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중인 한 고등학교 규칙.jpg

개드립씨발아현미밥세끼쩝쩝2016.12.30 07:48
이게 논란거리인가? 학생이 화장하지않는건 당연한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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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cuua2016.12.30 08:11
그렇게 말하자면 맨날가서 잠만자는 의무교육인 학교를 굳이 다닐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학교는 사회성을 기르기 위한 곳이고 그러한 단체생활에서는 타인을 위해 지켜야하는 규율이 있습니다. 교회에 탱크탑입고 똥꼬바지 두르고가면 진지하게 예배드리러온 사람들의 기분은 어떨까요. 하긴 무슨 상관입니까,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어서는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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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2016.12.30 10:24
'학생답다'는 프레임은 학생이 만들어야돼요. 당사자가 아닌 무리들이 프레임을 지정해놓고 주입시킬것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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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아우16.12.30 07:42
아싸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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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댓글달래16.12.30 09:08
화장을 안해도 이쁜나이가 얼마안되요
지나고보면 정말 짧은시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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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저건 당장 사야해16.12.30 10:13
맞아요ㅠㅠ 근데 남학생들도 있으니 더 이쁘게 보이고 싶은 심리때문에 화장을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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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0:20
남학생 있어서라기보다 그냥 지가 하고싶은까 하겠죠.. 여고에서도 다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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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필요한순간이군16.12.30 20:04
여고에서도 다하다뇨 ㅋㅋㅋㅋㅋㅋ
여고의 실상을 모르시는 분 같은데 뭐이리 아는척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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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코16.12.30 21:46
?? 여고도 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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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필요한순간이군16.12.30 22:08
제가 대댓단 글쓴이가 말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네요?
본인이 몇살인지는 모르겠으나 인문계고등학교에 진학을 했고 고1만 지나서 이문과 나누고 공부하는 애들 보시면 다 화장하고 다닌다는 얘기는 쏙들어갈겁니다 물론 끝날때나 나가 놀때를 제외하고 순전히 학교안에서의 시간은 맹수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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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자취녀16.12.31 07:16
맞아요 제가 여중 여고나왔는데 학교에선 안합니다 하교할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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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0:21
개인적으로 여자는 남자한테 잘보이려고 꾸민다~ 이런 논리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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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댓글달래16.12.30 10:22
논리라기보단 그런사람도 있다..로보면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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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0:33
여자가 꾸미는건 남자한테 잘보이는거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라고요? 똑같이들리는데... 모든 여학생들이 남학생 신경써서 화장하는건 아닐텐데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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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댓글달래16.12.30 10:34
다그렇다 라고 단정짓는다는말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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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1:07
남학생이 있으니 이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때문에 하나보다고 써놓으셨는데
이말엔 대부분이 남학생때문에 화장을 할것이다라는 사실이 전제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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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댓글달래16.12.30 11:08
저기요...닉네임보세요 제가쓴거아니라니까...열올르지마시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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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2:42
님이 인쓰신건 아는데 님이 대변하시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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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가입16.12.30 18:21
애초에 그런 사람도 있다~ 라는 말을 이해 못한듯
님 말대로 자기자신을 위해서 일수도 있지만 남자 친구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화장하는 사람도 있다 를 말하고 싶은거 같은데 그냥 자기 혼자 단정짓고 말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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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12.30 13:59
남녀를 떠나서
인류의 문명 과학 기술 예술
모든 분야에서의 발전과 진화가
이성의 관심을 끌기 위함에서
비롯된거라고 보시는 분도 있죠
심리학쪽에서 꽤 유명한 분이신데
이분 이론도 불편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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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6.12.30 14:58
그럼 여자에게 잘보이기 위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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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7.01.02 06:54
ㄴㄴ 모두에게 그리고 자기만족으로 인한 자신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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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0:22
화장 안해도 예쁜데 왜 하나싶고 아쉽다 하는 사람 특징 :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학생들의 욕구는 생각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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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차싸커16.12.30 16:31
화장을 안해도 이쁠나이인데랑은 전혀 관련 없다고 생각하고요
결론 부터 말하면 저는 저 헌 교칙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화장을 하던 염색을 하던 머리를 기르던 그게 도데체 왜 통제 받아야 할 사항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자신을 표현 하는 방식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잔아요
화장을 하는게 학생답지 못한 행동이라면 모범이 되야할 어른들인 선생님들 부터 모범이 되어 화장을 하면 안되는게 맞지 않나요?

솔직히 저는 학생은 학생다워야 머리기르고 염색하고 화장하고 옷을 줄이면 학생 답지 못하다며 나쁜 시선을 보는 사람들은 내가 누리지 못했으니 너희도 하면 안되라는 안 좋은 생각이 있는것 같아요

세상은 정말 다양한 직업이 있고 사람들은 저마다 다르게 살아갑니다 저 아이들이 커서 디자이너가 될수도 있고 메이크럽 아티스트가 될수도 있고 정말 공부가 아닌 다양한 길을 가게 될 텐데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는 행동들을 통제 받고 획일 화된 교육을 조장하는것 아닌가요?

저런 생각들을 맞다고 생각하는 자신들도 획일화 된 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에 생각이 닫혀 있는건 아닌지 반문 해보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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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윈16.12.31 00:41
화장안해도 이쁜게 아니라
화장 할줄몰라서 해도 안이쁜거죠
연예인들 보세요 아이돌들보세요
화장한게 훨씬이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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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필요한순간이군16.12.30 14:11
일단 댓글이 너무 많아서 위에 글을 쓰고 싶음맘에 대댓으로 글을 남겨 죄송합니다
이 게시물 페이스북에서도 논란이었던 게시물이네요.
솔직히 말하자면 요즘 학생들 정말 말도 안나옵니다.
어느 집단이든 그 집단에는 규칙이 있습니다. 그것이 싫으면 본인이 그 집단을 떠나면 돼는 것 입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 이라고 하지요. 세상이 변하면서 교권은 바닥에 떨어지고 학생들을 위한 많은 변화가 있었지요 대표적으로 체벌 금지 솔직한 말로 체벌금지가 만들어낸 결과가 어떻습니까 아주 미쳐돌아가죠. 옛말에 스승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 라는 말도 있는데 요즘 어때요. 교칙과 선생님 말씀에 "제가 왜요?" 라는 물음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우습네요. 체벌금지 아주 좋은 정책이에요 무조건 필요 했었죠. 근데 그에 맞는 선생님을 지켜줄 방법도 생겼어야죠. 잘못됀 폭력은 아주나쁜것이고 꼭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 범죄이지만, 물론 말도 안돼는 체벌로 학생들을 괴롭힌 나쁜선생도 있지만 무작정 금지령으로 교권은 바닦에 떨어지고 선생님들은 더이상 학생들을 책임지려 하지 않게돼었죠. 대표적인 예로 학생이 담배를 피우다가 걸렸을 경우 제가 학교 다닐 때에는 선생님이 체벌과 교칙에 맞는 봉사나 벌, 상담으로 학생이 담배를 끊게끔 이끌어 주시는 분들이 많았죠. 그러나 요즘 학생의 흡연을 목격한 선생님이 경찰에 신고해서 금연장소 흡연범칙금 부과하는 장면이 한때 논란이었죠. 이렇게 됐습니다 지금의 선생님은 학생들한테 선생님 취급도 못받아요

밑에 글을 보니 학생의 흡연이 불법이라 막는 것 이고 화장은 불법이 아니니 못막는다? 이런 말같지도 않은 글이 도배돼어있어서 말씀드립니다.
미성년자 흡연은 불법이 아니에요 모르면 그딴 역겨운 글 달지도 마세요 미성년자가 흡연하는 것 그 자체로는 처벌할 근거가 우리 법에는 없습니다. 금연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 말고는 무엇으로 처벌하실건가요? 미성년자 흡연의 문제점은 담배를 살 때에 있습니다 그것도 미성년자가 신분증을 위조하거나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내밀지 않으면 미성년자는 죄가 없어요. 저희 때에는 뚫는다라는 표현을 썼었는데 그냥 다른 친구들보다 성숙한 친구가 담배사면 이 친구를 법적으로 처벌 할 근거가없다고요.
미성년자에게 담배 팔면 담배를 판 업자만 벌금이나 영업정지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아도 판 업자만 벌금이나 영업정지입니다
미성년자가 정해진 흡연장소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으면 경찰이 보아도 미성년자에게서 담배를 뺏을 근거가 없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제가 존경할 만한 선생님들을 쭈욱 만나왔던 제가 운이 좋았던 것 일 수 도 있으나. 선생님을 존경하는 것 그 자체는 본인이 만들어가는 것 입니다. 규칙이 싫다면 본인이 학교를 나오면 됍니다 고등학교? 의무교육아니에요 본인이 다니기 싫다하면 그 이유가 저런 것 이라면 선생님이 잡지도 않을겁니다. 교칙에는 이유가 항상있지요 저는 학교를 다니면서 어떤 교칙도 불합리적 이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요. 하고싶은 것 을 못하게 한다는 것 그게 싫은거지 교칙이 잘못됀건 아니잖아요
제가 생각했던 두발과 화장 복장에 제한은 학생이 그런 외적이 부분에 시간을 투자하는 시간이 아주 많아지면 그만큼 공부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됍니다. 본인이 두가지를 다 챙길 수 있다고요? 그럼 그 시간만큼 더 투자해보세요 결과는 하늘과 땅차이로 벌어질테니

이 글 논란이 됀다는 그 사실 자체가 교권이 바닥으로 떨어졌고 학생들이 얼마나 제정신이 아닌지를 보여주는 현 시국을 제대로 보여주는 상황같네요.

고등학교 의무교육 아닙니다 정말 저 교칙이 싫으면 본인이 자퇴를 하면 됍니다. 자퇴하는건 두렵나요? 다른사람보다 못한 사람이 돼는 것 같아서? 냉정하게 말해서 이 논란에 핏대 세우며 열변을 토하는 학생들? 학교 졸업하나 마나 별반 차이 없을 겁니다
차라리 놀고싶고 룰을 전부 깨고싶다면 자퇴하세요. 오히려 다른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길이 됄 수 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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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의말로는죽음뿐이다16.12.30 20:01
아 제발 ㅜㅠ
된다고 좀 해주세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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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12.30 22:17
백번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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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이16.12.30 15:14
결국 시대가 만드는 자기합리화적기준임
학생이 학생다워야하는것도 시대에따라다른것
남자가 화장하면 이상하게 여기는애들이
학교에 화장은하고갑니다
화장한 학생도 다른사람들눈엔 이상해보이긴
마찬가지...
다들 시대가 정해준기준에따라살기때매
이게맞다 저게맞다라고 정하기 애매하죠

사실 누가 옳고 그른것은없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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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길게한번만들어보자꾸나16.12.30 07:42
1등인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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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르즘16.12.30 07:43
화장안한게 더 순수하고 이쁘다고 하고싶은데 철컹철컹 위험한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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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모함16.12.30 18:27
이거 위험함. 화장하든 안 하든 이쁜 사람이 이쁜거지 어려서 화장 안 해도 이쁘다는... 위험해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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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아니아니앙대요16.12.30 07:43
화장도 하고 학생도 아닌 선생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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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라넴16.12.30 07:44
성인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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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6.12.30 07:47
좀 심하게 하는 애들이 있을수도... 학생은 학생다워야 이쁜법 .. 저나이땐 나이와 젊음을 발산해야지 화장따위에 묻히면 안되지요~ 가만있어도 엄청 이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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웋훟훟16.12.31 01:17
학생 답다는게 뭔지 잘 모르겠네요.
다 큰 어른들도 스키니 진 입는 사람, 헐렁한 바지 입는 사람, 청바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학생은 학생다워야지" 라고 묶어버리는건 어린애들의 자유를 억압하는거 아닌가요?
학생들 중에도 화장 하고싶은 애들, 하기 싫은 애들이 있을텐데 마치 화장을 하는건 잘못된거다 라고 하는건 억지 같네요. 저희눈에 애들은 아무것도 안해도 예뻐보이지만 애들은 아이들만에 개성을 가지고싶어 하잖아요.
화장한다고 탈선한다고 생각하는 그런 멍청한 논리는 안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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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발아현미밥세끼쩝쩝16.12.30 07:48
이게 논란거리인가? 학생이 화장하지않는건 당연한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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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6.12.30 07:49
요즘애들 논리론 이해불가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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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16.12.30 07:49
당연한건아니지만 교칙으로는 가능할듯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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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모오택동말16.12.30 07:50
어짜피 저래도
교무실 들어갔다 나오면 다시 화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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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6.12.30 07:52
저희 때는 두발 자유화를 꿈꿨는데..

요즘은 화장하고 다니는 애들 많이 보이던데..

하나 허용해주면 다른 것도 바라는게 보통 인간 심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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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09:38
두발제재는 일제의 잔재입니다.
일본인들이 심어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웃기는 거고

당연한 권리를 찾아가는게 욕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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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지16.12.30 10:24
그치만 흔히 말하는 탈선을 막는데 효과적이긴 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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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0:34
못막아요 ㅋㅋㅋ 할 애들은 다해요 중고나라에서 습득민증 사다가 밖에선 화장하고 할짓 못할짓 다해요 ㅋㅋㅋ 학교안에서 못하게 한다고 달라질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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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흥16.12.30 13:36
이거 맞는 말인데 뭘 싫어요를... 진짜 못막는거 맞아요 두발단속했던 학교인데 학교밖에서 애들 가발 쓰고 돌아다니던거 선생님께 걸린 애들도 있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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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3:42
시대가 어떻든 뭘 규제하고 뭘 완화하든 삐딱선 타는 무리는 어느정도 있기 마련이죠.. 뭘 하게두고 못하게하고 그래서 생기는 탈선이 아니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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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6.12.30 15:30
요즘학교에서 염색도 그럼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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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코16.12.30 21:51
그래서 못막으니까 아예 공개적으로 하게 하자?

그럼 어차피 못 막을 것들은 앞으로 다 안막아버리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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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12.30 12:43
탈선이랑 머리털이 무슨 상관이야;; 탈모인들 강제 바른생활하는 소리 하고계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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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12.30 16:31
두발 자유를 억압한다고 탈선을 막을수없죠 ..

그리고 현 교복과 두발은 일제의 영향으로
사라져야하는게 맞음...교복은 그나마 뭐..
어떻게 보면 추억도될수있으니 그렇다 치는데 두발강제는 사실.. 없어져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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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귀에경읽기16.12.30 10:58
아닌데요.. 조선시대에도 머리땋고 다녔어요. 서당에 머리 안땋고 가면 교육도 못받았죠.
왜 일제 잔재라고 생각하세요? 근거가 있나요? 규율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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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1:04
조선시대에 머리단속을 서당해서 했다고요?

당시 풍속이 그랬던거지 그때는 애고 어른이고 다 머리를 자르지 않았잖아요?

부모가 물려준 신체를 어떻게 감히 손상을 시키냐는 의미에서
그렇게 했던거지 서당에서 두발제재 했다고 할수 없지요?

헌대 현재의 두발 제재는 죄다 스포츠조?

교복 역시 당시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은거고요.

조선시대랑 비교할거면 차라리 그때로 돌아가자고 하지 그러세요?

다들 짚신 신고 전통의상에 두루마기 걸치고 상투 틀고 다니자고 하지 그러세요?

청학골 가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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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1:08
조선시대 머리를 못자르게 한거나 현대의 두발규정이나 잘못된 것임은 변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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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1:10
당시에는 어떤 기관이 제재를 가한게 아니라 유교사상에서 비롯된 조선의 풍습이자나요?

지금 학교의 두발제재가 우리나의 풍습인가요?

애고 어른이고 죄다 두발제재가 가해지나요?

몇십년전 사회에서 두발단속 하던 시절이 있는데

그때로 돌아가는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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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1:29
전 둘다 잘못됐다 했는데여;; 돌아가는게 아니라 지금또한 잘못됐으니 나아가야죠. 사회 통념상 이건 안된다 저건 안된다 하시는 분들 많은데 사회통념은 불변의진리가 아닙니다. 사회분위기에 따라 바뀌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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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1:31
ㅎㅎ 제가 잘못 달았...
죄송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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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1:09
조선시대에도 머리 땋아야만 서당에서 공부를 가르쳤다 해도

지금 방식의 두발제재와 교복은 일제의 잔재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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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145616.12.30 13:34
언닉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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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폭력배16.12.30 11:35
반대수 뭐임 급식충들인가??? 아님 잘못된 자유 이념을 주장하는건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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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1:38
잘못된 자유 이념이 대체 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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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3:43
급식충은 아닙니다만 반대입니다.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우리의 사상도 그에따라 발전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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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4:10
그리고 학생들을 급식충이라 부르지 마세요. 아이들에게 벌레라니... 일부 벌레짓을 하는 애들도 있지만 싸잡아서 급식충이라 하면 안되죠. 다큰 성인이 애들 욕하는거 보기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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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져외톨이거북이와두루미16.12.30 07:5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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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전 남쥐쥐만 어느정도 기초 화장은 학생때 조금씩 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이제 막 성인이 되었을때 흑역사를 생성하지 않고 자연스럽고 이쁜 화장을 할 수 있거든요.<br>너무 막무가내 식으로 화장을 막는것 보단 차라리 시대의 흐름에 맞게 어느정도는 수용하고 받아드리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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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노우갱남스타일16.12.30 07:57
단순히 개인의 흑역사를 방지하기위해 학교가 앞장서서 도와줘야된다고요? 학생때 하나 그때가서 처음하나 흑역사는 당연히 있기마련입니다. 이상한 논리로 접근해서 화장떡칠하고다니는 학생답지못한 애들한테 힘 실어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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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0:24
'학생답다'는 프레임은 학생이 만들어야돼요. 당사자가 아닌 무리들이 프레임을 지정해놓고 주입시킬것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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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짓기16.12.30 12:08
님 댓글 전부다읽었어요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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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2:44
학교다닐때 이건 부당하다 내가 크면 학생들 목소리에 힘을 실어줄거다! 생각해왔기에 실천하고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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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16.12.30 12:15
그럼 술담배도 찬성해야겠네요 그것도 학생이란 미성년이한 프레임을 씌우고 피지말라고 마시지말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아빠도 굳이 일할필요 없는거고 엄마도 집안살림할필요 없는거죠

다 부모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보는거니까요

그냥 다 막살죠 다 편견이란 프레임이니까요

대통령이 외부인한테 국가기밀보여줄수도 있는거죠 배침몰해도 미용시술도 받을수 있는거구요

모든 대통령이 프레임에 맞춰살필요 있나요?

