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학생 왕따 사유.jpg

왼손에흑염소2016.04.01 08:00
부모는 학교에 맡기고 학교는 학원처럼 되어버려서 인성을 누구에게 배워야할지 몰라서 생기는 일 같아요.. 스승이 곧 부모였던 시절이 다시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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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칭구칭구2016.04.01 07:57
학교에서 똥싸면 안된다니...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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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방2016.04.01 12:01
부모님께서 애지중지 걱정없이 잘 키워주셨는데 값어치 없는 애새끼로 자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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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이글이글16.04.01 07:55
미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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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기립근16.04.0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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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16.04.01 07:55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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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옹16.04.01 11:06
깍두기 취급받을때가 행복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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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야쓰칭구16.04.01 07:55
대부분 한번씩 불지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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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바리짱16.04.01 07:55
점점더 심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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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년16.04.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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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멍멍멍망멍멍16.04.01 07:56
이게 뭐하는짓인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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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갓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ㅎㅎ16.04.01 07:56
너들 그러면 안됨 ㅠㅠ 후우 어릴 때 부터 저렇다니.. 부모의 영향일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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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옵다16.04.01 07:56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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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그럴싸한닉네임이뭐가있을까16.04.01 07:56
다 안되면 되는게 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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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합리화16.04.01 07:56
얼마나 힘들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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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두링16.04.01 07:56
흰머리빼곤 다 합격이네
지금가도 왕따안당하겠어
-38세 노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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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04.01 10:29
늙어서 안됨.

남들 장가갈때 우린 뭐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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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ang16.04.01 07:57
나이먹고도 저러는 미친놈들이 가끔씩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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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킥16.04.01 07:57
뭔학교에서 똥싸는게 왕따사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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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칭구칭구16.04.01 07:57
학교에서 똥싸면 안된다니...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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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놀자16.04.01 09:44
86년 생인데 우리때도 크게 다르진 않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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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04.01 09:51
그때는 그래도 왕따라기보다는
놀림감 정도 아니었는지?
별명 똥쟁이 한명씩 꼭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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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6.04.01 10:08
저도 86인데 왕따는 아니고 놀림거리 되는 건 쉽게 볼 수 있었죠ㅋ
놀림 안당하려고 집에 가서 싸려다 대문 앞에서 지렸던 흑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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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04.01 10:30
똥쟁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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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6.04.01 10:47
울컥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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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예라고할때아니요들레이요16.04.01 1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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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04.01 15:14
똥쟁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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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04.02 01:46
똥쟁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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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고내가왔다구18.10.09 08:43
동쟁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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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죠21.12.05 11:34
저도요83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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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모함16.04.01 10:10
2002년 월드컵을 초등학교6 학년때 본 저때도 학교에서 하면 안되는 일이 똥싸는 거엿습니다. 진짜 친한친구 두세명 말고는 절대로 알면 안되는 거엿죠.

놀리는게 윽 똥쌋으니깐 더러워 이런 식으로 자꾸 피하니깐 왕따도 될 수 있엇다고 봅니다. 좀 다른 경우긴한데 교실에서 앉아 있다가 똥싸서 왕따 된 애는 있었어요 하긴 생각해보면 그런애들이 다른건 정상인데 갑자기 하나만 잘 못할때는 많이 않은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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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꿀꿀16.04.01 11:45
저도 이분이랑 같은나이인데 저희때도 저게 다 있었던거 같네요.. 12,13은 쉬쉬하는거지 대놓고 왕따하는 정도는 아니었지만요 한국에서 나름 오래된 고질적 문제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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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채외됬됀이라고쓰새요16.04.01 13:33
나도 어릴 때 학교에서 똥싸면 왕따는 아니더라도 놀림받고 그랬는데
그래서 애들 몰래 싸려고 교직원 화장실에서 싸다가 선생님한테 걸리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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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모찌김모찌16.04.01 07:59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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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6.04.01 08:00
가해자 년놈들 싹을 잘라야 겠구나 총으로 쏴바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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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에흑염소16.04.01 08:00
부모는 학교에 맡기고 학교는 학원처럼 되어버려서 인성을 누구에게 배워야할지 몰라서 생기는 일 같아요.. 스승이 곧 부모였던 시절이 다시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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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빠16.04.01 08:06
선생님한테 욕하고 폭력쓰고 대드는 동영상만봐도 이젠 옛날같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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텝스16.04.01 08:07
안올듯... 역사의 수레바퀴는 거꾸로 돌지 않으니..
