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바라봐.jpg

willra2015.02.25 08:24
사진으로 보면 퍼그,핏불테리어,보스턴테리어 참 못생겼죠

그거아세요? 새끼때부터 키운 주인은 성견이되어도 새끼때 모습으로

보인답니다. 키우다 버리거나, 안락사시켜달라는 사람은 도대체....

저희집은 아버지가 길거리에서 데려온 유기견을 11년째 키우고 있고요

새끼까지봤는데 이 조금한녀석이 4마리나 낳아서 10년째 같이 살고 있어요

내 삶의 큰 행복입니다.

약 15년 동안 한 주인 밑에서 잘 놀다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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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나나안바나난2015.02.25 12:20
그런 사람들은 생명의 무거움을 모르는 사람들이죠
저희집 강아지도 12살인데 저번에 종양이 생겨서 큰 수술을 했었어요. 제거 안하면 죽는거였는데 다행이 발견해서 수술해가지고 지금은 날라다녀요.
제일 웃겼던게 어떤분이 그 얘기를 듣고 아무 생각없이 씨부린게 ㅋㅋㅋ
그딴 걸 왜 키워?
수술비 백마넌 넘게 나왔다고 하니까 이럽디다ㅋㅋ
누구한테는 제 가족이나 다름없는 존재인데 말 참 함부로 한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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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2015.02.25 10:05
내 개도 저러는데. 셰퍼트라 점점 감당안되게 커지는데 자기덩치 반에반도 안되는 성체고양이를 무서워하는 아직 애기임. 집에가면 따라다니며 나만 빤히 바라보고 쓰담쓰담해주면 좋아서 펄쩍펄쩍 뛰다가 다시와 빤히 바라보고. 너무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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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면항상손으로15.02.25 07:46
볼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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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방뭐시여15.02.25 07:47
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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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15.02.25 07:52
중간에 알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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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익은닉네임15.02.25 08:12
엇!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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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215.02.25 07:46
네번째 사진은 뭔가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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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02.25 07:47
볼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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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말할거야15.02.25 07:47
아홉번째 어떻게 찍은거지???
다른사람이 찍어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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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5.02.25 07:47
그 강아지마져

내얼굴을 피한다...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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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싶새15.02.25 07:48
하앍 하앍 하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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쭤뻐쭤뻐15.02.25 07:48
4번째 컷에서 악마가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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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오오오오오이15.02.25 07:48
내가 가끔 연락이 없고 꼬릴 안쳐도 ~ 혹시 내가 다른 옆집 아져씨에게 애교를 부려도~ 넌 나만 바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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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난닫랄맘밥삿15.02.25 09:24
우리집 고양이가 딱 이모양. 지는 여기저기 기웃기웃 다 참견하고서는 내가 뭣 좀 할려고하면 방해하고 불러대고... 하... 어제도 샤워하는데 빠져죽는지 아는건지 문밖에서 통곡을 하네요... 이 못돼처먹은게... 나쁜뇬...사랑한다 으아앙ㅠ무병장수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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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OLFORDISINFECTI15.02.25 07:48
살려주세요.ㅜ 숨이 쉬어지지 않아요.ㅜㅇ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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툐툐15.02.25 07:51
언제까지 볼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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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부킹하다115.02.25 07:54
나랑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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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감이15.02.25 07:55
막들어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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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붥한15.02.25 07:59
빙다리 핫바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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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분15.02.25 08:12
요것들이 사람보다 나은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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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ra15.02.25 08:24
사진으로 보면 퍼그,핏불테리어,보스턴테리어 참 못생겼죠

그거아세요? 새끼때부터 키운 주인은 성견이되어도 새끼때 모습으로

보인답니다. 키우다 버리거나, 안락사시켜달라는 사람은 도대체....

저희집은 아버지가 길거리에서 데려온 유기견을 11년째 키우고 있고요

새끼까지봤는데 이 조금한녀석이 4마리나 낳아서 10년째 같이 살고 있어요

내 삶의 큰 행복입니다.

