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생의 꿈과 현실.jpg

치키차카초코쵸2016.04.01 08:43
어제 퇴사했습니다. 제 첫 직장이었는데.. 일주일에 3 ~ 4일 야근에 화장실 갈 시간조차 없이 바쁜 일상에 제 삶은 뭘까..라는 의문점이 생기고 난 후 사표를 쓰게 됐습니다. 저 정말 최선 다했어요. 그 점에는 후회 없습니다. 집과 회사가 거리가 멀어서 자취를 했는데 외롭진 않지만 밥 먹는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본가에 가까운 곳으로 직장 잡고 어머니의 따뜻한 밥 먹으면서 출퇴근 하고 싶습니다. 다들 힘드시죠? 이런 말 도움은 안 되겠지만 힘내셨음 좋겠습니다. 기계처럼 바쁘게 일만 하다 막상 쉬어보려 하니 아직 실감이 안 나네요. ^^ 다음 직장에서는 너무 직장에만 몰두하지 않고 저에게 집중할까 합니다.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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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c컵2016.04.01 09:01
아플 때 정말 서러웠어요... 남자친구라도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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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2016.04.01 09:39
헐 혹시 우리 회사 였던 분인가.. 하긴 요즘 이런글 보면 다들 우리 회산가 할거 같네.. 야근인생 요즘엔 정시 퇴근하면 가도 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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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센우돈게인이나바16.04.01 07:37
금장이 없는데 제가 하면 안되나연? 1번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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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빵점16.04.01 08:33
안돼요. 한 번 하면 버릇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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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본좌16.04.01 07:38
라면 먹고 갈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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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나홀져핸16.04.01 08:56
키읔을새는남자님이 안세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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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6.04.01 15:36
난 자취 10년 했는데
외롭진 않드라.
평일엔 공부하거나 일하니까 아침 말고는 밖에서 먹고
주말마다 집에서 먹는데 뭐 해먹을지 장보면서 설랬던 기억이 나다
옷에서 냄새 안나게 하는건 사람간에 기본 예의라 생각해서 자주 빨았다
아침에 먹은 설거지는 밤에 퇴근하고 꼭 했다
자취해보면 알겠지만 안하면 냄새나서 못잔다

우리나라 자취생들을 다 게으름뱅이로 만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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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두링16.04.01 07:38
요리의 시작은 설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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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신개념미친놈이다16.04.01 07:38
ㅇ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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맟츔법16.04.01 07:38
광고: 좋아 자연스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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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견자16.04.01 07:38
마지막은 바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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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비두바앍16.04.01 07:39
자취 면서 쓰레기 버리는게 제일 귀찮았음 그리고 혼자있는게.... 제일 힘들었어 같이지내실분 있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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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호갱님16.04.01 07:39
빨래는 개지 않고 건조대에서 바로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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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야쓰칭구16.04.01 07:40
자취하고 잘취하는 여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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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독고영재16.04.01 07:40
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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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니에요ㅜ16.04.01 07:40
꿈ㅡ진수성찬에 맛을 음미하며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식사