대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또다른 무언가가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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텝스16.04.01 08:09
그리고 그 해결책은 또다른 문제를 낳고....
이걸 반복하는게 인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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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hunters16.04.01 08:07
내가 스승이 되려고 노력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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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천국불식지옥16.04.01 08:12
진짜 "인성" 이라는 과목이라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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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04.01 10:31
도덕 안배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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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6.04.01 09:36
방원이 삼봉을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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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04.01 10:02
학교 선생 입장에선
그냥 공부나 잘 가르치는게
솔직히 최선입니다
괜히 인성교육 할려다가
학부모 찾아오고 시말서 쓰고
심하면 학생한테 맞기까지함
그래도 선생이면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욕 들어먹기 부지기수지만
애들 바로잡는다고
월급이 더 나오는것도 아니고
애들 말 잘 듣지도 않는데
감정 상하고 피곤하기나 하지
굳이 사서 고생할 이유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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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6.04.01 10:38
현실은 정확히 보고 알고 계신데, 제 생각은 좀 달라요.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도 부모와 선생은 아이들의 거울인데 포기하면 안되죠... (비단 부모와 선생이 아니더라도 소홀히 하면 큰일 나는 것이고요) 오직 대학 들어가는 것만이 최고의 행복인 줄 알고 애들 잡는 영재교육부터 시작해서 수능 보기 전까지 줄줄이 밤 늦은 시간까지 학교 야자나 학원에서 공부만 하도록 정해버린 후 부모는 맞벌이만 해대니 진정한 행복이 뭔지도 모르고 자란 아이들이 얼마나 불쌍할까요. 학교는 오직 인서울대 보내려는 실적에만 눈이 멀다보니 가장 중요한 걸 잊고 있고요. 하지만 세상이 결과를 말해주잖아요. 요즘 인서울대 나와도 취업이 잘될까요? 어른들은 그저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치고 올라오는 사회 초년생들 싹뚝싹뚝 잘라내며 무조건 버티라고만 하고 못버티면 노력이 부족하다는 둥, 내가 너 나이때는 안그랬다는 둥 시대의 흐름은 파악도 못하면서 헛소리만 주구장창 늘어놓고 그걸 또 훈계라고 하잖아요. 물질만능주의에 외모지상주의만이 판치는 세상이라고 중요한 걸 포기해버린다면 그건 정말 끝인 거에요ㅠ 전부 다 기성세대 어른들이 망쳐놨어요. 물론 그들은 이런 세상이 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저지른 엄청난 실수겠지만. 그들이 싼 똥을 지금의 20대 후반~40대 초중반이 치우고 있습니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은 지쳐서 낙오한 n포세대의 대열에 합류하거나, 아니면 기성세대에 오염되어 똑같이 더러운 수순을 밟고 있고요. 지금의 10대 청소년 분들부터 20대 초중반의 청년분들은 지금 딛고 서있는 땅이 똥밭인 줄도 모를거에요. 안타까운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만... 그 누구 한 사람도 포기하지 말고 낙오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누군가 한방 터뜨려주길 간절히 기다리기 전에 우리가 먼저 나서 세상에 맞서고 반격해야죠. 지금의 우리가 아니면 누가 해줄까요? 우리가 선발대이고, 우리도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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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04.01 15:47
좋은 말씀이십니다만 좀 많이 가셨네요
저는 사회 전반 비판까지는 아니고
단순히 교육현실만 얘기한겁니다
포기하면 안된다가 핵심 같은데
아이들 입장에서는 포기일수 있지만
교사 입장에선 희생을 강요하는겁니다
교편이 땅에 떨어진지 오래인데
책임만 논하시는건 좀 아니죠
할수있는데 안하는건 직무유기지만
할수없는 환경 아닌가요 솔직히
요즘 스승이라는 개념이 있긴한가요?
