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커플.jpg

newage2013.10.14 19:31
네 그렇습니다 여러분
광화문 교보 문고 근처엔 붕어빵 파는곳이 없답니다
안심하세요 개드리퍼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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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은무슨세균이야2013.10.14 19:45
아... 마음 한켠이 진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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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췩힌2013.10.14 19:31
저런 커플들 굉장히 보기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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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딜만줘봐캐리한다13.10.14 19:29
어?어...라? 개드립하면서 처음 1등해보네요 매번 개드립 재밌게보고있습니다 개드립 앞으로도 재밌는자료 많이올려주세요 다들 즐거운 저녁식사 되세요~ ͡° ͜ʖ͡°
+추가 잠시나마 금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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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중의최고13.10.14 19:31
나중에 커플브레이커라는 사업을 열어야 겠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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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13.10.14 23:40
순간 오빤굶어 내가 먹을게 라는대목에서 저씹년이? 라고 생각했는데 점점착해져서 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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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13.10.14 22:37
그래도 이런 커플은 좋지않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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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13.10.1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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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중의최고13.10.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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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휴가짤리면안돼13.10.15 03:59
까불지 마라 33년째 모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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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중의최고13.10.15 16:16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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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유전자결핍증13.10.14 20:27
뭐래냐 19살이면 모쏠이 아니라 아직 첫사랑을 못만났다고 표현해야 하는거란다 꼬맹아.
나는 고백차이길 20여번 했는데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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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13.10.14 19:46
제주변사람들중에 학생때 내내모쏠이었다가 대학가서 탈출한사람들많아요ㅋㅋ 나중엔 당신이염장지르는사람이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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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드쎄븐13.10.15 04:11
대학가면 생길거같져?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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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유전자결핍증13.10.14 19:35
저정도 되면 내가 커플이라도 용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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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췩힌13.10.14 19:31
저런 커플들 굉장히 보기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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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스잭스뽀삐털그라가슴소나이쿠!13.10.14 19:44
여러분은 잘생기고 예쁜 주제에 맘씨 마저 예쁜 사람은 빈느님밖에 없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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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비꼬시네요김태희세요?13.10.14 19:32
그래요. 축하하는데 그 이모티콘 어떻게쓰는건지 알려줘요 현기증난단말이에여 빨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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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딜만줘봐캐리한다13.10.14 19:33
전 이모티콘 복사해서 쓰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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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비꼬시네요김태희세요?13.10.14 19:34
복사하고싶다!!!복사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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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원넓이13.10.14 19:37
새드엔딩인데 훈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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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지하시네요저가지실래요?13.10.14 19:49
얼마나 가까이서 봣으면
대화를 다 들엇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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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지마세요13.10.14 20:59
아니저여자는왜남쥐쥐갑을함부로꺼내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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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꼬치꼬치따지네.닭꼬치세요?13.10.14 19:29
ㅗㅗ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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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딜만줘봐캐리한다13.10.14 19:29
으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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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너181813.10.14 19:29
아..나도 여친만 있으면 저렇게 할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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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부리대마왕13.10.14 19:29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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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딜만줘봐캐리한다13.10.1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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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닫13.10.1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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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마키나루토(30세,무직)13.10.14 19:30
예상한 결과가 아니여서 슬프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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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지13.10.14 19:30
아 제목옆에아무것도없을때 왔어야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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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age13.10.14 19:31
네 그렇습니다 여러분
광화문 교보 문고 근처엔 붕어빵 파는곳이 없답니다
안심하세요 개드리퍼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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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벌린외질지루싸냐13.10.14 19:42
아 지방에 살고 있어서 깜빡 속아버릴 뻔 ^^
감동적인 소설이군요

아 아까부터 10분 간격으로 댓글 달려서 알람 울리네요. 금장님이 원망스럽습니다.

