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신개념 제사.twt

개드립No.1836162022.01.13 17:53

이걸 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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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트위터

쿠릉2022.01.13 18:06
문열어조상이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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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2022.01.13 21:54
내부모 제사 내가 챙기고.. 편한대로 제사상 차리는거..그것만 한다면 아무문제없죠.. 그런데 현실을보셔요.. 막상 제사음식 차리는 사람은 자식들보단 자식의 아내들이겠죠... 그리고 편한 제사상? 그런건 인터넷에 가끔 올라오는 사진들이지 현실에서 그렇게 하는집 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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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꼬마2022.01.14 00:35
조상을 기리는것이 중요하다면 처가댁 조상님도 기려야하는것이 아닌가 남의 손빌려서(어머니와 아내) 내 조상 기리는게 당연하다는 문화여서 기피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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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행22.01.13 17:54
촬영후에 제작진이 맛잇게 먹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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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게최고야22.01.13 17:54
샤인머스켓까지 거를 타선이 없네..부잔가보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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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금지22.01.13 18:03
랍스타의 오른쪽 집게가 위로 가도록 해야함...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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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이프22.01.13 18:05
후손도 좋구 조상님도 새로운 맛봐서 좋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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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릉22.01.13 18:06
문열어조상이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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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01.13 18:15
그래. 저게 맞지.

구색 맞춰 먹지도 않는 음식 올리지 말고

산 사람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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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Again22.01.13 18:31
저정도면 조상님들 돈 들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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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K22.01.13 18:38
뷔페식 제사 ㅋㅋㅋ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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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부심22.01.1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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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비츠[수정] 01-13 21:15 22.01.13 21:12
제사가...없어져야할 문화인가요? 조상을 기리는게 잘못됐나요? 부적절한 부분들은 고치면 됩니다. 저희집만해도 제사는 지내지만 저희가 먹고싶은거 새로운거 올리고 홍동백서니 이런건 무시합니다. 부모님도 제사를 지낼꺼면 나중에 너네 먹고싶은거 올려라 하십니다.
제사는 가족 모임의 구실을 만들어 주고, 내 조부모 내 부모님과 같이 나를 사랑해준 사람을 기리는 일년에 딱 하루 있는 날입니다. 그정도가 어렵나요? 부모님 제사만 생각해도 부모님이 평생 나를 위해 챙겨준 생일만큼도 챙기지 못하는게 일반적일겁니다. 그게 그렇게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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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착22.01.13 21:33
맞아요 배달음식이라도 좋으니 그날은 가족들 모여서 지난 얘기 하며 즐겁게 식사한끼 하는 날이었음 좋겠어요
돌아가신 분도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그게 진짜 제사의 의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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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22.01.13 21:54
내부모 제사 내가 챙기고.. 편한대로 제사상 차리는거..그것만 한다면 아무문제없죠.. 그런데 현실을보셔요.. 막상 제사음식 차리는 사람은 자식들보단 자식의 아내들이겠죠... 그리고 편한 제사상? 그런건 인터넷에 가끔 올라오는 사진들이지 현실에서 그렇게 하는집 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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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비츠[수정] 01-14 11:32 22.01.14 11:31
그걸 바꾸면 된다는거죠. 지금 이 글들 보시는 분들부터 바꾸면 됩니다. 어렵나요? 저희아버지 예순이 넘으셨지만 제사상에 피자 치킨 올라지고 먼저 하셨고 제사에 오르는 과일손질 밤까기 튀김 전 구이는 저랑하고 어머니가 국이랑 나물 하십니다. 본인들 부모님이 그렇게 안해주시면 본인들부터 그렇게 하면되죠.
여친네 집은 5년전부터 전부다 그냥 주문해서 제사 지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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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와대구분빌런22.01.14 20:15
없애면 된다는거죠.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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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22.01.14 22:52
음..님은 제사에 대한 본질을 얘기하시고 거기에 우리는 달라졌다 변화를줬다 라고하시는데.. 그럴수있는 집이 없다니깐요.. 저두 당장 얘기 하고싶어요..맨날 제사지내고 남는 음식 처리한다고 니들고가라 내들고가라 그런음식말고 그날 하루 다같이 모여서 조상님 부모님 기리면서 같이 맛있는 음식시나 먹고싶어요..그런데 그렇게 하자고 하면 누가 좋게 보겠습니까..아직은 이런데.. 이게 쉽게 바뀔꺼 같습니까?
지금 당장 올설부터 주변에 제사지내는 지인들한테 우리집 제사상을 추천해주고 이렇게 하자고 해보세요..누가 그렇게 제사지내는지... 그쪽집이 열린거고 그쪽집이 부러울뿐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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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부심22.01.1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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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비츠22.01.14 11:28
30대입니다. 저희집 제사음식은 피자에 치킨도 올라가고 전이나 튀김류 구이류는 저랑 아버지가 나물은 어머니가 하십니다. 촌에 사셔서 노인네들만 보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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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꼬마[수정] 01-14 00:36 22.01.14 00:35
조상을 기리는것이 중요하다면 처가댁 조상님도 기려야하는것이 아닌가 남의 손빌려서(어머니와 아내) 내 조상 기리는게 당연하다는 문화여서 기피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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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링22.01.14 01:14
별개의 얘기지만 남의손이나 아내를 지칭하는걸 보니
여자는 결혼하면 여기사람도 저기사람도 아니게 되는건가 싶네요.. 친구와 유품정리 얘기를 하다가 사망신고 얘기도 했는데 여자는 결혼하고 나면 출가외인이 되기에 친부모라도 사망신고같은 서류로는 직접하는게 번거로워 진다더라구요(딸이 외동이거나 결혼하고도 부모를직접 부양하는 경우는 제외) 결혼하면 출가외인이 되고 시집간집에서는 필요할때는 부려먹고 함깨해야할때는 남이되어버리니 우리나라 문화가 참 씁쓸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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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스22.01.14 11:19
언제적 얘기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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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링22.01.14 12:40
어느부분에서 언제적얘기인거죠? 출가외인도 시집살이도 요즘에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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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스22.01.14 12:55
시댁에서 필요할때 부려먹는다는게
요즘 사람들 얼마나 똑똑한데 부려먹는다고 부려먹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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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링22.01.14 13:31
네 아닌곳도 많겠지만 그런곳도 또한 많겠죠
오죽하면 그런걸로 드라마도 영화도 많이 만들어질까요
아니라고만 딱 잘라서 생각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ㅋ
똑똑해서 부려먹으려고 해도 안부려먹진다면요?
탐탁하게 보며 바깥사람 취급하겠죠 그게 우리나라 문화에요
물론 저도 많이 봤어요 잘지내고 시부모님 친부모님처럼 친하게 지내는 사람도 봤지만 모든 사람이 같을수 없듯 아닌곳도 많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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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22.01.14 02:52
외국애들한테 제사에 대한 설명할 때…죽은 이가 죽은 날에 돌아와 식사를 하기 위해 음식준비를 하는데 그건 밖에서 들어온 여자들이 하고 죽은 이의 자식들 중 남자들이 절을 한다. 뭐 이런…좀 이상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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쩰루22.01.15 15:30
이 분의 말이 어렵나?
고인을 위해 '형식의 제약없이 그 날을 기리자'라는 말인데 이게 왜 노인들이 하는 말이고 구식이라는거지?