그래도 포기하면 안된다 하시면
구체적인 대책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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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6.04.01 20:58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그 말씀이 맞아요. 사실 여기저기 뒤죽박죽 엉키고 설켜 어디서부터 풀어나가야 할지, 다들 답답하실 거에요. 저도 뉴스나 신문보면 분통 터지는 이야기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이게 사실 너무나도 빠르게 변해가고 달라지는 세상에 '딱 이게 정답이다'라고 주장하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는 경우가 많죠. 이 문제 역시 자세하게 요목조목 따지며 파고들 수록 결국에는 정치적 성향의 이야기로 가게 될 수 밖에 없는데, 지금 우리나라 정서 상 정치 관련된 문제로 토론을 하게 되면 진짜 백에 구십은 지저분한 싸움 얘기로 번지게 되서 사실 제 생각을 꺼내기가 상당히 조심스러운 것은 부정할 수가 없네요. 고급유머의 게시물들 중에서도 상당히 많은 댓글들이 그렇게 말다툼으로 번지는 걸 심심치 않게 목격했으니까요. 물론 저는 이런 주제로 얼굴 붉히며 내가 옳다, 너는 틀렸다라는 식으로 토론이 아닌 비난을 하고 싶지는 않아요ㅎ 특히 개드립 어플에서는요. 저는 이 커뮤니티가 너무 좋아서 때로는 주장하고싶은 말들이 있더라도 그 말들로 인해 누군가는 인상 찌푸리고 기분 상하는 경우가 생기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때문에 '소심하다' 싶을 정도로 지나치게 신중하게 생각하는 경향도 없지 않아 매번 조심하려 노력하거든요... 몇번의 실수도 있었고, 직접 대화가 아닌 글로 생각을 나타내는 특성 상 오해를 불러일으켜 안좋은 분위기를 만든 적도 있어서 그 후로는 항상 조심하고 있답니다. (물론 바로 위에 먼저 작성한 댓글에는 기성세대에 대한 불만과 분노를 노골적으로 표현을 해서 어쩌면 그 글을 읽은 기성세대 분들의 개드리퍼분들께는 상당히 무례했을 수도 있겠지만... 그분들도 완전히 부정하지는 못하실 거라 생각해요)
그래도 기회를 주시고, 지금처럼의 분위기만 유지가 된다는 것을 서로가 약속하고 조심하기만 한다면 용기내서 발언할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하는 토론은... 장군, 멍군을 외치며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 일종의 즐거운 게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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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6.04.04 06:08
이분말이 현재 상황 그대로네요.
한두분 아닌사람 있겟지만
대체적으로 개인시간 버리고 피해를 봐가면서 까지
인성교육 시킬 선생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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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자시가안녕16.04.01 11:27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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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YOON16.04.01 18:08
학교가 학원처럼 절대 변하지 않았습니다 가정에서 학교를 학교처럼 바라바지 않는 모습이 더 큽니다. 그저 약자로 학교를 바라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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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객16.04.02 00:43
스승이 곧 부모였던 시절은 언제였나요?
제가 학교다니던 90년대에까지 선생들은 학생들을 개패듯이 팼죠
선생들 입장에선 그 시절이 좋았죠
선생들에게 오뉴월 개 마냥 먼지나게 맞아도 부모님께 말하면 네가 잘못했으니 맞았겠지 할 정도로 선생들의 위세가 하늘을 찌르던 시절이 있었죠
물론 그렇다고 선생알기를 개똥만큼도 생각안하는 지금도 문제지만 분명한건 선생들도 반성해봐야할 일이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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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좆아요16.04.01 08:01
세상이 점점 미쳐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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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좆아요16.04.01 08:02
나도 학교에서 똥싸면 놀림받아서 집가다가 똥쌋다는...