점점 뉴에이지 님 댓글이 성지화 되어 가네요... 아직도 댓글 알람이 울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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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13.10.15 10:33
개드립 설정에 들어가셔서 댓글 알림설정을 꺼놓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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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Spiderman13.10.14 22:35
아 터졌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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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인게반전13.10.14 21:55
가..갑자기 이글을 읽고 여친을 사귀고싶다는마음이 솟구쳤다!!!
나도 내일 여자나 한번 사귀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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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채우러가자13.10.14 19:43
예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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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은무슨세균이야13.10.14 19:45
아... 마음 한켠이 진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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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을보는사람들모두에게행운을13.10.14 1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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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은뭐라고지어야잘지었다고소문이날까13.10.14 19:49
덕분에 마음이 진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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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맛젤리13.10.14 19:57
휴...다행이다...진짜였음 욕도못하고 부러워만 할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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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나응가13.10.14 20:07
태평 교보문고옆에 있음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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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이오빠황정남13.10.14 20:09
네 그렇습니다. 구청이 코앞이라 길거리에서 상점을 차릴수없습니다.^^설마라고생각마시고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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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 G13.10.14 20:09
ㅋㅋㅋㅋㅋ육성 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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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탕슉13.10.14 20:10
치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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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닙니다13.10.14 20:11
주작이여 솟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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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ㅡㅡ왜13.10.14 20:25
ㅋㅋ진짜없네요 그근처경복궁,종각까지도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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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은쨍쨍모래알은반짝13.10.14 20:48
나도 보면서 종로 3가정도까지 가야지 붕어빵팔껀데 거기까지 따라갓나햇네...

근데.. 진짜가 아니라면 왜 글을 지어내는거죠?? 참내 이해가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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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_13.10.15 13:27
매우 고도의 붕어빵 판매 전략일지도 모릅니다 ㅋㅋㅋㅋ

가만 읽다보면

흠.. 붕어빵.. 달달한 단팥 붕어빵
촉촉하고 부드러운 슈크림 붕어빵
음... 먹고싶네....?

하고 자기도 모르게 붕어빵을 찾게 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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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건빵13.10.14 23:04
그러게요....
소설을 쓸려면 기본적인 상식을 가지고 써야할텐데
참..... 세상이 훈훈하다는 걸 일깨워주고 싶었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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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내소듕한죵이인데13.10.14 20:56
데헷 나도 아차했냉 고마워요!!울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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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새끼13.10.14 21:07
ㅈㄴ태클걸고싶게생겻는데
댓글들이다논리왕뿐이어서
아가리털면ㅈ댈꺼같아서
또샹각해보니맞는말같아서
좋아요준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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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이즈마이라잎13.10.14 21:52
그렇습니다. 몇년 전 저도 2년을 종로를 왔다갔다 했지만 교보문고 주위에 노점상이 있을수가 없습니다. 지하철에서 눈물을 흘릴뻔 했지만
이런 현실댓글이 저를 일깨워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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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얌니얌13.10.14 21:54
종로쪽으로 좀 걸어가다보면 르메이에르빌딩 앞에서 호떡이나 붕어빵 군밤파는 노점들 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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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야결혼하자13.10.14 22:03
제가 알기론 지하철타는곳으로 내려가면 파는걸로 아는데 아닌가여?예전에 거기서 빵도 사먹었는뎁 편의점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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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쭈쭈하니까쭈쭈바로보이나13.10.14 22:03
그건 델리만쥬..

그래결혼하자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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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은쨍쨍모래알은반짝13.10.14 22:10
르메이에르빌딩앞에 있다면 맞는 말이겟네요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교보나가자마자 큰길말고 왼쪽으로 들어가는 작은길쪽에서 팔수도 잇겟다는 생각이 들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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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임종이나해버려13.10.14 23:1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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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ㅡㅡ개 시발새끼들 저렇게 마음속에 분란을 조장하는 소설을 쓰는새끼들은 징역에 처해야한다. 명백한 위법이다 이 간나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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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랑13.10.14 23:29
내가붕어빵차린다~!!이글을진짜로만들어보이겟어~~!너무아름답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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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캐캐캐13.10.14 23:41
휴...... 교보자주가는데 깜빡속을뻔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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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개미다리13.10.15 02:22
지금 자리로 옮기기 전에는 주변에서 붕어빵을 팔았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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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호13.10.15 05:43
그리고여자친구란것도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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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13.10.15 06:56
또다른성지가 생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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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의 적13.10.1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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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벌린외질지루싸냐13.10.15 09:11
농담을 다큐로 받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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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어팻13.10.15 07:30
이거 엄청 오래된 글이에요.
그 당시 싸이월든가? 거기가 원글이었는데
실제로 사연 당사자가 댓글도 달고 그랬어요.