대통령이 만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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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16.12.30 12:31
술담배와 화장은 엄연히 다르죠...
술담배는 법적으로 미성년자는 마시거나 피면 안되지만 화장은 애초에 법적으로 나이제한 같은게 없습니다. 남에게 해를 끼치거나 스스로 책임져야 할 만큼 몸을 통제하지 못하거나 하는 부분이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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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2:45
뇌가 완전히 성숙하는 시기는 25세이후라고 합니다. 청소년기 술과 담배는 뇌 성장에 크게 악영향을 끼치고요. 법의 틀에 벗어나는건 안된다 생각합니다. 올바른 예시로 의견 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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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음대16.12.30 14:17
올바른 예시를 곡해하니 뭔들 올바르다고 생각하나요ㅋㅋ 지가 논리적인 척은 다하면서 정작 내용은 없는 전형적인 댓글이네요. 리플 다 읽어봤지만ㅋㅋㅋ
머리가 완전히 자라는게 25세 전후? 어디서 자기 뇌에서 나온 어줍잖은 근거로 사람들 선동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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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9:25
뇌의 다른부분은 성인 이전에 거의 성장을 마치지만 전두엽은 25세까지 형성된다 합니다. 25세 이전에 음주 흡연을 많이 할 시에 감정 조절이 어려워지고 우울증이 오기 쉬우며 20세 이전에 그럴시엔 각종 뇌질환과 신경계 질환에 취약해지죠. 전두엽 25세 만 검색해도 나오는 사실이거 흔한 사실인데 왜 선동이라 하시는지? 님은 팩트인지 확인 해 보시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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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16.12.30 14:58
획기적 님 - 뇌는 6세에 이미 성인의 약 90%에 해당하는 기능이 완성되며 나머지 10%에 해당하는 기능의 성장이 사춘기~성인기 초반에 완료됩니다.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계시네요. 그리고 미성년자 음주 흡연은 법적으로 처벌 기준이 없습니다. 판매자만 처벌 받아요. 경찰도 미성년자가 담배 술 소지했다고 뺏을 권한조차 없다는 말 입니다. 다만 청소년기는 성인기 폐기능의 34%정도만 기능하기 때문에 청소년기 흡연은 폐의 성장발달을 저해하고 원활한 산소 공급을 방해하여 학습과 신체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로 지양 시키는 것 입니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려면 부디 올바른 팩트를 가지고 이야기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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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12.30 16:51
펜잘님 뇌의 전전두엽은 원래 가장 늦게 발달하는데 청소년땐 아직 미완성된 부분이라서
만약 이 시기에 술 담배를 한다면 전전두엽의 구조가 비정상적으로 성장될수있습니다.

전전두엽은 17~21세 정도에 완전히 성숙하는 뇌의 부위입니다.

그러니 지장을 주는게 맞습니다. 간단히 전전두엽에 대해 인터넷 쳐보시면 알수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위는 이성유지, 사회성, 계획추리 등 마음과 관련된 부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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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16.12.30 17:32
뇌가 완전히 성숙하는 시기가 25세 이후라는 부분을 반박한거지 술 담배가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었는데요... 글을 다시 잘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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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12.30 17:34
그렇군요 스르륵 읽다가.. 잘못 읽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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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9:26
25세에서 늦으면 30세까지 진행되는거라 미성년자의 흡연과 음주를 법적으로 규제하는거죠. 25세 전후이건 이후이건 글의 요점엔 변동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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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필요한순간이군16.12.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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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국가16.12.30 20:31
10대 청소년기 화장의 유해성 블로그입니다
http://m.blog.naver.com/gariminari/220862053533
진위여부는 확인못했고요
유해한게 사실이라면 법적기준으로 성인이되어야
선택 가능하지 않을까요?술이나 담배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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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16.12.30 22:07
다시 말씀드리지만 규제는 판매자만 합니다. 어떤 루트로 구입했던 구입한 미성년자를 처벌하는 법은 현재 없습니다. 그리고 음주 흡연이 나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무엇인가 설명하고 동의를 얻고자하신다면 팩트만으로 얘기해야한다는 걸 말씀드리려고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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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12.31 01:52
뇌는 21세에 마지막으로 전전두엽이 성숙끝나요
25세~30세는 어디서 나온건가요?
인간은 24세부터 노화의 시작인데..

가장 건강하고 완성된 육체는 18~23세...
생식기능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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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12.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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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랾쬾긝16.12.31 02:54
이렇게 논리력 딸리는 병신은 댓글 안 달았으면... 화장=음주?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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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현대중공업ㅣ16.12.31 09:32
대한민국 법령이 왜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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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코16.12.30 10:31
화장을 한다해서 학생답지 않다는 것은 정말 고정관념 아닌가요 화장도 자기 표현의 하나입니다 학생은 죽어라 공부해야 학생이고 조금의 자기 표현도 용납되지 않는 구시대적인 발상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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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16.12.30 12:26
교복도 입지마시지

사복입고 자기표현해야되잖아욤?!

담배도 피워도 되겠네요?? 자기표현이니

술마셔도 되겠네요? 어른들만 힘든거 아니잖아요??!

본드불고 가출하고 오토바이타면서 폭주뛰어도 다 자기표현이니

입들 다들 닥치셔야겠네요

자기표현은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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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2:48
뇌가 다 성숙하는 나이는 25세 전후라고 합니다. 특히 20세 이전의 술과 담배는 더욱 악영향을 끼치죠. 그래서 나라에서 법으로 규제하는거고요. 법의 틀에 준하는 행동과 준하지 않는 행동을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토바이 폭주나 본드는 성인도 절대 해선 안될 범법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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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이16.12.30 15:19
빡치면 사람도 죽이고그러죠뭐 자기표현이니? 뭔 비교를해도 ㅋㅋㅋ 사선을넘나들거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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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랾쬾긝16.12.31 02:56
러이아케아 ㅋㅋㅋ 진짜 무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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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6.12.30 11:07
저도 답다는 표현 참 좋아합니다
학생은 학생답고
선생은 선생답고
사람은 사람답고
참 좋죠
학생이 화장하는거 솔직히 학생답진 않죠
하지만 그렇다고 그걸 금하는건
선생답지 않은것도 사실이네요
선호하는것은 좋으나 그걸 강제하진 맙시다
물론 저도 지나가는 떡화장 학생들을 보면 참 학생답지 못하다 생각은 할것이나
그걸 금하거나 그들에게 지적질하는 것은
개인의 생각과 사상을 강요하는 옳지 못한 행위라 사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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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1:10
개인적으로 ~답다 이런말은 차별적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여자답다 남자답다 학생답다 이런말들로 나다움을 잃게만드니까요. ~답다는 나다움만 남겨두고 타인을 위해 덜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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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사랑은아니라도16.12.30 08:01
수능끝나고 해도 늦지 않을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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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09:48
수능이랑 화장이랑 무슨상관인가요?? 해묵은 얘기지만 전 화장 하고 다니고도 수능 잘보고 대학 잘갔습니다. 화장한다고 공부 못하는 애들은 화장을 안해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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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야16.12.30 12:33
수능성적을 얘기하는게 아니구 수능이 끝나면 보통 성인이되니까 그걸 말씀하신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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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2:49
수능이 끝난다고 학생신분에서 벗어나는것도 아니니 저분께선 수능의 결과만을 생각하고 하시는 말씀인것 같아요~ 화장을 안하면 수능을 잘본다 이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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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같은자료에만짖는개16.12.30 13:03
뭔소리에요;; 화장을 안하면 수능을 잘본다가 아니라 화장할 시간에 공부하란 뜻이잖아요. 정말 좋은 대학 갔는지 의심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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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3:46
공부 안할 애들은 화장을 못하게 해도 굳이 다른걸 찾아서 해요 시험기간만 되면 밥을 한나절 먹는다던지 핸드폰으로 페북 삼매경에 썰들 찾아 읽고 하다못해 안하던 방청소까지 ㅋㅋㅋㅋ 화장하는 시간 아낀다고 그시간을 더 할 애들이몀 애초에 화장을 안해요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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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사랑은아니라도16.12.30 15:49
수능 공부하라고 한게 아니라 위에 흑역사 어쩌고 하시길래 화장 연습(?)의 기간을 그냥 수능이후라고 표현한거에요ㅋㅋ뭐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미안합니다. 뭐 학생들 성적가지고 뭐라한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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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9:28
수능 이후에 저 공지글이 붙어있는거잖아요. 윗글과 안맞다 생각해서 저도 답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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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깅16.12.31 17:36
님도 학생을 뭐할놈은 뭐한다고 고정관념으로 보고계시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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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6.12.30 09:04
기초화장이란 로션 썬크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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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녕이16.12.31 02:03
그게 기초화장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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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카나16.12.30 09:47
무조건 안된다고 바지는 않지만
이유가 말같지도 않아서 싫어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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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병신은 나도 처음보네16.12.30 11:05
남자코스프레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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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윤하16.12.30 11:25
받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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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폭력배16.12.30 11:37
네다음 추천 받아볼라는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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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녕이16.12.31 02:03
학교밖에서 하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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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16.12.30 07:54
화장의범위가 어디까지인가가 문제일듯 기본베이스도 금지시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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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0:04
파데 금지라니 뭐 다 금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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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아니라16.12.30 08:09
학생이 반삭발하고다녀야하는게 당연하다고 하던때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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뎡이16.12.30 08:17
화장은 안하면 좋겠지만 비비,틴트까지만 허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요즘 도서관에 학생들 오는 거 보면 아이라인, 섀도우화장을 너무 심하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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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윅스16.12.30 08:23
제가 다녔던 학교인데요 1년전졸업했어요
남녀공학이고 특성화고등학교에요
저게 과거에는 안붙어있었는데 요즘 취업나가는 시기라서
더 강하게 단속? 하는거에요
sns상에서는 논란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학생들 중
저걸로 기분나쁘다고하는 애들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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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16.12.30 08:44
싫어요 누른 애들 열이면 아홉이 여고딩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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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09:52
전 여고딩 아닌데 싫어요 드렸네요. 애들이 화장한다고 누구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부를 못하는것도 아닌데 왜그렇게 부정적으로만 보는지 전 이해가 안가서요. 스스로가 하고싶음 하는거고 아님 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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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등16.12.30 10:08
화장하던애들 보면 공부 안했음
-작년에 갓 졸업한 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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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0:25
전 화장하고 다니며 공부 열심히해서 수능 잘보고 대학 잘 왔습니다-23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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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무릎피면18016.12.30 12:00
화장하고 예쁜친구들이 성격좋고 성실했음 (현직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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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12.30 12:50
성인이 된 지금도 반대하는게 맞나싶음. 어른이 되면 사회적 예의라 강제로 해야할텐데 학생때부터 서서히 습관 들여놓는것도 좋을듯? 난 그 습관 안들여놔서 가까운거리면 귀찮아서 안하다가 제발좀 하고다니란 소리 들음. 결론은 모두가 다 안했음 좋겠다 너무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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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3:51
학생의 화장을 금지시키는것도 성인의 화장이 예의로 여겨지는것도 둘다 개인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거고 단절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이 모두가 외모지상주의가 빚어낸 갈등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학생때나 지금이나 화장을 하고싶으면 하고 안하고싶으면 안하고 매일 다른 스타일을 추구하는데, 다행히 제 주변엔 화장을 하건 안하건 뭐라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화장 안했다고 좀 하고다녀라~ 아파보인다~ 장난식으로 말하는 사람조차 없으니 참 감사할 따름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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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사건16.12.30 08:48
요즘 애들이 화장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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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니치와와발발이16.12.30 08:59
이걸 금지할 수 있는 근거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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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다욧트 20년째16.12.30 09:14
교장의 학교운영 방침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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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09:36
왜 당연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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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코16.12.30 10:28
학생들 화장을 권유하는건 아니지만 학생은 화장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에 반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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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16.12.30 10:33
이게 배뎃...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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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해결사16.12.30 10:55
개인적으로 화장하는걸 반대하지 않습니다만
제재를 하는 이유는 학생들이 삐뚤어지지 않으라고 하는 교육적인 측면에서 였을겁니다 지금은 그효과가 별로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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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9월12일16.12.30 10:56
청소년때 담배피우는건 불법이지만 화장은 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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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드리블16.12.30 12:54
담배를 청소년에게 판매하는것이 불법이지 청소년이 피우는것은 불법이 아닙니다

물론 청소년이 담배를 피우는것이 옳다고 말하는것은 아닙니다 단지 법이 그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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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워리어16.12.30 21:00
학생이 담배피는게 불법이아님? 담배피는애덜 경철한태 잡히던데 그건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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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구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16.12.31 00:01
그냥 오지랖임
담배핀다고 처벌못함
오히려 판쪽에서 처벌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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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귀에경읽기16.12.30 11:00
아재지만... 당연한건 없다고 생각해요.
규율은 만들기 나름이 아닐까 싶어요. 학생이 화장을 해서 나쁜 점이 무엇일까요? 피부에 안좋다? 그럼 어른도 하지 말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어른은 하면서 애들에게 하지 말라고 하는건 글쎄요. 나도 그랬으니 너도 그래라..이런 마인드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화장을 한다고 탈선하는것도 아니고..인과관계가 약하잖아요. 그리고 피부를 위해서도 선블록같은건 바르라고 권장해야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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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12.30 11:10
이분이 정답에 가까운것같은데 시대도 시대인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을 대처해야하지 않나... 각주구검하지 맙시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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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12.30 11:07
당연하다는 표현은 조금 무례해 보이네요 제 친구중 댄스스포츠 대회 때문에 화장을 하는데 그러한 상황은 어떻게 받아 들이시려고 당연시하죠...? 화장은 학생의 꿈을 키우기 위한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뷰티 배우는 학생이 얼마나 많은줄 아세요? 따로 대회가 아니더라도 다소 격식을 차리는 곳에서는 가볍게 화장하고 가는것이 학생들 입장에서도 편하지 않을까요?
학교에서 화장을 하는것은 분명 잘못된 행동일지 모르나 가볍게 화장만 하거나 사적으로 적당한 화장은 허용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린 학생들이 진하게 화장하는건 보기 싫은데... 잡티정도는 숨겨도 괜찮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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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장착좀16.12.30 11:31
여기도 생각 올드하신분 많네요. 학생이 왜 화장을 하면 안되나요ㅋㅋㅋㅋ 무슨 일이 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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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16.12.30 11:31
전 개인적으로 학생들이 화장하는건 상관없는데 막 매혹적이고 널 꼬실꺼야 난 개이뻐라는 의지가 돋보이는 화장은 진짜아닌듯..아이라이너라던가.. 진짜 예전엔 클린앤클리어 미백크림하고 니베아 빨간 립밤만 발라도 너무 오바했나 걱정했던 시절이있었는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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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러16.12.30 11:47
학생이 왜 화장을 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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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tbar16.12.30 11:56
학생이 화장 하면 안될 이유는 뭐죠? 이해가 안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저런 인식 심해지면 미성년자 화장품 판매 금지법 생길 듯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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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물질16.12.30 12:24
왜 당연한지 설명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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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16.12.30 12:44
저도 학생 때 화장을 한 사람으로서 제 의견을 말하자면, 사춘기 시절에 이성에게 예뻐보이고 싶고 혹은 자기 자신의 만족을 위해 주로 화장을 시작하게 되죠. 스스로 더 예뻐지고 나아졌다는 생각에 만족감을 느끼며 자신감을 갖기도 하죠. 이렇듯 나쁘지 않은 화장을 학생들이 함으로써 안 좋게 바라보는 시선들이 있는데, 화장에 대한 몇몇 분들이 우려하는 문제점은 딱히 없습니다. 공부에 방해가 된다느니 그러한 것은 자신의 선택이죠. 정말 공부에 의지가 있으면 화장에 관심을 끄고 공부를 합니다. 또한 화장과 병행해도 공부 잘하는 사람은 잘하구요. 그리고 애초에 화장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정말 남에게 피해주고 미성년자가 하기엔 어려서 통제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되면 이미 국가에서 법으로 정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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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2:51
정말 맞는 말씀 이십니다! 화장때문에 공부를 덜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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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9월12일16.12.31 16:06
맞아요 화장한다고 공부못하는 건 아닌데 화장하는 애들중에 공부안하고 놀기만하는 애들이 많다보니 섭입견이 생긴듯 양아치 아니고 그냥 이쁘고싶어서 화장하는 애들이 피해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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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12.30 17:10
이게 어릴때 저게 옳다 이게 옳은거야. 라고 계속듣고 성장했더니 진짜 이게 옳은건줄 알게된 현상..  학생이 학생 다워야한다.. 교복 두발 부터 시작해서  일제영향인데..

화장한다고 학업에 지장도없고 탈선도 안하는데
괜히 말 만들어서 학업에 지장준다 탈선한다 말도안되는 소리로 자유 침해 하는 교칙..

피부가 걱정된다 이런 소리도.. 웃긴게
10대용 화장품 부터 시작해서 전문가들도 사용하는데 아무 이상없다고해요.. 단 씻는것과 관리를 한다면.  근데 이거는 성인이든 학생이든 똑같은거임.. 오히려 성인이 더 화장하면 안됨 피부걱정되서 그러는거면.

내가 부모라면 강제로 안막고 10대용 화장품쓰게 하던가 저자극용등  피부 관리에 더 신경써준다던가 그럴거임...

  저 시기는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마지막 순간인데 뭔데 억압하는지 모르겠음..

단 담배 술도 시키지 그러냐 마지막인데 이러는 사람이 있을까봐 하는 말인데 그거는 피해를 주는 행동이니 전혀 이야기가 다른거임.