현실ㅡ참치캔 하나따서 김이랑 후다닥먹고 늦겠다 빨리가자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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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게이16.04.01 07:41
도대체 체리색 몰딩은 누가 개발한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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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16.04.01 07:41
진짜 제일 힘든게 저녁에 밖에서 들어왓을때 아무도 없어서 조용하고 어두컴컴한 방을 보면 그렇게 나는 공허하던데 외로움을 많이 타서 그런건지 몰라도 그냥 외롭던게 제일 힘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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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를접었다폈다접었다폈다16.04.01 10:32
그래서 저는 고양이를 키워요. 원래 외로움이 많은 성격이라 욕심에 집앞에 알짱거리던 녀석을 엎어와서 처음 키워 봣는데 퇴근하고 돌아오면 문앞에서 아양 떠는게 너무 귀엽고 사랑 스럽더라구요. 밖에 잇을때 걱정되고 넘 보고싶고 든든한 말동무도 되구요ㅎㅎ 잘때마다 곁에서 잠들땐 항상 쓰담쓰감 해주면 어찌나 그릉그릉 거리는게 귀엽든지 ㅎ 아쥬 사랑 스럽답니다. 이젠 무엇보다 소중한 제 딸래미가 되었고 동물을 사랑하시고 책임 지실수 있다면 저처럼 동물과 교감하며 생활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꺼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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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모찌김모찌16.04.01 07:47
라면하나에 소주세병각... 벌써 내일이 그날인가..? 하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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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왕16.04.01 07:48
혜리와 함께라면 괜찮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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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ang16.04.01 07:51
역시 이불박근위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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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롱뽀롱뽀로로로로로로16.04.01 08:09
취준 탈출 좀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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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플러16.04.01 08:10
현실 라면 사진 황정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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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나홀져핸16.04.01 08:56
키읔을새는남자님이 안세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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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6.04.01 08:25
여자가 자취하면 남자가 꼬이고
남자가 자취해도 남자가 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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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요다씨16.04.01 08:30
이런글은 뭐라고 써야 잘썼다고 금장을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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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키차카초코쵸16.04.01 08:43
어제 퇴사했습니다. 제 첫 직장이었는데.. 일주일에 3 ~ 4일 야근에 화장실 갈 시간조차 없이 바쁜 일상에 제 삶은 뭘까..라는 의문점이 생기고 난 후 사표를 쓰게 됐습니다. 저 정말 최선 다했어요. 그 점에는 후회 없습니다. 집과 회사가 거리가 멀어서 자취를 했는데 외롭진 않지만 밥 먹는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본가에 가까운 곳으로 직장 잡고 어머니의 따뜻한 밥 먹으면서 출퇴근 하고 싶습니다. 다들 힘드시죠? 이런 말 도움은 안 되겠지만 힘내셨음 좋겠습니다. 기계처럼 바쁘게 일만 하다 막상 쉬어보려 하니 아직 실감이 안 나네요. ^^ 다음 직장에서는 너무 직장에만 몰두하지 않고 저에게 집중할까 합니다.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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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상품16.04.01 08:45
앞만보고 열씨미 뛰어왔으니 이제 조금쉬었다

가셔요~ 주위도 조금 둘러보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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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숭늉16.04.01 09:03
얼마나 근무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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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키차카초코쵸16.04.01 09:14
3년이요. 오래 근무하진 않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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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는녀석16.04.01 09:21
좋은 직장 생기실 거예요 ㅎ
전 3년 일하거 10개월 백수에여 ㅎ
파이팅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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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야옹16.04.01 09:29
부디 얼른 좋은데 가시길~
저도 나왔는데 6개월째 자리가 없네요...
너무 불경기라 사람을 안구해서 다른일 해보려고 고민중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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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그16.04.01 09:30
응원합니다! 저도 제 삶을 너무 끌려다니듯 달려와서

8월까지 돈모으고 퇴사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백수준비중인데 너무 기분 좋게 살고 있습니다ㅎ