실화입니당
당시에 대학생 커플이었고

시간 한참 흘렀으니 그들도 직장인에 결혼도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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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찔끔싸서말리려다걷잡을수없게된...13.10.15 08:48
있습니다. 은근 많습니다. 저는 SK본사건물에 있고요 르메이르 옆에 호떡집도 있고 종각역 조계사 부근으로, 교보 건물 뒷쪽으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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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이2913.10.15 12:53
공감수가 장난 아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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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키야13.10.15 13:11
사실이야 어쨋든 지금 이 순간만큼은 없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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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짜장면에밥까지드셧어13.10.15 13:11
있습니다 있어요 있다구요 있단말이야 으헝헝 심지어슈크림도팔아 두개천원 팥은세개처넌 ㅜ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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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똥밥13.10.15 13:39
아 진짜 올해의 최고의 댓글이다 마음이 진정됐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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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세핀13.10.15 16:27
붕어빵을 딴데서 사와서 들고잇엇을수도 잇엇던걸 사왓다고 햇을수도 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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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이최고야13.10.15 20:57
교보문고는 광화문에만있는게 아닙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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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버스반댓말은버스커버스커13.10.16 15:43
글을 눈으로읽어 이양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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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초과13.10.16 15:15
진짜 눈알을 엇다 놓고 댓글을 다는건지
똑바로 읽고 댓글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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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이2913.10.15 20:58
글에 광화문교보문고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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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나야13.10.15 23:19
추천수 개드립 베스트 5안에는 들어간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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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닉이 뭐더라13.12.07 20:10
좋아요 240개 첨봐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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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은아무것도아니지으음18.03.23 04:42
18.03.23 좋아요 100개 넘는 댓글에 편승하고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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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퐈우러얼13.10.14 19:31
저런 커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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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뭐할지모르겠다걍가만있어야겠다13.10.14 19:31
밥먹기 전 훈훈함에 배가 터질 지경이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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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113.10.14 19:31
읽기 귀찮아서 그냥 넘긴사람 솔직히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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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의 적13.10.15 07:24
그런사람들중에 개드립치고 개그치고 웃길려고하고 그런덧글을 써요 이글에서뿐만아니라 다른 감동적인글에서도 무리수를 쓰기쉽상이죠 좋아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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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13.10.14 19:3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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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자작같은데.. 자작 아니라도 별로 예쁘지도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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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버스반댓말은버스커버스커13.10.16 15:43
감정메마른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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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헣헣헣13.10.14 19:32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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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래서뭐13.10.14 19:32
맘이착하니까얼굴도착할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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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부대13.10.14 19:32
제목부터 읽기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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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부라더13.10.14 19:32
하 나도 저런시절이..
아 없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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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에서13.10.14 19:33
마음이 똑같은 사람들이 커플이 되는 겁니다 나와 마음이 똑같은 사람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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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cm13.10.14 19:33
중요한건 글쓴이가 둘의 대화가 들릴정도의 거리로
처음부터 마지막대화까지 미행했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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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비꼬시네요김태희세요?13.10.14 19:34
서점이면 조용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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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아뫔뫄뭑좌13.10.14 23:32
광화문 교보안가보셨나보네 서점이라 조용하다눀ㅋㅋㅋㅋㅋㅋㅋ 거기 완전 시장통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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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않아13.10.14 19:33
훈훈한데 왜이리 눈물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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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ㄹㅏ테스13.10.14 19:33
나도 헤실헤실웃는 여자친구 잇음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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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ooy♂13.10.14 19:33
나도 저런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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슙빕둡밥13.10.14 19:33
요약: 훈훈해보이지만 솔로에겐 시123발 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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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아니까♥13.10.14 19:34
아 진짜 아름다운스토린데! 그런데! 그런데.... 먼가 한쪽가슴이 아파오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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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호리13.10.14 19:35
훈훈한 커플이네요!!
저도 본받겠습니다!!
네 물론 전 여친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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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지금 말이라고해!?13.10.14 19:35
찡하면서 달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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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사람많아서 아니되13.10.14 19:35
커플얘기라해서 왓는데 알고보니 두천사 이야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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헑세13.10.14 19:35
개드립님 요즘 외로우신가봐요 커플류 개드립많이 올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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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뭘써야베플이되냐13.10.14 19:36
허영만의 꼴에 따르면, 자신의 상과 그에 깃든 심성이 배우자의 상과 심성을 결정한다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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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ing1225가 존재한다구?13.10.14 19:37
정말 너무나 예쁜커플 가슴이 뭉클 따뜻해져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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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웽13.10.14 19:44
저런 커플이 되야지!
일단 남자부터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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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냉이열매13.10.14 19:44
집에 가서 먹는다고?!?!누구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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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을보는사람들모두에게행운을13.10.14 19:45
나도 커플이 된다면 이런 커플이 되고싶군요 후자보다 전자가 더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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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따위필요없어!13.10.14 19:50
솔직히나쁜마음으로의심가는건아닌데 저희집솔로몬책에보면 이거랑거이똑같은데 어느남자가서커스공연을보러갓는데 앞에줄에 남자와여자 아이들이보엿는데 돈받는아저씨가빨리볼거냐면서말하는데그아빠는손에돈이몃달러박에없고 그래서그뒷사람이자기돈저렇게떨어졋다고하면서가족서커스보게하고자기는못보는훈훈한이야기가잇는데..약간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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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가계속되면둘린줄알아요..13.10.14 20:00
이런글 나올때마다 자작이라는 글이 달리던데 지금 베플하고계신분처러무장난식으러 말하는거야 뭐 이해되지만 진지하게 어디서 봣던거다 하시면서 딴지거는분들보면 솔직히 이해가 안감 이런일이 잇든없든을 떠나서 이런글 보고 감동도 좀 받고 마음푸근하게 받아들일순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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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큐컴버배치13.10.14 22:35
맞아요 공감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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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벌린외질지루싸냐13.10.15 00:16
지아야~ 세상이 너무 험해~