학교는 학교 교칙을 따라야한다. 인데
잘못된 교칙은 없어져야지. 일제따라하는것도
그리고 피해를 안주는 자유행동 등..
겨우 화장 두발 이런걸 가지고 당연히해야한다 이러는건 구시대적인것 같음..  도대체 이게 어떤 피해를 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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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개드립빠16.12.31 12:35
저 시기에 돌아오지 않을 예쁨은

화장위로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화장 속에 숨겨진 어린소녀의 모습이예요 :)

서른 넷 먹은 아줌만데요~ㅎㅎ
예쁘고 반듯하게 교복입고 단정하게 머리 한(길이상관없이) 중고딩들 보면 그렇게 예쁠수가 없어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예뻐요~!!

반면에 쿠션 들고다니며
시도때도 없이 두드리고 틴트 바르며 꼬리빗으로 앞머리 정돈하는 정리 된 친구들 보고
예쁘다 아름답다 느껴본적 진심 한번도 없네요..

지나보니 알겠어요
나이 먹고 이젠 교복 못입을 사람 되니 알겠어요

화장 아래 깨끗하고 순수한 민낯이 너무너무너무 예뻐요

흑역사는요 무슨..

나이 먹고나면 알꺼예요
아직 화장에 기초도 모르며 색조화장만 배워서 가부키 화장처럼 하얗게 뜬 자기 얼굴이
그제서야 흑역사로 보일것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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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징역1년한달연봉3억16.12.30 17:26
외국학교 :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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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만두다읔16.12.30 17:35
당연한건아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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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왜이런걸하고있는거지16.12.30 17:41
학생이 왜 화장을 하면 안되는거지 학생은 사람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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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짬뻥16.12.30 20:00
외모지상주의가 사라지지않는이상 화장안하는 학생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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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고16.12.31 04:17
학식충인데 솔직히 이건아니라고봄 아니여선생들도화장하고 교무실에있을텐데 학생만안된다고하는것도 웃김 그리고 학생이화장하는게 그렇게꼴보기싫으면 선생부터 솔선수범해서 지켰으면 좋겠음 예를 들면 학생때부터 담배피던애가 성인되서 중고등학생한테 담배피지말라고 말하면서도 자기는 끊지못하고 계속피는경우 진짜꼴깝도이런꼴깝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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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말하자면16.12.30 07:55
개성의 표현인 화장을 굳이 지우게 해서 어른들이 원하는 기준에 맞추워야하는가 즉 모두 공부를 잘하고 단정해야만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ㅡ26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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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cuua16.12.30 08:11
그렇게 말하자면 맨날가서 잠만자는 의무교육인 학교를 굳이 다닐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학교는 사회성을 기르기 위한 곳이고 그러한 단체생활에서는 타인을 위해 지켜야하는 규율이 있습니다. 교회에 탱크탑입고 똥꼬바지 두르고가면 진지하게 예배드리러온 사람들의 기분은 어떨까요. 하긴 무슨 상관입니까,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어서는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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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따마드레16.12.30 09:22
그래도 교회에는 화장하고 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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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09:41
실제로 교회에 그런 의상 입고 다니는 분들고 많습니다.

학교에서 사회성을 배우는데 화장이 뭐가 문제가 되는거조?

단체생활하는데 있어서 화장이 무슨 문제가 되는거조?

화장이 유해물질울 퍼트리나요?

화장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나요?

화장이 다른 학우들이나 선생님들에게 피해를 주나요?

도대체 어떤 이유에서 안된다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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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6.12.30 09:55
누가 교회에 똥꼬바지에 탱크탑 입고오냐
그런교회 다니세요? 거기 제정신이 아닌듯. 사이비일 확률이 높음. 교회이름 뭡니까. 말씀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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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0:11
모든 교회에 그런 의상 입고 오는 곳이 없다고 단언하십니까?

전 기독교가 아니기에 현재 교회를 다니지 않습니다.

다만 어릴적에 가본 교회에서 그런걸 본적이 있고

그곳은 영등포에 있는 순복음교회 라는 곳입니다.

탱크탑에 핫팬츠 까지는 아닐지라도 노출이 과한 의상을 입고 오는 젊은 여성분들은 충분히 많습니다.

짧은 미니스커트,과하게 파인상의 그런 의상들은 충분히 많습니다.

님이 다니는 교회에서는 젊은 여성들이 하나같이 긴치마나 바지로 치장해서 노출을 전혀 안하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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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16.12.30 11:26
무슬림도 아니고 노출 심한 여자를 교회에서 왜 차별하나요. 님이 말한 문제는 자긴 조용히 기도올리러 왔는데 남노출이 신경쓰여서, 기도를 못해서, 그 차림이 눈꼴 시려운 사람한태 있는거 같네요. 결국 법으로 정해놓은것도 아닌데, 남을 자기가 원하는 모습으로 끼워 맞추지 못하면 발생하는 강박증에서 오는 스트레스죠. 그런건 자기성찰하고 본인이 감당하셔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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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0:07
학교가서 주무시기만 하셨나봐요..? 전 가면 수업 듣게 되던데... 잠만자는곳이라면 안가는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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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해결사16.12.30 10:56
이분말의 뜻을 못알아들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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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1:02
알아 들었는데 하는 말입니다. 이미 학생들한텐 화장도 친해지기 위한 수단이고 그들만의 사회에 어울리는 하나의 주제인데 댓글 다신분은 정말 잠만자서 뭘 모르나 하고요. 사회성을 기르는 곳이 학교라 했는데 이미 화장은 아이들에게 어울림의 주제에요. 님이 제 댓글을 제대로 이해 못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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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섹뇌섹16.12.30 14:05
화장이 친해지기 위한 수단? 화장안하는 아이들은 따로 어울려야하나요? 교복을 입히는 이유도 아이들의 다른개성들로 인한 또한 집안생계에관련하여 학생들끼리 상하관계를 만들거나 왕따를 만들지 않기 위함입니다만 화장도 똑같이 자율로써 행해진다면 아이들끼리 분명 화장도 못하냐? 화장품도 못사냐 등의 이야기가 나올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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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4:15
친해지기 위한 수단중 하나라는 말입니다. 친해지기 위한 수단이 화장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지금 화장을 하는 아이들끼리 어울려 노는건 화장이 학교내에서 규제되어있기 때문입니다.금지 되어있는 화장을 하며 유대감을 느끼는거죠. 이러한 규제가 없어진다면 화장이 그저 핫한 토픽정도나 얘기거리정도지, 그룹을 나누는 척도가 되진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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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6.12.30 15:48
규제 없애도 화장하기 귀찮아서 안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예뻐보일려고 꼭 하고 오는 애도 있을거라고 보는데 그로인해 또 하고 안하고 외모 신경 쓰고 안쓰고 편갈라 놀수 있죠. 상상은 어떻게든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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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9:30
편가르는 기준은 수도없이 많은데 분란의 씨앗이 될 수도 있다는 이유로 규제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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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12.30 11:13
교회에 탱크탑이라... 확실히 님 말대로면 화장해도 괜찮겠네욬ㅋ 예의상 범례에 벗어나지만 입고와도 뭐라 할수는 없죠 학교처럼 제제를 가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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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뽕빵빵16.12.30 12:3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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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차싸커16.12.30 21:13
아니 이논리면 교회 목사는 비키니 입어도 되는게 예배들이로 간사람들만 깔끔하게 입어야 되는건가요?
그럼 그런 성스러운 교육 현장에 모범이 되야할 선생님들은 왜 화장을 하고 오는건가요? 위계 질서로 나는 화장할수 있지만 너희는 안되는걸 사회에 나가기 전에 배우는건가요? 아니 평등은 뭐고 위계질서는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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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7.01.02 10:22
그게 어때서요
예의 형식?
적어도 내가 아는 기독교는 그딴것만 챙기며 실제로 그들이 가지고 보여주는 사랑을 무시하는 족속들을 바리스인이라 부르며 기피합니다
원수도 사랑하는게 크리스찬이건을
그런걸로 사람을 비난하는건 옳지도 전체 기독교인의 사상을 대변하지도 않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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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밟은버네너16.12.30 08:19
어른들이 원하는 기준? 웃긴다
화장은 하교하고 나서 해도 되는건데 굳이 학교까지 화장을 하고오는 애들기준은 뭔지 궁금하네요
학교가 때리는 처벌이 없어지니 말이나 행동으로 못하고 저렇게 교무실출입금지만 해놓은거면 세상 말세다 생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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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09:42
화장을 해선 안된다는게 어른들의 기준 아닙니까?

학생이 왜 화장을 하면 안되는지 그 이유부터 설명을 해줘야겠죠?

자 그럼 학생이 왜 화장을 하면 안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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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6.12.30 18:19
동의합니다

화장안해도 이쁜애들은 모르겠지만

화장이라도 해야 정상인처럼 생긴학생들은

어서 반대를 누릅시다 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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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나16.12.30 09:55
당황스럽네요.. 하교하고나서 하면 되니까 학교에서는 화장하지마라.. 이건 그냥 어른들이 좋은대로 하라는 느낌이지 어떤 논리적인 느낌은 전혀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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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0:37
학교에선 왜 안되는데요?? 전혀 납득할 이유는 제시 못하고 학생답지 않아! 하고 빼애액! 하는걸로밖에 안보임. 왜냐. 본인들 학생땐 저게 안됐거든. 그래서 어색하고 불편하거든. 그게 쇠뇌된 프레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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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12.30 11:19
-내말이 ㅋㅋㅋㅋ 사이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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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6.12.30 20:05
전반적으로 의견엔 동의하지만 쇠뇌는 무기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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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롤16.12.30 10:58
학생들이 화장해서 뭐 피해본거 있으세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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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16.12.30 12:34
화장을 안하는 친구들이 받는 피해는 생각해볼수 있겠는데요?
예를 들면 넌 안하니까 우리랑 어울리기 힘들다던가. . 극소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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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2:55
타고난 얼굴과 체형 빈부격차 등 이미 학생들 사이 갈등은 많아요. 화장을 못하게 하는 분위기라 오히려 더욱 화장 하는애 안하는애로 더 갈리는 것 같아요. 규제가 없다면 아이들 사이에서 화장이란것이 그저 개인의 선택중 하나로 더 가벼운 문제가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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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12.30 11:19
말이나 행동으로 할수있죠 애초에 화장을 왜 금하는지는 알겠으나 이미 화장은 애들사이에서의 하나의 문화고 친해지기 위한 수단입니다 그러란 수단들이 사회성을 키우는 방법이 될수도 있고요 화장을 한다해서 무조건 탈선하는것도 아니고 왜이렇게 융통성이없죠 다들? 화장을 하면 안돼는 구체적인 이유를 드는 사람들은 안보이고 화장 해도 된다는 사람들의 주장이 훠얼씬 신빙성있고 신뢰성있다고 판단돼는데요.. 화장이 과하면 제제를 주느것은 이해 한다만 가벼운 화장도제제를 한다면 이해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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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16.12.30 12:49
학생들의 주가 되는 준거집단은 학교 안의 친구들입니다. 학교에서 하루의 절반 이상을 보내죠. 대학생이 대학교갈 때, 직장인이 직장에 나갈 때 화장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공부하는 곳이라구요?
대학교도 수업을 듣는 곳이고 직장은 일하는 곳입니다. 수업듣고 일해야 하니까 화장금지!하면 웃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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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6.12.30 08:26
청소년은 어른들이 제제를 해줘야 될 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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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0:06
화장이 탈선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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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12.30 09:02
단정한게 아니라 기본아니냐?

예의나 가정교육이 안된애들이나 화장하고 돌아다니는거다.

말하는거보니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은 26남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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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따마드레16.12.30 09:21
???????화장하면 가정교육이 안된거다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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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09:43
길거리에서 화장하고 돌아다니는 여자들은 죄다 가정교육 못받은 사람인가요??

아님 학생이니까 안된다는건가요?

20살은 되고 19은 안된다?

화장이 뭐 그리 나쁜행동이라고 그렇게 구분을 짓는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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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12.30 21:53
원래 배운거없이 멍청한년들이 화장하고 돌아다님.

내세울게 껍데기뿐이니까.

그걸 옹호하는 너도 마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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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댕댕이는귀엽지롱17.01.03 13:30
무슨 화장이 범죄인 줄 알겠습니다 ㅋㅋ 님은 알맹이마저 못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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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09:54
화장하고 가정교육이 무슨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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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군주16.12.30 14:03
예의가 안되셨는데.. 화장 많이 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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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12.30 21:59
이렇게 비꼬는게 제일 무서움ㅋㅋ

지가 뮈 되는줄 아나봄ㄱㄲ
머리에 든거없는 새끼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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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원16.12.30 14:53
님 엄마 가정교육 못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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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12.30 21:55
니엄마면상 하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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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6.12.30 09:09
화장이 19세 이하는 못한다고 법으로 정해진것도 아니고.. 그냥 개인의 자유인데 저렇게까지 학교가 하는게 맞나 싶네요.. 뭐 글 읽어보니까 요즘같이 처벌이 어렵고 말로만 해야되는데 저렇게라도 해놓는거다라고 하는데.. 그거는 너무 말도 안되는 발상이고 학교에서 잘못한걸 잘못했다 꾸짓지 못하니까 다른쪽으로 제제를 가한다는 느낌인데..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우겠습니까.. 우리나라 학교가 너무 딱딱하고 강제적인 학습만을 강요하고 학생은 머리가 짧아야 하고.. 너무 틀에 박힌 생각들이 많습니다. 학교는 교육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사회성 및 공동체로써의 소속감이라던지 등등 여러가지의 것을 배우는 곳이기 때문에 개개인의 외모나 외관 저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28살 나이로써 중고딩들 화장하고 다니는거 보면 웃기기도하고 그렇지만 마인드 컨트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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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6.12.30 11:09
법에 화장하지 말란 법은 없지만 교칙에 따라야한다는 법은 있습니다.
교복도 왜 입어요 개인의 자유인데 찢어진청바지 입고 스냅백 쓰고 가죠 그럼

법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건 우스꽝스럽고 멍청한 짓이고요

자유라는 가치와 집단의 규칙이라는 가치를 저울질 해볼 문제죠

자유와 평등 보수와 진보처럼 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다만 반대가 많은걸 보면 아직까지는 허용하기 힘든 것이 사회통념이자 중론이란걸 알 수 있고 이 점을 참고하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반대입장이지만 반대글들에도 싫어요 누른게 많습니다. 답이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선에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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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1:14
그러게요. 교복은 왜 입나요? 빈부격차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을 해소시키고 소속감을 고취시키며 학생들의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빈부격차는 다른곳에서도 충분히 티나고 같은 교복 입는다고 소속감은 잘 느껴본적 없으며 교복은 갈아입으면 되는 관계로 탈선또한 못막는데, 교복도 이김에 없애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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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6.12.30 11:18
한없이 개인의 자유만 강조하면 안됩니다. 상반되는 다른 가치도 있는 겁니다. 모든 신분을 나타내는 의복이 다 의미가 없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다 니즈와 이유가 존재합니다.

교복이 있는 이유는 제가 굳이 설명하려면 논문 수준으로 길게 적어야할 것 같아서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교복이 탈선을 못 막는다고 하셨는데, 직접적이고 극적으로 막지는 못하지만 막는데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그 밖에도 교복의 기능은 많이 있습니다. 함수처럼 교복넣으면 탈선방지라는 것이 튀어나오는 것마냥 세상이 일차원적이고 알아보기 쉽게 다 돌아가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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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2:58
상반되는 다른 가치와 청소년의 자유와 인권 그 둘중 어느것이 더 가치있을지를 잘 생각해보고 이러저러한 문제들에 반응해야 될테지만, 화장금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이렇다하게 규제 할 명확한 이유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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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현자타임16.12.30 16:28
생각좀해라 ㅅ바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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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6.12.30 08:05
화장 뿐만이 아니라 우리네 교육장들이
교과에 관련된 것 이외의 것들을 너무 제약하는 풍조는 심해보여요.
어른들은 늘 아이들이 공부에 파묻혀 어린시절을 보내는것을 안타까워 하면서도 정작 그들의 자유의사에 대해서는 규제하려고 해요. 그들의 생각이 당연히 어릴거라는 전제를 달면서.
어느정도의 타협점을 찾는것이 중요할거 같아요. 학생으로서의 본분에 벗어나지 않는 머리스타일. 화장. 복장 등. 그리고 그걸 벗어났을때의 훈육. 체벌. 그리고 선생님이 객관적으로 체벌 하는걸 감시하는 독립기관도 역시 필요할거구요.
어느정도 본인이 열중할 수 있는 숨구멍을 마련해 주지 않고 공부만 주입시키는건 푸아그라 만드는 거위 사육법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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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16.12.30 08:05
학생들의 화장은 경험으로서의, 성인으로 가기전 연습단계라고 생각하는게 가장 좋지만, 현실은 가오나시 같은 애들이 대부분...
누가봐도 보기 싫은건 사실이다. 화장은 하되 학생들도, 자연스러우면서도 앳되고 이쁜 얼굴을 더 살려줄 화장을 학교에서 가르쳐줄 필요도 있다고 봄.
여드름이 넘 심해서 BB로 가리고 다니는 경우도 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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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도사임다16.12.30 09:19
맞아요. 적당히 자신에게 맞는 화장법에 대한 교육이나 피부 트러블 방지를 위한 지식, 옷 예쁘게 코디하는 방법, 등등 가정 이라는 교과목에서 잘 다뤄줘야 하는데 가정과목의 옷 코디법은 쌍칠년도 노동자 코디법...
사회에서는 지역사회의 어쩌구 하는 개소리보다 실질적으로 성인이 되어 필요한 세금의 종류 법률 종류, 노동인권 등 정말 필요한 항목을 배워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일본 잔재만 답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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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사16.12.30 08:08
학생때 화장하면 피부도 안좋아지고 종일 거기에만 신경쓰고 안젛은 부분도 있어서 지울것을 종용 할순 있지만 교무실 출입을 못하게 하는건 현명한 어른이 아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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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16.12.30 08:22
교무실에 정말 들어가고싶으면 화장한학생이 지우고 들어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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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2:59
지우고 들어가야된다는게 문제인겁니다. 왜 지워야 들어갈 수 있게 하였는가를 생각해봐야지 그까짓거 지가 들어가고 싶으면 지워야지 이렇게 생각하면 우리에게 더이상 발전은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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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0:09
화장한다고 온종일 그것만 신경쓰진 않아요 ㅋㅋㅋ 화장하고도 대학 가고 사회생활 다 하고 그러잖아요. 학생들이 화장 좀 한다고 그들의 삶이 크게 달라질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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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16.12.30 08:09
어렸을때 생각해보면 겨울에도 운동화도 못신게한 교칙은 정말 이해할수 없다.
귀밑 단발령에 악세사리는 압수
진짜 짜증났는데
지금 학교 다시다니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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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09:56
저희도 겨울에도 무조건 구두... 남자구두는 그렇다 치더라도 여자구두는 발등이 시원히 뚫려있어서 등하교길에 발끝이 부숴지는 느낌을 받으며 다녔는데... 선생들은 털부츠 털신발 잘신고 다니고 ㅋ 여름에는 발목까지 오는 흰양말이랑 검은구두 조합이 교칙이라 교실에 꼬랑내가 꼬랑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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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모르게댓글을달고있다16.12.30 08:10
여교사가 저거볼때마다 흠칫흠칫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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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만든닉16.12.30 08:11
화장 안해도 예쁘다는 말
헛소리라 생각했는데..
40에 가까워지면서 보니
이해가 가더라고요ㅎㅎ

그래도 교칙으로 막고 이런건 안해도 될것같아요

저희도 교문에서 머리 밀려서 고속도로 생긴채로 선생님 욕하고, 삐삐 빼앗겨서 학년끝나고 돌려받고 짜증내고 그랬는데 ㅎㅎ 그 당시 두발자유화 했다고 지금 제 인생이 뭐 크게 달라졌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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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쾡16.12.30 08:14
형편이 안좋은 친구들은 사치적인 이유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될수도 있죠..

