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답이지

진실이 뭔가요? 딴지를 걸잔건 아니지만 괜히 찜찜한 말을 남기실필요가 있는가 싶네요.
단지 그둘이 글쓴이 분의 친구?남자?로서 걸러지는게 중요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어떤사람이든 누가 무엇때문에 라고 단정할순 없기에 진실이고 머고 할게 없다고 봅니다.

자칭 논리쟁이가 진실이라고 말하는
가설이 뭔지 몹시 궁금하네요 ㅋㅋ

얼마나 개판으로 놀길래 술자리에서 키스하고 그걸 보고 ...증말 요즘 얘들 생각도 통제도 없는거 보면 ..부러울...

그런사람도 있는거죠

요즘애들로 묶어서 말하시는거 거슬립니다

동성친구야 말할것도 없고 이성친구도 잘되어봐야 바람필 가능성 높겠네요.. 그냥 두 쑤레기를 보내버려요

그런 친구랑 웬만하면 같이 다니지 마세요 똑같은 쉬운 여자 취급 받아요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네요.
우선 글에서 빠진 중요한 내용이 있는데요
친구분한테 그사람 좋아한다고 말했을때 그 친구란사람이
뭐라고 말했나요? 알겠어 너거 해. 안건드릴게 라고 해놓고 키스했나요?
그랬다면 엿먹어라 라는 마음이었을거였고
또하나 그친구랑 얼마나 친한사이인지요?
정말 친하고 제일친하다고 할수있는 친구들중 하나인가요? 맞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행동을 했다면 우정파괴겠죠.
그런데요 중요한건..사랑은 쟁취지 내가 좋다고해서 나의 소유인게 아닙니다.
물론 남의 여자나 남자를 뺏는건 좀 나쁜짓이긴 하지만
어느한쪽이 좋아하고있다고해서 그 대상이 자기의 남자거나 여자인건 아니죠.
글쓴이 본인께선 그 친구라는사람만큼 용기있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해볼순 없었을까요??
대쉬는 못했어도 최소한 좋아한다는걸 눈치라도 챌수있게끔 할 자신은 없었나요?
그 친구에게 내가 그남자 좋아한다고 말하기전에 
그 남자에게 내가 너 좋아한다고 먼저 말해볼 시간은 없었을까요?
그 친구라는 사람은 우정까지 포기할정도로 
남자가 좋아서 온힘을 다했고 결국에 자기의 이상형을 쟁취해낸 거라면 과연 거기다대고 당당하게 뭐라 할수는 있나요..??
멀리서 바라만 보다 놓친거라면 오히려 전 
같이 친구라는 사람을 욕해주기보단
글쓴님에게 다음에 또 좋은사람이 생기면 용기내서 꼭
사랑을 쟁취해보라고 격려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베댓님의 말에 반박하는 글을 하나 더 써보자면
술자리에서 이성간에 키스했다는걸로 어떻게 사람의 인성을 평가할수있는건지요.

친구를 욕하는 글에는 
저도 같이 욕해준다는 말은 못하지만 의견 존중은 합니다
근데 남자에 대한 부분은 이해가 안되네요.

요즘엔 산넘어 산이라는 게임은 
초등학생들도 아는애들 많을겁니다.

한두살도 아닌 다큰 성인들이(성인이라고 쓰여진 부분은 없지만 술자리 얘기가 나온걸로 보아 성인으로 간주)
뭐 사람들 보는 앞에서 대놓고 세수를 한것도 아니고
술좋아하는 20대 혹은 술은 못마셔도 왠만한 사람들은 다아는 술자리 게임(산넘어 산이거나 왕게임 혹은 게임벌칙)하며 논걸로 인성도 별로라니 어쩌니 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주변에 친한 친구들 혹은 지인들. 술자리 같이하면서 저런게임 했던사람들중에 저러고 논다고 인성 안좋은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창창하고 젊을때 키스하고 원나잇 하고 했던사람들도 
자기살길 다 찾아 살고 사람 잘사귀고 가정도 꾸려서 멋진 아빠 멋진 엄마돼서 잘살고있고요.

물론 저희나라가 아직 성에대해서는 인식이 좀 보수적인 면이있고 조신한 여자. 혹은 젠틀한 남자가 되기위해선
감추고 절제하는 모습이 필요하긴 하지만 
외국 문화에서는 길거리에서 스킨쉽을 하는게 자연스러운 나라도 많지 않은가요? 
술자리 키스한걸로 인성운운 할거면 대한민국 남자들중에 쓰레기인사람 넘쳐날텐데요?