퇴사하고 반년정도는 제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래서 백수 스케쥴짜는데 많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하고싶은거 맘껏 하면서 취업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서로 응원해주도록 합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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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6.04.01 09:39
헐 혹시 우리 회사 였던 분인가.. 하긴 요즘 이런글 보면 다들 우리 회산가 할거 같네.. 야근인생 요즘엔 정시 퇴근하면 가도 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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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선16.04.02 17:56
퇴사하면 다들 저런이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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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까16.04.03 00:02
모두가 야근안하는게 소원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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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을쪼이듯이16.04.01 10:32
저도퇴사한지삼개월되었네요
힘내요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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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6.04.01 10:42
아.. 다 좋은데 왜 엄마 밥 먹으러 다시 들어갑니까 ㅠㅠ 엄마는 드디어 해방이었는데.. 자취하느라 밥해먹는거 힘든거 알았음 그냥 엄마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하던가 ㅜㅜ 다시 힘드니깐 엄마한태 신세지며 편하게 지내야지 이거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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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키차카초코쵸16.04.01 10:48
사정을 모르시면 그렇게 얘기하실 수도 있으실 거 같아요. ^^ 현재 본가는 제 명의로 된 집이라 다시 들어가는 거에요. 홀어머니시라 혼자 지내는거 싫어하셔서 앞으로 계속 모시면서 살거에요. 요리는 제가 못해서 치우는 것만 해드리지만 나머지 부분은 제가 많이 도우면서 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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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ㅅ016.04.01 10:46
오~ 저도 어제 퇴사 했는데 우리 같이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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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6.04.01 11:14
요즘 시대에 첫 직장 3년이면 잘 버티신거죠~ 정말 애쓰셨네요. 보다 나은 직장생활하며 행복한 삶 사시길 저도 힘차게 응원합니다!!
P.S. - 직장과 집은 가까울 수록 좋고, 회사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어야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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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단단16.04.01 12:16
저도 어제 퇴사하고 지금 부산을 향해 출발합니다 훌훌털고 놀다오려고요 인생 뭐없습니다 -39세 백수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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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의음란마귀16.04.01 14:36
힘내세요 아자아자 뽜이팅! 핥쨕핥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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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에서avi16.04.01 16:28
하고싶은 일을 차분히 준비해서 시작해보세요
저도 첫직장이 너무바쁘고 힘들다는 핑계로 그만두고나서 돈에 맞춰 마음에도 없는 일을 하다보니 지금은 돈버는 기계같은 삶을 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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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이단옆차기16.04.01 16:46
저도 여러이유로 퇴사후 배낭여행중입니다 낯선곳에 이런저런일늘 겪어보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시는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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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조16.04.02 05:01
저두 3년 일하고 어제 퇴사했어요 ㅋㅋ동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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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죠물음표16.04.01 08:54
자취8년차인데..
진짜 혼자 집들어가는게 제일 싫음..
혼자인게 싫어 강아지라도 키워볼까 했지만 집에 항상 늦게 들어가는 내가 강아지에게 몹쓸짓이라 생각해서 그만둠..ㅠㅠ 진짜 엄마밥 먹으면서 출퇴근하는 사람들 짱 부러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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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c컵16.04.01 09:01
아플 때 정말 서러웠어요... 남자친구라도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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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왕하동이16.04.01 09:10
댓글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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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그16.04.01 09:10
아프면 안됩니다.. 죽이라도 사드리고 싶네요..(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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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니에요ㅜ16.04.01 10:19
ㅋㅋㅋㅋ 눈을 좀 낮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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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나홀져핸16.04.01 15:39
키읔을새는남자님이 안세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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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c컵16.04.01 11:11
불륜왕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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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나홀져핸16.04.01 15:39
키읔을새는남자님이 안세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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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6.04.01 11:16
아이고 여태 왜 말 안하셨어요 (능글능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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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계집을내놓아라16.04.01 11:50
이분 여자라고 안했음.
여유증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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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주인16.04.01 12:13
자취하는 C컵녀가 남친이 없다구요?
뱃살은 Z컵이세요?(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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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04.01 10:07
왼쪽이면 어떻고 오른쪽이면 어떤가요? 지금 우리가 쏠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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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혈요법16.04.01 10:30
그저 여자라면 달려드는 댓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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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나홀져핸16.04.01 15:38
키읔을새는남자님이 안세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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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이피었16.04.01 10:50
금장 글을 보고 적어봅니다.
저고 여기가 3번째인데요. 큰 개인슈퍼라 정신이 없긴 한데
이전에 다니던 곳보다 규모도 크고 직급과 월급도 올리고 이전보다 집에서 더 가깝게 옮겼어요. 근데 놀던 때도 있었어요. 근데 자신감을 가지고 그만두는건 좋지만 적어도 3달 아니 1달은 꽉 채워서 일해보고 처음조건이 부당하다거나 나는 다른데서 더 좋은 처우를 받고 일할수 있다는 자신감도 같이 겸비해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솔직히 자기위안에 따라 다르지만 무모한 결정이죠.

10명이 봐도 '너 잘하니까 여기있지 말고 더 좋은곳으로 가'랑
나는 ' 써주는 곳많으니 힘들어서 퇴사한다'인데 같이 일하던 사람 10명이 그걸 말리면 그게 맞는거에요. 내 그릇이 내 능력이 어떠한지 객관적인 검증없이 자기생각만 갖고 퇴사하면 정말 힘든건 자기자신 뿐이에요.
힘든일은 하기싫고 늦게까지 일하는게 싫은데 정말 내가 가진게 없다면 뭘 먼저 해야할지 진지하게 자기성찰이 필요합니다.
공무원 준비도 생각햐봤는데 정답은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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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키차카초코쵸16.04.01 10:57
^^; 한 직장에서 3년 일했습니다. 무작정 나오기 보다는 이직할 시기라고 생각되서 나온거에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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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영춘권을배워야겠다아아16.04.01 11:03
자취생 삼행시
자: 자주 가려울땐
취: 취하고 싶다
생: 생어거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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삉삉이16.04.01 13:15
아진짜 정말 체리색느므느므싫어 ㅠㅠ체리색몰딩 체리색 문 체리색 문지방 체리색씽크대 체리색변기 체리색 샤시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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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그라마티쿠스16.04.03 08:40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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