개드립 게시물중에 여학생이 스마트폰을 갖고싶어해서 없는 형편에 거의 전재산을 모은 돈으로 따릐 스마트폰을 사준 게시물이 있었어요.. 그땐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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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도사임다16.12.30 09:22
외형이 아니더라도 요새 애들은 휴거(휴먼시아 임대아파트에 사니까 거지라고 부르는 은어) 같이 사는 동네나 아파트 이름으로도 차별합니다. 화장이나 노스페이스 뭔 시리즈를 입는지로 차별하던 것은 한 5년 전 애들이나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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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Ys16.12.30 08:14
사실 남 학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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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굴탱굴16.12.30 17:46
토론글들에 묻힌 드립에 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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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모르게댓글을달고있다16.12.30 08:30
교장쌤이 나는 자연인이다 광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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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ghtEleven16.12.30 08:47
저래도 할사람은 다 해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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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멜팔카오16.12.30 08:56
화장을하는건 본인자유이지만

너무과하면 안해도이쁜얼굴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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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냉수한잔주세요16.12.30 08:56
사람이 사람답게 살면 되는거지.어른답지 못한 어른들이 학생은 학생답게 살라고 그러네요.
학생이 메이크업하는게 뭐 얼마나 대단하다고..학교에서도 상식적인 판단하에 메이크업이나 헤어 스타일링제품,고데기사용 정도는 적당선에서 허용해주면 얼마나 좋습니까.
바른 정서를 가진 착한 학생이 메이크업좀 했다고, 그학생을 문제아로 분류하는 어른이 더 나쁜거죠.무슨 꼰대도 아니고...
우리 어른들부터 양복차림에 반듯한 모습으로 뒤에서 드럽게 놀지나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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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신입사원16.12.30 09:12
어른이 어른답지 못한 사람이 학생은 학생답게 행동하라 조언하는게 뭐가 문제인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님 말대로 실패한 어른들이 너희는 그러지말아라 후회와 바램이 담긴 말인데.. 똑같이 잘못된 생각을 기지고 가는 아이들에게 말하는걸 잔소리로 인식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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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냉수한잔주세요16.12.30 09:15
그부분은 풍자적인 내용이구요.그밑부분부터가 본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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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09:58
학창시절에 화장해서 인생 망하셨나요? 후회해요? 안했어도 별반 다르지 않았을텐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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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내가세다그래만세다임마16.12.31 13:38
후회를 하는 어른은 어른 아닐까요? 위에 댓글 쓴 분이 말씀하시는 어른답지 못한 어른은 본인은 반성하지 않고 다른 사람만 지적하는 사람을 뜻하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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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없는데흠16.12.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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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신입사원16.12.30 09:09
학생이 학교에서 화장하게 하는 학교나 부모님이나 답이 없네요. 당연한 글이 논란이라는게 참... 세상이 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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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1:15
반대로 물어서 학생이 화장을 못할이윤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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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흫16.12.30 09:09
예뻐 보이고 싶을 나이에 좀 꾸민다고 ㅈㄹ 안했음 좋겠다...
물론 너무 과하지 않은 선에서..
내가 학교 다닐 때 남자 3-2-1 여자 귀밑 5센치
선생들 자들고 다니면서 앞머리 4센치라고 때리고 뭐하는 짓인지
요즘 남자애들 투블럭 얼마나 깔끔하고 보기좋아
내가 머리 까까머리 했던 사진 보면 흉측함
90년대 학창시절 보냈던 아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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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16.12.30 12:27
과하다는 선은 누가 정하는 걸까요? 그렇게 본다면 야맘바 화장은 왜 제제 당해야 하는 겁니까? 본인은 이쁘다고 생각해서 하는 건데요
애초에 모호한 개인의 잣대를 들이대면서 욕이나 하고 있는 분보단 이야기가 가능한분이 더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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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3:02
야맘바는 너무 심하자나 ㅜㅜㅜㅜ 책상에 엎드리지더 못하게 해야됨 그거 하고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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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하핱핫16.12.30 09:10
몰랐는데 개드립유저들 보수성향이구나
화장하는게 뭐어때서라는건 아니지만 이정도로 반대의견이나올줄이야 다들깨어있질못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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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0:00
그니까요... 개소름.... 괜히 아재많다 개드립 연령대 높다 이런소리 나오는게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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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아사랑해16.12.30 12:10
진짜 소름돕네요 개드립사람들...
다들 이런생각이었다니...
화장하면 학생답지않다는 기준은 누가 만든거며
학생은 학생다워야된다는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세상은 변합니다
제생각에는 최첨단시대에 살면서
교권만큼은 정말 근대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후세에 사람들은 지금의 꽉막힌 우리의 모습을 보고 비웃을거같네요
마치 우리가 과거 조선시대 양반 쌍놈 나누어진 신분제도 비웃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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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니16.12.30 17:21
글쎄요 일방적으로 자유의지를 내세우며 의견 피력하면서 자기 주장 강요하는 것도 깨어있는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화장에 찬성하시는게 학생 개인의 자유의지를 존중하는건가요? 아니면 억압된 학교생활에 대한 반항심의 발로인가요 댓글 창이니 개인의 의견을 피력하는건 자유지만 강요는 화장 금지 교칙이랑 별반 다를게 없어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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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ronin16.12.30 17:36
개인적으로 학교 화장에 대해선 별 의견이 없지만 모든 문제가 이런 의견이 있을수도 있고 저런 의견이 있을수도 있지 자신과 견해가 다르다고 보수고 깨어있지 못하고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물론 베뎃처럼 자신에 의견이 당연하다고 말하는것도 좀 어그로 끌수있다고 생각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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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다욧트 20년째16.12.30 09:15
화장도 그렇지만,
짧고 딱붙은 교복치마도 좀...
위험해보여요, 여러가지로...
ㅠ ㅠ(딸가진 mom의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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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0:11
성인여자도 과하게 짧은치마는 위험해보여요...
몰카범죄에 타깃이 되기 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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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6.12.30 09:15
개드립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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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도깨비피가죽16.12.30 09:21
학생이 화장을 하면 안돼는 이유를 설명해줘라 한창 꾸미기 좋아 할 나이고 감수성 예민할 나이의 아이들 에게 하지말라고만 하연 더 반발심만 커진다 어릴때 교복이 아닌 사복을 입히고, 화장을 하기 시작하면 말그대로 금수저와 흙수저 끼리 서로 쓰는게 같을까? 거기서 부터 서로 학생들간의 위화감이 조성 된다 아이들은 동계용 외투로도 계급을 나눌 정도로 서로 무리 짓는걸 좋아 하는데 금전적 이유로 어린 나이에 친구들과 위화감을 조성하는 분위기는 학교의 목적에 반한다는 이유를 설명해주고 이해를 시켜 줘야 하지 요즘 아이들 우리때라 달라서 똑똑하다 강압적으로 한다고 그게 먹히는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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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16.12.30 12:24
전 잘 모르겠네요, 교칙인것이고 그래서 지켜야 하는 거구요.
현재 학생 입장(반대)에서는 학생회장을 통해 건의를 넣어서 정정을 요구 하는 수순이 되야 하는거 아닌지.
단순히 화장이 되고 안되고는 결정권자 마음입니다,
그들이 어리지 않고 스스로의 의사를 중요시 해줘야 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자유를 부르짖기 전에 청소년 범죄 처벌을 먼저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의무는 없이 자유만? 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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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3:55
청소년 범죄 처벌은 강화 되어야 됩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청소년들 스스로도 잘 알아요. 자유엔 책임을. 그리고 소년범들은 대부분 교칙에 얽매이지 않고 살죠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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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이16.12.30 09:30
애들 화장수준이 얼마나..
심하면 ...ㅉ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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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6.12.30 09:33
난 솔직히 얘기하면. '피부에 안좋으니까'.....
피부에 좋다, 바르면바를수록 피부가 탱탱해진다 하면 얼만큼 바르든 신경 안쓰고, 오히려 안바르는애 보면 조금은 바르는게 좋지않을까? 할텐데
진짜 내친구들 화장시작한지 1~2년 됐는데 화장지우면 얼굴이 진짜 피곤해보이고 찌들어보이고 생기는 죽어있고, 피부톤도 거뭇거뭇하고... 학교에서 본애는 진하게 화장을 했는데도 검버섯이 보인다... 악순환이다 악순환 피부트러블심해지고 가린다고 또 화장진하게 하고.. 이런데 어떻게 애들한테 화장하라고 시키겠나...
그렇게따지면 개인의 자유인데 학교내 흡연실 만들어라... 흡연하면할수록 몸이 건강해진다고 하면 말리지 않는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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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착16.12.30 09:51
격하게 공감해서 추천 누르고 댓글 씁니다. 저 어릴때는 클린앤 클리어 딱분? 이게 정말 갖고 싶엇죠. 하나 갖고 천국을 갖는 기분.. 일부러 색깔나는 립밤도 바르고.. 화장하고 싶은 마음 충분히 압니다.
그리고 20살.. 그때도 몰랐어요.
이제 30 중반... 이제 압니다. 화장 안하면 못나갑니다. 왜요??병자 같거든요. 저 피부 좋다는 말 많이 듣는편이라 자신 있었는데.. 색소 때문인지 뭔지 안하면 진짜 아프단 소리 들어요. 그만큼 화장품이 독합니다.
지나가봐야 압니다. 그때가 얼마나 찬란하고 예뻣는지를.. 지금 애들한테 말해줘도 절.대. 이해못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요즘 애들 보니 하나같이 너무너무 예쁜데... 과한 화장이 그걸 망치고 있다는 생각 합니다..
제가 이렇게 써도 아이들은 이해 못할 것 같아 슬프지만.. 그래도 써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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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0:15
화장으로 인한 색소침착은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아요... 얼굴은 새 피부층이 계속 올라오기때문에 1~2년 사이에 큰 색소침착은 없을건데, 다만 화장을 했을때의 얼굴과 민낯의 색조감 차이로 더 피폐해보이는 것 같네요. 화장을 안해도 칙칙한 사람은 칙칙하고 매일 화장을 해도 생기있는 사람은 생기있더라구요. 물론 화장품도 조금은 영향을 끼치겠지만 학생때 하는걸론 크게 차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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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6.12.30 10:36
아니예요... 그게 진짜 대표적인 착각이라고 생각함. 그게 지 원래 쌩얼인데 눈이 착각한다 생각하는거.. 친구들 예전사진 제가 갖고있습니다. 제가 친구가 저포함 8명있는데 진짜 화장한지 2년됐는데 화장안하는 저포함 1명빼고 6명이 얼굴이 진짜 꺼매지고 트러블나있어요... 그게 지들은 지 원래쌩얼인줄 아는데 진짜 퀭하고 찌들어보임..
님 이론대로 해도 색소침착이 1~2년간에는 안이루어지다가 4년째에 갑자기 색소침착 개시! 이게 아니라 색소침착이 계속 진행되다가 피부가 결국 얇아져서 드러나는게 4년째겠죠. 화장품이 해롭지 않다면 1~2년지난 후에는 왜드러납니까 화장품이 계속 피부를 죽여왔기때문에 1~2년지난 후에는 피부가 견디지못하고 드러나는거 아니예요?
그게 사람따라 단기간에 드러나든 장기간에 드러나든 화장품이 해롭다는거에 의의없잖아요. 그런데 왜 애들한테까지 시키려고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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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0:47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 각기 피부가 다릅니다. 그건 피부조직이 생성되어 올라오는 속도가 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님 친구들은 안타깝지만 새 피부조직이 생성되는 속도가 저하된거에요... 그래서 피부층이 얇아지고 수분감을 잃어 칙칙해보이게 된거구요.. 클렌징만 제대로 한다면 그렇게 큰 악영향을 끼치진 않을듯 싶네요 불과 1~2년 사이에 낯빛이 다 죽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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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6.12.30 11:10
새 피부조직이 생성되는 속도가 저하되서 수분을 잃고 칙칙해보이는게 아니라. 화장품이 해로우니까 피부층이 얇아지고 칙칙해보이는거예요.
'화장품이 해롭다' 라는 엄청난 전제를 굉장히 산뜻하게 무시하고 가시는데. 그렇게 따지면 화장안하는 2명은 왜 그런문제 안겪고 사는걸까요? 엄청난 확률게임에 당첨된겁니까? 우연히 화장 안한애들이 피부 조직 생성 빠른애들이었던것 뿐이고. 화장하는 6명이 우연히 피부조직생성이 늦는애들이었던 겁니까? 22살애들이 피부생성이 느려봤자 얼마나 느린데요. 그런애들이 아무이유없이 그저 피부생성이 또래보다 늦어서 그리됐다는 거짓말은 하지맙시다.
그리고 클렌징을 해야한다는것 자체가 화장품이 해롭다는 증거 아닙니까? 그리고 성인조차도 자기삶을 조절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어느때는 클렌징못하고 자버리기도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무절제한 애들이 매일매일 클렌징을 한다고요? 그래서 클렌징 못해서 피부망친애들은 누가책임집니까?
결국 애들 책임 아닙니까? 자유도 주고 그에따른 책임도 지울거면 뭣하러 미성년자해서 가르침받고 보호받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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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1:21
화장품의 유해성은 인정한다 써놨구요^^ 피부에 좋다는 썬크림도 클렌징 해줘야 됩니다. 클렌징만 잘 해주면 많이 유해하지 않아요. 유해해서 피부층이 얇아졌진 않았을거고, 피부타입에 맞지않는 화장품을 썼을경우 각질이 매끄럽지 못하게 떠서 더 칙칙해 보일 순 있겠네요. 나머지 화장 안한 두분은 본인의 피부색과 생기가 만족할만 해서 화장을 안한걸수도 있구요. 제가 10년간 화장 했는데 생얼이라고 칙칙하거나 창백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화장을 무조건 못하게 할게 아니라 클렌징의 중요성을 잘 알려주고 가정에서 어머니의 지도가 곁들여 진다면 지금상황보단 나을테죠. 본인이 원해서 화장을 시작했다면 본인이 책임지고 클렌징도 해야 합니다. 만약 안했다면 그건 학생의 몫이고, 자유에 응당하는 책임은 필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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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6.12.30 11:49
썬크림은 멋이 아니라 피부암 안걸릴려면 발라야되는거고요.
화장품이 해롭다는거에서 동의하면 끝난문제 아닌가요? "화장품에서 해로운 영향이 나타난다" 에서 모든 논의가 끝나버리는데, 거기서 제가 목격한 해로운 영향이 "님생각에" 그저 피부생성속도의 차이일뿐이다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죠?