약 15년 동안 한 주인 밑에서 잘 놀다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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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상형진짜로15.02.25 11:55
유기견을 대려온 아버지님이 너무너뮈
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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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ra15.02.25 12:35
저희가 더 감사하죠 너무 이뻐요 하는짓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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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나나안바나난15.02.25 12:20
그런 사람들은 생명의 무거움을 모르는 사람들이죠
저희집 강아지도 12살인데 저번에 종양이 생겨서 큰 수술을 했었어요. 제거 안하면 죽는거였는데 다행이 발견해서 수술해가지고 지금은 날라다녀요.
제일 웃겼던게 어떤분이 그 얘기를 듣고 아무 생각없이 씨부린게 ㅋㅋㅋ
그딴 걸 왜 키워?
수술비 백마넌 넘게 나왔다고 하니까 이럽디다ㅋㅋ
누구한테는 제 가족이나 다름없는 존재인데 말 참 함부로 한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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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ra15.02.25 12:34
그렇죠..반려견을 통해 얻는 에너지는 돈이 문제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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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탁이15.02.25 12:27
안락사는 약간 다르지 않나요 강아지가 아파하는걸 보기힘든 사람이 안락사 시키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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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ra15.02.25 12:33
키우기 싫어서 안락사시켜달라는분들도 더러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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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물꾸물꾸물15.02.25 19:50
새끼때부터 키우면 성견이 돼도 어릴때 모습으로 보인다는 말 완전 공감돼요ㅋㅋ 분명 내 눈에도 커진게 보이지만 남들과는 다르게 내 마음의 눈은 세배나 커진 고녀석이 새끼일때 귀엽던 모습으로만 보여서 볼 때마다 이뻐죽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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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15.02.25 19:59
저도 지금은 하늘나라로간 전 강아지..
아파할때 포기 못하고 천만원 이상 쓰면서 붙잡다가 너무 괴로워해서 안락사 시켜줬는데.. 마지막으로 인사할려고 입원실에서 나오는데 너무 멀쩡히 방방거려서 괞찬은거 아니냐고 막 의사한테 화넸는데 강아지들도 다 알고 마지막 인사하는거라고. 그리곤 인사 다 한 뒤 저희 강아지 시선으로 제가 안보이는 순간 바로 픽 쓰러지더라고요..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 키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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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봉15.02.25 09:15
난 너만 바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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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02.25 10:05
내 개도 저러는데. 셰퍼트라 점점 감당안되게 커지는데 자기덩치 반에반도 안되는 성체고양이를 무서워하는 아직 애기임. 집에가면 따라다니며 나만 빤히 바라보고 쓰담쓰담해주면 좋아서 펄쩍펄쩍 뛰다가 다시와 빤히 바라보고. 너무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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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짱재밌으15.02.25 11:33
마지막 노트북 고양이 존귀~!! 공감하면 좋아요 함 주세요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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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yK15.02.25 23:40
저도 설 연훈 전 날 회사 사람들과 술 한잔 걸치고 대리기사님을 부른 후 차에 가던 중 다리를 부비는 생명체(?)가 있길래 내려다 보니 웬 길냥이가 있더군요
제 다리를 부비고 좋다고 안기고 저랑 한 세시간을 그 동네에서 놀았어요;;
기사님 보내고 딴 기사님 불러서 이만 들어가야 겠다 했을 쯤 이녀석이 '야옹야옹' 거리며 제가 탄 조수석으로 뛰어올라 타 더군요;; 이 녀석은 인연이다 싶어 설 전날 롯데마트에 가서 각종 고양이 용품을 싹쓸이 하다싶이 사왔습니다.
다음 날 목줄도 사왔죠
(고양이가 목줄을 싫어한단걸 알았지만 병원에 데려가는 가방을 사기엔 돈이 부족했고 꼭 검사를 받게 하려고 산게 목줄이었습니다)
예쁜 목줄과 자동끈 손잡이를 채우고 밖에 나가자 마자 목줄을 풀고 도망간게 설날입니다ㅠㅠ
여태 백방으로 동네를 뒤져도 나오질 않아요ㅠ
인터넷 보고 실종고양이 찾는 법 모두를 동원해도 우리 나비는 아니더라고요..
다른 고양이도 불쌍해서 계속 사료를 주고 있지만 나비만 안 오네요ㅜㅜ
일주일이 다 되었는데 만나질 못 해요ㅜㅠ
이틀만 같이 살았는데 이제 고양이 없이 못지내겠어요ㅠㅠ헝~
집 밖에서 고양이가 우는 소리만 나도 벌떡 일어나 나가봐요ㅠㅠ

어서 돌아오렴 나비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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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영혼은이미털림15.06.15 14:33
그럼 그렇지 사람일리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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