그래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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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보13.10.14 20:05
몇일 전에 본것같은데 다람쥐가 쥐덫에 있는거 먹다가 깜놀했던거 제목좀 아시는분 ㅜㅅ 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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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닙니다13.10.14 20:12
게시물 번호 26543 이걸 찾으시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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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죠그래도힘내세요13.10.14 20:13
진짜였으면...이얙가 장말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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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왕이요13.10.14 20:24
저걸만약 솔로가 한다면 마음은 훈훈해지겟지만 붕어빵대신 소주를 사서 배고픔과 외로움을 달래겟지 여자친구도 없고 돈도없고 배도고프고 저아저씨는 결혼이라도햇지 쓰다보니 내가 더불쌍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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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닉도있을까?13.10.14 20:26
시나리오쓰고있네.....이렇게훈훈한리없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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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소13.10.14 20:27
지금 sbs뉴스에 오늘의유머 운영자 이야기가 나온다는데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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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존스13.10.14 20:30
아름다운 글에 초 치는것 같지만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의 서커스편이랑 완전 똑같네요........ㅋㅋ

내가 열한 살 때의 일이다.
나는 서커스를 구경하기 위해 아버지의 손을 붙들고 표 파는 곳 앞에 줄을 서 있었다.
"클라크, 지루했지? 이제 저 한 팀만 들어가면 우리 차례란다."
"저렇게 많은 아이들이 모두 한 가족인가 봐요. 열두 살 아래로 보이는 아이들 여덟 명에 부모님까지."
"어지간한 부자가 아니고는 저렇게 많은 식구들을 데리고 서커스를 보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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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편에서 한 떼의 아이들이 재잘대고 있었다.
"난 말로만 듣던 원숭이를 보게 돼서 너무 신나."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자가 고양이처럼 사다리도 탄다는데?"
"너보다 작은 애가 접시를 한꺼번에 다섯 개나 돌린대."
"난 배불뚝이 피에로 아저씨의 외발 자전거를 보고 싶었어."