외국인? 종교? 어떤 형식으로든 고인을 기억하고 기리는건 어떤 문화권에서든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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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oi[수정] 01-18 19:48 22.01.18 19:47
두 분이 다른 말을 하는 것 같아요
형식의 제약이 없는 제사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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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들면쏜다손들어22.01.17 23:17
일년에 한두번 정도면 핑계삼아 가족들
일부러 한번 모이고 좋은것 같아요.
상식적인 대화와 조율이 가능하고
어느정도 수평적인 의사소통이 되는 집안 한정으로요.

그런데 남편집에서 조부모, 외조부모, 부모 6명제사를
다 지내기를 요구한다거나 심지어는 조부모의 형제들
제사 까지도 요구하는 집이 있더군요.

더이상 대가족 사회가 아니다보니 딸만있는 집들도
많은데 아들없는게 죄도 아닌데
남편집안 제사 다 챙기면서 아들없는 처가집안
안챙기면 조상님들 서운하실테고요.

그리고 일년에 한두번만 지내면
누구 제사를 지내야 할까요?
시가댁조부? 시아버지? 조모? 시모?
자식못낳고 돌아가신 어렷을적 나 카워주신 백부님?
(아들형제없는)처가댁조부?빙부? 빙모?
가족들 먹여살리느라 결혼도 못하고 장모님
뒷바라지만하다가 돌아가신 처이모님??

그래서 일년에 한두번은 괜찮지 않냐?
부모님, 조상님 한테 그정도도 못해주냐? 라고
쉽게 말할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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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티늄족22.01.14 04:45
99% 종교쟁이 or 일하기 싫음

진짜 웃긴게 제사 싫어하면서
정작 크리스마스 같은 각종 행사 드럽게 많죠~

그날 예수가 태어난 것도 아니고
산타는 성경에 나오지도 않는데...