저희나라가 아니고 우리나라인데요
그리고 지금정신없이 두서없이 쓸수도있는글인데
좋냐 적나라하게 쓰라고 하신말씀이신지 
님같으면 님이 말하신대로 전부 설명하실수 있으세요?
씨발!!!
그리고 우리나라!!!!!!!!
에서 살기싫으시면 떠나세요
외국 운운하지 마시고.

데로가 아니라 대로입니다. 
그리고 어디서 욕질이신지...

여기서 욕질입니다

그리고 대 고쳤습니다

잘못된부분 신경써줘서 감사해요~~~
두서없는건 ㅇㅈ 
근데 해외에서는 그런 곳이 많다 라고 말했을뿐
우리나라가 싫다고 하는 부분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헬조선 헬조선 할때마다 해외 나가 살라고할거임 님은?

저희나라... 이거보니...

이런 병맛이...
누가 우리나라를 낮추래??
국어시간에 졸았냐?

머 언제봤다고 반말이여 븅신이

구래서 쓰레기 인증하시는건가

도대체 왜그게 쓰레기임? 
찐따라 여자랑 그러고 못놀아봐서 ㅂㄷㅂㄷ 인증임 님은?

아녀 그냥 평생그렇게 사시라구요 ㅇㅇ 
자체적으로 쓰레기 걸러내기 좋을거같아서요
그런사람이랑은 안놀거든요ㅎ
주변에도 저따위 사람도없구요 ㅎ

20대 후반인데 산넘어 산이 뭔지 모르는데요?
원나잇 한적도 없고 그렇다고 술자리를 안하는것도 아니고 남자애들끼리만 모여서 노는것도 아니지만 과한 스킨쉽하며 술자리가진적은 없네요 주변 친구들도 그런거 별로 선호하지 않구요
본인이 그렇게 논다고 다들 그럴꺼라고 일반화하지마세요

일반화는 님도 하고계시는거같은데요?
제가 전부 다 안다고 했나요? 
많이들 알고있다고했지요? 
님이랑 주변인들이 모른다고해서 다 모르는건 아닐텐데요?
비하하는 글이 아니라 사람은 끼리끼리 논다고
그런가 싫어하는 분들이 많은가보죠 님주변엔

인성이 나쁘다 쓰레기다가 아니라
쉽게 즐기고 논다 이건 맞지않음?
쉽게 즐기고 노는 사람을
진지하게 좋아하는건 아니지않음?
물론 쉽게 즐기고 노는 사람 중에도
좋은 사람도 있고 훌륭한 사람도 있겠지
근데 그 얘기를 지금 하는 이유가 뭐임?
그러니까 이 남자도 남들 보는 앞에서
키스하고 즐겼지만 인성은 까지마라
이 말이 하고싶었던거임?

아니 그남자가 글쓴이가 자기를 좋아하고있다는걸 알면서도 엿먹어라 식으로 그런것도 아니고.
술자리 게임한거로 왜 욕을먹는건지 이해불가라서요.
그리고 자기가 좋아한다고해서 상대방이 자기를 존중해주지 않으면 나쁜놈인건가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하고싶은 얘기는 글쓴이가
친구한테 내가 저남자 좋아해. 라고했을때 친구가 뭐라그랬눈지가 빠졌잖아요
몰랐어 미안하 안건드릴게 라고해놓고 저랬으면 사람 엿멕이는거니까 나쁜거고
당당하게 나도 저사람 마음에 드는데? 라고했으면
저럴 권리가 있는거 아닌가요?

전 이분 얘기하는게 이렇게 질타 받을 일은 아닌것 같네요. 술자리에서 게임할때 스킨쉽 있는 경우도 있고 처음 만난자리에서 키스하는것도 각각 가치관이랑 기준에 따라 다른거지 그게 무조건 옳고 그르다고 할 순 없는 것 같습니다. 누가 옆에서 그리하라고 강요한 것도 아니구요.

님 성격이 더 이상하게 보이는데요
맘에드는 남자였지 남자친구 아니였자나요
정확히 무슨의도로 말한지는 모르겠으나
친구입장에서는
'내가 좋아하니까 넌 맘이 있더라도 포기해'
이렇게 들렸을것같은데요

둘이 나갔다면 그날밤 같이 보낸게 확실..
미련버리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듯

오빠가 비록 아직은 걸을수 없다. 그래서 핑크쇼파에 앉혀주는데로 앉아서 가오가 좀 안살지만 걷기만하면 휘젓고 다닐거다.

대박 ㅜ
원주 - 수원가는 버스안에서 개드립 보는분을 보았다 :) 
이렇게 반갑고 신기할수가 .....!

저만 그런가요 스크롤하는게 랙이 있어요. ㅠㅠ

작품명 -오덕의 시초-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