그때 그 아이들의 아버지로 보이는 남자 어른이 말했다.
"어때, 모두들 기대되지?"
"네, 아빠."

"너희를 위해 엄마가 특별히 부탁했단다. 엄마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지?"
아이들의 아버지가 아이들의 어머니를 가리키며 말하자, 어머니는
"비싼 입장권을 사기 위해 아버지는 한 달 동안이나 연장 근무를 하셨어. 아버지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해."
하고 말했다. 그러자 아이들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번갈아 바라보며 일제히 말했다.
"네, 엄마! 오늘은 최고로 신나는 날이에요."

그러자 아이들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웃는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당신은 정말 멋진 가장이에요."
"당신 역시 훌륭한 어머니요."

아이들의 아버지는 표를 파는 곳으로 걸어갔다.
"우리 온 가족이 서커스를 볼 수 있도록 어린이 표 여덟 장과 어른 표 두 장을 주시오."
"합계 60달러 되겠습니다."
"바 방금 얼마라고 했소?"
"어린이 5달러 어른 10달러이므로 총 60달러입니다."

돈이 모자라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런 사정을 알 리가 없는 아이들은
"난 오늘 서커스에서 본 것을 전부 일기에 쓸 거야."
"넌 그림을 잘 그리니까 그림 일기로 쓰는 게 더 좋을걸."
하고 기대에 찬 말을 주고받았다.

아이들의 어머니는 근심 어린 얼굴로
"어쩌지요? 우리에겐 40달러밖에 없는데... 아이들의 입장료가 3달러쯤 될 줄 알았어요.
그러면 남는 돈으로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사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렇게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돈이 부족하다고 말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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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나의 아버지가 갑자기 주머니에 손을 넣고 뒤적거렸다. 그리고는
20달러짜리 지폐를 꺼내, 아이들이 아버지 앞에 떨어뜨리는 게 아닌가?
나는 너무도 의아해서 아버지를 바라보며 그 이유를 물으려고 했으나, 아버지는 곧
그 지폐를 다시 집어들고는, 매표구 앞에서 돈이 모자라 어쩔 줄을 몰라하는 아이들의 아버지에게 건넸다.
"여보시오. 방금 당신 호주머니에서 이 돈이 떨어졌어요."
눈을 찡긋하면서...

아이들의 아버지는 순간 멈칫했지만, 곧 내 아버지의 손을 꼭 잡으며
"고맙소, 선생. 이 돈은 나와 우리 가족에게 가장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선물이 될 것이오."
하고 난 뒤, 곧 표값을 지불하고 아이들을 향해 큰 소리로 말했다.
"자아~ 모두들 들어가자."
그리고, 내 아버지를 향해 눈을 찡긋 해 보였다. 조금 전에 내 아버지가 했던 것처럼.

아버지와 나는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그 당시 우리 집 역시 부자가 아니었으므로...