대체 왜 하냐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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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생각안남22.01.16 12:40
당신의 부모와 조부모님들은 당신이 태어 남을
기뻐하고 축하해주었을텐데.. 매년 생일이라고
음식도 해주며 생일상을 차려주거나 파티를
해주었을텐데..자신이 아닌 며느리가 음식을
준비한다고 해서 고생을 한다고 없애자는 건가요?
자신과 살아가는 남편을 이세상에 나오게 해준분들입니다.
1년에 한번 있는 날입니다.이걸 힘들다고 말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집사람이 함들면 같이 도와주면 되죠!
부모님들이 반대를 한다고요? 그럼 설득을 하세요.
제사를 없애기보다는 자신들의 스타일로 바꾸면 되지요.
조선시대 양반집도 지금처럼 음식을 많이 못했을 겁니다.
부모님을 설득해서 음식 숫자도 줄이고
준비도 같이하고 해보세요.
자식들이 보고 배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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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2.01.13 19:37
난 자식들에게 내 제사지내지 말라할꺼지만
괜히 마음이 무거울것 같은면 그날은 너희들끼리 즐겁게 맛있는거 먹으며 ..옆에 치킨과 맥주한잔만 올려달라 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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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2.01.13 21:43
전 양념통닭으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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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inadal22.01.14 18:01
전 닭도리탕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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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여신22.01.16 14:44
원래 그런 의미로 제사라는게 생긴 것 같은데….
그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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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뜨무러차22.01.13 20:52
조상님들도 새로운거 먹어보고 싶지 않을까? 나이드신 분들도 새로운거 좋아하심. 없어서 살 줄 몰라서 못 드시는 거 뿐이지ㅎ 우리 할머니만 봐도 케이크, 새로 나온 음료, 과자 좋아하시고 잘 드심. 그냥 뭐가 뭔지 몰라서 안 사드시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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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수정] 01-13 20:54 22.01.13 20:54
지박령가능?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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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근하늘22.01.14 22:51
남자들은 바보다.

명절 몇시간씩 운전해

산소 잡초제거하다 뱀물려 벌쏘여 디지고

제초기 돌에깨져서 어디한군데 잘려

피곤해 졸음운전하다 디져...

이런건 왜 하나도 박반안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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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비루밤22.01.18 01:48
운전: 장거리는 당연히 배우자와 돌아가면서 하니까
벌초: 자기 조상 산소 제초하는 거니까

일단 말씀하신 것으로만 본다면
당연히 반박 못 하는 거 아닌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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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근하늘22.01.18 04:31
조상과 가족의 음식을 하는거니까.

명절 음식하다 힘들어 죽었다는 기사는 없던데.

예를든거로 사망자는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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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비루밤[수정] 01-18 21:44 22.01.18 21:44
사망여부와 관계없이...
제가 생각한 건, 아랫분 댓글과 같아요
남자들이 처가댁 거는 안하잖아오.
그러면 남자들이 제음식까지 다 해야 맞다는 거죠.
자기 조상이니까 벌초는 당연, 음식도 당연.
위 배댓 말대로 남의 손 빌려 하는 거니까요

뭐 생각이야 다들 다르니 정답은 없고,
막상 시댁가서 난 음식 안해 내 조상 아니니까. 하는 여자는
없지만 하면서도 싫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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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근하늘22.01.18 21:50
아들낳으시고 며느리한테 못하게 하시면 됩니다.

시집살이는 여자가 대물림 하는거지요.

난 안그래야지 하다가 아들 낳고 귀하게 키우다보면 다수의 여자들이 며느리 시집살이 시킵니다.

어머니세대에는 시집살이 싫어한 사람들 없없을까요?

어머니세대에도 80%이상은 시집살이 욕하고 했을겁니다. 그런데 안없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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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비루밤[수정] 01-18 22:21 22.01.18 22:20
이미 딸 임신한 엄마라 시집가서 고생할 생각하면
이런 사회가 더 싫으네요 ㅋㅋㅋ
차라리 아들이었다면 님 말대로 내가 끊을텐데
시집살이라고 꼭 시어머니가 시켜서가 아니라,
사회적인 분위기인 것 같네요.
시가 위주로 돌아가는, 남자쪽 가정을 위주로 돌아가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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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근하늘22.01.18 22:28
그러지말고 시댁에 못하겠다고. 남편에게 안하겠다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아니면 님이 남자들이 하는 부분을 햐서 바꿔보시지 그러셨어요.

왜 서로가 더 잘할수있는부분을 하면서 서로 윈윈 한다는 생각은 못하고 그런말들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딸 시집보낼때 사위보다 더많이 해주셨나요?
집 차 같은거 해주셨나요?

그런거 해줬거나 님이 부자가되어 딸을 부잣집딸로만들어 시댁이 꼼작못하게 만들지 그러셨어요.

당장 님시댁에 말하세요. 그리고 딸시댁에 말하세요. 그런거 시키지말라고 딸을위해서

화이팅하십시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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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비루밤22.01.18 22:48
말씀이 참 현실적으로 실현불가능한 .. 말들이네요.

