐야하는데.. 그게 안되는 친구들이 정말 많습니다ㅠㅠ 제주위에도 공시 5년씩 준비하고 이랬던 친구들이 몇 있는데 결론이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지만
만약 잘 안됐으면.. 답이 없죠;;;
그친구들이 그러더군요 3,4년차까진 오기때문에 하는데
그 시점마저 넘어버리면 여태한게 이거고 경력도 없어서 어디 다른일 알아볼 생각조차 못하겠다고..
슬프지만 맞는말입니다ㅠㅠ
저도 공시 도전해보긴 했었는데... 딱 1년 해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빠르게 때려치고 기술1년 배워 취직했네요. 그게 벌써 7년전일이니..
아마 지금보시는 분들은 상황이 더 안좋겠죠??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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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할나이22.01.13 10:09
고노부...뭔가 한참생각햇음
고모부인줄ㅎ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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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22.01.13 10:13
저도 고시하다 접었지만 떨어질때의 허탈감이 정말 엄청나더라고요. 5급은 1차 2번 떨어지고 2차 1번 떨어졌고, 7급은 필기 1번 떨어지고 면접서 2번 떨어졌습니다. 저는 제가 정신적으로 건강하다고 생각했었는데 3년정도 하니까 성격이 이상해지는게 느껴지고 더는 못하겠다는 생각이 확 들어서 그만뒀어요. 집에서는 아까워했지만 일단 내가 살아야 다음이 있으니까요... 저는 다 때려치고나서 돈 있는거 다 털어서 여행다니면서 쉬었고 이제 프로그래밍 취준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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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22.01.13 10:17
미친부모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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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해드립니다22.01.13 11:02
ㅠㅠ힘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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얃힙돌[수정] 01-17 22:49 22.01.13 11:18
예전의 잘못된 판단은… 뭐 옛날일이니까 집어치우고

지금 나이가 몇개인데 자기 직업조차 부모님 뚯을 거스르기 싫어서

하기싫은데 시켜서 죽고 싶다는 소리를 하나…

뚯이 안맞으면 집에서 나와 독립해야죠.

제발 저분이 공무원 공부를 다시하던 중소기업을 가던 하고싶은일 하고 가정이 화목해 지길 빕니다… 어짜피 선택중 갈등은 피할수 없는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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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부릉22.01.13 12:56
넵..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낳아주고 길러주신 은혜 평생 갚아도 모자랍니다만,
시대를 읽지 못하시고 자식의 앞길을 막으신다면
과감히 관계를 포기하는 것도 길이랍니다.

자식 잘 되라는 걱정은 감사하나,
걱정의 방향과 길이 적절하지 않다면,
다른 길을 걸을 수 있는 기회조차 박탈하신다면,
그 둥지를 떠나야 내가 살지요.

나중에 잘 된 모습으로 찾아가서 당신네들이 틀렸음을 증명하고 관계를 회복하더라도 우선 내 살길을 찾을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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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2.01.13 19:11
공시만 준비한 사람이 독립할 돈이 있을리가 없죠. 당장 알바라도 하는거면 몰라도.. 근데 알바하다보면 취업은 더 힘들고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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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금지22.01.13 12:19
퇴직하고 딱 6개월 공부해서 공무원 되는 사람들을 가까이서 본 사람으로써...될사람은 따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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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낙지22.01.13 13:10
2~3년 공부해서 붙은사람도 2~3년 내내 공부만 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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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불가리지않는다22.01.14 02:59
노베이스에서 딱 1년 걸렸는데 그 기간동안 공부만 했어요..
지금 공무원 7년 반차이고 제 기준이 표본은 아니지만
정말 살면서 공부 외에 다른건 차단하니
조금 합격까지 시간을 줄이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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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냐ㅉㅉ22.01.13 13:14
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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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2.01.13 13:17
부모님 생각에선 현실적으로 가장 잘되는 길을 바라는 것 같은데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니