ㅋㅋㅋ왜 놀림받는거고 나는 왜저랫지 ㅋㅋ 지금생각하면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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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읔을새는남자16.04.0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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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파솔롭니다16.04.01 08:03
그렇다고 불을 내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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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6.04.01 08:13
저런거 기준삼은얘들 다 못생긴얘들같은데..... 지들끼리 좋다고 저러는건지 부모한테 똥을 물려받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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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16.04.01 08:15
이래서 아이 6살 되는해 한국떠나렵니다. 조국이지만 좋은걸 물려주기 힘드네요. 애들이 저러는건 부모, 즉 우리들 탓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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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장토리님16.04.01 23:46
아 죄송해요ㅜ 외국가서도 힘내시라고 좋아요를 누른다는게 싫어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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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태까지16.04.01 08:20
20년 전쯤에도 초딩은 쭉 저런 비슷한 이유로 왕따시켜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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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라면16.04.01 08:22
요즘 학교선생님들은 그냥 공무원임 무능 멍청을 달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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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l16.04.01 09:11
최악의 삼자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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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04.01 10:32
교장선생님 이러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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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04.01 15:50
그냥 공무원은 되기 쉽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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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같은정력16.04.01 08:27
다른건 이해가안되는데 솔직히 부모님이 되셨으면 자식가난하게 하면안되고 차는 있어야지 그래야 제대로된 부모노릇이지 나머지는 자식이 알아서하면되니까 난 그렇게 커서 25살넘게까지 걱정하나없이 살아왔고 아버지 밑에서 일배우고 돈벌어서 부유하게 살고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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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16.04.01 10:50
개념은 찌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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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해제16.04.01 11:28
똑같은 자식 낳아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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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방16.04.01 12:01
부모님께서 애지중지 걱정없이 잘 키워주셨는데 값어치 없는 애새끼로 자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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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나나안바나난16.04.01 12:48
아직 25살인데 뭔ㅋㅋㅋ 앞으로 걱정할거 태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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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16.04.01 08:27
나 어렸을 때도 학교에서 똥싸면 병신취급 당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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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수리16.04.01 08:29
왕따 당해서 불을 질러?? 정신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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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이야아군이야16.04.01 08:51
극소수지 다는 아님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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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거다다다다거짓말이신거아시죠16.04.01 09:08
학교에 불지른애는 장차 큰인물이 될아이라고 장담함. 그 누구도 나서지 않았지만 저아이는 그렇게 행동했음. 방법은 그닥 중요하지 않음. 방법만생각하다가 이 나라가 이꼴이된걸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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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l16.04.01 09:10
제가 장이 안좋아서 어릴때 초등학교에서 볼일을 많이 봤는데 물에 적신 휴지 날아오고 지우개 날아오고 나오니까 똥쟁이 어쩌고 하면서 10명 이상이 둘러싸고 놀렸던 기억이 나네요
참고로 저는 97년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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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드립16.04.01 09:16
나학교다닐땐 임대아파트같은 현실적인건 알지도 못했고 학교에서 똥싸고 흰머리나고 그런건 그냥 할아버지다할아버지!!
똥싸개!!이런식으로 놀리다 애 울면 나도 울고 그러다 또 같이 놀고 놀리고 그랬는데....
흰머리 낫던애는 막 어릴때 한약을 잘못먹엇다그러고 뻥치지 말라그러고..
그런 순수한거 다어디갓니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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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면부러진다16.04.01 09:19
나 학교 다니던때 중학교2학년까지 학교서 똥싸면 안됬었었는데 위로올라가서 사진찍고 밑으로도 사진찍고 대구에 있는 달성군쪽 XX중학교인데 그때 애새끼16명이서 몰려다니면서 친구들 괴롭히고 그랬는데 진짜 악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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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멍16.04.01 09:25
양아치들이 처맞으면 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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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GAL16.04.01 10:00
못때리게하니까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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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운것만보면짖는개16.04.01 10:08
하.. 예전엔 똥싸러갈때 같이 가는 똥친구가 있었는데..

내가 뿡 하면 저기선 짝
내가 푸드득 하면 저기선 푸우커어커ㅓ어컼

진짜 환상의 하모니라 앞에서 소변보는사람도 박수치면서 감동받고 가고 그랬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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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y902616.04.01 10:16
이게 무슨 학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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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루트16.04.01 10:18
와 말이 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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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04.01 10:44
왕따를 증오범죄로 규정해야 한다. 재범은 짤없이 전학. 감추려던 선생은 해고. 교감 교장도 해임. 사립은 이사장까지 조취가 들어가야 한다.