"클라크, 오늘은 미안하구나. 다음엔 꼭 보여 주마.
물론 다음에 다시 보러 오기 위해서는 연장 근무를 일주일쯤 해야 하겠지만......"
나는 아버지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괜찮아요, 아빠. 서커스는 못 봤지만 아주 멋진 아버지들을 본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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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13.10.14 21:16
그 커플이 이 글을 읽고 따라했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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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건빵13.10.15 08:50
글쓴이가 이거 보고 쓴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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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이13.10.14 20:32
흑.흑화 한다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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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페린13.10.14 20:33
예전에 101가지 아름다운 이야기인가?
거기서 나온 얘기랑 똑같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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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말할거야13.10.14 20:47
안봐도 예쁘고 잘생겼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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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머겅이13.10.14 20:52
여친만생기면....
노벨평화상받을수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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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그랫니13.10.14 20:58
댓글진짜안쓰구 눈팅만하는놈인대 이글은 그냥 먼가머라할말없이 댓글 쓰게만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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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금메달13.10.14 22:11
위내용과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네이버에 안홍준 한번 검색해보세요
정말이게 국가가 국민들을 위해 하는 짓인지
뉴스보고 너무 화가 치밀어서 글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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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줭13.10.14 22:14
타지에 살고있는 대학생입니다..
제대 후 복학하면서 세상을 손에쥐고 살겠다는 패기는 온데간데 없고 자신감은 바닥을 치고 살고 있네요.. 뭐 하나 제대로 해둔 것도 없고 끝까지 할려고 하지도 않는 제 모습이 부끄럽지만, 고치려고 노력조차 하지않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평소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그런지 누군가 항상 옆에 있어주었으면 하는 생각에 사로 잡혀있네요ㅠㅠ
그냥 문득 누군가에게 위로받고싶다는 생각에 몇 자 푸념을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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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13.10.14 22:19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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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벌린외질지루싸냐13.10.15 00:14
힘내세요. 아직 젊잖아요.

아 참고로 전 스물 일곱 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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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변경함13.10.15 00:32
일단 자신의 문제점을 자각은 하고 있으니 그래도 낫네요 뭐..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사시길 바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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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acholic13.10.14 22:24
무개념 커플들이 되게 많은데도 아직 저런 커플이 있구나...머싯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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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머라해서봣더니개드립인이유가묻고싶13.10.14 22:28
내일 내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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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이2913.10.14 22:30
결국 먹고싶어진 슈크림붕어빵...다이어트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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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랑13.10.14 23:31
슈크림붕어브빵나도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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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누군지알아?나도몰라13.10.14 22:48
훈훈한 광경인데 내 맘은 점점 시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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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이이용당함13.10.14 23:19
이거하고 비슷한글을 구몬에서 서커스 극단 공연 가는 아저씨 가족이 어려운가족에게 돈주는 일화를 보았지 무슨 기억이 안사라지냐?.... 정말 큰 감동이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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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벌린외질지루싸냐13.10.15 00:14
위에 어느 분이 긁어놨네요. 교과서에서도 본 기억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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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얄랴쥼13.10.14 23:27
아 눌시울이 붉어졌는데... 왠진 진정이 되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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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는다커13.10.15 00:13
아 시발 만원밖에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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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좋네요13.10.15 00:15
열번째 전생에 전 한 여자를 절벽으로 끌고올라가 떨어트려 죽였습니다. 절 사랑하는 여자였죠.
절 사랑하는 여자를 왜 죽였냐고요?
그건 제가 사랑하지 않았는데 자꾸 귀찮게 굴었기 때문이에요. 포기를 모르더라구요.
그여자는 산에 올라갈때부터 떨어져 죽는 그 순간까지 저에게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한마디가 기억에 남더군요.
"몇번을 죽었다 태어나도 내남편으로 만들어주겠어"
이말을 듣고 들을가치도 없단생각에 바로 떨어트려 죽였죠.
통쾌하더군요...
"못생긴년이 어딜감히..."

그길로 마을에 내려온 전 다른예쁜 여자와 평범하고 행복하며 후회없는 만족할만한 삶을 살다 죽었죠.
그게 마지막이었어요.

아홉번째 전생 부터 지금까지 이 여자가 계속 절 쫒아 다니는거 아니겠습니까.
다잊은채 태어나서 아무생각이 안나다가도 어느 순간에 그 여자만 보면 전생의 기억이 떠오르는겁니다.
너무도 재수가 없어서 몇번이고 다시 죽였죠.

한번은 일곱번째 전생인가 그 여자를 죽이고
마을로 내려와 예쁜 여자와 사는데 그여자가 딸로 태어나 몰래 데리고 나가 생매장을 시킨적이 있었는데 그다음 여섯번째엔 태어나자마자 본 어머니가 그 여자더라구요.
그여자도 저만보면 전생이 기억나는지
태어나자마자 저보고 한이야기가
"이번엔 내가 먼저네?"
하면서 웃더라구요.
제가 성인이 될때까지 제가 죽인 여자 와 같이 살았어요. 그리고 제가 어느정도 컷을때 그 여자를 죽이고 다른마을로가서 살았죠.