화장품은 해롭다 -> 해로운데도 애들한테 자유를 줄거고, 책임도 애들한테 지울거면. 애들은 뭣하러 성인과 구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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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3:11
학생과 성인을 구분지어 화장품은 유해하니 학생에겐 사용을 제한하면 안됩니다. 화장품은 성인에게도 유해합니다. 피부 면역이 완성되기 전인 중학생까지의 시기가 아니라면 성인에게 미치는 유해성이나 학생이나 성인이나 크게 다르지 않아요. 유해하다는 이유로 제한하려면 성인도 제한해야 됩니다. 학생들도 어느정도 자신의 의사표현이 가능한만큼 화장정도는 개인의 선택으로 돌려야 한다 생각합니다. 물론 학생땐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않기때문에 성분보다 즉각적 효과를 내주는 저렴한 제품의 유혹에 쉽게 현혹되겠죠. 이러한 부작용을 막기위해 올바른 화장을 위한 교육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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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6.12.30 13:46
학생과 성인을 구분짓지 말라니, 화장때문에 기본의 기본의 원칙까지 부수고 계시네요.
미성년자, 그러니까 법으로 만18세까지는 생각과 가치관이 정립이 안된 시기로 규정하고 보호와 교육의 의무 안에서 성인과 다르게 대하고 있죠.
미성년자와 성인을 다르게 대하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보호받고 교육받을 의무가 없는 성인까지 화장하지말라 지시받을이유는 없습니다. 교육학적으로도 엄연히 유아기,청소년기,성인기라는게 따로 분류가 되어있고 각 특성이 구분되니 교육도 전혀 다른데 무슨근거로 성인과 학생을 똑같이 대해야 한다고 하시는지 조금 억지처럼 느껴지는부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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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4:01
청소년이 성인과 다르게 금지되는것은 많지 않아요. 유아기 소아기와 달리 자기 가치관이 어느정도는 성립된 나이고요. 그들의 자유를 무조건적으로 침해 할 순 없다고 봅니다. 화장을 한다고 성인과 다르게 큰 문제가 생기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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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6.12.30 14:19
글쎄요 화장해서 피부 망가진것도 많이봤고, 그때문에 계속 족쇄처럼 하기싫어도 해야하는 악순환을 겪는 사람들도 많이봤기때문에 화장을 한다고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건 님과 제 견해차이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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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12.30 16:43
화장해서 피부 망가졌다는 대부분이 사실 생활 습관때문에 망가진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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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내가세다그래만세다임마16.12.31 13:45
화장품을 술담배와 비교하긴 좀 그렇지만, 술과 담배도 유해하기 때문에 성인부터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화장품도 성장기의 학생들이 자유롭게 쓰기엔 유해하니까 학교차원에서 규제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학교에선 도박도 금지하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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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6.12.30 10:41
이글 슴장으로 좀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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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이게뭐얔ㅋㅋㅋ16.12.30 09:33
약간 거부감을 드릴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하고 미리 사과합니다. 전 삼수 끝에 어렵게 대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리죠. 하지만 지금도 가끔 생각해보는데.. 고등학교 때 왜 그렇게 공부에 매진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펑펑 놀았던 삼수생 시절에 성적이 제일 잘 나왔거든요. 하지만 제일 얻어가는게 많았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학교란 공부하는 곳이 맞지만, 단순히 그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후에 사회에 나갈 수 있게 기본적인 것들을 가르치고, 후에 자신의 개성을 꽃피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후에 더 니은 인격체로 거듭날 수 있게 도의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장이야 대학가서 해도 충분하지만, 그렇다고 학생이 화장하지 말라는 것도 참 이상합니다. 어린 피부에 화장하는게 물론 피부 건강상 안좋긴 하지만, 그렇다고 학생이 화장 안하는건 당연한 것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화장을 한다고 공부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화장을 한다고 학생 인격에 문제가 생긴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교 후에 해도 충분하다라고 하지만, 제겐 퇴근 후에 해도 충분하다고 직장인에게 말하는 것과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학교도 작은 규모의 사회이고, 사회 속에서 남에게 잘 보이고 싶은건 당연한 욕구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어리고 미숙하지만, 고등학생이라고 꾸밀 수 없다, 연애할 수 없다라고 제한하는 건 구시대적 사고라 생각합니다. 대체 화장이 뭐길래 못하게 하는 건지 모르겠다가 솔직한 제 생각입니다. 화장이 학생에게 주는 안좋은 점이 뭘까요?? 그게 비단 학생에게만 안좋은 점일까요?? 단지 어른들이 보기에 안좋아서인가요?? 화장은 어른이 돼서 할 수 있다라는 말이 왜 어른이 아니면 할 수 없다가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시대는 변하고, 사고도 변하지요. 제 또래나 사회생활 초년의 직장인들이 학생이 말이야 공부를 해야지~ 하는 편견의 말은 들은 적이 없습니다. 제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제게 타당한 이유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아직 어려서 뭘 잘 모를 수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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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국가16.12.30 20:15
위쪽 놀라운나 님의 글에보면 화장품 자체의 유해성을 지적하셨고
획기적인닉네임 님께서도 동의하시는것 보이시죠
유해한것을 성인은 되고 청소년은 안된다라는기준은
술과담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유해하지만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는 기준을 주는 것입니다
만 19세라는 기준을요 나이가 같다고 정신연령도 같은것은 아니지만 국가전체로서의 기준인 것이고 모든것을 법제화 할 수 없기에 규칙이라는것이 있는것이죠

글이 많이 길어졌는데 사회를 구성하는데 규칙이 필요하고
학생은 그 규칙을 배울곳이 학교이기에
교칙인 화장금지도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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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필요한순간이군16.12.30 20:55
고생많이 했네요. 그렇지만 제 생각은 달라요. 만약 고등학교 내내 놀기만 했으면 3수 라는 결정을 할 수 는 있었을까요?
기본도 없이 빈 깡통에서 희망이 있었을까요? 본인이 삼수를 했건 다른 친구들과 스무살에 대학을 가게됐건 그건 고등학교 시절이 베이스 입니다 본인이 공부만 했다니 잘 알겠네요 중3시절 머리로 스물살이 돼었다 한들 재수라는 결정을 할 수 있었을까요? 막말로 5년이 걸린일을 스무살에 시작했다면 본인 나이가 얼마나 먹었을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교칙이 화장하면 안됀다 라는 전제가 있으니 이런 말이 나오는 것 이겠지요? 교칙은 누가 만듭니까? 지금까지 학교가 있던 시간동안의 수많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만들어온 결과물 아닙니까?
그 룰이 싫다면 두가지 방법이 있겠네요
1. 본인이 울타리 밖으로 나간다.
2. 민주적인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는다.
설명하고 있는 것 도 참 웃긴일이지만 모든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지요 술,담배로 예를 들었는데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 많아 보이니 다른 예를 들어줄게요.
일단 현재 학생들이 어떤 일을 했을 때의 책임이 너무 가벼워요
예를 들면 회사원이 회사 내규를 어겼을때 돌아오는 책임은 한 가정의 아빠로서, 엄마로서 엄청난 책임을 떠안게 돼죠
감봉 진급누락 해고까지 이건 나만 무너지는게 아니고 내 가족이 무너질 수 도 있는 문제에요.
지각 하지 말아라. 상황에 맞게 입어라. 정해진 시간을 지켜 생활해라. 이런 룰 들을 지켜본적도 없는 사람이 나중에 나이먹으면 지켜질 것 같나요? 학교는 사회의 축소판 공부만 가르치는 것이 아닌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 마주치게 됄 많은 것 을 배우는 곳입니다. 예행연습 정도라고 생각해 두면 됄 것 같네요

또 다른 예로 대한민국 남자라면 대부분이 가게됄 군대 안에서 뭐 내가 하고싶으니까 머리도 기르고 일과시간에 잠이나 자다가 간부한테 욕도 한번 해주고 오바로크 막 덕지덕지 바르고 군생활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떤 불이익이 돌아오나요? 국방의 의무에는 그래도 선택권이 있죠 싫으면 감옥가~ 비슷한 기간을 옥살이 하면 군대 안가도 됍니다~ 골라봐요

그러나 학생이 룰을 어기면 어떤 불이익이 오죠? 요즘은 체벌도 안돼는 세상인데 선생님이 무엇을 할 수 있나요

본인이 학교를 그만두거나 울타리 밖으로 나간다고 남에게 피해가는건 없어요 왜 남에게 물리적인 피해를 줘야만 나쁜일이라고 생각하죠? 학교에는 면학분위기 라는게 있어요 다른사람이 놀면 나도 놀고싶은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남은 노는데 나만 공부하고 싶나요? 교칙도 이해못할 수준의 학생들에게 장문의 글을 써가면서 까지 이러고 있는 나도 웃기지만 교칙도 사회나와보면 참 우스운 그깟 룰조차 못지킬 사람이라면 그냥 나가서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세요 쭈욱 다니나 중간에 그만두나 별차이 없을테니

그게 아니라면 본인들이 했던 말처럼 민주주의적인 방법을 생각하세요 모든 학교에는 전교회의 라는게 존재하지요 정식안건으로 제출하고 그에 맞는 타당한 근거를 들어보세요 학생들이 얼마나 대단한 근거를 가져올진 모르겠지만 딱히 생각나는건 남의 말 꼬리물기나 말장난같은 근거 뿐이겠지요 왜하면 안돼냐만 따지지 말고 왜 하면 안돼는가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하나요? 뭔 이유를 대도 교칙이니까 하면 안됀다 그럼 할말이 없잖아요 그럼 룰을 바꾸는 사람이 돼어봐오 혹시나 기간이 길어져서 실질적인 혜택을 나는 바지도 못하고 내 후배들만 본다한들 뭐 어때요 남겨줘서 뿌듯할 수 도 있지않나요? 룰을 어떻게 바꾸냐는 개소리를 만약 짓걸인다면 당신같은 사람들이 모인게 현재의 젊은 층이고 그들이 투표를 안해서 후보들은 젊은층에게 선거운동도 안하고 젊은 층을 위한 법률도 안나오는 것이니 그런말을 할거면 그냥 사회로 나오지마 그냥 학교때려치고 가서 일이나 배워서 돈이나 벌고 하던대로 투표도 하지마 쓰래기같은 피해망상에 빠져서 그냥 쭈욱 그렇게 살아 내가 피해보는데 바꿀목소리를 내고싶으면 그에 맞는 근거를 찾아 없으면 만들어 말장난으로 너보다 더 많은것을 가진사람을 이기려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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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이게뭐얔ㅋㅋㅋ16.12.31 04:17
긴 글로 답변해 주셔서 감사한데.. 전 룰을 어떻게 바꾸냐고는 안했는데... 왜 심한 말 해요...ㅠ 이기려고도 안들었어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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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내가세다그래만세다임마16.12.31 14:06
저도 n수생이지만 저는 학교 다니던 내내 공부를 안해서 n수 시작할 때 중학교 수학부터 공부해야 했답니다...ㅠㅠ 그래서 수업 안듣고 공부 안하던걸 뼈저리게 후회했었어요. 그리고 지금 과외하는 학생도 기본이 하나도 안되어있어서 기본부터 해주고 있고요.
저도 대학 다니면서 느끼는거지만, 저는 학생 때 화장 안해본 저를 매우 칭찬합니다. 보통 화장하고 준비하는데 1시간정도 걸리는데 급해서 화장 못한 날에는 정말 치욕스럽거든요ㅋㅋㅋ 화장 전후의 격차를 알기에... 하지만 학생 때는 안해봤으니 민낯이 부끄럽다는 생각도 안들고 잘다녔습니다.
저는 학생들이 공부를 하냐 안하냐의 차원보다는 피부건강이나 집단적 문제 때문에 화장을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술담배도박은 성인이라는 기준에서 유해하지만 책임질 수 있는 나이에 이용할 수 있죠.
그리고 화장을 허용해서 학생들이 다 하게 되면, 오히려 화장을 안하는 애들이 이상하다고 수근거릴 수 있고 경제적으로 부족한 친구들이 부각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교복이 있는게 좋았던게 반 친구들은 수학여행 갈 때 사복으로 명품 브랜드 많이 입던데 저희 집은 가난한 편이었어서 옷도 몇벌 안되고 길거리에서 산 옷들이었거든요. 애들이 자기 옷 어디거라고 말할 때마다 비교되는 느낌이라 차라리 교복이 참 좋았어요ㅠㅠ 암튼 화장품도 가격대가 다양한데 누구는 그런 비싼 브랜드 쓰고 누구는 저렴한 브랜드 쓰고 하면서 격차도 더 벌어질테고... 그래서 학교차원에서 규제하는게 맞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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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또만들라하는가16.12.30 09:33
그래..여드름 나는 학생들 가리려면 좀 발라주는 것도 괜찮음
하지만 화장 필요없을 정도로 고운 피부를 가진 나이에 당시엔 클린징 제대로 안해도 곱기 때문에 클린징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대충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는게 안타까움
나중에 색소침착이 얼마나 빨리생기겠소ㅠ
애들말론 요즘 또래 아이돌들 다 하는데 뭐 어떠냐는 말 많이 함
그럴거면 제발 클린징 잘하고 8-90년대 아줌마들 처럼 하지만 말아줘...
십대의 귀한피부 그렇게 쓸거면 나줘... ㅠㅠ
지네피부 좋은질 몰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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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1:37
여드름은 약으로 치료!! 여드름 상처가 아닌 여드름을 가리려고 화장하면 안돼요!!! 모공이 막혀서 더 덧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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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스마스16.12.30 09:35
댓글 진짜 안쓰는데 학생이 화장 안하는게 당연한거라뇨 그런 전체 주의 적인 사고 방식을 2017년에도 당연시 하다뇨. 남자가 집사와야지 남자가 군대가서 2년 노동착취 당해야지 여자가 조신 해야지 남편말 잘들어야지. 예전에 있던 두발검사부터 위사항들 모두 전체주의적인 사고방식에 의한 집단의 개인인권 침해 및 간섭입니다. 궁극적으로 왜 하면 안되는거죠? 선생이 학생 면담 거부를 하는 근거는 무엇이며 예의가 인권보다 우선시 되야되나요? 무엇보다 놀라운것은 그런 댓글들이 베스트라는 겁니다.
아직도 사고방식에 많이 남아있군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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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09:35
화장이 싫다는데 그럼 선생들도 화장하면 교무실 출입금지인가?

저런식으로 제재만 하려고드니 논란이 되지.

화장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예쁠 나이니 그걸 인지시켜주지는 못할 망정 그저 제재하려고만 드네.. 학생이 물건도 아니고..

대부분 여자아이들은 어른들 흉내내느라 화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차라리 학교 전체 쌩얼제도를 도입해서 선생들도 같이 쌩얼로 다니던가

나이가 어리니 화장하면 안된다는건 지나친 간섭이고 오지랖아닌가?

학생들의 권리와 판단을 지나치게 침해한다고 봄.

친일의 잔재였던 두발과 교복들도 문제가 되서 사라지는 판국에

"어리니까" 안된다니...

도무지가 이놈의 나라의 어른이라는 사람들은 맘에 안들면 다 제재부터 하고 보는 습성좀 버렸으면 좋겠다.

고치거나 개선해 나가야할 방법은 찾지 않고 제재만 하고 있으니

나라가 이모양 이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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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착16.12.30 09:53
아줌마들 쌩얼 못보셨죠... 그나이면 화장 안한 얼굴이 민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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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09:58
누가 이쁘고 못나고의 차이를 뜻하는게 아니잖아요 ㅎㅎ

왜 학생에게 불평등한 문제가 당연하다고 말하는지 모르겠다는 거에요.

지금 촛불시위에 나오는 학생들에게

"학생이 공부는 안하고.." 라고 말하는 어른들도 꽤 많다고 하던데

그 아이들도 문제가 되는 걸까요?

학생이 공부하는 기계도 아니고..

정작 자신들은 헬조선 헬조선 거리면서

왜 후대에게 자신들이 말하는 헬조선을 그대로 물려주려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본인이 학생시절 부조리하다 느꼈던 부분들이 어른이 되고서 본인의 입장이 아니라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듯한 행동과 말을 하는 분들이 꽤 보여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얼마전 해킹대회 3위해서 "패인을 분석하라" 하고 했던 글 보면

국적이 한국이라 패인이라고 말하는 분들 정말 많았는데..

그분들은 자신들이 느낀것을 후대에게 그대로 물려주고 싶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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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16.12.30 12:40
전 굳이 나누자면 반대파입니다.
사실 전 진하게 한 화장을 봐도 아무 생각 없는 사람이지만, 이 경우는 학칙이라 지켜져야 한다고 봅니다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것 또한 문제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쳐야 한다면 건의를 통해 학생회장이나 선생님을 통해 주장을 펼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게 촞불을 든 학생의 입장과 같지 않을까요
그렇게 상호간의 이야기가 오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 사진 한장으로 모든걸 알순 없는것 같네요

무조건 자신만 옳고 남들은 생각이 닫혀 있다 라고 이야기 하기엔 이 문제는 조금 다른 듯 싶어요
'물론 내가 못했으니 너더 안돼' 이런 마인드는 문제가 있지만 모두 그런게 아니라는걸 아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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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2:50
저도 학생들이 화장하는게 마냥 좋다는 의견은 아닙니다.

다만 학교에서 지나치게 아이들의 자유를 억압하는거 같아서

자꾸 이 게시물에 댓글을 달고 있네요.

우리는 어릴때부터 지나치게 억압받고 뭐든 제재만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학교의 교칙이 절대적이라 생각지 않고 잘못된건 수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법도 마찬가지겠지요.

화장이 왜 문제가 되는건지 이해 할수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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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3:12
무엇을 근거로 어떤 이유로 생겼는지 모르는 학칙, 시대에 맞지 않는 학칙은 개선되어야 합니다. 모 대학교의 학생 결혼금지가 폐지된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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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0:18
남의 얼굴에 민폐라 하는게 더 민폐입니다. 그분들도 화장을 원치 않으면 안할 권리가 있고. 그걸로 민폐라고 말하면 안되는거에요. 우리어머니 화장 안하고 다니시지만 남들 눈엔 몰라도 제눈엔 항상 아름다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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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뭐니난뭐야16.12.30 21:41
미친놈 어디서 남의얼굴 관리질이야 니 오줌싸고 손이나 씻고다녀
썩은얼굴에 추하니까 최소 씨씨크림이라도 바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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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착16.12.31 09:00
죄송한데요.. 제가 아줌마고 제가 느낀점임니다. 설명이 부족했네요. 조금 위에 보시면 제 의견을 적은 글이 있어요. 예전엔 화장 안하고 출근하고 해도 괜찮았는데 이제 제 쌩얼보면 화장 안하고 가면 칙칙해 보입니다. 민폐같고요.. 제 뜻이 와전된거 같네요.
저도 우리 엄마 주름진 얼굴도 아름답습니다.. 그건 당연한거고요. 엄마니까. 그런데 엄마 말고 '여자'나 '사회인'으로서요. 그건 생각 못해보셨지요?? 엄마도 외출하시거나 볼일이 있으실때는 화장하고 외출하십니다.
윗글에도 썼지만 저도 그 나이때는 화장품이 너무 갖고 싳었고 화장법도 잡지에서 스크랩하고 용돈모아 사기도 했고요.. 그치만 세월 지나고 보니 때 되면 다 하는 것을 아니, 이제는 귀찮기만 한 것을 굳이 그 나이때 해야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런겁니다. 화장 하지 말라는 건 아니고.. 할 수 있죠 자유인데. 그런데 어른들처럼 매일같이 하는 건 말리고 싶은 마음이 커요. 다시 오지 않을 생기있는 꽃망울같은 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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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코비16.12.30 21:33
현직 교사인데 제발 학생이랑 선생이랑 같은 선에서 바지 말아주세요
선생님의 비교 대상은 다른 공무원이지 학생들이 아닙니다. (에어컨도 개인적으로 교무실만 이란 이야긴 .. 다른 관공서 온도랑 똑같이 맞추고 있고 교실에 안 틀어주는 건 정부예산문제이지 교무실과 교실의 형평성문젠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학교일하다보니 보수적이지만 학교규칙은 학교 쌤들만 정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원(학부모등) 도 같이 정합니다 부모님들은 학생들 화장을 학교에서 막아주길 원하는 것도 있구요
모든 학생이 그렇지 않겠지만 화장하는 애들은 본인이 그 날 안 하고 등교하면 수업시간에 하고, 수업시간에 제재하면 실랑이 하느라 다른 학생 학습권이 침해됩니다. 원칙대로라면 생활부에 넘겨야 합니다. 그런데 교사가 그러기가 쉽나요
고등학교가 학문을 위한 학생들을 위한 곳이길 그리고 대안학교가 잘 발전해서 가정에서 힘든 아이가 편히 와서 성적 스트레스 받지 않는 그러한 미래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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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코16.12.30 22:00
하... 같은처지라 공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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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내가세다그래만세다임마16.12.31 14:31
저도 예비초등교사로서...이런 문제에 대해 참 고민 많이 됩니다. 교생실습이나 교육봉사 가면 5~6학년들도 화장하는 친구들 많고 심지어 1학년 친구가 자기 틴트 샀다고 바르는데 그걸 뭐라고 해야할지...피부에 안좋으니까 안썼으면 좋겠다고 얘기하긴 했는데 현직교사들도 의견이 분분하더군요. 개인의 자유이고 초등학생들이 해봤자다, 이런 선생님들도 있고 건강과 면학 분위기를 망친다는 선생님들도 있고 학부모에게 민원이 들어오기도 하고...참 어려운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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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6.12.30 09:54
애들이 화장하면 화장품이 다 녹음
계속 떡칠 하게 됨.
애들은 피부가 살아있기 때문에 화장품을 바르면 어울리지 않음.
발라도 개인의 자유긴 한데 담배피면 안좋다고 말해주고 싶듯, 애기때 화장하는게 안멋있다고 안좋은거라고 말해주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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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0:01
그런 의미로 아이들에게 차근차근 설명하고 납득을 시키고 설득을 시키려느고 해야지

무조건적으로 제재만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선택을 왜 어른이라는 이유로

그들의 잣대에 맞추려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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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16.12.30 12:42
이건 답이 없는 문제이고 굳이 답이 있다면 '교칙'이 답입니다

뭘 어떻게 설득하실건가요?