미련을 못 버리시는거지

내 자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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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마약은떵탐개드립22.01.13 13:28
나쁜부모님이시네 자식 생각하셔야지 저정도로 이기적일필요있나 모로살던 본인인생 본인 만들고 행복하면 그만인것을 그저 따뜻한 응원이 필요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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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민감22.01.13 13:28
부모님이 뭐하시고 뭐하시던 분들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러다 딸 정신줄 놓고 자포자기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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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동신사22.01.13 17:11
6년해서 안되는거면
열심히 안했다고 볼 수 밖에..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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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비츠[수정] 01-13 18:15 22.01.13 18:08
저도 동감합니다. 비추 박힐생각으로 쓸겁니다. 개드립에도 올라온적 있는데 2년안에 9급이 안되먼 그건 공부를 안한거라고 강사분들이 말할 정도 입니다. 부모님 기대가 높다길래 5급 공무원 도전했구나 했는데..9급.. 솔직히 뭘해도 안되실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 31살이어도 학점관리라도 잘 되어있으면 경리로라도 채용이 됩니다. 다만 9급을 6년간 못한사람에게 일을 맡기고 싶지는 않을것 같네요. 정말 압박감을 받을 정도로 열심히 하셨나요? 주위에 9급 몇명 있지만 전부다 2년안에 끝났습니다. 심지어 제가 같이 일할때 답답해서 돌아버릴뻔한 친구도 9급 6개월 만에 패스했습니다. 까놓고 뭘해도 안되실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6년간 뒷바라지 해줄때는 자알 노시고 지금와서는 압박감이요? 독서실에서 산다고 공부 하는거 아닙니다. 노량진만 가봐도 까페에서 책이랑 랩탑 올려놓고 유투브보는 친구, 꽉찬 피시방 술집 당구장 등등..전 공부 전혀 안하셨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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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김치찜22.01.13 22:11
ㄹㅇ 25살 졸업이면 4년제라는 말인데 4년제나와서 한다는게 9급준비? 흔히 말하는 먹고대학생이었던거임 취직 자체가 별따기인 순수학문전공이 아닌이상 전공을 못살리는 취직, 장기취준이면 뭘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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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2.01.17 09:15
심지어 여자면 4년제 23살졸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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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2.01.17 09:14
게다가 타직렬 군무원 다아니고 일행 9급으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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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01.13 18:23
요즘은 힘들다고 솔직히 말씀드려도 요즘 것들은 노력을 안해보고 지레 포기 한단 말 나올거 같은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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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둥[수정] 01-14 02:35 22.01.14 02:30
이 글을 보실 리 없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고민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그만두는 것도 용기이고 스스로 최선을 다했기에 그만두려는 마음도 생긴것이고 실행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감히 중소기업이라도 조금이라도 돈을 벌 수있는 곳에, 나를 채용해주는 곳에 하루라도 빨리 취업하라고 하고싶습니다. 경력때문이 아니라 알바를 제외하고 제대로 일해서 돈을 벌어본 적이 없다면 본인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을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돈을 벌고 매일 독서실이 아닌곳으로 출근하고 퇴근하는것이 20 30 젊은이들에겐 정말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아마도 토익응시료 등 대부분의 비용을 부모님께서 부담하실테니 부모님 의견에 더 영향을 받게되는면도 분명히 있을거에요.
일단 일을하면 본인이 또 어떻게할까 다른 이직방안은 없나 고민하게되고 실행할 수 있는 에너지와 자금도 생깁니다.
미래가 안보이는것 같아도 고졸, 대졸의 공부가 있는 우리가 못 할 일은 없습니다. 부디 꿈앞에 좌절한 많은 분들이 힘내서 일어나시기를 바랍니다. 인생의 길은 하나가 아니며 차선이 오히려 최선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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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22.01.16 11:45
가서 알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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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2.01.17 17:39
우리 부모님은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공무원이 자기들 기준으로만 생각해서 너무 큰꿈 아니냐 생각하고 공부한다는 딸 되려 타박하고, 귀는 종잇장보다 얇아서 이웃사촌 경찰 아저씨가 자기 딸은 공무원 하라고 지원해줘도 안하는데 그집 딸은 알아서 지가 공부하면 시켜줘야 되지 않냐 하니까 나한테 와서 사정하던데
엄마나 아빠나
자존감 너무 낮고 내가 그들 교육시켜서 남들한테 자존감 몰린거 내가 풀어주는거 너무 싫다. 부모가 감정적으로 너무 자존감 낮아서 짐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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