갑이라는 말에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우선순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남편도 시댁도 정말 좋은 분들이셔서
고부갈등 이런 거 전혀 없는데도 무조건 우선순위가 되는 거에요. 그냥 한국사회가 그래요. 시댁 우선순위. 아주 사소한 것부터 큰 것까지.

그리고 재력 얘기하시는데,
돈 없는 시어머니가 진상 시어머니가 되는 경우가 오히려 다반수에요. 돈을 누가 더 대주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남자는 공감 못 하는 이야기일 겁니다.
주류 쪽에 서 있을 땐 원래 안 보이는 거니까요.
나중에 딸 낳아서 시집 보내보면 그제서야 좀 이해하실 거에요.
어쨌든 의견 감사합니다~ 즐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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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근하늘22.01.18 22:53
전 딸이 원하는 방법으로 선택하게 할겁니다.

시집살이하는걸 원한다면 그렇게하는거고

싫다면 안하는거죠.

시집살이는 대다수가 여자들이 대물림하는거니

당연히 남자가 공감하기 힘든부분이죠.

취집이란말이 왜나왔을까요?

결혼생각있는 여성 98%가 남자의 경재력을 본다고 했습니다.

여기서부터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안하세요?

시집살이문화를 남자가 대물림한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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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비루밤22.01.18 23:20
저는 남자가 시집살이 대물림한다고 하지 않았는데요?
제가 쓴 말 중에 어디에도 없어요.
그냥 이미 예전부터 있던 남아선호사상에 따라 내려오는 사회문화라고 생각해요. 위쪽 댓글에서도 얘기했구요. 그냥 남성위주 사회로 내려왔고, 일하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며 이런 문제들이 불거지는 것 뿐이라고 생각하구요.

제가 언급한 진상 시어머니는 본인이 경제력을 언급하셨기 때문에 말한거죠. 경제력으로 이겨야 갑질 안 당한다.. 뭐 이런 말씀이셨잖아요? (생각해보니 이 말도 좀 그렇네요. 돈 많이 대준다고 갑질이 정당화 되는 건 아니니까요)

네. 예전에는 엄마들 많이 취집하셨고, 그때는 여자의 일이 당연히 전업이었죠.

하지만 저 30대 초반이고 임신 중이라 현재는 휴직중이지만,
정년까지 일하는 직업입니다. 아기 낳고 복직해서 육십까지 일 할 거에요. 주변 친구들 보면 취집 단 한 명도 없고, 다 맞벌이에요. 본인이 돈 없다고 비혼 선언한 친구도 있어요.
뭐 주변에 취집하는 분들만 봤다면 할 말은 없지만요.

그리고 취집하는 사람만 경제력 보는 건 아니죠.
내가 일하는데, 당연히 경제력 보게되죠.

제가 말씀드리는 건, 남자가 잘못됐다가 아니에요.
저는 그 어디에도 그런 말 하지 않았어요

갑자기 급발진 하셔서 당황스럽네요.
나름 오해가 없게하려고 '우선순위'로 표현했던 거고,
'주류'라는 표현이 아마 남자가 시집살이 대물림 한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은데, 남아선호사상의 '주인공'이었던 남자들은 공감할 수 없을 거란 표현이었네요.

어쨌든 각자 의견이 다르고 이래도 오해하신다면 어쩔 수 없죠

더이상 글 안 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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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근하늘22.01.18 23:27
맞벌이 비율은 젊은세대기준 10%밖에 되지않습니다.

40~50대 다해야 50%넘어가구요.

그리고 경력단절 임신후퇴사보단 결혼후퇴사가 더많구요.

사회가만든다고 말하면 안되죠.

저도 시집살이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셀프효도 찬성하는것도 아니구요.

서로에게 윈윈할수있는 방법을 찾는걸 선호합니다.

그리고 더이상 답글 안달거처럼 즐저하세요 하곤답글을 다시는군요. 뒷끝이...

제가 더이상 안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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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oi22.01.18 19:55
근데 아내 쪽 조상 산소 잡초 제거하는 남편은 잘 못 본거 같아요
생전 본 적 없는 남편 쪽 조상 제사상 차리는 아내는 많은데..

요즘 시대가 변해서 남자들 안타까운 부분이 훨씬 많지만
명절은 아직 여자들이 고생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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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근하늘22.01.18 19:59
그건 아내쪽 남자들이 하지요...

없는 경우는 어쩔수없지만 서로 그렇게 하는걸로

쭉 내려오고 있잖아요.

그리고 여자들이 고생을 안한다는게 아닙니다.

"여자들만 고생한다." 에 대한 반박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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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22.01.24 06:48
예전부터 느낀건데 와서 먹으라고 차리는거면 좀 피자랑 치킨같은것도 드셔보셔야될꺼 아냐 스파게티 이런것도 드셔봐야지
그래야 애들도 제사끝나고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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