개개인마다 의견과 기준이 다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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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2:59
혹시 이 다음 게시물인 음주운전 관련 게시물 보셨나요?

저 사건에서 가해자는 1년6개월

피해자는 평생을 불구로 살아야 하는데

가해자는 겨우 1년 6개월의 형량을 받았는데

그게 납득이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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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코16.12.30 22:01
ㅋㅋㅋ 화장하지 말라고 설득해서 안할거였으면 진작 막을 수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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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0:18
제피부는 죽어서 화장이 어울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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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0:30
청소년기에 화장이 자꾸 녹아내리고 계속 수정을 해줘야 되는 이유는 그 시기에 새 피부조직이 더 활발하게 생성되고, 유분이 더 활발히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그에 맞는 화장품을 쓰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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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구닌이빈다16.12.30 09:59
개인적으로 중고생 시절때 의문
1. 두발길이 제한
2. 두발 염색 금지
3. 귀걸이 금지
4. 교복규정
5. 의문의 야자시간 의무참여
6. 화장금지(제 기억으론 90년생 근처 나이때 부터 몰래몰래 해온걸로 기억)

이걸 함으로서 이점은 뭔가요 군대가면(여자포함)
또 경험하는 것들인데 미리 예행연습 하는건가
그 당시 선생님들한테 질문한 결과 학업에 열중하고
학생신분이라는거 티내기 위해서라는 말은 들었는데
이해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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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0:03
학생 낙인 찍어놓으면 탈선 성공도가 낮아지니깤ㅋㅋㅋ 근데 할애들은 다해서 소용없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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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롫롷로16.12.30 10:19
이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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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16.12.30 12:44
그 할애들 숫자를 줄이는것 만으로도 엄청난 효과가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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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3:15
이전 두발단속은 학생 낙인을 찍는 도구였지만 화장금지는 언제나 다시 화장하면 되는거기에 그 효용가치가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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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굴탱굴16.12.30 17:49
일부 탈선하는 학생들때문에 모든학생들을 규제해야한다구요? 말이 그렇게 되는데;;
탈선 안하고 착실한 애들 억울해서 어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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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역시16.12.30 10:09
화장하면 화장안하는 애들도 화장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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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3:15
화장을 하건 말건 화장 안하는애들은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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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꾹꾹꾹꾹꾹16.12.30 10:13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변해가는 시대에 맞게 기성세대나 신세대들간의 적절한 양보와 배려, 존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살아온 배경등..이 다른만큼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상당부분 있을텐데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게시물 관련 경험의 예로 고등학교 다닐때 같은 학원제단인 옆여고에서 토요일 ca시간에 뷰티??.. 뭐 하는 수업이 있었는데 관련부분 자격증있는 선생님이 올바른, 적절한 화장법등.. 미용관련 수업진행했는데 학생들한테 상당히 인기있었고 매점에서 간간히 보이던 팬더들도 없어지고 학교, 교사측에서도 만족스러운 분위기 였다더라구요 규제한다고 지켜지지 못할부분 실랑이 계속 되느니 차라리 제대로 알려주자 과감히 진행한부분이 성과를 이뤘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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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기나타나따16.12.30 10:17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화장하지 말라는 이유가 뭠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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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0:20
안해도 예쁜게 어린 학생들인데 안타까워서~~~ 라는데 그건 자기들 생각이지 학생들 생각이 아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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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역시16.12.30 10:21
피부 망가져서요
단 썬크림은 무조건 발라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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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0:31
학교에서 학생 피부걱정해서 화장 하지 말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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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16.12.30 12:45
부분적으로는 맞습니다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려는 시각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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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3:18
학생 피부 걱정하셔서 화장 하시지 말라는 분들이 물티슈로 화장을 지우라 하나요? 그게 피부에 백번 더 해로워요. 제눈엔 피부 생각해서 교무실에 들어올땐 물티슈로 지우고 들어오라는걸로는 안보이네요. 그래도 교무실 앞에 물티슈 있는건 참 좋네요. 제가 학교다닐때 있었으면 등교하며 한장 밥먹기전 한장 밥먹고 한장 체육시간 후에 한장 하굣길에 한잔 매점다녀와서 한장 이렇게 썼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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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이16.12.30 10:36
저학교 교칙에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학교 학생이라면 학생답게 단정하게 해야한다' 라는 교칙이 있다면 따라야죠.
이게 겁나 포괄적이라 거의 학교에선 무적의 문장이지만....

교칙을 지키기 싫었으면 그 학교에 입학하면 안되었죠.

만약 사회 어디 취직해서 정해진 양식에 맞지않게 작성한 기안이나 보고서를 내밀면서 "난 정해진걸 지키기 싫으니까 이렇게 작성했어요 받아들여 주세요"하면서 보여주면 상사가 "오냐 잘했다" 하면서 받지 않아요.
욕이나 안먹으면 다행이지...

회사 출근시간은 9시 까진데 아침에 잘 못 일어난다면서 10시에 지멋대로 출근 하는 거랑 같은 겁니다.

이게 반복되면? 감봉 혹은 짤리는거죠. 정말 사소한 규정을 지키지 않아서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면 고소당할 수 도 있죠.

아이들이 친구들이랑 술래잡기 하며 놀고 있는데 갑자기 한녀석이 술래한테 잡혔음에도 불구하고 "난 무적이니까 술래가 못잡아! 딴놈한테 가!" 하며 분탕치는 꼴인 겁니다.

학교에 입학했으면 룰을 따르겠다는 것에 동의를 한거라 봐도 무방하다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중이 절을 떠나야죠.
금지 했는데 어긴 파계승 되세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란 말이 있듯
그곳에 룰이 있다면 지켜야 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법을 지키듯이요.

만약 기존에 교칙이 있지 않고 저런다면 충분히 논란이 될 소지가 있을 것 같지만...

저런게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교칙 같은걸 세세히 찾아보고 따지고 반박해 보는게 먼저일 것 같습니다.

싸질렀는데 버젓이 교칙에 있다면 그 무안과 부끄러움은 누구몫이죠? 억지를 쓰는 것과 같은데...

만약 교칙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면 혹은 교칙에 파고들 틈이 있다면 그땐 학생들의 마음을 모은 그 종이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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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0:49
모두가 원하는 학교에 가는게 아니라 뺑뺑이로 돌리고 그러니... 가기싫어도 배정받아 가는 경우가 허다한데.. 교칙이 싫었다면 가지 말았어야 된다는건 너무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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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핡핡핡핡16.12.30 13:03
교칙이니 따라야 한다는 말은 틀리지 않지만 그게 현실상황과 맞지 않다면 고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봅니다. 이렇게 찬반의 논란거리라면 충분히 협의의 과정을 거쳐서 결론을 내야지 한쪽이 불합리하다고 여겨지는 상황에서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강요하는 것은 반발심만 더 줄 뿐입니다. 일면 '화장'이라는게 좋다 나쁘다가 아니고 교칙이라서 지켜야한다면 그 교칙의 역사적 의미와 현대사회에 걸맞는 제도인가 그리고 이에따른 효용성이 얼마나 존재하는가부터 고민해보고 대화해 합의점을 찾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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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아여기봐16.12.30 10:39
화장을 하지 말라는 규칙은 교내 이성교제 금지와 비슷한 맥락인것 같습니다. 결국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기에 올바른 책임의식을 가지고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느냐가 관건이니까요

어느 쪽이 옳다고 하긴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자유를 지켜줘야 하는 건지, 아니면 자유엔 책임이 따르고, 미성년자인 만큼 잘못된 판단을 할 확률이 높은 만큼 그것을 보호해야 하는지.

만약 자유를 지켜줌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책임감을 심어 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가능 할지 모르겠습니다.

학생들은 학교 수업 시간조차도 대부분 자고 수능 성적 실적만 중시하는 학교 운영진들 사이에서 말입니다. 결국 생각보다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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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3:19
이성교제든 화장이든 뭐든 숨기고 음지화되면 더욱 큰 문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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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16.12.30 10:39
학생은 이래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고정관념 같습니다. 서구권 선진국 국가들 학생들 보면 특별히 복장이나 두발 등에 제한이 없죠. 어려서 부터 화장기술이나 패션쪽으로 두각을 보이는 학생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학생은 모든 가능성을 가진 원석같은 존재입니다. 미리 깎고 기준과 잣대를 들이대서 창의성 없고 사회의 노동자들을 키워내는 학교가 되어버리는건 아닐까요? 교육은 변하고 발전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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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여16.12.30 10:48
학생은 학교에서 화장하면 안된다는 이유가 그저 규칙이니까 밖에 없네요
왜 저런 규칙이 있는거죠? 아무도 말 못함.
아이들에게 규칙이니까 하지마 말고
논리로 이해 시킬 수 있는 날이 오길바랍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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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롤16.12.30 10:57
화장품살때 돈보태주셨나들 오지랖넓으신분들 많네요 그래서 뭐 피해본거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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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정도와줘요16.12.30 11:02
화장좀 잘 배우고 해라 떡칠하지말고라고 해주고 싶다
무조건 반대하기보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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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1:03
이게레알 . 제발 떡칠 안하고 클렌징좀 잘했으면 ㅜㅜㅜㅜ 미숙해서 그렇게 하는걸테지만 안타까움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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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좀해16.12.30 11:02
음 역시 댓글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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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솔로라 오늘도 밥값이 굳는다16.12.30 11:03
학교는 배움의 장이기 때문에 개성의 표현보다는 면학분위기에 힘쓸 수 밖에 없습니다. 화장이나 헤어스타일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가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다만 한창 외형에 민감할 시기에 반 친구가 멋지게 혹은 이쁘게 꾸미고 온다면 상대적 박탈감(특히 경제적 이유로. 화장품 비싸요)을 느끼고 공부에 소홀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지어 성숙하지 못한 학생들의 주도하에 외모적인 이유로 왕따분위기까지 조성되는 등 2차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니 학교측에서는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지요. 하지만 모두 화장을 하라고 할 수는 없으니 반대로 가장 안꾸미는 학생에 맞추어 그리고 가장 쉬운 방법인 화장을 모두 금지하는 방향으로 간 듯 합니다. 위 댓글에서 교회 말씀하셨는데 교회는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복장이 어떻든 모두가 신앙심을 가지고 옵니다. 반면 학교는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배움에 대한 의지가 없어도 어쩔 수 없이 오는 학생도 있죠. 여기서 학교는 배움에 목말라하는 학생을 위해 면학분위기를 흐리는 학생에게 어느정도 자유를 뺏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자유란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까지만 보장되니까요. 정리하자면 저희가 저 학교의 분위기나 상황도 모르면서 저 글귀 하나만 가지고 갑논을박하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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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1:24
배움의 목말라 하는 학생은 누가 화장을 했건 안했건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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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솔로라 오늘도 밥값이 굳는다16.12.30 11:53
실제 사례를 가져온건데 소수를 일반화해버리니 제가 무안하네요...ㅠ
알아서 잘 흘러가는 학생들이 사실 최고죠. 하지만 현장에는 비계를 놔주어야 할 어중간한 학생들이 훨씬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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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3:21
비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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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사랑은아니라도16.12.30 16:24
힌트나 도움 같은 그런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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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3:24
화장이 금지된 사항이라 화장이란 행위를 같이 함으로써 연대감을 더욱 크게 가지는 것이 따돌림을 야기시키는 원인인것 같네요... 화장을 오히려 규제하지 않았다면 그런 따돌림은 생기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제가 학교다닐땐 교복 마이 외에 패딩 착용이 금지되었는데 그땐 마이만 입는 애들이 따돌림의 대상이였죠. 그 교칙이 사라진 후 그로인한 따돌림은 없어졌다 들었습니다. 화장을 규제함으로써 더욱 문제가 커졌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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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부들부들16.12.30 17:54
어떤것을 규제하는 교칙 유무에 따라 따돌림이 생기고 없어지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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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1:45
백조도 오리들 사이에선 한낱 미운 오리새끼 였을 뿐이조..

아이들이 화장을 한다고 면학분위기를 해친다는 말은

쉬이 공감이 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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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름스트16.12.30 11:08
학생이 화장을하지 않는게 당연하다는 개똥논리는 어디서 나옴?? 주관적 기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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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왕짱전설레전드16.12.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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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bels16.12.30 11:12
지금 19살 남자 학생입니다.
저와 가장친한 친구가 있는데 귀에 피어싱도 두개나 했고 염색도 연하게 약간 한 상태입니다.
그렇다해서 이친구가 인성이 안좋거나 사고가 이상한 애는 절대아닙니다.
성적도 중상위권 이고 성격은 의외로 소심한 편입니다
행동도 성실하고 그냥 착한아이에요.

흔히 일진이라 불리는 아이들이 염색, 화장, 피어싱 등을 하고 다녀서 화장 = 비행청소년 이라는 인식이 생긴거같다는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열린 사고를 가지시고 한번 바라봐 보세요

화장은 누구는 하면 안되고 누구는 해도 된다는것은
지극히 잘못된 논리입니다.
법적으로 제한한것도 아니고 교칙이 헌법위에 존립 하는것도 아닙니다.

화장을 해서 흑역사를 만들든 기타 다른 피해를 보든
그것은 자기자신이 책임지고 행동하는것이지
타인이 피해를 바지 않는 이상은
화장을 자신이 아닌 타인이 해라, 하지말아라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기성세대 분들이 화장한 애들보면 웃기고 꼴보기 싫은 면도 없지않은거 잘압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지극히 그분들 만의 생각이지요
자기자신이 이렇게 생각한다고 타인의 생각까지 같을거라는 생각은 하지말아주세요.

물론 제말이 다른사람과 함께하는 사회성이 부족해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학교는 특수한 곳입니다 구성원 대부분이 10대이죠
한마디로 어리거나, 젊은 공간이지요 (다른 곳이 늙엇다는 말이 아닙니다)
젊은 사람들에게 기성세대의 교육을 가르칠 필요도 있지만 그와 비례해서 기성세대의 사고방식을 그대로 배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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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달뫼에아침의나라가뜨다16.12.30 11:18
솔직히 저 올해수능친 고3인데요. 학교에서 화장을 하는건 당연히 금지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자유? 자유가 있긴 하지만 학교의 규칙이란게 있고 학생은 그걸 따를 의무가 있습니다. 자유는 권리로서 정당히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지만 그 이유로 자유라는 것을 남용하면 안되죠. 물론 학교가 아닌 사적인 장소에서는 개인의 문제이지만 학교는 엄연히 공적인 장소인데 최소한 학교에 있을때는 규칙을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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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1:26
규칙엔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학생의 화장이 금지되는 이유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규칙도 신뢰감을 주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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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1:48
지금 박근혜 대통령은 법이라는 이름의 규칙을 이용해서 그 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학교에 있는 교칙도

사회에 있는 법도

인간이 만든것이기에 완전하지 않습니다.

잘못된것이 있다면 바꾸고 개선해 나가야하는게 맞는 거지요.