다섯번째엔 죽을만큼 사랑했던 여인의 장모님이 그 여자였습니다. 그여자는 돈과 남편의 권력으로 제가 어쩌질 못했습니다.
환생을해도 항상 어떻게 그렇게 끔찍하게 태어나는지 역겨워 죽을것만 같네요.
자다가도 그여자 얼굴이 떠오르면 눈이 번쩍번쩍 떠질 지경이었습니다.
아무튼 다섯번째인생에선 그여자를 죽이지 못했어요. 그여자는 딸과 저의결혼식을 끝까지 반대하였고 우리둘은 동반자살을 결심하였습니다. 다음생에엔 동시에 태어나기로 말이죠

네번째 인생에선 어머니 뱃속에서 처음으로 감각이 생겼을때 먼저느낀것은 옆에 쌍둥이가있는데 그여자였다는것입니다.
제가사랑하는 여자가 아니라 말이죠
이름이 항상바뀌니 그여자라고 하겠습니다.
어머니 뱃속안에서 저는 모든 전력을 다해 그여자를 탯줄로 목을 감아 죽였습니다.
그러고 전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다가 전생에 사랑했던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자식도 낳고
딸만낳으면 그년이 아닐까 노심초사 했습니다.
주머니에 칼을넣은채 말이죠.

항상 그여자를 죽이기전엔 "다음생에 만나면 더 잔인하게 죽일거야 쫒아다니지마 어차피 넌 죽어" 어떤 협박도 소용이 없습니다.

두번째 전생에서 전 샴 쌍둥이였습니다.
반쪽은 저였고 반쪽은 그년이었죠.
물론 전 부모님은 못봤어요.
힘이닿는순간 저만자살하였고 그여자는 반쪽짜리로 장애를가진인생을 살게 만들었거든요.

바로 전생에서는 다행히 태어날때도 저밖에 없었고 태어나서도 저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왕족이었습니다. 물론 왕자였죠.
물론 그여자를 보기전까지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왕자이니 만큼 돈이 넘쳐 흐르다 못해 주체할수 없는 삶을 살았죠.
어느날 연말행차중에 길에서 소녀나이의 그여자를 보았고
저는 기사들에게 그여자를 포박하여 지하 감옥에 묶어놓고 권력을 이용해 고문기술자와 의사를 데려와 평생을 죽지도 살지도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늙어 죽을때 까지도 노동과 고문을 받게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생 제가 이글을 쓰는 것은 지금 그 여자를 본순간 전생을 기억해냈기 때문이죠.하지만 저는 이번생에도 그 여자를 죽이려고 합니다. 왕자였을때 . 그렇게 괴롭히다 잔인하게 죽였는데도 포기하지 않는다니 이젠 무섭기까지하네요.
그여자는 지금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하고 있습니다. 며칠전 그여자를 봤지만 그여자는 아직 절 바지 못했습니다. 지금 저는 그여자의 집까지 쫒아와 침대밑에서 칼을 꺼내서 기다리고 있구요 어쩌면 이글을 보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제 이글을 마치고 십분 후 그여자를 죽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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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사과사과사과사과13.10.15 00:23
니가그렇게따움을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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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쿠13.10.15 00:26
이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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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째냥 닝겐들 닉냄쩜 나눠주게나아아13.10.15 00:27
미친ㅋㅋ지가 왕자였대 소설 존나ㅋㅋ니가 죽어라..사람죽이는게 자랑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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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벌린외질지루싸냐13.10.15 00:41
진짜 뜬금포긴 한데 썩 괜찮네요.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자신의 전생을 단정짓고 한 무고한 여인을 죽이려는 어떤 남자의 이야기군요.

물론 본인은 아니시겠죠. 큰따옴표 복사 잘못하면 &어쩌구 영어로 뜨니까요. 제가 왈가왈부 할 레벨은 아니지만 문장이 조금만 더 부드러우면 좋은 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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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13.10.15 00:48
작가하지 마라. 내가 너 죽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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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기멋쟁잉13.10.15 01:39
어 지금 침대위에서 보다가.소름끼쳣음 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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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13.10.15 09:02
저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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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S_victor13.10.15 00:54
이 글이 소설이란걸 알수 있는건...