이사람들 자기한텐 피해가 없으니 감추려고만 하고 바로잡으려 하지 않는거다. 1년만 지나면 다른 선생에게로 갈테니. 조금만 버티자. 곧 졸업인데 별일 있겠어. 당장 지 밥줄이 걸려야 움직일 사람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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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배고파16.04.01 13:03
자기에게 피해가 없으니 숨기는게 아니라 자기에게 피해가 오고 다루기 어려운 문제며 명확한 해결 방안 또한 없기 때문에 숨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왕따 관련 법적 처벌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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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뭘로할까16.04.01 10:53
4번은 나학교다닐때도 있었는데 지금생각하면 왜 그러는지 이해안감 저나이때는그러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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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log16.04.01 11:03
임대아파트 살아서 왕따라.... 이건 100% 부모가 교육시킨거다 초등학생이 아무리 성숙하다지만
임대아파트를 알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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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히우윳16.04.04 01:12
애들은 부모의 말,행동 하나하나의 영향을 받죠
아마 부모들이 애들교육문제 어쩌니
가난한집자식이 어쩌니하면서 하는말을 듣고
배운게 아닐까 의심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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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긍정마16.04.01 11:16
학교에서 똥싸면 놀림당함. 나때도 그랬음. 그래서 나는 교직원 화장실가서 똥싸곤했는데 한날 나오다가 옆칸에서 나오는 친구랑 마주침. 그친구랑 지금도 연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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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개자식16.04.01 11:19
예전은 인성교육 이란건 없었던것 같아요
제 시절은 그냥 그렇게 컸어요
잘 못하면 잘 못했기 때문에 맞았죠
그냥 이게 정답이고 못 살고 잘 살고가
그렇게 중요 하지 안았던것 같음
친구끼리 모여 놀고 놀림 친구가 있긴 했지만 같이 모여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많이 세월이 흘러 바껴 있지만
너무 삭막하게 시대가 흘러 버렸네요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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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리16.04.01 11:44
요즘은 선생님이라하죠 스승님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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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경경16.04.01 12:14
자식있는부모님들 인성교육 안시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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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깡페16.04.01 12:43
대표적인 원인론의 오류지 저런 이유때문에 때리는게 아니라 왕따시키고 싶어서 저런 이유를 만들어내는 것임. 이유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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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연16.04.01 12:54
78년생입니다. 위에 나열된 것들중 임대아파트, 스마트폰, 가난 을 빼면 저희때도 역시 아이들이 비슷한 이유로 다른 아이들을 놀리고 괴롭혔던 기억이 납니다. 저희 세대들 생각은 그래도 그때는 지금처럼 심하게 왕따는 안했다고 스스로 위안하며 합리화 하고 있지만 생각해보면 그때 심하게 놀림을 당했던 아이들도 지금의 왕따와 같은 아픔을 느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돌림이란것은 인간 본성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어른들의 세계인 직장내 집단 따돌림도 심각한 상태입니다.) 우리땐 안그랬는데 지금 너희들은 왜그러니 란 사고로 아이들을 대할게 아니라 아이들과 대화하며 따돌림 문화에 대해 토론하고 나쁜 행동에 대하여 같이 반성하며 좋은 방향의 결과를 도출할수 있도록 유도하며 서로 고쳐나가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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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4.01 13:01
와이씨 고등학교만 가봐라 너는 똥을 싸지않고는 못배길거야 ... 즐똥하라고 쾌변하라고 응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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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벌판에서귤이나까먹어라16.04.01 13:48
진짜 저러면 한 반의 반이상이 왕따겠네

애들이 생긴게 다 거기서 거기지 뭘 이쁘고 잘생긴애 찾고있어 한 학년에 한두명 있을까 말깤ㅋㅋㅋ 공부잘하는것도 죄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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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6.04.01 14:05
화장실 가려고 조퇴한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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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ns77216.04.01 16:08
얘들아 서른 넘어가봐 똥싸면 자랑거리야
쾌변축하 박수를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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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시아16.04.01 16:44
요즘 초딩들은 다 변비환자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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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이병신인걸알면병신이아니고병신이병신16.04.01 21:06
개드립을 널리퍼뜨려 초등학교친구들이 학교에서똥만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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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의흔한진지돌이16.04.01 23:12
솔직히 저런건 상관 없는데... 저게 왕따의 계기가 될순 있는데 그 뒤에 애들의 대처에서 진짜 왕따가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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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16.04.02 10:14
불행 중 다행인건지... 저는 고다꾜 근무하는데 우리 학생들은 저렇지 않아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기보다 약한 친구를 도우려하고 그렇지 않은 친구를 나무라는 분위기입니다ㅠ 요즘 학생들을 싸잡아 생각하지 말아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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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깡총16.04.04 01:03
윽... 고등학교를 굳이 고다꾜라고 줄여 쓰셔야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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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시전16.04.0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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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시전16.04.04 06:17
초딩 수업시간에 참다참다 친구가 얘 똥마렵대요!!! 해서 개쪽을 당하면서 갔는데 그때 이후로 반 애들이 똥 싸러 가는걸 그렇게 쪽팔리게 생각 안해서 뭔가 선구자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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