학교가 감옥도 아닌데 개인의 자유를 무시한채 학교의 룰대로만 가는건 말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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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윤하16.12.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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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1:27
소름... 이게 너희들이 말하는 보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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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1:49
닉값하세요.
Go!
꺼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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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궁디팡팡좀요16.12.30 11:34
화장하는 애들보면 안타까움
안해도 이쁠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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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1:51
그건 그렇지요..
화장 안해도 이쁠 나이인데 한번 다시 오지 않은 그런 시기인데..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저 말들이 학생을 위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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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징어찡16.12.30 11:37
확실히 학교와 학생사이에 타협이 필요해보이는데. 무조건 제재하는것도 잘못되었다만 어찌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고해서 그 변화들을 다 수용하겠습니까. 정작 어떤 피해가 초래될지 생각은 1분도 안해놓고선 화장하는게 남한테 피해 안주니까 지 맘대로하게 두라니.정도가 있지요. 틴트, 썬크림, 조금의 화장정도는 괜찮겠죠. 하지만 진한 화장을한 학생은 오히려 이성 또는 뷰티에 그리 신경을 쓰지않고있던 또 다른 학우들에게 바람을 넣어 공부에 직 간접적으로 방해가 될 수 있잖아요. 또 이런 제재가 10대때 미용또는 뷰티쪽으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학생들 성장을 방해한다고도 하던데, 10대때 진로선택 고민에 많은시간을 투자해도 모자란데 규율없이 아무 화장이나 하라하면 오히려 뷰티에 시간을 너무 투자해 진짜 자기에 진로를 제대로 찾지못하는 학생이 얼마나 늘겠습니까. 변화을 받아들이는것도 좋다만 너무 새로운 변화가 초래할 변수는 생각안하고 말만하는분이 있어 그냥 적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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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장착좀16.12.30 11:37
이중잣대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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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칫둠칫움칫둠칫16.12.30 11:47
아니 화장 어차피 안할애들은 하라해도안하고 할애들은 히지말라해도 해요... 교무실청소를 학생이했던기 옛날에는 당연했듯이 이것도 곧 그렇게되지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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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찢어지는소리부우욱16.12.30 11:58
저는 저 종이에 적힌 말들의 뜻이 정말 학생들의 피부와 건강이 걱정돼서 하는 말이 아니라 선생님들이 화장한 얼굴을 보기 싫어서 하는 말같아요. 그래서 논란이 되는중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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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4:03
피부가 걱정되면 물티슈로 지우라 못하죠... 얼마나 독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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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찢어지는소리부우욱17.01.29 12:14
그렇죠ㅠㅠ제 친구도 학교에서 화장했다고 선도부 선생님이 다이소 클렌징 티슈로 벅벅 지우게했다가 그 친구 지운 쪽에 트러블 미친 듯이 나서 일주일동안 마스크 쓰고다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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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습응16.12.30 12:04
화장을 하면 안 되는 이유를 학생입장에서 생각해보면요,
1. 시간을 너무 많이 뺏깁니다.
     학생은 공부해야할 시기에요. 화장하는데 거의 30분 이상을 투자하고, 쉬는시간에도 거울 들여다보고만 있어요... 아침에 화장할 시간에 잠을 더 자야 건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돈이 많이 듭니다
     저희반에 어떤 친구는 하나에 몇십만원짜리 화장품을 몇개씩 갖고 다니더라구요. 그런데 돈 쓰면 금방 거덜납니다 ㅠㅠ 싼거 쓰면 피부에 좋을지 걱정이네요... 친구들이 비싼거 쓰면 자기도 비싼거 쓰고싶은 욕망도 있을거구...

3. 2번을 해결하기 위해 화장품 돌려쓰기
     화장품만 돌려씁니까. 렌즈도 돌려씁니다. 병걸리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4. 화장을 배우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
     혼자 계속 화장하면서 노하우를 찾는것도 좋지만, 학생들이 주로 하는 화장은 눈깔귀신입니다. 입술은 쥐잡아먹은듯이 빨갛구요. 화장을 배워서 한다면 자연스럽고 예쁘게 화장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혼자 하면 오히려 더 안이뻐 보입니다...

생각해보면 몇가지 이유가 더 있겠지만 일단 생각나는거 이정도로 마쳐요.
화장은 학생들의 자유지만, 하고싶은 욕구보다도 화장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긍정 부정 모두다!!)을 끼치는지 잘 생각하고 화장을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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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2:13
네 학생들 스스로 이런 생각을 갖고 화장을 안할수도 있는거고

혹은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화장을 할수도 있는거고

또는 뾰루지나 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 커버를 위해 하는 경우도 있는 거지요.

학생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모든 여학생들이 화장을 하고 싶어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여학생들이 화장을 하기 싫어하는 것도 아니듯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민주주의를 가르쳐 주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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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리스16.12.30 12:12
사실 이게 논란거리가 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저 학교의 교칙에 화장 금지라는 항목이 있을수도 있구요. 회사마다 사칙이 있는 것 처럼 저 학교의 교칙도 있다면 학생들은 지켜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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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2:18
교칙이나 법은 사람이 만든것이기에 완벽하지 않습니다.

부당하다 생각되거나 부족한 부분들은 보완하고 수정해 나가야하는거 아닐까요?

바로 위에 게시물만 봐도 우리나라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너무 관대 하다고 나오는데

저런 게시물 보면 부당하고 생각되지 않나요?

현재 우리나라의 법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국회의원들이

새로운 법도 만들어서 입법도 하고 기존 법들을 개정하기도 하자나요.

심지어 현재 개헌하자고 하는 말도 나오는 상황인데

잘못된 교칙을 잘못됐다 말하지 못하는건.. 이상하자나요?

그리고 회사의 사칙과 학교의 교칙은.. 개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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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16.12.30 12:42
실제로 이 논제로 토론을 해봤는데 깜짝 놀랐어요. 우리 아이들은 일부 어른들이 걱정하시는 것보다 훨씬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더라고요. 청소년기 무문별하고 잘못된 화장이 줄 수 있는 거의 모든 악영향에 대해서 많은 매체들을 활용해서 알아냅니다.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장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잘 정리해서 설득력있게 말할 줄 알고요. 그러는 과정에서 '나의 개성이니 내가 무대화장을 하든 말든 신경쓰셔.'같은 결론이 아니라 자신들이 생각하는 적정수위를 잘 이끌어냅니다. 놀랍게도 그 적정수위는 우리 어른들도 충분히 이해할 만한 정도입니다.(같은 여자대 여자로서, 선크림이나 틴트도 살짝 못바른 날엔 고개도 못들고 다니는 아이들의 마음...이해해요. 저도 화장 잘 안하지만 기본은 하고 다니면서 그 나이땐 생얼이 제일 이쁘단 말 도저히 미안해서 안 나옵니다.)

중요한 건 이게 맞다 저게 맞다 어른들끼리 싸우기보단,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되 다른 친구들의 의견도 들어볼 수 있게... 우리 아이들끼리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자라난다면 어떤 문제에 봉착하더라도 스스로 해결해나갈 수 있는 사람으로 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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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3:02
바로 이거조.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할수 있게 해야 한다는거조.

그런데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은

대부분 흔히 말하는 "꼰대" 기질이 있어 보입니다.

스스로도 납득할 만한 말을 못하면서 안된다고만 합니다.

왜들 "왜?"라는 생각을 안하게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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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ㄹㄹㄹㄹ16.12.30 17:38
좋아요를 안 드릴 수가 없네요. 핵심은 바로 이거 같아요. 스스로 선택권이 있냐 없냐. 자기 몸에 대한 아주 사소한 권리도 어른들이 정한 '답다'라는 표현에 묶이니까 사고력 자체를 기를 수가 없는 거 같아요.
우리 사회가 토론다운 토론이 안되는 것도... 위에 분들이 하고 있는 대화수준이 이 정도인 것도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권리를 박탈당한 채 어른이 되서 그런 것 같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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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12.30 12:59
걍 냅둬 좀;;;; 걔 인생 니들이 대신 살아줄것도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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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098216.12.30 13:00
이 당연한게 왜 논란거리가되죠?
2016년에는 두발자유는 괜찮고
화장은 당연히 안되는건가요?
머리와 마찬가지로 화장을 할지 안할지는
개인의 자유라고생각합니다.
20살 미만은 멋내면 안되나요??

"학생은 단정해야지"라는 말로 학생들의 자유를 침해하는데
지나치게 어른의 시선에 편향된 의견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유권을 보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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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우엉우엉16.12.30 13:03
학교에 화장하고 오는것 자체를 금지하게 하는것도 아니고, 선생님들의 공간인 교무실에서만이라도 화장하고 오지 말라는건데 저정도는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닌가??
교실 = 선생님+학생들의 공간이라면
교무실 = 온전히 선생님들의 공간임

적어도 선생님들의 영역인 교무실에서는 선생님이 바라는대로 해주는게 맞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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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3:20
반대로 교실들어올때 화장 하신 여자 선생님 화장 지우고 오세요

머리 벗겨진 선생님 가발쓰고 오세요.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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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4:07
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기관이에요. 교무실이 아무리 선생님들의 업무공간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면 안되요. 교직원 휴게실에 저 조항이 있다면 이해가겠지만, 교무실은 학생들이 굳이 안가도 되는 그런 공간이 아니잖아요? 질문이 있거나 전달사항 있다면 가야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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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12.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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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요16.12.3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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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졔16.12.30 13:07
안되x 안돼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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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같은자료에만짖는개16.12.30 13:08
적어도 제 경험으론 화장에 열중했던 학생치고 좋은 대학 간 애를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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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3:27
전 만족할 정도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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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코동16.12.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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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코동16.12.30 13:20
전 중립적인 입장입니다.. 제생각에는 티안나게 하는게 가장 낫다고생각해요

하지만 어른들이 제재 하는 이유는 몇몇 학생들이 정도를 모르고 너무 진하게하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몇몇학생들은 보정수준으로 아주 얇게하는데

가끔 떡칠한 학생들이있더라구요..

저도 학생이었고 화장하고 학교가본적있습니다

제재하는이유는 나이와 장소에 맞지않는 화장이라고생각해요..

정말 떡칠한 친구들은 클럽화장수준으로 한적도있었고요

어딜가든 장소에맞는 화장이있죠

학교는 할거면 단정하게하는게 맞다고생각해요

하지만 화장자체를 허용하게되면

어느정도까지 허용을 해야할지 기준선이 애매해지고, 정도를 넘는 친구들이있기때문에

허용을 하지않는게아닐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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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유다16.12.30 13:38
저 학교의 규칙은 맞는거죠
하지만 다른 학교에 비해 엄격할 뿐이고
학생도 화장을 하지말란 법 은 없습니다
등,하교 모두요 요즘은 관대해졌으니까요
세월이 흐르면서 우리때와 다른게 맞아요
우리가 학생들보고 뭐라고 할 처지는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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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뀨뀨쀼뀨뀨s16.12.30 13:49
학생들이 화장하려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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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16.12.30 13:58
개인적으로 화장잡는건 정말 이해가 안간다..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학생들이 죄지어서 교도소에 들어가 있는것도 아닌데 그렇게 까지 엄격한 룰을 들이밀 필요가 있을까 싶음. 화장정도는 좀 하게 냅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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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니치와와발발이16.12.30 14:10
댓글이 너무 많아 다 읽지는 못했지만 화장을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에 납득할만한 근거는 하나도 없고 그게 당연하다는 얘기만 보이네요.
저는 화장을 찬성한다기보다는 남에게 아무런 피해도 주지않는 행동을 무슨 근거로 제재할 수 있는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두발제재 이야기를 하시는 분도 있는데 그건 두발제재 또한 잘못된 규정이지 화장을 제재할 만한 근거는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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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12.30 14:18
하나하나 읽고있자니 놀랍다
표현의 자유 개인의 자유 좋네 그래
위법이 아닌 모든거 한번 열어줘봐라
고쓰족 화장을 하건 갸루상 화장을 하건
피어싱을 하건 뭔 지랄을 하건
진짜 멋대로 하게 한번 자유를 줘봐라
학교꼴이 어떻게 될지 몹시 궁금하네
학생이야 그렇게 생각할수 있다 쳐도
학생도 아닌데 변호하는건 대체 뭘까
학부모도 반대하는걸
왜 자기가 나서서 변호하지
부모보다 더 학생을 위하는건가
뭐가 진짜 학생을 위한건지도 모르고
무슨 열사라도 된냥 열변을 토하네
자유민주주의 의사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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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만두다읔16.12.30 18:56
좀이상하긴한데 공부잘하고 공부해야할 사람들이 가춰야만하는 겉모습이 정해져있고 그게중요한가여 ㅋㅋ
그걸 중요시여기는사람이야말로 생각잘못된듯
마치 꼰대라 지칭하는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 염색하고 피어싱하고다니면 나쁜놈 양아치라고 생각하는거랑 다를비없죠
극단적이지만 극단적이길래 말씀드려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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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섹뇌섹16.12.30 14:18
아이들이 기본베이스 화장만 간단하게 하는건 이해 합니다만 아이들이 모여있는 공간인 만큼 화장이 자율화 되면 여자아이들부터 시작된 화장품의 가격이나 화장의 기술에 따는 급이 나뉘기 시작할수있습니다. 성인이되면 단순히 외투의 기능을하는 패딩도 학교에서 아이들의 시선엔 계급이 되듯이 비싼화장품을 쓰는 아이들과 저렴한 화장품을쓰는아이 급이 나누어지게 되고 상대적 박탈감을 초래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화장을 하는게 법적 윤리적 도덕적 문제라는것이 아닌 아이들을 학교에서 무개성 으로 아이들을 통제하는 이유는 사소한것 한가지에서도 민감하게 더욱크게 움직이는 청소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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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섹뇌섹16.12.30 14:21
무조건적으로 화장 때문에 급이나뉘는게 아닌 그럴 가능성이 있다면 조율하는것이 가장 옳다고 생각하기에 글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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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충스피드외가리16.12.30 14:32
사람이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안다고 했던 대사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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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6.12.30 15:05
;;;;;; 갖다붙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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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7:43
당연한 권리가 권리인지도 모르고 사는 불쌍한 중생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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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준16.12.30 14:54
화장이 왜 나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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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지몬16.12.30 15:27
근데 학생은 학생답게 하고다니는게 가장 예쁘고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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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미메가미16.12.30 15:55
화장 하고싶으면 하라그러지
잘못되면 직접 자기 경험담 자기 딸한테 들려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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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현자타임16.12.30 16:26
발암걸리는줄 댓글보면 교복이랑 두발이 일본의 잔재라
영국도 그럼 일본식민지였고 미국도 식민지였나?
그리고 과거 화장하고 그렇게 학교다닌사람이 선생인 케이스가 몇일까? 당연히 싫어하지 세대가 다른데
불과 6~7년 전만해도 지금애들처럼 주둥이는 쥐잡아 먹은듯한 보는거 흔하지는 않았음 그때당시 학생 선생된 사람들이 이해하라고? 그건 ㅁ친소리지 학생이 학교수준에 맞춰다니고 공부하는거지 학교가 맞춰야하나?
ㅅ바 그러니까 취업을 못하는거야 사회나와서도
기업에 사람을 맞추는게 당연한건데 기업이 사람한테 맞추기를 바래서 말이지
인생은 자선사업이 아님 본인스스로가 학교든 직장이든 수준에 맞춰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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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쫑났다16.12.30 17:03
전체주의 오졌따.
지상락원으로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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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7:25
논리도 없고 팩트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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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12.30 17:28
일본 잔재인거 모르셨음.. ?
드라마에 나오는 태조왕건 이런것만 아시는거 아님.. ?

두발 교복은 권위주의에서 시작된 사회전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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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스럽다v16.12.30 17:01
논란 종결해줄까?
만약에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이 화장하는건 찬성하니? 중고딩 화장하는 애들아? ㅋㅋㅋ이해 안 가는게 정상이고 그게 맞는거야. 억지 논리 내세워서 화장 = 학생들의 권리 라는 주장하지 마 ㅋ 그 논리면 무너질 논리가 무척이나 많단다. 최소한의 룰좀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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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12.30 17:22
하면 안되는 이유.
해도 되는 이유.

나열 해보면 더 논리적인게 해도 되는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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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7:29
그러니까 하면 안되는 이유가 어리니까 안된다는 겁니까?

어리다는 이유로 자유를 억압해도 된다는건가요?

화장이 마약이에요? 담배에요? 술이에요?

아님 뭐 전염병이에요?

나이가 어리니까 하면 안된다는건 얼마나 시대착오적인 발상인지는 아시나요??

참 어이가 없네요.

화장하면 안된다고 하는 분들 보면 죄다

어리니까 아니면 교칙 정도인데...

어휴.. 이래서 박근혜가 대통령이 됐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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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아사랑해16.12.31 01:40
응 무슨말인지알겠는데
반말이나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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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나의밤은화려하다16.12.30 17:06
이런게 무슨 논란거리라고.. 참 쓸때없이 힘들 빼고 있네~ 다들 사회 생활 안해본 사람들인가? 엄연히 학교도 하나의 집단 이고 군대도 하나의 집단이고 회사 . 조직 무엇하나 우리 생활하는데 있어서 타인과 공존하면서 생활하는건 싹다 단체고 그 단체속엔 분명히 자기의 지위 라는게 있고 그 지위에 따라서 하지말라고 하면 안하면 되는거고 허용되면 하면 되는것인데... 학교 방침이 화장을 하지말라면 안하는게 맞는거지 무슨 이게 논란이야? 다들 사회생활 하시면서 자기 만족 다 이루면서 생활하심?? 참 대단들 하시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 학교에서 하지말라는데 그걸가지고 개인적인 표현의 침해라는 식으로 말을하네 ㅋㅋㅋㅋ 대단하십니다 이런분들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시는 분들인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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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12.30 17:23
청소년 취급하면서 사회조직과 같이 묶지 마세요
이중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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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콜리니코프16.12.30 17:30
님이 잘못 생각하고있는게, 이런 생각하고도 사회생활 잘하고 있는 사람들이 댓글 달고있습니다
저는 어느쪽의 편도 아니지만 충분히 양쪽의 의견들도 타당성이 있고요
"사회의 규칙이니깐 규칙을 지키고 살아라"라는 님의 의견은 잘못된것을 올바르게 고칠수있는 정신조차 없어지게 하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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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7:36
하지말라고해서 세월호에서 그 수많은 아이들이 수장되었죠?