분명히 아저씨한테 만원 드렸는데...
돈이 없다고 한게 써져있는데

붕어빵을 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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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13.10.15 07:02
진짜로 마넌을 떨어뜨렷나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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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13.10.15 03:20
저 남학생이 바로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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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13.10.15 03:31
실제 사정도 듣지 않고 만원 드렸다는거보고 소설인걸 알았음. 요즘에 사정도 모르고 착한척햤다간 뺨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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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랑13.10.15 03:53
세상 차암 솎 꼬인분들 많으시다ㅋ... 진실이건 아니건 창작이건 펙트 건 저 글을 읽고 감상평이 요즘세상 남도와주면 뺨맞아요.. 구라질이다 라는 반응이라니 ㅎㄷㄷ 저런 사람들은 유복한가정에서 없는거 없이 자랏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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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y13.10.15 05:12
나도 외롭다!!
6년 넘은 솔로다!!
ㅠ 누가 말좀 걸어줘
카톡 닉넴 Ruddy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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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13.10.15 07:0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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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13.10.15 16:22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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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의 적13.10.15 06:42
우리가 솔로라고해서 이기적으로 커플들을 보고 헤어지라고 저주라는건 좀 그런것같습니다 저도 솔로였고 커플들을 저주해왔는데 이글을 보니 뭔가 미안한마음이 들기도하네요 우리 솔로님들 커플있다고 그커플들을 헤어지라고 저주하지맙시다 우리가 솔로여도 나중엔 언젠가 커플이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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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의 적13.10.15 06:47
아니근데 진짜 화가는게 이글은 창작이건 사실이건간에 이런글에 막개드립하고 웃길려고 글을쓰고 좋아요 많이 먹을려고 엄청무리수를 두고 있다는거 ㅡㅡ 왜이러시는겁니까 좋은글을 써주지못할망정 지금도 개그를 생각하고있나요? 세상이 참 험하게 사셨네요 네? 아 진짜 이게 정화되는글인데 글도안읽고 이게 뭐하는거야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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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10.15 07:26
진지는 집에서 드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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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의 적13.10.15 07:28
저혼자 진지 먹어서 죄송해여 단지 이 훈훈한글에서 좀속상한덧글들이 있어서요...기분이 나빳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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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10.15 07:30
제가 기분이 나빳던건 아니고 그냥 저댓글은
그런갑다 이런식으로 넘기면
되는데 진지를 풀코스로 드시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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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의 적13.10.15 07:32
제가 진지 너무 먹었나봐요 그냥 다른웃긴글에는 저런덧글 등등 웃기게쳐도 되는데 훈훈한글엔 좀그런건아니겠다 싶어서 썻는데 너무 진지했나봐요 앞으로 신경안쓸게요 조언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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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10.15 07:33
기분나쁘게 안받아서 다행이네요ㅋ
행복하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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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13.10.15 09:03
항복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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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의 적13.10.15 22:34
항복할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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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10.15 23:03
앗 원래 행복하세요인데...
수정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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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의 적13.10.15 23:05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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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10.15 23:09
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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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조13.10.15 08:5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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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조13.10.15 10:56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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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미친짓이다13.10.15 12:48
개부럽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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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짱에게연하장보내자13.10.15 12:56
책은 사서 봐 이ㅅㄲ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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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스 아드리안13.10.15 13:24
너무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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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나에게목욕감을주엇어13.10.15 15:10
태클거는건아닌데요ㅠㅠ...분명 청자켓이랫다가 붉은색점퍼라는데...음....그주변에 노점상도 없을텐데....음....제 삶이 척박해서 그런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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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C13.10.15 15:57
헐 나도 저러고 싶은데 뭔가 부족한게 하나있는것같은데...만원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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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파이터13.10.15 17:17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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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ney14.08.31 00:14
내가 저런 여자이지 못 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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