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넨 자동화해야할건 안하고 특이한건 자동화하네

저거 만든 회사에서도 보고는 팩스로 도장은 기울여서 했을 거에요 ㅋㅋ

넹
그래서
한국에서 이미 10년전에 만들었다 망했습니다

그 땐 iot 이런거도 없을 때고
유비쿼터스 시절에 전화로 신호 주면
쌀 계량하고 물 계량해서 밥 짓는 밥솥 있었는데
아무도 기억도 못하죠
그만큼 쫄딱 망했거든요

일단 세척미 사용에서부터 맛이 떨어지고
고온고압으로 조지는 압력밥솥보다 기기스펙도 딸리고

압력밥솥은 기술이 좋아져서 예약취사나
급속취사 30분컷 하는 상황에
잡곡밥을 하면 어차피 반나절은 재워두고 해야되니
저걸 쓸 데가 없는거죠

물건 보자마자
이..이건 일본애들 아니면 상용화 할 물건이 아니다
했는데 여지없이 일본제품이네요

한국에서
세척미 only
압력밥솥보다 떨어지는 밥맛
찜같은 요리는 커녕 잡곡밥도 힘든 백미 원툴
이걸 50만원 주고 사야된다?

40주고 쿠첸을 사도
어플로 훨씬 많은 기능 사용가능하고
밥맛도 훨씬 좋은데
저건 안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