부당한걸 부당하다 말하는데 그게 잘못됐다고 말하는
사회인들이 문제에요

노예근성도 아니고 잘못된걸 잘못됐다 말도 못하고
그게 인이 베겨 나중가서는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는 어른들이 잘못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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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필요한순간이군16.12.30 21:23
세월호 얘기 꺼낸 것 부터가 머거리텅텅빈 급식냄새나네 식판으로 머리 찍어버릴라 어떤 예를 들때 반대상황은 니 머리로는 생각을 못하니...?
그럼 반대로 메뉴얼을 잘지켜서 많은 사람을 살리고 있는 의사들은 의사가 하지말란거 했다가 죽으면 의사탓할거니? 세월호가 정말 안타까운 참사이지만 만약 그 선장이라는 작자가 제대로 지시해서 자리를 벗어난 아이들이 죽은 반대의 상황이 됐다면 죽은 애들을 탓해야지 메뉴얼 대로 한 선장탓 할까?
또 예로 최근 지진이 발생했을때 학생들에게 반을 지키라고 했던 학교가 전국에서의 비난을 받고 잘 대처한 학교는 칭찬을 받고 있지 어떤 룰이 정해져있고 선생은 그에따른 메뉴얼대로 행동할 뿐이다 말 알아듣겠니? 선생을 원망하지 말고 룰을 바꿔볼 생각을 하는게 맞는거다 말도안돼는 자극적인 예를든다고 맞는게 아니라고 그냥 니말이 자극적으로 신빙성을 얻기위해 붙이는 수식어가 아니야 세월호 사건은 알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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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21:27
와서 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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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필요한순간이군16.12.30 21:34
결국 니 의견이 맛대가리간 제대로 텅텅빈 급식수준의 머리통인점이나 깨달아라 세월호 아무때나 거들먹거리면 학생들한테 뭐든 유리한 상황이 됄 것 같니? 그것도 상황에 맞게 비유하고 인용해야지 그냥 막가져다 붙이면 욱할 사람 많을 만큼 슬픈일이었다
이딴식으로 글 싸지르는건 미국가서 911테러 얘기를 우스꽝스럽게 만든얘기나 다름없는거니까 학생도 학생정도일때나 학생취급 하는거다 지금 니가 싸지른 글은 일베세월호비하사건이나 내가볼땐 도긴개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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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체험16.12.30 17:28
옳은 말에 싫어요 누른 앰생새끼들은 화장이 그리 좋으면 학교다니지 말고 몸팔지그러냐 너넨 해봤자 지방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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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7:37
이런 개병신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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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12.30 18:22
왜 화장 = 일진 = 몸파는여자
를 동일시 함? 못 배운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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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버튼의거꾸로타는보일러16.12.30 17:29
학창시절에 회장선거때 공약은 100% 두발자유였어요 지지도 많이받았구 결국 안됐지만..ㅋㅋ 예뻐보이고 멋있어 보이고 싶은 나이인데 표현할 수단이 얼굴 교복 약간의 사복 뿐이니.. 이해는 되네요 그렇지만 최소한의 테두리는 지켜줘야 되긴 할 거같네요 사회는 규정된 암묵적인 룰이있는거지요 잔재니 억압이니 하면 다른 사회적인 규범은 얼마나 프리하게 행동하실지 모르겠네요 핏발세워 이야기할만한 일은 아닌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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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12.30 17:30
화장하는 청소년이라고
몸파는 여자로 생각하는 더러운 뇌를 가진 사람도 있네 와 진짜 꼰대가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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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만두다읔16.12.30 17:35
학생은 화장하지말란법이있나?
안하는게 이쁘기하고 보기도좋긴한데
학생도 여성으로 본다면 화장할 권리도잇고
하지말라할 권리는 없지안나 너무 심하지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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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7:54
와 진짜 개드립이 이런 곳인지 몰랐네요..

개드립 생겼을때부터 거의 눈팅만 하곤 했는데.. 이건 뭐..

흔히 말하는 "꼰대" 들은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뭐 아주 그냥 개막장들도 많네요..

내가 주장하는건 아이들이 화장을 하게 해달라는게 아니라 지나친 억압이니

아이들을 조금이라도 자유로워졌으면 하는 마음인데..

다들 참... 대단들하시네요.

논리도 없고 생각도 없고 그저 세뇌된듯이

"어리니까 안되지","학교"...

부당한건 부당하다고 말하는 사회가 정상 아닙니까?

지난 세월호 사건때 안봤어요? 어른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수백명의 아이들이 수장 당한거 안봤어요?

그 아이들이 평소에 지금보다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버릇이 있었다면

그런 상황에서 "왜?"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면 한명이라도 더 살아 돌아올수 있지 않았겠어요?

제가 주장하는건 비단 화장만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주제가 화장이니 화장으로 말하는거에요.

더군다나 화장이 무슨 그리 큰 잘못이 된다고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대한민국 선진국 되려면 50년은 더 걸리겠네요..

이러면서 뉴스에서 선진국 반열이라고 떠들어 댄다니..

우숩네요 우스워..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되기 위해선 공교육부터 선진화가 되어야 하는데..

이건 뭐 소히 말하는 나이 먹은 어른들이 그걸 극구 반대하고 나서니

이 나라가 선진국이 되겠습니까?

말도 안되는 논리 "학생이니까","교칙"... 참 대단하네요 대단해..

내 아이가 이런 세상에 살아야 하다니..

진짜 진심으로 헬조선이라는 말이 공감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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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필요한순간이군16.12.3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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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21:38
세월호 예시를 든것은 메뉴얼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상황 판단과 자유의사 표현의 한계가 명확하게 들어났기 때문에 예시를 든것이에요.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자유로운 의사 결정이 가능했다면

선장의 이상한 지시에 의혹을 가질수도 있었을테니까요.

지금의 현실은 아이들에게 선택이나 상황판단이 아닌 그저 시키는대로만 하라고 하자나요?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부조리한 상황에서 의혹을 제기해야 하는게 정상인데 그렇게 하지 않았고 또 못했으니 그런 결말이 생긴것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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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필요한순간이군16.12.30 21:55
좋은 말입니다 부정할것 없이 깔끔하군요
내용자체가 나쁜것이 아닌데 세월호 관련얘기를 보고 잠시 욱해서 글을 썼네요 죄송합니다.

주제 자체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려는 주제가 아닌 더좋은 방향을 찾고자 함에 있는거니까요

저는 다른 생각을 했는데요
오히려 그런 의문 방법을 찾고 잘 헤쳐 나가는 길을 제대로 알려주는게 나은 것 같네요 어디를 가서도 가족이외에 혹은 가족까지도 자신의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을 좋게 보는 사람은 없지요
그렇지만 비슷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그 집단에는 힘이생기고 그 집단이 내는 목소리도 더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됍니다
그렇다면 그 집단이 내는 의견을 더이상 무시할 수 없게돼고 그렇게 하나씩 천천히 고쳐가는것 이게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다수를 위한 소수의 불편함이 어쩔 수 없는 한계.
물론 다수가 잘못됀 판단을 할 경우도 있지만 어느쪽이 옳고 그른것은 개개인이 판단할 일을 넘었겠죠
현재 젊은층의 투표율 저하로 후보들의 선거운동에서도 후보들의 공약에서도 젊은층을 위하는 공약은 보기힘들어졌죠
학생문제는 학생이 하고싶은데로 라기보다는 제대로됀 방법으로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좋아보여요
하지만 저는 반대의 입장이니까요 솔직한 말로 찬성쪽이 말하는 근거가 원레의 교칙을 깰정도의 힘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세상이 바뀐만큼 룰도 바뀌어야 하죠 맞는데 그 룰이 바뀌는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그러다보면 세상보다 룰이 천천히 바뀌는것은 당연한 이치이니까요 그 사이에 끼인 세대는 항상 자신들이 가장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기 마련이죠... 어떤 힘든 일이든 나때는~ 나때는~ 원레 본인이 힘든일이 남이 힘든일보다 몇곱절은 힘든일이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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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22:37
오해가 풀려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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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부들부들16.12.30 18:07
문신, 피어싱도 허용하지 그럽니까 ㅋㅋ 그건 왜 안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주장하시는 표현의 자유 최대보장의 측면에서요. 선진국에서 학생 개인의 자유가 최대한 보장되는 상황이 무조건 바람직하다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교복도 없애고 뭣도 없애고 다 없애면 볼만 하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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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2.30 18:19
왜 안되는지는 말안하네요?

그러니까 이렇게 막나가는 애들이 생길까봐 안된다는게

설마 그 이유는 아니겠죠?

구더기가 무서우니 장은 담그지 말자는 거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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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12.30 18:26
청소년이 하려면 법정대리인 동의가 필요함.
법적으로 혼자하고싶다고 할수있는게 아님
그리고 학교 징계규정이 없어서 지금 해도 상관없음. 이미 허용중임.
그냥 보기싫다고 하지말라 이러는거지

도의 도덕상 내가 가족이라면 이미지상 심한경우는 말리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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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츠키16.12.30 18:10
개드립에 보수적인분들 많으시네... 교칙은 점점완화 되고있음 우리학교만 해도 그런데 배뎃중에 학생이 화장안하는게 당연하다고요? 아니에요 학교는 지식과 사회생활을 가르치는곳이지
학생들의 자유를 억압하기 위해서 만든곳이 아니죠... 물론 학교에서 교칙을 정한다면 어쩔수 없는지만 그건아마 그 학생들이 너무 심하게 해서겠죠 그거에 대해선 말 안하겠습니다. 제가 나이가 많은편은아니지만(고2 이제 고3 ㅜ) 90년대만 해도 염색하는거는 되게 안좋게 봤던걸로 압니다.하지만 지금은 어떻죠? 사회분위기가 바뀌었죠 염색도 제의견이지만 학교에서도 연한갈색이나 블루블랙등의 색의 염색정도는 허락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학교는 염색은아니어도 파마와 머리카락 길이는 상관없죠 사회는 점점발전해 나가야지 머물러있으면 썩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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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만두다읔16.12.30 18:13
어린시절 즉 성인 나이가되기전에는
자유로운 사고방식과 행동
그리고 틀에얽메이지않은 교육과 문화를 받아들이는 시기에 저런 틀을 만들어놓고 하지말라하는건 좀웃기지않아여?
물론 교칙에 의해서 그리고 청소년법에 의해서 하몀안되는것들도 있긴한데
그틀안에서만큼은 어느정도 인격적으로도 인정해줘야죠
혹시저중에 메이크업아티스트가잇을수도잇고 헤어디자이너가나올수도잇는데
학생은 화장하면안돼!
이거야말로꼰대마인드 아닌가싶네요
화장품은 19세미만이 살수없는 물건인가?
그렇게 유해하면 화장품광고도하면안되고 티비나오는 연예인들도 화장하면안되지
화장이나쁜게아니고 저렇게 당연하다는듯이 학생은 안되 라고외치는 사람들 마인드가 잘못된거에여
자신들도 분명 하게 학생시절에는 교칙어기고 싫고 그랫자나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그렇게 열낼만한 문제들도아니엿지만 반항심에 어린나이에 그랫다도 치부하고 생각해보니 그것들은 맞는거였구나 어른들이 그러니까 그게맞는거야 나도어른이니까 ~ 하는데 타당히 생각해봐여 이유를 왜안되는가에 대한이유 당연하게 예전부터 그랫으니까 이런 이유말고 화장을 하는게 학생에게 미치는 나쁜이유 생각해보자구요
저친구들 하고싶고 보고싶고 해야할것도많은 나이에
이상한 잣대 붙이면 교육적 인간적으로도 문제생기는거 분명합니다
이사회에 교육문제가잇다는게 과연 선생님과 학생들만의 문제일까 싶네요이거보니까
어른들이 부모들이저런 생각으로 애들을 망치는거임
주제는 화장에관한것이지만 그외다른 모든 문제를 생각들해보는게좋겠네요 하지말란것만이 방법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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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모함16.12.30 18:31
화장 안 해도 이쁠 나이는 영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밖에 없다 솔직히. 초등학교 가봐라 화장 안 한 애들 하나도 안 이쁘다 요즘 성 조숙증인 애들이 많아서 중학생만 돼도 성인느낌인 애들도 많고 고등학생들은 뭐 신체만 놀고 보면 걍 성인이고.

화장 안 해도 이쁜건 얼굴이 예뻐도 예쁜거지 ㅡㅡ 이영애 고현정 고소영 김태희는 뭐 화장 해야만 이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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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나의밤은화려하다16.12.30 18:46
진짜 답답하다 .... 학생이라고 화장하면 안된다 라는 개념이 아니고 집단에 속한 이상 교칙이 화장을 금하면 학교에선 화장을 안하는게 맞는거지... 아니 사회생활이랑 학교랑 다를껀 먼데요?? 하나의 집단에서 위에서 정해논 룰에 따라서 생활하고 살아가는건 삶의 교육 아닙니까? 지식과 교양만 배우는곳이 학교라구요? 그러니깐 개인적 표현의 자유는 해주는게 정당하다구요? 무슨 말같지도 않는 어린애 때쓰는 소리하고 자빠지셨대요??! 괜히 기업면접볼때 학교 출석률이나 성적 보는게 아니에요~ 학교에서 정해논 등교시간이나 수업일수 등등 아니 개인적인 표현 다 하고싶으면 등교도 마음대로 하지 그래요? 취침의 자유는 부리면 안됩답니까? 화장이요? 학생이 하든 안하든 상관은 없고 저 또한 애들이 교복입고 진하게 화장을 하든 안하든 별 관심은 없는데 이 논리는 화장을 떠나서 학교에서 하지말라고 정해논걸 가지고 무슨 논리 따지고 자시고가 어딨어요? 정 그렇게 하고싶으면 학교 끝나고 하면 죽는답니까? 참 댓글들 과관이네.... 왜 위에서 정해논 규칙을 부당한것도 아니고 타당한것도 아니라면 그냥 하지말라면 안하면 되는걸 가지고 표현의 침해니 머니.....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꺼면 그냥 집단 생활이 없는 무인도 가서 사쇼....

ps 세월호 사건이랑 비교하면서 열변하시는 한분이 계시는데 걍 이분은 예를 드는 방법 부터가 잘못됬고 노답이시네 진짜 ...비교를 할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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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버튼의거꾸로타는보일러16.12.30 20:08
맞아요.. 1인시위 할 기세
본인과 상반된 이견은 받아들일 자세가 전혀 안보이네요 화장에반대한다는 베댓에 찬성수를 봤음 대부분의 통념과 개인간의 차이를 이해할려고도 해야지 핏대세우며 바락바락 보기 좋은 모습은 확실히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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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화 해줄께16.12.30 18:58
왜 논란이지...저런 고등학교가 얼마나 많은데 제목이 잘못된건가...한 고등학교가 아닌데ㅋㅋㅋ우리학교는 저거 플러스 교복 풀착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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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절머리16.12.30 20:23
이런글 좋다.
이 글 베플에 반대누른거 보면 생각이 짧은 어린학생들이 몇명있는지 구분해주라. 판독기 돋네. 자기 스스로 난 개념없다고 인증하는 꼴인데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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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러브16.12.30 20:37
댓글들 왜이랭 ... 학생이학생다워야 하는것도 교칙을따라야 하는것도 맞는데 학생인권도 있는것 아닙니까
담배나 술 같은 불법말고 화장이 불법이라는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 학교는 "교무실에서 만큼은 화장하지말아라" 이거 아닌가요?
나는 이 학교만의 교칙이 적절하고 참신한거 같은데
다들 왜 이렇게 ... 뭔가 극단적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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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워리어16.12.30 21:21
ㄹㅇ 씹 극보수 꼰대들 모임인가
화장가지고 저 ㅈㄹ들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저런말을 아직도하고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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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필요한순간이군16.12.30 22:04
ㄹㅇ씹깡통 정알못 급식인가?
시대가 어느땐데 댓글로 이런글이나 싸지르지? 남과 생각다르면 공격하는 피해망상 분노조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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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16.12.31 02:23
이곳이 그냥 세대 갈등의 장인듯하네요. 다양한 의견을 볼 수 있다는건 항상 즐겁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유없는 규제를 혐오하기에 저건 좀 보기 그렇습니다. 이유 없는 규제들 대부분의 근본이 조직에서 아랫사람을 좀 더 쉽게 통제하기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기때문이죠. 그런것들이 필요한 직업군이있을지는 모르겠어요. 군대라던가 조직관계가 수직적이고 항상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하는 직업군이요. 하지만 학생이 그래야하나? 잘 모르겠네요. 불법이 아닌 자유는 학생에게 쥐어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그것을 행했을때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알려주고, 선택에 따른 책임감등을 가리쳐야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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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장슈우16.12.31 02:45
별 시덥지도 않은걸로 서로 싸우고 댓글창 난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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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전문가16.12.31 02:48
화장하지말라고 떽떽거리는 학교도 웃기고 장소 시간 가리지 않고 행동하는 애들도 웃기고... 이런게.논란이 되고있다는것도 웃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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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세상16.12.31 05:04
학생의 본분은 공부다 꼴내는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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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용16.12.31 05:19
공부 열심히 할때 피부라도 숨쉴 수 있게 화장 좀 하지마라

먼 멋들려가지고 자기 합리화로 화장하는데 공부 못하나요 이러는데

선생들 부모된마음으로 그럴 수 있는거야

그걸 이해하고 그러면 참을 수도 있는거잖아

그나이땐 하고싶겠지 하지만 사회도 작은 룰이라도 지켜지니그나마 이렇게 가는거자나

그런것까지 논란되게 해도된다 안된다 파고들어야 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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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갓16.12.31 07:37
참 꼰대들도 아니고 댓글들 너무 시대에 뒤쳐지는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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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ㅠㅠ16.12.31 11:46
어른들이 만든 틀에 아이들을 가두는것은 적당히 합시다

화장한다고 나쁜아이 입니까?

지금의 어른들 그 나이에 머리에 무스 젤 한번도 안발라

본 사람 있나요? 꾸미는것으로 학업의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있다면 어느정도는 허용해줘야지요. 언제까지. 꼰데들

마인드로 아이들을 이끌껍니까. 어른들 반성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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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nus16.12.31 21:09
아 그래? 그럼 선생도 지워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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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엔IdH17.01.01 13:51
개인적으로 학생들이 화장할수는 있다고 보는데 학교에서 어느정도 규제가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제가 다니던 학교도 딱히 피부에 비비, 틴트, 간단한 아이라인정도는 터치 안했는데 그러니까 어떤 애는 점점 쉐딩, 하이라이터, 속눈썹붙이기, 굵은 펄 들어간 섀도우등 점점 과해지기 시작했어요. 결국 선생님들께서 지적하시기 시작하고 다른애들 아이라인, 진한 틴트도 규제하기 시작하심. 그래서 전 학교에서는 가급적이면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그리고 어릴 때 화장을 하지마라 하는 이유는 충분히 예쁜피부에, 혹은 여드름 나고 민감할 피부에 화장품이 덮이면 피부에 안좋은 영향이 있기때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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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쏘꿀20.10.27 09:20
화장을 하는건 자유입니다 다만 저나이때는 왕따 ,따돌림이있어 화장을 안한 여자들은 외모로 놀림받고 하지않고싶어도 기본적으로해야하죠 근데 학교분위기를 화장안해도 된다는쪽으로 몰아가면 화장을 안하는 학생들도나오고 공부에 집중할수있게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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